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김해시는 지난 25일부터 4월 8일까지 15일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를 대상으로 문화동아리 육성 지원사업 참여마을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문화동아리 육성 지원사업은 김해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마을 특색(소득, 경관, 문화, 복지)을 반영한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적 농촌 활성화를 위한 액션그룹 발굴과 지원을 위하여 추진된다.
선정된 마을에는 마을활동가가 파견되어 농촌 활성화를 위한 현장밀착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동아리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완료지구의 지속적인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타 부처 연계사업 참가 등 자체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통하여 관내에 조성된 거점시설들이 농촌의 문화활동 저변 확대와 농촌 특성에 부합하는 사회관계망 형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의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한 문화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문화적 농촌 활성화 모델을 구축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