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봉화군은 지난 10월 30일 특화음식 레시피 개발 보급사업 보고회 및 시식회를 실시했다.
이날 시식회는 봉화군 가공교육관 2층 실습실 및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봉화군수, 부군수, 의원, 외식업 대표, 참여 업체, 우리음식연구회 등의 내빈들이 참가해 개발 메뉴를 시식·평가한다.
해당 사업은 봉화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먹거리 보급을 하고자 기획됐으며 봉화군농업기술센터가 주최, 주관했다.
봉화군의 한약우, 버섯, 사과, 산나물 등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전골, 정식, 칼국수 등 총 9개 메뉴를 개발했으며, 8개 업체에 보급해 특화메뉴를 판매 중이다.
참가 업체들은 “이번에 개발한 메뉴는 봉화군의 특색을 잘 반영했고 맛과 가격 모두 우수하다.”,“새로운 메뉴가 개발되어서 좋다. 다양한 고객들의 방문을 기대한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특색있고 다양한 먹거리를 개발·보급해 봉화군 음식문화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