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8 (월)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의료/보건

오산시보건소, 65세 이상 연1회 결핵 무료검진 실시

 

(포탈뉴스통신) 오산시보건소는 매년 고령층 결핵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보건소에서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 결핵검진을 연 1회 지원한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결핵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23년 1~9월 전체 환자 중 65세 이상 환자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0% 증가했다.

 

어르신들의 경우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성이 높고, 증상도 미미하거나 없을 수 있어 조기 발견이 어렵다. 따라서 65세 이상이라면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정기적으로 보건소나 병원에서 결핵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만 65세 이상 누구나 신분증을 지참하여 오산시보건소 1층 보건관리실을 방문하면 연 1회 결핵검진(흉부X-ray)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노인 결핵검진(흉부 X-ray) 결과 결핵이 의심되면 보건소에서 추가로 객담(가래)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오산시보건소에서는 재가노인복지시설, 경로당 등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도 운영하고 있어 해당 기관에서 오산시보건소 결핵실로 신청하면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결핵이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 사망률 1위일 정도로 위험한 만큼 65세 이상이라면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결핵 검진을 받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포토이슈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전북을 알리는 첫 관문,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로 한 단계 더"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익산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오충섭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 전북문화관광해설사회 이영숙 회장 등을 비롯해 도내 14개 시군 관계자와 문화관광해설사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첫날 행사에서 김관영 도지사는 2024년 활동을 시작하는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대표자에게 직접 해설사증을 수여하며 활동을 격려했고, 관광산업에 큰 기여를 한 문화관광해설사와 시군 공무원 7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달하며 그 노고를 기렸다. 한국관광공사장과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중앙협의회장도 해설사 5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전북문화관광해설사회장은 활동을 종료하는 해설사 4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수여식 후 이어진 강연에서는 전주대학교 송광인 교수가 ‘무장애 열린관광을 위한 콘텐츠 이해’를 주제로, 모든 관광객을 포용하는 해설의


경제핫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