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진흥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아빠가 아이와 함께 책을 읽는 사진을 도서관에 제공 후 선정된 사진을 전시하는 ‘아빠와 나’행사를 시작으로, 가족과 관련한 도서를 읽고 짧은 감상평을 남기면 카네이션 키트를 제공하는 ‘가족을 읽어요!’, 나도 소설가가 되어 보는 릴레이 소설 ‘너도 나도’를 비롯해 5월 22일에 있을 『바삭바삭 갈매기』 ‘전민걸 작가와의 대화’와 관련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또 시민들이 추천한 도서를 전시하는 ‘당신의 마음도 위로해 줄게요’등의 다양한 행사와 함께 과월호 잡지를 무료로 배부하는 “꿈드림”행사와 연체자 해제 행사도 이어진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5월 독서진흥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