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양산 지역의 작가와 책 이야기를 나눠보는 ‘이웃의 작가’ 다섯 번째 이야기로 11월 16일 오후 1시 중앙도서관 관설당 강당에서 디카시집 '너와 나' 남승흥 지역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너와 나'는 2024년 양산시 지역문화기금 지원사업 선정도서로, 사진 속에 담긴 순간과 감정을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어와 디카시라는 독특한 형식을 통해 사진과 시의 조화로운 만남을 보여주는 책이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 속 디카시를 소개하고 디카시란 무엇인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남승흥 작가는 양산문인협회, 한국디카시인협회 회원으로 2023년 국립산림치유원 전국디카시공모전 수상, 2024년 봉황대마타리꽃전국문학상 디카시 부문 우수상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중앙도서관 및 서창도서관 등에서 디카시 동아리 강사로 활약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공석이 있을 경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