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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SW서비스사업화 공모과제 2건 선정

과기부 주최 ‘2022~2023년 지역SW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 공모에 2개 과제 선정·국비 16억 확보

 

(포탈뉴스) 전주시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소프트웨어(SW) 기업과 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올해 과기정보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국 21개 소프트웨어(SW)진흥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23년 지역SW서비스사업화지원’ 공모사업에 2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16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소프트웨어(SW) 서비스사업화 지원사업은 지역 소재 강소 소프트웨어기업과 소프트웨어 관련 초기 스타트업 기업의 소프트웨어 기반 신규 서비스 발굴 및 사업화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및 마케팅 등과 병행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주)텔로스의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상권 매장 구축 메타커머스 개발 △(주)포인트아이의 영상 AI 분석 기술 기반 스마트 건설현장 재료분리 분석 자동화 시스템 개발 등 2개 과제다.


먼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디지털 상권 매장 구축 메타커머스 개발 과제의 경우 사업화에 성공하면 웹카메라만을 이용해 사용자의 감정을 인식하고 모션을 추적해 별도의 장비 없이 메타버스 내 캐릭터에 반영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높았던 지역 소상공인들의 메타버스 홍보가 가능해진다.


또한 AI 분석 기술 기반 스마트 건설현장 재료분리 분석 자동화 시스템 개발 과제의 경우 콘크리트 타설 시 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품질 검사를 자동화함으로써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건설현장의 콘크리트 재료분리 불량에 의한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 사업이 소프트웨어 관련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들의 성장과 도약에 촉매제 역할을 하고 지역 경제 및 사회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프트웨어산업의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전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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