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인천 중구의회는 6일, 관내 공동주택 4개소를 방문하여 전기차 충전시설 및 소방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공동주택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재 예방 대책 및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중구 의원들은 이날 현장 방문을 통하여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소와 주차장 위치를 지상 또는 출입구 주변으로 이동하는 방안을 논의했고, 화재 발생 시 확산 방지를 위해 지하주차장 전기차 충전구역에 방화구획 설치 또는 질식 소화포 비치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종호 의장을 비롯한 중구의회 의원들은 주차장 위치 변경은 아파트 구조 변경을 비롯한 입주민 간의 의견 조율 등이 필요한 부분이므로 다방면의 심도있는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며, 이에 앞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열감지 카메라 설치, 전용 소화기 배포 등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기차 화재는 쉽게 진화되지 않아 한번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비롯한 관계 부서에 소화전, 스프링클러 설비 등 소방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 관리를 통
(포탈뉴스통신) 청양군의회 제304회 임시회가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9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구성의 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청양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청양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을 원안 가결하고 2024년도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을 수정 가결 처리했다. 주요 의원 발의 내용으로는 임상기 부의장이 발의한 ‘청양군 필수농자재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원안 가결되어 농업경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필수농자재 구입 비용과 농업 에너지 비용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농업경영 환경 조성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정혜선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실종자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 지원 조례안’ 역시 원안 가결되어 실종자의 발생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규정하여 실종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를 도모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경우 의원의 ‘청양군 공용차
(포탈뉴스통신) 김인정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진도)이 지난 9월 9일 오전 추석을 맞아 진도군 신진노인복지센터와 서경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정성이 담긴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진노인복지센터는 시설 내 치매전담형 주·야간 보호센터를 개소하여 전문 간호사와 요양보호사, 프로그램 관리자가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으며, 서경노인복지관은 노인 사회참여와 권익증진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을 운영하며 관내 다수의 노인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김 의원은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 어르신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오늘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힘들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항상 봉사하고 희생하는 사회복지시설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인정 의원은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등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김주웅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9월 6일 제384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답변에서 ‘전남 관광 메타버스’가 이용률이 매우 저조한 원인을 점검하고 추후 사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메타버스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기간 ‘미래 신산업’으로 주목받았으나, 이후 급격한 이용률 및 관심 하락 흐름에 따라 월트 디즈니,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IT기업들까지 개발 부서를 없애거나 서비스를 종료했다. 그러나 전남도의 전남 관광 메타버스는 지속적으로 사업 컨텐츠를 확장하고 있어 IT기업들의 경영 방향과는 역행하고 있는 양상이다. 김주웅 의원이 전남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남 관광 메타버스 구축 및 운영을 위해 편성된 예산은 약 23억 5천만 원에 달한 것에 반해 누적 이용자는 약 16만 명에 불과하여 매우 저조한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 전남도는 12개 신규 관광지를 구축 및 제공할 예정으로, 추가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질문에 나선 김 의원은 “도정질문을 준비하면서 메타버스에 접속한 기간 중 동시 접속자를 만난 적이 단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3)은 9월 10일 전라남도교육청 김대중 교육감과 함께 순천매산고등학교를 방문해 아침간편식 지원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아침간편식 지원 현장 배식봉사와 더불어 아침간편식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을 돌아보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학생들과 아침 간편식을 함께 먹어보며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고, 잠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아침 식사를 거르는 학생이 많다고 알고 있다”며 “간단하게나마 아침식사를 꼭 챙겨 먹어야 건강도 좋아지고 학업의 능률도 오른다”고 말했다. 아울러,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아침밥을 먹는 규칙적인 식습관이 형성되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생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더 많은 학교에서 더 많은 학생에게 아침 간편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작년 9월부터 아침 간편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호응 속에 현재 103교에 아침 간편식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은 지난 9월 6일 제384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집행기관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약칭:정보공개법)을 핑계 삼아 의회의 정당한 자료제출 요구를 거부하는 것은 명백한 법률 위반이며 도민의 알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김호진 의원은 “지방자치법 제48조에 따르면 지방의회는 안건 심의를 위해 필요한 자료를 지방자치단체에 요구할 수 있는 권한을 명시하고 있고 같은 법 시행령 제40조도 지방자치단체가 이러한 지방의회의 요구에 따라야 할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러나 지방자치단체는 법률에 명시된 서류제출 요구 등 정당한 의회의 감독권 행사를 거부하는 등 여전히 의회를 등한시 하거나 경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정보공개법은 국민을 정보공개 청구권자로 공공기관을 정보공개 의무자로 규정하고 있다”면서 “정보공개법 제9조제1항에 규정된 여덟가지 비공개 사유는 기본적으로 국민의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예외 조항일뿐, 의회의 자료제출 요구에 대한 거부 사유는 될 수 없다”고 재차
(포탈뉴스통신) 충북 괴산군의회 이양재 의원은 10일 제334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쌀소비 촉진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 의원은 쌀 소비 감소와 과잉 재고로 인한 쌀값 하락이 농민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안기고 있으며, 이로 인해 쌀재배 면적이 축소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러한 상황이 우리나라 식량 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을 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 의원은 쌀소비 촉진을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제시하며, 쌀 품종의 고급화와 가루 쌀 재배 및 유통 확대, 다양한 쌀 가공식품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지역 내에서 생산된 쌀을 우선 소비하는 정책을 도입하고, 슬로우 푸드 장려 운동을 통해 쌀 소비 문화를 확산시키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쌀소비 촉진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촉구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은 9일,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현행 부처별·기관별·사업별로 제각각 분절적으로 운영되는 학생 지원 정책을 연계 통합하여 학생 개별 상황에 맞춰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학생들은 학교폭력, 기초학력 미달, 경계선 지능, 경제적 어려움,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 아동학대 등 다양한 위기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실제로 2023년 학교폭력 발생 건수는 전년 대비 3,464건 증가했고, 2022년 기준 기초학력 미달 학생 수는 고등학교 영어를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증가하는 등 문제 상황은 지속 확대되고 있다. 정부와 각종 기관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제도적 및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다. 그러나 부처별, 기관별, 사업별로 지원 체계가 상이하고 분절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에서, 학생지원의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으며, 효과적인 지원이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더불어민주당 강민정, 안민석 의원, 국민의힘 김병욱의원이 각각 학생 맞춤형
(포탈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광주북구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은 정신질환자에 대한 격리·강박 행위를 제한하고 비자발적 입원 및 치료를 최소화하는 내용의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정신의료기관에서 잇따라 발생한 강박 사망 사고로 인해 무분별한 신체적 제한이 정신질환자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특히 장시간의 신체적 제한이 환자들에게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초래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이를 방지할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이번 개정안은 보건복지부의 격리·강박 지침의 법률적 근거를 명확히 하고, 이를 준수하지 않은 의료진에 대한 처벌 규정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아가 비자발 입원 및 치료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을 국가의 의무로 하고, 5년 주기로 진행되는 실태조사에 신체적 제한이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정신질환자가 보다 안전한 치료 환경에서 회복할 수 있게 될 뿐 아니라, 국가가 정신질환자의 치료 환경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하고,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근본적인
(포탈뉴스통신) 지난 2022년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정부 산하기관의 근로자 추천 ‘노동이사’ 선임이 의무화된 가운데, 대부분 정부 부처 산하기관들은 이 제도를 100% 도입 완료했거나 진행중이지만, 정작 주무부처인 고용노동부 산하기관은 20%만 도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안양만안) 의원이 기획재정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노동이사제 도입 의무가 있는 21개 중앙부처 산하 87개 기관중 18개 부처 소속 69개 기관이 노동이사제를 도입중이거나 완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가장 많은 28개 산하기관을 가지고 있는데 100% 노동이사제를 도입했고, 13개 산하기관의 국토부도 모두 이 제도를 도입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는 대상 기관 5개 중 1개(20%), 보건복지부는 대상 4개 중 1개(25%)만 도입한 것으로 집계됐고, 1개 산하기관의 국가보훈부도 도입하지 않았다. 특히 이들 기관은 도입준비에 필요한 법령이나 정관조차 개정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지난해 7월 공식 블로그에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왜 중요할까요’란 제목의 글을 올려
(포탈뉴스통신) 지난 9일 제25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중 기획문화위원회는 관내 신설 파크골프장에서 시설을 실제 이용하는 시민들과 현장에서 활발히 소통하고, 시정이 필요한 지역 현장을 방문해 살폈다. 이날 기획문화위는 광범위한 녹지 공간으로 조성돼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 촉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받고 있는 와룡지구 파크골프장을 찾았다. 이곳은 노년층 중심으로 체육시설 이용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송백지구 파크골프장의 이용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부지면적 4만 2000㎡ 51개 홀 규모로 조성돼 최근 개장했다. 기획문화위원들은 시 관계자들과 함께 파크골프협회 회원들로부터 이용 불편 민원과 개선 의견 등을 포함해 현장 의견을 듣고 진주시 친수생태공간 내 체육시설 조성 현황에 대한 만족도를 파악했다. 정용학 기획문화위원장은 “담당 부서에서는 이용자 건의 사항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되 이용 편의성과 안전을 담보하는 한편, 누구에게나 개방적인 시설로 운영될 수 있도록 꼼꼼히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정 위원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설 관리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장애인 등
(포탈뉴스통신) 지난 9일,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81회 임시회를 맞아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예술의전당, 대전시립연정국악원 및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을 방문하여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 제9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으로 소관 사업소 및 출연기관을 찾아 시설과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점검하는 한편, 주요 현안업무에 대한 보고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대전예술의전당에서는 내년 대전에서 개최될 ‘아시아․태평양 공연예술센터 연합회(AAPPAC) 정기총회’추진 현황을 집중 점검하기도 했다. 정명국 위원장(동구3, 국민의힘)은 “현장에서 묵묵히 업무에 매진하는 직원들의 노고가 많다”며,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제9대 의회도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에 돌입한 만큼, 시민이 나아진 삶을 체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4일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구리시 소상공인의 창업 및 경영안정과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제정된 이 조례는, 이번 개정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하여 체계적인 정비와 확대 그리고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 ▲디자인 또는 공동브랜드 개발, 판매촉진 및 판로개척 등 지원사업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마트기기 등 전자상거래 현대화 지원사업 ▲카드수수료 및 배달비 지원사업 ▲공공배달 플랫폼 운영 활성화 지원사업 ▲소상공인 사업장 시설ㆍ인테리어 등 경영환경개선 사업 ▲소상공인 매니저 등 활동가 지원사업 ▲창업, 폐업했거나 폐업을 하고자 하는 소상공인 사업정리, 업종전환 등 지원사업 ▲소상공인 구인ㆍ구직 지원사업 ▲일시적 자금이 필요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을 신설하고 정비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구리시 관내 소상공인들을 살리기 위하여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2)은 학교 학부모회 운영 활성화 및 실효성 있는 학부모교육 확대 등을 위해 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학부모회협의회와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형석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정유미 회장 및 11개 시군 회장, 도교육청 교육협력과 임경진 과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학부모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도시와 농산어촌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대책 등이 논의됐고, 참석자 전원은 교육정책 수립 과정에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에 중지(衆智)를 모았다. 한편, ‘전북학부모회협의회’는 지역 내 학부모회가 연대해 교육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소통하며 교육의 투명성 확보와 지역교육 협력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참여하는 학부모회협의회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출범했다.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정유미 회장은 “우리 학부모들의 의견을 존중해 주고 적극적으로 논의해 주신 교육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를
(포탈뉴스통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 2025년도 예산안 등 심사를 대비하여 전북특별자치도와 도교육청 재정사업 현장을 방문하고, 예산심사 기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먼저, 재정사업 현장으로 스마트스쿨 운영과 관련된 고창교육지원청 내에 설치된 에듀테크 Talk Talk 교육실을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2026년도 말에 준공 예정인 고창 교직원 연립사택 부지(신림초등학교 부지 내)를 방문하여 교직원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창군 구름골 산림휴양 테마파크 조성 현장에 들러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청취한 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제공될 산림치유 휴식 공간 조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후 예산심사 역량강화를 위해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하여 전북 재정 현황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연수를 통해 내년 본예산 심사방향 등을 논의했다. 김성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안은 세수 결손 등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 편성될 예정인 만큼 더욱 꼼꼼한 예산심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