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해운대구는 10월 29일 2학기 중간고사를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해운대구 가족복지과와 청소년 유해환경 민간감시단이 협력하여 장산역 주변의 일반 음식점과 학원가에서 실시했다.
해운대구는 청소년에게 술과 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노후 스티커를 교체하며 청소년 보호법 관련 정보를 안내했다.
해운대구는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민간감시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새학기, 청소년의 달, 휴가철, 연말연시마다 민관 합동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힘쓰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이번 캠페인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호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