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정보를 이해하는 능력은 물론 수많은 정보 조각을 조합해서 세상에 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창의적인 발상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 캠프에서 자녀와 학부모는 팀을 이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주어진 문제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그 아이디어를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할 수 있다.
프로젝트 활동은 문제 상황의 설정과 탐색,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구상과 실행, 프로토타입(prototype)과 홍보자료 제작의 단계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또, 창의적 사고력과 흥미 유발을 위해 전문 사진작가와 함께 3차원 공간 속의 착시를 통한 작품을 만들어 내는‘공간을 재단하다’와 메이커 전문가와 목공을 활용한‘마음을 표현하다’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조갑룡 원장은“이 캠프가 학부모들에게는 영재교육에서 무엇을 어떻게 학습하는 지에 대한 내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고, 학생들에게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배우는 방법에 대한 학습(Learing how to learn) 역량’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