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광주시의회 박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5)은 4일 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글로컬 대학 사업에서 전남대가 2년 연속 탈락한 원인이 정부 핵심 정책의 기본취지를 이해하지 못하고 대학에 책임을 전가하는 광주시의 무책임에서 비롯됐다고 비판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글로컬) 30곳을 지정, 지역·산업 등과 협력관계를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1개 학교당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교육부 주관의 공모사업이다. 교육부가 본 지정에 앞서 발표한 예비 지정에는 광주보건대 연합과 함께 전남대 등 20개 대학이 선정됐으나, 지난달 28일 최종 선정 10개 대학에는 광주보건대가 포함된 보건연합대학은 포함됐으나 전남대는 본지정에서 2년 연속 탈락하게 돼 지역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박수기 시의원은 “글로컬대학의 핵심 목표는 지역특성화 산업을 기반으로 대학교육이 협력하여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지방에 정주시키고자 하는 것인데, 고흥과 나주에 특화산업 캠퍼스를 신설하고 초광역 메가캠퍼스 조성을 핵심목표로 설정한 것은 실
(포탈뉴스통신)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체육위원회는 9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8호 광장 등 10곳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소관 부서의 주요사업 및 관리시설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첫 방문장소인 8호 광장에서는 노숙인 생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부서와 노숙인 보호체계 및 자립 지원책을 논의했다. 이후 성남시의료원▶수정구보건소▶성남시장례문화사업소▶판교노인종합복지관▶성남FC클럽하우스▶장애인직업재활시설(성남시보호작업장, 한가람보호작업장)▶성남시체육회▶직장운동부를 차례로 방문하며 시민의 삶과 직결되는 공공의료・복지・문화・체육 시설의 운영 상황과 사업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문화복지체육위원회 안극수 위원장, 박기범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연화, 서희경, 민영미, 성해련, 박명순, 이영경, 김윤환 의원은 “이번 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듣고 체감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수립ㆍ시행되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겠다”며 시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문화복지체육위원회가 최선을 다하
(포탈뉴스통신) 이천시의회가 4일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김재국 의원의 ‘이천시 인구 유입 정책의 필요성’ △김하식 의원의 ‘이천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심사할 안건은 의원발의 조례안 12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11건, 예산안 2건, 동의안 5건, 의견 청취 1건, 보고 1건 등 총 32건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는 202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어 지역경제 안정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불편 해소, 도시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으며, 예산안의 총규모는 1조 4,258억 7,5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6.10%인 819억 6,800만원을 증액했다. 이번 추경은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부서별 제안설명 후에 계수조정을 거쳐 12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박명서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시민의 소중한 세금으로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학수 의원(국민의힘, 평택5)이 4일 열린 제377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에서 경기도 체육 환경 개선과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한 체계적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이학수 의원은 "안세영 선수와 대한배드민턴협회 간의 갈등은 특정 선수나 협회의 문제가 아닌, 도내 모든 선수들의 권익 보호와 체육 환경 개선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선수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정기적인 간담회와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제안하며, 경기도체육회와 협력해 소통 채널을 공식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선수들이 겪는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학수 의원은 선수 권익 보호를 위한 명확한 규정 마련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선수들의 의견이 체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도내 모든 종목에서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규정을 명확히 마련하고 이를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규정이 마련되면 선수들이 훈련과 경
(포탈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명숙 의원(국민의힘, 양평1)이 4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대집행부 질문으로 양평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질의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박명숙 의원은 먼저 경기도 제1호 지방정원으로 등록된 양평군의 세미원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미원이 경기도에서 유일한 지방정원임에도 불구하고 단 한 차례도 도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지자체의 부담으로만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세미원의 기존 ‘물과 꽃’ 테마에서 벗어나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두물머리 기후정원’으로의 전면 리모델링을 제안하며, 세미원이 국가정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두 번째로 상수원 관리지역 내 규제 완화와 양평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양평군은 상수원 보호를 위한 엄격한 규제로 인해 주민들의 재산권이 크게 침해받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팔당호 주변의 상수원 보호구역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지역 주민들이 수질 보전에 자발적
(포탈뉴스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4일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공공한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 ‘수원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과 동의안 등 6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6일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4일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수원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이날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임시회 마지막 날인 6일 제3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김현문 의원(청주14)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아이돌봄 지원 조례안’이 4일 제420회 임시회 1차 정책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조례안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을 지원하는 ‘아이돌봄 지원 사업’의 추진 근거를 명확히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이 돌봄 지원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아이 돌봄 사업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또, 아이돌봄서비스 비용 지원과 아이돌보미 및 아이돌봄 지원사업 관련 종사자의 처우 개선, 아이돌봄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사업 등 아이 돌봄 지원 사업의 범위를 명시하고, 지난해 문을 연 ‘충청북도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의 지정·운영 근거도 마련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현문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도내 아이돌봄 사업의 추진 근거가 마련되는 만큼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아이돌봄 지원을 통해 양육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가 도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이용료 감면 대상자를 확대하기 위한 조례 개정에 나섰다. 정책복지위원회는 4일 제420회 임시회 1차 회의에서 박지헌 의원(청주4)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노인종합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해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한정됐던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이용료 감면 대상을 장애인, 국가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의사상자(유족), 국군포로가족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는 또 혼자서는 거동이나 행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활동보조인이 함께 참여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박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도 노인종합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이용료 감면은 그들의 헌신에 대한 사회적 인정과 보답의 의미를 담고 있어, 노인복지 증진뿐 아니라 사회통합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례안은 11일 제42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는 4일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급격한 사회 변화에 대응해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4차 산업혁명 교육 지원센터 운영 근거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기본계획의 수립・시행안에 4차 산업 혁명 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방안 규정이 포함됐다. 또한 ‘4차 산업혁명 교육 지원센터’ 설치・운영 조항이 신설됐다. 방 의원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기술의 발전은 우리 사회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의 사회 변화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갈 인재가 요구되고 있다”고 개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충남교육청 4차 산업혁명 교육 지원센터가 체계적으로 운영되면 지역의 교육 경쟁력은 더욱 강화되고, 미래를 선도할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10일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통신) 충남도의회가 도내 학교의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한다. 도의회는 박정식 의원(아산3·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5회 임시회에서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2023년 5월 현행 조례를 대표 발의 했던 박정식 의원이 안전승하차 구역 이른바 ‘드롭존(DROP ZONE)’의 활성화를 위해 일부개정안을 발의한 것이다. 개정안은 학교운영위원회에서 안전승하차 구역의 필요성을 요청할 경우 ▲학교장이 안전승하차 구역의 설치를 교육감에 요청해야 하며 ▲교육감은 설치 가능 여부를 회신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박정식 의원은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작년 충남의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서울보다도 많고 전국 평균치를 훌쩍 넘어 5위에 이른다”며 “교통안전사고 특히, 학교생활 중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안전승하차 회차로가 조성되는 학교에는 필수적으로 승하차 구역까지 함께 조성되도록 해야 하며, 부지 문제 등으로 회차로 조성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농촌체험관광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근거를 마련한다. 김꽃임 의원(제천1)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도의회 제420회 임시회 1차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에 개정되는 조례안은 농촌체험관광 관련 지원사항을 명확히 해 농촌 체험관광 활성화와 체험마을의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됐다. 개정안에는 상위법령에 맞게 용어정의 및 지원대상 등 조문체계를 정비하고, 농촌체험휴양마을에 대한 지원사업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충북도의 농촌체험관광 지원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했다. 또한, 농촌체험관광정책협의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신설해 농촌체험관광 관련 정책논의의 창구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현재 농업·농촌의 현실이 어려운 가운데 농촌체험관광 역시 위축되어 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이 농촌체험관광 활성화 및 농촌마을의 사회·경제적 활력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개정조례안은 오는 11일 제4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는 4일 제420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어 기획관리실, 외국인정책추진단, 양성평등가족정책관, 보건복지국,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예산성과금 사업과 관련해 “재정 확충 기여자에 대한 보상으로 효율적 업무추진을 장려하고, 예산절감 및 수입증대를 위한 창의적인 업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며 “실적이 부족하다고 예산을 감액하기보다는 이를 발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지헌 의원(청주4)은 위원회 운영수당과 관련해 “연간 위원회 운영 현황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통해, 유사 위원회는 통합하고, 불필요한 위원회는 폐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위원회 운영수당은 도민의 세금으로 집행되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한 산출근거를 통해 계상하고 집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동우 의원(청주1)은 출산육아수당 지원과 관련해 “임신, 출산 전후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안정된 양육 환경 조성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며 “사업 신청 누락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도록 안내 및 홍보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4일 1차 회의를 열어 재난안전실과 바이오식품의약국에 대한 2024년도 제2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 노금식 의원(음성2)은 성립전예산으로 진행 중인 지방하천 정비사업에 대해 “준설이 잘 되어야 이후 재난 등에 대한 예방이 가능하니 각별히 신경 써주기를 당부한다”며 “하천 준설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퇴적토의 순환 재활용 부분에 대해 퇴적토 재활용을 위한 정확한 지침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노 의원은 이어 충북C·V센터 GHP 실외기 교체와 관련해 총 15대의 실외기 중 12대가 내용연수를 초과한 데 따른 관리부실을 지적하며 “법령과 관련된 내용을 준수하고, 해당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하되, 명확한 중장기적 계획에 따른 사업추진과 철저한 예산편성 및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호경 의원(제천2)은 장평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집행잔액 과다발생과 전주 이설관련 소송문제를 지적하면서 “행정력과 소송비용 등 불필요한 과정을 거치게 될 것이 우려되어 사업 추진 시 관련 기관과의 충분한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포탈뉴스통신) 충북도의회 박지헌 의원(청주4)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보건의료 취약계층 의료비 융자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4일 제420회 임시회 1차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식)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은 현재 의료비 융자지원 신청 대상인 ‘65세 이상인 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장애인’에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까지 포함하도록 규정했다. 개정 조례가 본회의를 통과해 시행되면 의료비 후불제 수혜 대상자는 45만 5,900여 명에서 35만 4,800여 명 늘어난 81만여 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박지헌 의원은 “의료비 후불제는 전국 최초로 충북에서 시행한 선순환적 의료복지사업인 만큼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의료비 걱정을 덜고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은 11일 제4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