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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읍 출신 가수 박종연, 버스킹 수익금으로 이웃사랑 실천

 

(포탈뉴스통신) 정읍 출신 가수 박종연 씨가 30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열린 정읍 구절초꽃축제 기간 동안 박 씨가 축제장에서 버스킹 공연을 통해 모금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 의료비, 난방비 등으로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연 씨는 “올해 구절초 개화 시기가 맞지 않아 예년만큼 관광객이 많지 않았지만, 시의 적극적인 대처로 음식 부스 등 운영이 연장되면서 축제기간 이후에도 많은 관광객이 모여 모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태어나고 자란 고향에서 공연하고 지역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박종연 씨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박종연 씨는 1996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데뷔한 가수로, 지난해 10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정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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