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부산 북구는 지난 29일, (사)대한노인회 부산북구지회(지회장 윤덕봉) 주최·주관으로 경로의 달을 맞아 노인복지 증진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함께하는 여가,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제18회 어르신 건강걷기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부산북구지회 일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내빈, 관내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 및 경로당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개회식, 어울림한마당, 건강체조 및 걷기 순으로 진행됐다.
북구 중식봉사협회 협심회에서는 짜장면 등 식사를 지원했고, 대한노인회 부산북구지회 원로회 및 자문위원회, 부민병원(부민공익재단) 등 많은 기관과 단체에서 행사추진을 위해 후원을 했으며, 북구체육회에서는 건강체조 진행 강사를 지원했다.
행사를 주최·주관한 윤덕봉 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신체활동과 화합을 위해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참석해 주신 어르신들과 내빈 및 후원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은 “초고령사회에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