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최민국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진주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25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시기에 맞춰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계획 수립·시행, 실태조사와 협력체계 구축, 중점관리대상 지정·운영 등 진주시 차원의 대응 정책의 뼈대를 제공한다. 진주시는 지난해부터 영세사업장 위주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사항에 대한 홍보를 전개하면서 산업안전 분야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으며, 조례가 제정 시행되면 이를 바탕으로 사업 내용을 더욱 구체화하고 예산도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2021년 제정돼 이듬해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개인사업자 또는 상시 근로자가 50명 미만인 사업장, 특히 공사금액 50억 원 미만인 건설업에 대해서는 2년간 유예기간이 적용돼 시행이 미뤄져 왔다. 유예기간 종료로 올해 초부터 5명 이상 사업장에도 법이 전면 시행되자 현장에서는 제도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잦은 혼선이 빚어지면서 소규모 사업장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최 의원은 “계도기간이 끝났
(포탈뉴스통신) 창원특례시의회 문화환경도시위원회는 5일 ‘창원문화복합타운’, ‘고향의봄도서관’ 등 현장을 방문해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먼저 창원문화복합타운에서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로부터 위탁·운영 방안과 총괄감독 공개모집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위원들은 장기표류하고 있는 문화복합타운의 정상화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특히 정순욱 위원장은 “수년간 정상 운영되지 않아 시민들의 우려와 기대감이 큰 상황으로,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관한 지 20년이 넘어 열악한 환경 속에 운영 중인 고향의봄도서관에서 현황을 살폈다. 의원들은 층별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시민의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시설 개선과 함께 더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정 위원장은 “앞으로 창원문화복합타운과 고향의봄도서관이 시민의 문화적 욕구를 총족시킬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기를 바란다”며 “문화환경도시위원회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창원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경산시의회는 9월 5일,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학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식견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위원장으로 윤성규 전 경상북도의원이 선출됐다. 이후 자문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026년 8월까지 2년이며, 의원의 겸직 및 영리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과 의원의 윤리강령‧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 및 징계에 관한 윤리특별위원회의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문길 의장은 “시민의 욕구와 기대가 커짐에 따라 의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의원들이 더욱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공정한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경산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의회]
(포탈뉴스통신) 나주시의회 에너지관광위원회는 제263회 나주시의회 임시회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현장 중심의 위원회 활동을 펼쳤다. 에너지관광위원회 위원들은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추가경정예산안의 적절성과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나주 지역 내 주요 사업 예정지 및 추진지 13곳을 방문했다. 이들은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 현장 부지를 시작으로 미래에너지 반도체 산업 지원 플랫폼 구축 부지, 빛가람혁신도시 생활 SOC 복합센터 공사 현장,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공사 현장, 그래피티 뮤지엄 예정지, 구진포 터널, 미술전시관(구 천연염색색소센터) 예정지, (구)나주극장 문화재생 사업 추가 수용지, 전라도 천년 역사문화정원 조성 현장, 2024 나주문화유산 야행 현장, 화남산업 문화재생 사업 부지, 타오르는 강 문학관(문순태 작가), 나주 영산강 축제 현장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 특히, 복합혁신센터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고려한 이동 동선, 주차 편의성, 공간 구성의 적합성, 다목적 체육 공간 구성 등에 대한 심도 깊은 질의와 제안
(포탈뉴스통신) 전남도의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9월 3일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장성군 진원면에 위치한 ‘가나실버홈’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관계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회식 의원은 위문품 전달 후, 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애쓰는 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 의원은 “올여름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신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에게 항상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포탈뉴스통신) 나주시의회 농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9일 농업과 건설 분야의 나주시 관내 스타기업 두 곳을 방문했다. 먼저 방문한 곳은 명성제분㈜으로 이번 현장 방문에서 김철진 대표의 안내에 따라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밀가루 생산과 판매 및 쌀 가격 변동으로 인한 수급의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 농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명성제분㈜의 제품을 시식하며 밀가루 제분 방식 및 판매 전략 변경의 필요성과 비타민 쌀의 활용 방안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은 ㈜퍼플이앤씨로 기업에서 준비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사업 분야 및 기술 개발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그중 ‘페블테크’ 공법에 대한 소개를 받았는데, ‘페블테크’가 토양오염의 우려가 없고 탄소배출이 타공법 대비 현저히 적은 친환경적이며 공사비가 절감되고 시공 기간이 짧은 경제적 공법이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김해원 농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나주시 관내 농업과 건설 분야 스타기업의 현실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스타기업이 더욱 성장한다면 나주시 일자리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9월 5일,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해 이웃사랑의 정을 함께 나누었다. 이날은 동탄동행주간보호센터,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화성시 특산품인 수향미 300kg을 전달하고 현장의 여건과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배정수 의장은“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하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동등한 권리를 영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화성시의회에서도 적극적인 정책을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탄행복한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아동에게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동탄동행주간보호센터는 보살핌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물리치료, 인지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노후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4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교육행정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도정질문을 펼쳤다. 이날 김철진 의원은 경기도도교육청을 대상으로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둔 고교학점제와 학교 석면제거 및 환경개선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 의원은 먼저, 고교학점제가 학생들에게 과목 선택의 자유를 제공하여 자기주도적 학습을 촉진하는 중요한 교육정책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특히,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기 위한 체계적인 진로 상담과 학습 코칭 프로그램의 강화, 그리고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학교 석면제거와 환경개선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현재도 많은 학교가 석면 제거 작업이 완료되지 않아 학생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노후화된 냉난방기 설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석면을 제거하고, 냉난방기 설치 및 교실 환경개선 사업을 통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는 지난 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으로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번에 구성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에서는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발굴△경기북부지역의 규제 완화 등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 건의 등을 주된 과제로 삼고 있다. 신임 김성남 위원장(국민의힘, 포천2)은 “위원회는 북부분원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은 물론, 경기 북부지역의 발전을 가로막는 제도적 장벽을 허물어 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모든 위원들이 한 마음으로 협력하여 경기 북부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구성된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설치위원회는 김성남 위원장을 포함해 14명의 도의원과 2명의 민간위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향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경기 북부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다양한 논의와 정책 제안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포탈뉴스통신) 포천시의회의 연제창 의원은 5일 제1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포천시정에 대한 시정질문을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시정질문에 나선 연제창 의원은 “얼마전, 국방부의 ‘기부대양여 이전협의 통보’로, 우리 시 숙원인 옛 6군단 부지 반환이 본 궤도에 올랐다”라면서 “도시 단절의 상징과 같은 옛 6군단 부지 일대를 포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교두보로 삼을 필요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집행부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6군단 부지 일대를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배후시설 조성에 활용할 계획으로 보여진다”라며 특구 지정을 위한 그간의 추진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서 이어진 보충 질문에는 “현재 집행부의 6군단 부지의 기회발전특구 배후 시설 조성 사업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이하 군사기지법) 제10조제1항에 따른 고도제한 영향에 따라 저층으로 계획되어 있다”라며 현재의 개발 구상으로 사업성 확보가 가능한지 의문을 제기했다. 계속해서 “최근 동료 의원들과 함께 추진한 의원연구단체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현행 '군사기지법'에 따라서도 얼마든지 고도제한 완화가
(포탈뉴스통신) 경남도의회 정재욱(국민의힘, 진주1) 의원이 5일 개최된 제417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에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이전신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창원에 위치한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은 1988년에 개원하여 교원 연수 뿐만 아니라,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 등을 위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재욱 의원은 “현재 교육연수원은 주차 공간 부족과 오래된 건물 구조로 인해 연수원 기능을 충분히 수행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며, “특히 장기 연수생들의 숙박 시설이 부족해 창원대학교 기숙사를 이용하거나 개인적으로 숙박을 해결하고 있다는 것은 교육연수원의 기능을 고려했을 때, 위치와 시설이 적합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덧붙여 "교직원들이 과도한 악성 민원과 교권 침해로 인해 심리적 치유와 휴식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연수원 이전신축을 통해 좀 더 치유와 쉼을 누릴 수 있는 연수시설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진주 나눔관 별관동 신축 공사 추진 현황을 살피며, 주변 자연환경 등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연수과정을 운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5일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 당진 남원천 제방 현장과 119복합타운, 공주 우성∼이인 도로건설공사 현장 방문을 통해 수해 복구계획 및 건설공사 점검을 펼쳤다. 건소위는 먼저 지난 7월 18일 집중호우로 무너진 당진 남원천 제방 붕괴 현장을 찾았다. 당시 남원천은 제방에 구멍이 생겨 누수가 일어나는 파이핑(piping) 현상으로 가까운 주변 지역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컸다. 이에 그간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당진 신송배수장에 들러 배수장 추가 신설계획을 청취한 후 배수펌프 용량 검토 등을 통해 농경지 침수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후 119복합타운(청양군 비봉면 일원)을 방문해 화재진압훈련장, 119소방헬기 격납고 등 현장을 견학하고, 소방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올해 준공된 복합타운은 오는 10월 청사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며, 앞으로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소방공무원 교육을 전담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공주시 우성∼이인(국지도96호) 도로건설공사 현
(포탈뉴스통신) 금일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417회(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열고 노치환(국민의 힘, 비례) 의원이 대표 발의한'경상남도교육청 공익제보자 보호와 지원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을 원안 가결하고, 도교육청 13개 직속기관에 대한 2024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 이날 보고는 교육연수원, 유아교육원 등 13개 직속기관이 대상이었으며, 위원들은 각 기관별 주요현안 사업의 진행과 문제점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했다. 박남용(국민의 힘, 창원7) 의원은,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과정에서 “남북관계 경색으로 남북교육교류협력사업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계획을 세워 추진하려는 시도가 있었는지” 지적하며 통일을 대비해 교육 교류사업 추진 노력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현철(국민의 힘, 사천2) 의원은 지방공무원 해외 독립유적지 탐방과 교원 해외탐방 직무연수 과정은 세부선발기준에 대해 확인하며“이런 연수과정들은 연수를 희망하는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 공정한 배점기준 확립과 선발과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정재욱
(포탈뉴스통신) 경남도의회 박남용(국민의힘, 창원 가음정·성주동) 의원이 5일 개최된 제 417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남북교류협력기금의 존속기한 연장과 관련해 기금의 실효성 제고를 요청했다. 이날 교육위원회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심사가 진행됐다. 해당 개정안은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의 존속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존속기한을 5년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박남용 의원은 최근 3년간 기금이 예치금 형태로만 운영된 부분을 언급하며,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기금 사용 계획을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 실천 의지가 있는지에 대해 질의했다. 최인용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남북교육교류협력기금은 남북 간의 직접 교류를 위한 용도로만 사용이 가능하며, 직접교류를 위해서는 통일부의 승인이 필요하다”며 그동안 남북교육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어려웠던 이유를 밝혔다. 박남용 의원은 “국가 차원에서는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다고 하더라도 우리 교육청에서는 관심을 놓아서는 안된다”며, “낮은 단계에서라도 교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포탈뉴스통신) 완주군의회가 지난 1일 필리핀 미나시를 방문을 위해 필리핀행 비행기에 올랐다. 완주군의회는 이번 필리핀 미나시 방문은 지난해에 이어 계절근로자 현장면접을 위한 것으로 현장면접을 통해 2025년도에 입국하게 될 계절근로자 선발을 위한 면접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접 길에는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과 이순덕 운영위원장, 유이수 산업건설위원이 함께 했으며, 해당 면접은 지난해부터 미나시와 협약을 맺고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지난 2차례의 면접을 통해 우수한 인력을 선발, 단 한명의 이탈자가 없이 끝까지 계절근로사업을 마무리해 행정안전부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면접에서는 인성과 성실성, 체력 등을 집중적으로 봤으며, 다양한 질문과 체력검정을 통해 인력을 선발한다는 계획으로 약 210명의 지원자를 면접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미나시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계절근로자외 다양한 민간교류 및 문화교류에 관한 상황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유이수 의원은 “계절근로자 사업이 꾸준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신청자들의 체력도 중요하지만 올바른 인성을 지니고 있어야 지속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