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흥군은 한국4-H전남본부에서 주관하는 전라남도4-H 대상에서 고흥군4-H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둬 다수의 수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수상 내용은 학교 4-H분야에서 포두중 4-H회가 우수상을, 시군 4-H본부분야에서 한국4-H 고흥군본부가 대상을 수상하며, 포두중학교 류상원 학생이 전남교육감 표창을 받게 됐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일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흥군4-H회는 매년 다양한 과제 활동 프로그램으로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차 나눔 봉사활동 및 사랑의 쌀 기부를 통한 지역사랑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학교와 연계한 꽃밭 가꾸기 활동 등 농심 함양 과제 활동을 지원하며, 농업 견문을 넓히기 위한 역량 강화 선진지 현장학습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제26회 한국4-H대상에서 청년 4-H분야 특별상을 주태창(고흥군4-H연합회 감사) 회원이 수상했으며, 2024년 전라남도 학생4-H과제 경진대회에서 단체 예능 특기 과제 분야 포두중학교가 대상을, 동강중학교가 우수상을, 자원봉사 성과발표 분야에서 포두중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의 가치를 이해하는 청소년을 육성하고, 4-H활동을 통해 청년 농업인이 영농 활동과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겠다”라고 밝혔다.
4-H연합회는 고흥군에 주소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청년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4-H 가입을 희망하는 자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61-830-6822)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