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의회 순천지역 도의원들은 9월 4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전남 국립의대설립을 위한 ‘도민 상생 화합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에는 순천 지역 도의원 6명(정영균, 한춘옥, 김정희, 서동욱, 김진남, 신민호)이 참여해 한 목소리로 도민의 상생과 화합을 위해 순천대와 목포대의 공동의대 설립 방식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동․서부 양 지역이 상생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8월 29일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 공모를 진행하고 있는 용역사는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 방식에 대한 기본안을 발표했다. 최종 도출된 1안은 1개의 의과대학을 선정한 후, 동‧서부에 각각 2개의 대학병원을 설립하는 방안이며, 2안은 1개의 의과대학과 1개의 대학병원을 동일 지역에 신설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도의원들은 성명서를 통해 순천 지역 정치권과 동부권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공동의대 설립 방식’은 논의에서 배제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했다. 이어, “지금과 같이 지역 간 갈등이 심화된 상황에서는 양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의대를 설립하고, 양 지역에
(포탈뉴스통신) 오경훈 진주시의원이 제259회 임시회 첫날 지역사회가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대응하는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진주시 행정조직 확대 개편 조치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오 의원은 4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담당과를 다수 맡아 몸집이 비대해진 일부 국을 4, 5개과 규모로 재편해 현안 사업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면서 “현행 6개국에서 3개국을 증설해 9개국을 설치 운영하자”고 제안했다. 오 의원은 “이를 통해 나날이 늘어나는 위임사무 증가와 현안사업 추진 등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탄소중립시대 지방정부 ESG·RE100 실현 등 주요 의제를 원만히 처리할 수 있다”면서 우주항공바이오 산업도시를 꿈꾸는 진주시의 미래에도 조직 개편이 유리하다고 봤다. 이날 제시된 개편안에는 기민한 현안 대응을 위해 기획행정국이 전략기획국과 행정지원국으로 분화되고, 우주항공사업단과 경제통상국은 기업투자·우주항공·혁신도시 등 미래 성장 동력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혁신국과 소상공인 중심의 경제통상국으로 재편되는 내용이 포함됐다. 그리고 7개과가 소속된 도시건설국은 교통환경산림국과 업무 영역별로 과를 재배
(포탈뉴스통신)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9월 3일부터 4일 2일간, 후반기 들어 처음으로 소관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의정활동으로 (재)경북테크노파크 업무보고 및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지확인에 나섰다. 3일 오전에는 지난 9.2일자로 (재)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과 통합 출범된 (재)경북테크노파크에서 통합 후 처음으로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통합을 계기로 출연기관 중 조직과 예산 규모가 대형화된 만큼 기술혁신과 지역기업 육성 등 경북산업의 미래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4차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바이오 분야와 소재부품 분야에 세포막단백질연구소,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 포스코퓨처엠 등을 방문하여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청취하고 사업장 현장을 살펴봤다. 그 중, 세포막단백질연구소는 신약개발과 의학적 운용에서 기대를 받고 있으며,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는 차세대 백신개발의 허브로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지면서 백신‧바이오산업은 경북 내 추진하고 있는 제약‧백신산업, 의료기기산업, 뷰티산업 등 바이오산업 관련 클러스터간 상호유기적인 인프라 구축이
(포탈뉴스통신)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달서구1)과 허시영 의원(달서구2)은 9월 4일 14시, 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대구보건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직원, 대구시 산단진흥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성서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보건고 3학년 학생 9명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접목해 성서공단 활성화를 위한 ‘성서공단 살리기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하면서, 산업단지 현장 방문과 토론을 통해 도출된 내용을 이영애 의원에게 전달하면서 시작됐다. 대구보건고 학생들이 제안한 성서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은 ▲성서공단 나눔 온라인 마켓 오픈 ▲주 1회 찾아가는 간단 건강검진 지원 ▲성서산단 직원들을 위한 휴식 복합공간 조성 ▲여직원들의 안심 귀가를 위한 안전 에스코트 서비스 실시 등을 포함해 25개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조경동 대구시 산단진흥과장은 성서산업단지 발전을 위한 학생들의 관심에 감사를 표하며, 반영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정리·설명하고 적극적인 사업 검토를 약속했다. 더불어, 이영애 의원은 “학생들이 지역문제에 대해 자발적으로 인식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에 크게
(포탈뉴스통신) 인천시 계양구의회 문미혜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계양구 양성평등 기본 조례안’이 지난 3일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상임위에서 가결되었다. 이 조례안은 상위법인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는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조례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양성평등 정책의 추진 방향 △성인지 예산 및 통계 △양성평등위원회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 등을 포함한다. 이중 양성평등위원회, 양성평등기금 유무는 한국여성인권플러스에서 시행하는 ‘인천광역시 10개 군ㆍ구 종합 성평등 조사’에서 평가하는 지표로서, 계양구는 그간 ‘양성평등 기본 조례’가 제정되지 않아 해당 지표에서 항상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었다. 또한 지난 2022년 조사에서는 인천 10개 군ㆍ구 중 가장 낮은 순위를 차지했다. 문미혜 의원은 "과거 여러 차례 무산되었던 해당 조례안이 이번에 제정되어 계양구의 양성평등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며“라며, ”모든 구민이 평등하게 존중받는
(포탈뉴스통신) 윤성관 진주시의원이 제259회 임시회 첫날 5분 자유발언으로 유기적 연결과 통합 관리를 통한 ‘진주형 창업 허브 조성’ 해법을 풀어냈다. 윤 의원은 4일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 곳곳에 자리한 혁신 창업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진주형 창업허브란 이름으로 묶어야 한다”면서 “통합적인 지원관리 누리집 등 플랫폼도 구축해서 다양한 혁신자산들이 필요에 따라 상호 호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수도권 창업생태계의 성공 사례처럼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눈부신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투자유치는 물론 전문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내다봤다. 윤 의원에 따르면 서울은 창업 특화 누리집인 ‘스타트업 플러스’에서 기업들이 지원 사업 신청, 기술마켓 거래, 장소 대관, 장비 대여에 더욱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내 글로벌 창업생태계, 펀드, 유사 업종 스타트업 및 파트너 현황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정리해뒀다. 반면 진주시 창업 관련 지원시설은 망경동 진주지식산업센터, 칠암동 그린스타트업 타운, 상대동 지역혁신청년센터, 상평동 창업지원센터,
(포탈뉴스통신) 제259회 진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진주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등에 관한 조례안'이 4일 의회운영위원회 예비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최신용 진주시의원이 단독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보호 대상인 ‘직원’의 적용 범위에 ‘의원’을 포함했고, 괴롭힘 피해를 실제 입증하기 전이라도 피해를 호소하는 단계부터 보호 조치가 가능하게 해 두터운 안전망을 설정했다. 경상남도 기초의회 중 갑질 금지 조례의 적용 범위에 의원을 포함한 곳은 밀양시의회와 남해군의회 두 곳이 있지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례의 형태로 제정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일반적으로 유사한 조례에서 ‘갑질’과 ‘괴롭힘’은 혼용해서 사용하지만 ‘갑질’은 ‘괴롭힘’보다 광의의 개념으로 타 기관에 부당한 권한 남용 행위까지 포괄하는 사회적 용어다. 반면 ‘괴롭힘’은 조직 내부 구성원 사이에서 발생하는 행위로 근로기준법 제76조의2에서 정의한 법률용어다. 법은 사용자 또는 근로자는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해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진주교방문화 특화관광도시 조성방안 연구회’가 4일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연구 활동을 전개한 ‘진주교방문화 연구회’의 주제를 그대로 이어가는 이번 연구회는 진주시의회 최초로 2년 차를 맞이하는 연구단체다. 올해 5월 진주 논개제에서는 지난해 연구회의 연구 용역 결과를 받아들여 교방문화를 축제 핵심 테마로 선정하기도 했다. 올해 연구회는 진주 지역의 유서 깊은 역사문화 자산인 교방문화를 활용해 문화도시 관광브랜드 창출과 관광특화도시 구현을 구체적인 목표로 제시했다. 또한 교방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지역 내 사회·문화·경제 활성화 방안과 함께 다룬다. 연구회에는 박종규, 강묘영, 오경훈, 신현국, 양해영 의원이 참가했으며, 대표는 박미경 의원이 맡는다. 박미경 의원은 “첫 2년 차 연구회인 만큼 소속 의원들 모두 성과에 대한 무게감을 상당히 느낀다”면서도 “올해는 지난해 연구 결과의 토대 위에 심화 연구를 가미하고, 성과물을 정책 제안에 곧바로 연결할 수 있는 구체화 단계다. 교방문화
(포탈뉴스통신) 동해시의회는 9월 4일, 제34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심의에 돌입했다. 이날 개최된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기획예산담당관, 무릉사업단, 홍보감사담당관 등 7개 부서 소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창수 의원은 기획예산담당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시대변화의 흐름에 따라 예산에도 동해시가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을 담아 예산의 방향성 정립에 많은 고민을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주현 의원은 무릉사업단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무릉별유천지 쇄석장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추진 시, 동해시 역사와 석회석 채굴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살린 전시·체험 공간 조성으로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고 소통의 장으로써 잘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이순 의원은 홍보감사담당관 추경예산안을 심사하며 “동해 연관 검색어가 동해시와 연결될 수 있도록 부서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안성준 의원은 농업기술센터 추경예산안을 심
(포탈뉴스통신) 진주시의회는 4일 오전 시의회 회의실에서 백승흥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주시의회 반부패·청렴 교육’은 박주미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자로서 준수해야 할 행동규범과 공직자 등의 부패 예방 사례, 지방의원 행동강령과 주요 사례를 자세히 알아보고 질의 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공직자로서 마땅히 준수해야 할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기본 지식을 함양하고, 진주시의회와 의회사무국 전반의 윤리 의식 제고 필요성에 공감했다. 백승흥 의장은 “진주시의회가 투명하고 깨끗한 지방의회로 신뢰를 얻으려면 항상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해야 한다”며 “의회 구성원들은 높아지는 시민 기대에 호응해 공직자로서의 본분에 걸맞게 청렴 의무 준수와 윤리 의식 함양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의회]
(포탈뉴스통신)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8월 27일, 28일 양일간 제12대 후반기 첫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열어 조례안 7건과 동의안 2건, 감사 청구안 1건을 심사하고, 소관 실국 및 유관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점검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안동시-대구시간 취수원 협약에 대한 경북도 차원의 대응방안 마련을 지시했으며,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경상북도 체육회 승마장 관련 비위사항에 대한 신속한 후속조치를 촉구하는 한편, 조치가 지연될 시 감사원 공익감사 청구를 강행하겠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끝으로 3대 문화권 사업의 부실운영 개선대책 마련과,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축제 행사의 전면 재검토 필요성을 지적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물산업 선도기업 운영사업의 경상북도 직접수행과, 상수도 누수 대책마련을 요구했고, 전반적인 기후환경국의 업무보고 자료부실과 조직 개편된 신임 국장의 업무 파악 미진을 질타했다. 또한 경북문화재단 산하기관들의 독립적 사업역량 증진 및 독자적인 사업발굴을 요구했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의 방만 경영을 질책하며 올바른 사업 추진에 만
(포탈뉴스통신) 목포시의회는 9월 4일, 제39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 관광경제위원회는 '목포시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0건의 안건에 대해 심사의결 했으며, 목포에서 치러진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대회’장을 방문하여 대회 운영에 고생하는 목포시 직원을 격려했다. 위원회는 ‘현재 지역 경제가 많이 어려운데, 이번 조례의 개정으로 미약하나마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한 임시회 기간 중 치러진 ‘2024 코리아 오픈 배드민턴’ 대회장을 방문하여 대한민국 선수를 응원하고,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고생하는 스포츠산업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선우 관광경제위원장은 ‘목포가 작년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후 연이어 전국․국제 대회를 유치하는 것은 명실상부하게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한 것이라면서, 더 많은 스포츠 대회를 유치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니 부서에서 큰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위원들은 어느 행사나 대회든 안전이 최우선이니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포탈뉴스통신) 박미경 의원은 4일 진주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자라나는 청소년층이 담배 연기로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누리게 하려면 강력한 규제·단속과 더불어 진주시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박 의원은 “작년 12월 진주경찰서에서 개양중과 정촌초 통학로를 진주시 1호 ‘노담하모존’으로 지정했다”면서도 “그러나 현수막과 안내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버젓이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 때문에 청소년을 위한 금연환경 조성 노력이 무색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청소년 위해 환경을 해결할 방안으로 흡연자의 자발적인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와 강력한 규제의 2트랙 정책 방안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건강증진법의 위임사항에 따라 조례로 정해진 과태료 기준이 약한 점이 개선점으로 꼽혔다. 법은 10만 원 이하 과태료를 지자체에서 정하도록 하고 있는데, 진주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정해진 과태료 기준은 3만 원이다. 전국 211개 지자체 중 120곳(56.9%)의 과태료는 5만 원이고, 최고치인 10만 원을 규정한 지
(포탈뉴스통신)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5)은 4일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글로컬 대학 사업에서 전남대가 2년 연속 탈락한 원인이 정부 핵심 정책의 기본취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대학에 책임을 전가하는 광주시의 무책임에서 비롯됐다고 비판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글로컬) 30곳을 지정, 지역·산업 등과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1개 학교당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의 공모사업이다. 교육부가 본 지정에 앞서 발표한 예비 지정에는 광주보건대 연합과 함께 전남대 등 20개 대학이 선정됐으나, 지난달 28일 최종 선정 10개 대학에는 광주보건대가 포함된 보건연합대학은 포함됐으나 전남대는 본지정에서 2년 연속 탈락하게 돼 지역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박수기 시의원은 “글로컬대학의 핵심 목표는 지역특성화 산업을 기반으로 대학교육이 협력하여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지방에 정주시키고자 하는 것인데, 고흥과 나주에 특화산업 캠퍼스를 신설하고 초광역 메가캠퍼스 조성을 핵심목표로 설정한 것은 실
(포탈뉴스통신)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는 9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8호 광장 등 10곳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부서의 주요사업 및 관리시설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첫 방문장소인 8호 광장에서는 노숙인 생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 노숙인 보호체계 및 자립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후 성남시의료원▶수정구보건소▶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판교노인종합복지관▶성남FC클럽하우스▶장애인직업재활시설(성남시보호작업장, 한가람보호작업장)▶성남시체육회▶직장운동부를 차례로 방문하며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공공의료・복지・문화・체육 시설의 운영 상황과 사업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안극수 위원장, 박기범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연화, 서희경, 민영미, 성해련, 박명순, 이영경, 김윤환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듣고 체감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수립ㆍ시행되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며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문화복지체육위원회가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