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5월 28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3차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중구에 거주하는 40세부터 64세 중장년층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권기태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를 초빙해 △도시농업의 기본 개념 △도시농업관리사 활동 분야 탐색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총 7차례에 걸쳐 구직자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3월과 5월, 8월, 10월에는 중장년층, 4월과 6월, 9월에는 청년 대상 교육이 마련된다. 중장년층 대상 교육은 △환경미화·직업상담사 등 직종별 실무 및 전망 △자격증 취득 방법 △이력서 작성 및 면접 비결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청년 대상 교육은 △유망 직종 소개 △취업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 △취업 동기부여 △사례를 통한 면접 성공 비결 등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진다. 중구 관계자는 “구직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 울산 중구가 5월 28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2분기 현업종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환경미화, 청사 시설·도로·공원 등 유지 관리, 산림보호 등의 현업 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근로자와 기간제근로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총괄과 이갑상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국내 사고 통계 및 실제 사고 사례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이동식 사다리·차량계 하역 운반기계 작업 시 주의사항 △밀폐공간 질식사고 예방법 등을 안내했다. 중구 관계자는 “각종 작업 시 최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것이 바로 안전이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포탈뉴스) 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치료지원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및 배치를 위한 제2차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2024학년도 신규 선정을 받기 희망하는 학생 21명, 재배치 희망 학생 2명, 영역 변경 희망 학생 5명, 선정․배치 취소 희망 학생 1명 등을 대상으로 면접 및 서면 심사를 통해 심의했다. 공정한 심의를 위하여 의뢰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 선정 영역명에 알맞은 진단평가 실시 및 학생, 학부모와 깊이 있는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투명한 절차를 통해 진행됐다. 모태화(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세심한 절차를 거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 실현과 질높은 관련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안전하고 쾌적한 학교 운동장 조성을 위한 운동장 관리기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동장 관리기 지원 사업’은 예산과 인력 문제로 인하여 운동장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학교에 운동장 관리기 대여와 운동장 관리 용역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써, 관내 초·중학교(47교)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학생 수 감소로 인하여 학생들의 운동장 이용이 줄어들면서 운동장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나고 있지만,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인력을 동원하고 장비를 이용하여 잡초를 제거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시설관리 주무관이 미배치된 소규모 학교는 인력활용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한시적으로 사용하는 고가의 운동장 관리기를 학교마다 개별적으로 구입하는 것은 예산 활용의 비효율성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에 경산교육지원청은 해당 사업을 위해 직접 구입한 운동장 관리기(그라운드 클리어)를 학교에 대여하고, 특히 시설관리 주무관이 미배치된 소규모 학교(7교)에는 교육지원청이 교육지원청 예산으로 관리업체와 직접 용역 계약을 맺어 운동장 관리기 사용 용역을 전면적으로 지원한다. &nbs
(포탈뉴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8일, 5월 한달간 교사와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집중 운영한 ‘상호존중 운동’에 대해 충북에만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의 ‘상호존중 운동’은 학부모가 교사를 존중하면 교사는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올바른 가치관과 실천력을 배운 학생은 학교에서 교사에게 존경을 표하고 부모에게도 예를 다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이 운동은 지난 2022년에 학부모의 '학부모는 선생님을 존중합니다'라는 문구로 스승 존중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교사는 학부모에게 '학부모의 자녀교육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로 화답하는 방식으로 현수막 게시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도 단양부터 영동까지 충북 전역에 확산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의 ‘상호존중 운동’은 기성세대가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공감하고 배려하며 서로 격려하는 좋은 본보기로, 이를 통해 교사가 존중받고 학생이 사랑받는 학교문화가 만들어져 공교육의 본질적인 교육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올해 학교 현장에서는 스승의 날이 있는
(포탈뉴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과 교직원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환경을 현장 밀착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은 2024년 정보보호지원단의 위촉식을 28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개최했다. 정보보호지원단은 공개 공모와 평가 과정을 거쳐 선발된 정보보호와 에듀테크 분야의 경력자로, 교장·교사·기록연구사·전산직 공무원 등 총 43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며 ▲현장 문의 사항 및 컨설팅 지원 ▲정보보호 전담 강사 ▲정보보호 정책 발굴 등 6개 세부 분야로 활동한다. 또 정보보호 저경력 업무 담당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사례와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정리해 공유한다. 도교육청 정수호 교육행정국장은 “전문가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이 경기교육의 안전한 디지털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학생·학부모·교직원의 개인정보보호와 사이버 보안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포탈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저 경력 교사의 고3 학생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어서 와~! 고3은 처음이지?’ 연수를 개최한다. 29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다산관에서 열릴 이번 연수는 고3 학생 지도 경력 1년 미만인 148개 교 교사 247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경기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강사로 나서 대학 입학 전형 전반에 대해 실무 위주로 안내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2025학년도 입시 변화 특징 ▲대학별 선발 전형 주요 변경 사항 ▲학생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학생 맞춤형 상담 방법 안내 ▲도교육청 자료집 및 상담프로그램 활용법 안내 등이다. 이번 연수는 대입 진학지도 경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저 경력 교사의 눈높이에 맞춰 사례 중심의 연수로 구성했다. 이에 따라 진학지도 경험이 적은 교사도 고3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상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리더교사의 대입진학지도 경험을 전수함으로써 저 경력 교사의 진학지도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도교육청은 저 경력 교사의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포탈뉴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한밭수목원에서 1학기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외부활동이 어려운 순회교육대상학생이 한밭수목원을 방문하여 자연의 풍요로움을 경험하고 생태계의 아름다운 모습을 탐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한밭수목원은 희귀식물 등을 포함한 다양한 식물이 숨 쉬는 도심 속 식물원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장소임에도 순회교육대상에게는 멀게만 느껴지는 곳이었다. 그러나 이날 학생들은 장미원, 수국원, 소나무원 등을 산책하며 갖가지 꽃향기를 맡고 갖가지 식물의 잎을 만지고 쓰다듬고 잔디밭에 발을 디디며 오감을 충족시키고 더 나아가 오고 가는 시민들과 눈빛과 표정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현장체험학습을 신청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 아이와 외부활동을 나가는 것이 상당한 부담이었는데 이렇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물해줄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 항상 뭉클할 만큼 감사하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지생구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한밭수목원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행복한 소풍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순
(포탈뉴스) 철원교육지원청은 28일 2층 중회의실에서 학생 통학 여건 개선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학생 통학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지역 관계기관(철원군청, 철원경찰서)과 학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하여 △강원에듀버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허용구간(승하차구역) 지정 △철원군 농어촌버스 운행시간(중·고등학교 등교시간 해당 노선) 조정 등 학생 통학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정현숙 행정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통학 여건 개선 방안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철원교육지원청]
(포탈뉴스) 29일 개막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22개 참여국들과 함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논하고, 전남과 세계의 청소년들이 교류하는 글로벌 교육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이날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캐나다‧영국‧싱가포르 등 교육 선진국들을 비롯한 22개 참여국들이 머리를 맞대고, ‘공생’을 향한 미래교육 비전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몽골․미국․베트남․튀르키예 등 7개 국가 400여 명의 지구촌 청소년들이 세계 문화로 우정을 쌓는 ‘프렌드십 프로젝트’와 세계 전통문화가 들어서는 ‘문화교류 스트리트’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이 뜨겁다. 무엇보다 전남에서도 얼마든지 세계를 무대로 연결‧확장해 나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박람회장 곳곳에서 보여줌으로써, 전남의 학생들에게 자부심과 자신감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미래교육’이란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국내외 100여 명 연사들의 강연이 엑스포홀, 컨퍼런스홀, 세미나실 등에서 전개될 예정이다. 참여 연사로는 마이클 샌델 교수 등 세계적 석학들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강북교육지원청은 28일 오전 8시 동구 화정동 일원에서 등굣길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예방 활동을 했다. 이번 활동은 강북교육지원청,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동구 지역 6개 학교(방어진중· 명덕여중·대송중·울산생활과학고·방어진고·대송고)와 연계해 진행했다. 황재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6개 학교 학생과 교직원, 동부경찰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강북교육지원청은 선제적인 도박 예방 활동과 함께 학생 도박 문제의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집결지인 방어진고와 울산생활과학고 사이에 있는‘숲속 야외도서관’에서 남·여 학생 대표의 ‘도박예방 선서’로 시작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조별로 나눠 4개 구역의 학교 정문 앞에서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도박 자가점검’,‘도박 근절 서약서’ 등에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선물도 증정했다. 이 외에도 도박 예방 구호 외치기, 펼침막과 어깨띠를 활용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도박중독으
(포탈뉴스)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울주군청과 함께 서로나눔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독서교육지원프로그램 ‘책이랑 놀자’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키우고, 학생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고, 강남지역 초등학교 38교 3‧4학년 학생 994명이 참여한다. ‘책이랑 놀자’ 프로그램은 강사가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급에 찾아가 수업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은 학년별로 선정된 도서를 미리 읽은 후 강사와 함께 ‘달인 도전, 종이 인형 만들기, 감정 표현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3학년은 ‘열 살 달인 최건우’, 4학년은 ‘감정 레스토랑’이 선정 도서로 지정됐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년에 맞는 여러 가지 독서 활동으로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배워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편, 강남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급에 강사뿐만 아니라 도서, 독후활동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15시에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수업 나눔을 개최했다. 이날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수업 내실화 및 향후 방향를 모색하기 위한'고교학점제 지역연계 공동교육과정 수업 나눔'에는 두 기관의 업무 담당자를 비롯하여 수업교사, 교과순회전담교사가 참여했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우수한 물적·인적 인프라를 갖춘 국립과천과학관과 2023년 8월 업무협약을 맺어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 2학기에는‘데이터과학과 인공지능’과목을, 2024년 1학기에는 ‘생명과학 실험’ 과목을 교과순회전담교사와 팀티칭 형태로 진행하여,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다양한 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과천미리내 공유학교의 정보과학 프로그램인 기초과학 탐구실험 및 전문 특화 실험장비 활용 수업도 진행중이다. 학생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과학의 기본개념 정립을 위해서다. 이승희 교육장은 “앞으로 학교 안팎을 넘나드는 배움의 확장 및 지역사회 학습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특히 앞으로 경기미래교육체제 마련을 위한 지
(포탈뉴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달안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교사 대상으로 깊이있는 수업문화 조성을 위해 공주교육대학교 박태호 교수 초청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관내 47개 초등학교에서 100여명의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고 학생과 교사 주도성이 조화를 이루어 질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는 ‘깊이있는 수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했다. 또한 교사의 수업설계와 학생 선택중심 맞춤형 수업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2022개정교육과정 및 경기도교육과정에서 추구하는 ‘사유하는 학생, 깊이있는 수업의 방향과 단위학교의 학생 맞춤형 수업 실천’을 위해 고민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개인의 수업 성찰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 이번 전문가 초청 연수는 민주적이고 협력적인 수업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를 반영하여 교육활동에 선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워크샵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이번 연수와 연계하여 ‘깊이있는 수업에서 학습으로의 평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난독 현상‧경계선 학생 69명을 대상으로 ‘움터프로젝트’의 하나인 ‘인공지능(AI) 활용 초기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움터프로젝트’는 학교 밖 연계 전문 지원을 말한다. ‘움터’는 새싹이 땅속에서 움터 오르듯 배움의 기초부터 다져 꿈과 희망을 키운다는 의미로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를 뜻하기도 한다. 지원 대상 학생들은 난독(현상) 학생 24명과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겪으며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초 1학년부터 2학년 학생 45명이다. 학생들은 50회에 걸쳐 정규 수업 이후 교실에서 교사와 1대1로 수업을 받는다. ‘인공지능 활용 초기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31교 교사 50명이 참여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컴퓨터실에서 참여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초기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 기초과정 직무연수’를 했다. 이 프로그램은 난독증, 난독 현상, 기존 방식으로 한글 읽기․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개발된 ‘깨디와 한글마법사’를 사용한다. 앞으로 움터프로젝트 참여 교사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