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 경제복지여성위원회는 5일 경남로봇랜드재단을 방문해 운영 현황과 시설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경남로봇랜드재단의 주요 사업 현황과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재단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로봇산업의 중요성과 활성화 방안, 미래 비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로봇랜드의 현재 운영 상황과 계획, 주요 성과, 시설 유지 관리 등 설명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재단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검토했다. 아울러 시설의 안정성과 관리 상태를 점검하며, 필요한 시설 보강 등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최정훈 위원장은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지역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야하며, 이번 방문을 통해 얻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재단의 장기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창원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제285회 임시회 회기 중 5일 구정 주요사업 현장점검을 위해 서구치매안심센터를 방문했다. 서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4월 처음 개소하여 서구건강체련관 내에서 운영되다가 시설 노후화로 인해 2024년 3월 만년동 서구보건소 5층으로 이전했다. 이전된 센터는 검사실, 의사검진실, 프로그램실, 가족 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등록관리사업, 교육‧가족지원사업, 인식개선 홍보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경제복지위원회의 방문은 센터 이전 후 첫 공식 방문으로, 치매 관리 서비스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직접 점검하여 구민들에게 더 나은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세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서구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프로그램실, 선별검사실, 신경심리검사실 등을 둘러보며 센터의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센터 직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운영 상의 애로사항과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오세길
(포탈뉴스통신) 울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5일 오전 10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 추경예산안과 2024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에 대해 심사를 하고 계수조정 및 확정의결 했다. 이날 회의에서 심사한 결과 세출예산은 일반회계 7억 8천 670만원, 특별회계는 3억 20만원을 각각 삭감하여 총 10억 8천 690만원을 삭감했다. 일반회계 주요 삭감내역을 보면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 5억 150만 원, △청사 주차공간 활용부지 매입 2억 원, △재난복구 장비임차 3천만 원 등을 삭감했고, 특별회계 주요 삭감내역은 △경제자유구역 확장을 위한 개발계획 2억 원, △하수도 배관 인입 공사 8천만 원 등을 삭감했다. 또한,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통해 삭감된 사업 중 △신정3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6억 5천만 원, △반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3억 6천 400만 원, △청사 생활정원 관리용 살수차 구입 1억 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다시 살려 수정 가결했다. 2024년도 울산광역시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은 원안 가결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확정 의결된 2024년도 제2회 울산광역시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가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를 예방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조례를 만들어 시행할 계획이다. 권태호 시의원이 제251회 임시회에 제출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서다. ‘이상동기 범죄’란 뚜렷한 범행동기 없이 불특정 다수를 향해 벌이는 폭력적인 범죄를 일컫는 용어로 흔히 ‘묻지마 범죄’라고도 불린다. 권 의원은 전국적으로 이상동기 범죄 발생 건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울산경찰청이 실시한 울산시민 대상 ‘치안정책 설문조사’에서도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시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대책으로 조례안을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이상동기 범죄 예방과 함께 피해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규정을 담고 있다. 또한 울산시가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 등에 관한 계획을 매년 수립해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범죄 예방 교육과 홍보, 피해자 심리 및 법률상담, 의료비·구조금 지원 연계가 가능하도록 근거를 명시했다. 권 의원은 “울산에서는 2014년 남구 삼산동 대형 쇼핑몰 앞에서 20대
(포탈뉴스통신)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시민과 가까이 든든한 자치경찰’은 5일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과 가까이 든든한 자치경찰 연구모임은 ‘외국의 자치경찰제도 운용 현황 및 주요 시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해당 연구는 미국, 영국, 일본 등 외국 주요 국가의 자치경찰제도 운영 현황에 대한 검토 및 시사점 도출로 국내 치안 환경에 적합한 제도의 형태를 발굴하고자 하는 것이다. 바쁜 의사일정 가운데 점심시간을 활용해 열린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 책임자인 동아대학교 경찰학과 허황 교수가 부산자치경찰의 ‘주취해소센터’나 ‘스토킹 등 피해자 보호ㆍ지원 솔루션 협의회’ 등 우수시책을 바탕으로 부산에 적용가능한 외국의 우수사례를 제안했다. 또한 외국법제상의 강화된 자치경찰의 권한과 관련 시책 등 연구 진행 상황에 대한 보고와,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사흘전 일어난 ‘교제 범죄’예방이나 ‘어린이 통학로’를 더욱 현실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촉구했다. 현 진행중인 연구용역 ‘외국의 자치경찰제도 운용 현황 및 주요 시책’은 올해 11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며,
(포탈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5일 ‘우리동네 소비실천운동’의 일환으로 동문공설시장 청년몰(B1)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장간담회에는 이상봉 의장, 강충룡 부의장, 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한권 의원과 사무처 직원 등 15명이 참여했으며, 동문공설시장상인회 및 청년몰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동문공설시장은 제주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시장으로, 이색적인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도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공설시장 내에 위치한 청년몰은 지난 2021년 3월 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전통시장을 살리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양자 간의 상생 및 발전 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 이정생 동문공설시장 상인회장은 “동문공설시장 1층 상가와 지하층에 위치한 다른 상가와 청년몰을 연계해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청년몰 시설이 좋은 만큼 1층에 있는 빈점포 문제만 해결되면 활성화가 가능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을 통해 제주지역 물가가 비싸다는 잘못된 인식 때문에 상인들이 힘
(포탈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중구의회가 지난 3일 중구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가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축제의 장에 기쁨을 더했다. 이번 행사는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중구 각 여성단체와 자생단체장 등 중구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호 의장은 “대한민국은 과거에 비해 양성평등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발전했지만, 국회의원과 대기업 임원 가운데 여성의 비중이 유럽 선진국 대비 매우 낮고, 성격차지수가 전체 146개국 중 100위권 밖에 있는 등 아직 온전한 양성평등을 이루기까지 갈 길이 멀다”라며, “앞으로 중구의회가 양성평등 의식 정립과 여성 권익 신장에 앞장서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시행된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하여 9월 1일부터 7일까지 지정된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중구에서 실시했으며, 부대행사로 경력보유여성과 구인 희망 기업을 매칭하는 ‘관광 잡페어’, 퍼스널
(포탈뉴스통신) 울산광역시의회 권순용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식품위생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음식판매자동차를 이용한 식품영업 장소 및 준수사항 등을 규정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설 이용자의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울산광역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및 지정신청 절차 △시설 사용계약 우선사항 및 영업기간 △준수사항, 영업 신고표시 및 의무 불이행 관련 조치 △활성화 지원 등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축제 참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권순용 의원은 “울산의 특성을 반영하여 영업장소를 지정하고 청년, 차상위 계층,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우선으로 고려할 수 있게 규정하여, 식품위생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음식판매자동차 영업 활성화를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자 조례를 마련하게 됐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창업자금 융자, 위생관리 교육, 울산형 음식판매자동차 브랜드 개발 등을 통해 시와 구·군에서 주관하는 축제·행사에 음식판매자동차가 적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25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정촌면 소재 경남항공국가산단 사업 추진 현황을 살피고 분양률을 대폭 끌어올릴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5일 도시환경위는 경남항공국가산단 조성사업 현장에서 진주시 및 현장 관계자들과 만나 저조한 분양률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재정 건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산단 부지 조성과 항공산업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특단의 분양 활성화 방안을 반드시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위원들은 한목소리로 진주시 미래 경제의 주도 분야는 우주항공산업이며 관련 생산거점 육성이 중요하다고 내다보면서 산업단지 분양률을 대폭 끌어올려야 한다고 짚었다. 산단 조성사업 시행사 LH의 박동길 경남지역본부 진주사천사업단장은 현장에서 안내와 설명을 진행한 뒤 “시의회에서 걱정하는 점과 지적된 개선사항은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경남항공국가산단은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지만 현재 분양률은 32.4%로 저조한 상태다. 앞서 위원들은 상임위 회의에서 지속해서 분양률을 올릴 근본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해 왔으나 여전히 성과가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엄기호 의원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국기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5일 기획행정위원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해당 전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조례에 미흡했던 부분인 국기보급사업, 지원 사업 등을 신설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변경된 도민의 날을 국기게양일로 지정했다. 엄기호 의원은 "국기는 한 나라의 역사와 전통, 국권, 국위 및 존엄성을 상징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면서도, "국기 게양에 대한 인식 부족과 신축 아파트의 국기 게양대 미설치 등으로 인해 국기 게양률이 저조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도는 국기 보급 및 지원 사업, 홍보 등 국기선양 활성화를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엄기호 의원은 “이번 조례안 통과로 국기 게양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도민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높이는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제331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
(포탈뉴스통신)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국민의힘, 태백)ㆍ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박대현 의원)’이 5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공유재산 대부료ㆍ사용료 및 변상금의 납부시 분할납부 기준금액이 하향되고 분할납부 가능한 횟수가 확대되어 납부자의 부담 경감이 기대된다. 이에 이번 개정 조례안은 ▷사용료ㆍ대부료의 분할납부 기준금액을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조정, 분할납부 횟수를 ‘연 6회의 범위’에서 ‘연 12회의 범위’로 확대 조정 ▷대부료를 분할납부하는 기준금액을 ‘50만원 초과’부터 하향 조정, 100만원 초과 200만원 이하, 200만원 초과 300만원 이하 및 300만원 초과의 분할납부 기준 금액과 분할납부 횟수를 확대 조정 ▷변상금의 분할납부 기준금액을 ‘50만원 초과’부터로 확대 조정, 200만원 초과 300만원 이하, 300만원 초과 400만원 이하 및 400만원 초과의 분할납부 기준 금액과 분할납부 횟수를 확대 조정하는 내용을 규정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기
(포탈뉴스통신) 나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제263회 나주시의회 임시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소관 분야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9대 후반기 새롭게 개편된 상임위원회 구성에 따라, 소관 분야 현황을 파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정책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됐으며, 행정복지위원회는 나주시 청년센터, 사회적 경제기업센터, 나주화순 광역자원화시설, 나주 근대역사기념관 조성 현장 등을 방문했다. 첫 일정인 나주시 청년센터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프로그램의 성과 분석을 통해 나주시만의 특화된 청년 사업 개발을 주문하고, 센터를 이용하는 관내 청년 회원들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바탕으로 청년공동체와 지역사회가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센터의 역할 강화를 당부했다. 이어서 나주 공익활동지원센터 내에 소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센터를 방문하여, 나주시 사회적 경제 조직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보다 더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요청하면서, 지역의 공익활동 분야와 사회적경제 조직을 연계해 공익 분야의 활동 영역이 확장될 수 있도록 정책 방향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나주화순 광역자원
(포탈뉴스통신) 박대현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국민의힘, 화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조례'가 5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기획행정위원회 박대현 의원은 “최근 일본 제국주의를 연상시키는 상징물이 게시되어 국민 정서를 해치고 공공질서를 어지럽히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으나, 관련 규정이 없어 유사 사례가 발생할 시 지자체가 나설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에는 ▷일제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일제상징물심의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심의결과 통보 및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을 주요 내용으로 담았다. 박대현 의원은 “일제 상징물이 전시 또는 게시되는 일들이 반복되는 것은 일제 상징물이 독일 나치의 상징물과 마찬가지로 전범의 상징이라는 인식이 부족한 데 기인하며, 본 조례를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고 역사적 책임을 다하고자 한다 ”라고 덧붙였다. 강원특별자치도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조례안은 오는 12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강원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남 보성군의회 임용민 의원이 발의한 ‘보성군 자치경찰사무 지원조례 일부개정안'이 지난 5일 제30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관내 유인도서로 경찰력이 신속하게 투입되기 어려운 실정을 확인하고, 응급상황 시 적시에 경찰 등이 진입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긴급상황 발생 시 민간선박 지원에 관한 내용’을 신설함으로써 보성경찰서장의 요청에 의해 유인도서로 운항되는 민간선박의 재정손실을 지원할 수 있는 조항 등이 삽입됐다. 임용민 의원은 “벌교 장도 등 관내 유인도서에 들어가는 정기 항선운행이 1일 2회로 제한되어 긴급상황이 발생 시, 경찰력이 신속하게 투입되기 어려운 실정이다”면서“경찰의 신속한 초동조치를 위한 여건 조성을 위해서라도 민간선박 운항에 따른 지원근거 마련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보성군의회]
(포탈뉴스통신) 내년으로 4회째를 맞는 전남국제수묵베엔날레 조직의 비연속성과 비전문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윤명희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장흥2)은 9월 5일 전라남도의회 도정질문에서 “국제수묵비엔날레 직원은 모두 파견직원들로 구성된다”며 “때문에 비엔날레가 끝나면 조직이 해산되어 장기적으로 근무하는 직원은 1명도 없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윤명희 위원장은 “이렇게 조직이 매번 바뀌다보니 새로운 조직이 다시 행사를 준비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남아있는 백서나 서류를 통해서 인수인계하는 것은 설명서를 주고 수영을 배우라는 것이다”고 역설했다. 또 “무엇보다 국제수묵비엔날레의 핵심은 행정이 아니라 ‘전시’인데 이런 역량을 갖춘 직원이 없어 전시 부분은 총괄대행사와 계약해 모두 맡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묵비엔날레가 국내에 명성을 얻고 미술계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전시기획 인력 채용이 첫 시작이다”며 “작가와 전시작품에 대한 데이터 관리 등 체계적인 인프라를 구축해 비엔날레의 지속적인 발전을 구상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