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의지, 기반구축, 우수사례 등을 평가하여 광역 4곳, 기초 13곳 등 총 17개 자치단체를 선정하였다.
시는 그동안 광역 지자체 최초로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적극행정에 대한 직원들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시장과의 적극행정 허심탄회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11월 오거돈 시장은 퇴근 후 방화복 없이 트럭화재를 초기 진압한 적극행정 시민영웅 소방관에 첫 특별승급을 지시하는 등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강력하게 표명한 바 있다.
이번에 적극행정 선도 자치단체로 선정된 기관은 향후 분야별 전문가의 컨설팅을 지원받게 되며, 행정안전부와의 협력을 통해 적극행정 과제 발굴 및 홍보채널 다양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선도 자치단체의 적극행정 추진 경험과 성과를 다른 자치단체에 전파하는 멘토 역할 및 적극행정 문화 확산의 구심점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2020년에도 적극행정 문화의 정착과 확산을 이끌어나가는 선도 자치단체로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