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협약은 충절과 역사의 고장인 동래지역의 역사적 이야기와 풍부한 문화예술적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문화예술 기관과의 연계·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복천박물관은 초등 3~4학년 학생 1,500여명을 대상으로 박물관투어(전시관, 야외 고분군)와 유물만들기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동래문화회관은 유치원 원아 2,500여명과 초등 5~6학년 학생 1,000여명 등 모두 3,500여명을 대상으로 동래문화회관 탐방과 전통 춤 관람, 체험활동, 유아 공연 관람 등을 지원한다.
또, 동래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체험활동에 필요한 강사비와 재료비를 지원한다.
홍선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우리고장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함으로써 문화예술적 감성을 갖추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