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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산후조리사업 등 한의학 보장성 강화 관련 간담회 개최”

전영희 위원장 9일 오후, 울산광역시 한의사회 관계자 및 시청담당부서 등 10여명과 간담회

(포탈뉴스) 울산시의회 전영희 의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9일 오후 1시,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한의사회 관계자 및 시청 담당부서 등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난임·산후조리사업 등 한의학 보장성 강화 관련”간담회를 가졌다.



전영희 의원장은 “저 출산 문제는 우리 울산광역시만이 아닌 국가적인 문제로 부각되어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의학 부분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봉사를 해주시는 울산 한의사협회 및 한의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한의사 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시와 시의회에서 도울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간담회를 열게 되었다“라며 간담회 개최 의도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의사회 관계자는 “한의난임치료지원사업은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정책이 아닌 지방시책의 일환으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한의사회간의 협력을 통한 지원방식으로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울산의 경우 2014년 울산 중구·동구를 시작으로 매년 지원이 되다가 2018년 이후에는중구·동구는 예산이 삭감되었고, 남구에서만 지원이 되고 있다며, 타시도의 경우 구·군 단위의 지원에서 시·도로 확대되어 저 출산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울산광역시의 적극적인 행정검토와 지원을 부탁했다.”

이외에 둘째아, 한방 관련 산후조리 지원 사업, 예산지원이 되지 않는 1월~3월에 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청 담당관계자는 “출산관련 예산의 경우 시민의 의견을 적극 검토하여, 진행되는 사항이며, 복지의 경우 상당히 많은 건수의 예산안이 검토되지만 우선순위에 예산안이 있더라도, 100% 반영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하였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시민들의 입장을 생각하고, 일선현장에서 의견과 문제점에 대해 자주 경청하고, 검토·보안하여,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전영희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에서 많은 관심이 필요한 거 같다며, 예산액이 적게 편성되더라도 저출산 해결을 위한 물꼬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저 출산 극복과 산후조리지원에 대한 한의사회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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