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통영시는 오는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치매안심센터 3층에서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자의 가족·보호자를 대상으로‘헤아림 가족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에 대한 가족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으로 치매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역량 향상을 위한 가족 지원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 ▲마음이해하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푸드테라피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는 통영시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재 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족지원사업을 통해 가족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