(포탈뉴스통신)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전통시장(자유시장, 중앙시장, 도래미시장, 남부시장) 내 식품취급업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식품취급업소 영업자와 종사자의 위생 의식을 제고하고 음식물 줄이기 대책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보건소는 특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식품취급업소 230개소에 대한 특별점검을 마쳤다.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등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를 현장 점검했으며, 경미한 위반사항은 행정지도했다.
또한 낭비 없는 음식 문화를 만들고자 밥 반 공기 제공 및 반찬 셀프바 운영을 독려하고, 소규모(50㎡ 이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영업장 위생 상태 개선을 위한 식품위생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관내 전통시장 식품취급업소 현장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 환경을 조성하고 음식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