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일 자원봉사자를 위한 하반기 워크숍을 서삼릉과 인근 농원에서 진행했다.
2024년 하반기 워크숍은 자원봉사자와 실무자 등 총 11명이 참여해 서삼릉 태실 역사 탐방과 우리 농산물 수확 체험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원봉사자 간 유대감을 증진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원예치료, 미술치료, 작문 등 전문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그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1:1 상담을 통한 정서적 지원 및 신체활동 등 정신질환자들의 일상생활을 돕고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가까이 있는 서삼릉 산책과 농산물 수확 체험을 통해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에 대해 서로 격려하며 몸과 마음이 여유로워지는 것을 느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석)는 지속적인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을 격려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재가회원을 위한 해오름 프로그램, 주간재활 물오름 프로그램, 취업을 위한 타오름 프로그램, 동료지원을 위한 함께오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