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광역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2)이 대표발의한‘광주광역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웰니스 관광’은 웰빙(well-being)과 건강(fitness) 또는 행복(happiness)을 의미하는 웰니스(wellness)와 관광이 결합된 개념이다. 신체적정신적은 물론 사회적 건강과 힐링(치유)을 목적으로 스파와 휴양미용건강관리 등의 활동을 포함하는 관광으로 시장 규모가 크고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조례안은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함으로써 광주광역시만의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산업의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웰니스 관광 실태조사를 거쳐 그 활성화 계획을 수립실행하도록 했다. 또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웰니스 관광 시설 등이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의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했다. 아울러 이를 뒷받침할 심의기구이자 자문기구인 웰니스관광위원회를 설치 할 수 있도록 했다. 임미란 의원은“건
(포탈뉴스) 광주 서구의회는 제321회 임시회 중 김태진 의원(진보당)이 대표 발의한‘광주광역시 서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이 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됐다고 13일 밝혔다. ‘2023년 디지털정보격차 실태조사’에 의하면 일반인이 100일 때, 60대 이상은 78.6을 70대 이상은 51.5를 나타내어 고령화됨에 따라 디지털 정보화 수준이 현저히 낮아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종합, 접근, 역량, 활용으로 나눈 수치에서는 ‘역량’ 부분이 제일 낮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위 조례는 광주 최초로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정보의 역량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어르신들에 대한 생활디지털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조례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65세 이상 서구민을 대상으로 생활 디지털 교육 수강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실시하고, 생활디지털 교육이 일반적인 정보화 교실의 하부과정으로 인식되지 않고, 특화된 사회정보화 교육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 부서가 적극적으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을 3년마다 계획하고 시행할 것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이 밖에도 교육 수강료와 실습에 필요한 비용은 해당 조례에 근거해
(포탈뉴스) 이경재 경남도의원(창녕1, 국민의힘)이 경상남도 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정에 나섰다. 주요 개정 내용은 산업단지 지원에 관한 조항을 신설하여 도내 산업단지 중 큰 축을 차지하고 있는 농공단지를 포함한 산업단지 전반의 활성화에 대한 지원 사업을 구체화했다. 또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사전검토 조항을 규정했다. 산업입지정보시스템(2024. 3. 기준)에 의하면 국내 산업단지 1312개 중 경남은 209개소(국가 8, 일반 118, 도시첨단 2, 농공 81)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 그만큼 경남 지역경제에서 산업단지의 영향력이 크기 때문에 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연구 역량강화, 근로자 문화복지 편의시설 확충, 기반시설 정비, 교통·정주환경 조성 및 개선 등 산업단지를 둘러싼 활성화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등 예산 확보의 구체적 근거를 마련하는 취지이다. 이 의원은 “경상남도 산업단지 개발 지원 조례 개정을 계기로 산업단지계획의 수립·승인에 관한 심의과정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철저한 안건 심의는 물론, 농공단지를 포함한 산업단지의 활
(포탈뉴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도시보건위원회 소속 황치모 의원이 수성구민의 헌혈권장 활동을 위해 헌혈자와 생애 첫 헌혈자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황치모 의원은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기에 보급과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 하지만 저출산·고령화 현상으로 헌혈 인구가 급감하고 있다.’며 헌혈 참여 활성화의 필요성을 언급하였고,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수성구민의 헌혈 참여를 촉진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에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헌혈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명 변경 ▲'혈액관리법' 개정 사항 반영 ▲ 관내혈액원에서 ‘생애 첫 헌혈’을 한 수성구민에게 1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또는 지역화폐 지원 ▲수성구민인 헌혈자에게 관내 공영주차장의 주차요금 감면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됐다. 헌혈 참여를 촉진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사항을 세워 조례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오늘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된 이 조례안은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강원생활도민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민외 타 시도 주민을 강원생활도민으로 선정해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강원특별자치도의 생활인구 증대가 기대된다. “생활인구”란 2022년 제정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규정된 용어로 “특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을 말한다. 생활인구는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한편 교통·통신이 발달함에 따라 이동성과 활동성이 증가하는 생활유형을 반영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조례안은 도지사는 신청에 의해 강원특별자치도외에 주소를 둔 사람을 강원생활도민으로 선정할 수 있고 강원생활도민에게는 공공시설의 사용료 감면과 소식지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조례안을 발의한 기획행정위원회 임미선 의원(사진)은 “강원지역은 18개 시군 중 12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되어 있고, 인구 역시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어 이에 대비할 수 있는 대책이 절실하다.” 며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많은 국민들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찬성 의원(더불어민주당·원주)은 5.13일 강원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 및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강원특별자치도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 조례안은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의 목적 사업으로 이전 공공기관 소속 직원에 대한 이주 및 정착 장려사업 추진 등 강원혁신도시의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신설, 구체화한 게 주된 내용이다. 아울러, ‘재단법인 명칭이 지나치게 길다’는 도민들의 여론에 따라 현행 ‘강원특별자치도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의 명칭을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로 축약, 변경한 것도 골자다. 전찬성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에서 “강원혁신도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강화를 통해 전입 인구 증가는 물론 혁신도시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5.13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산업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된 조례안은 5.23일 도의회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연말 기준 강원혁신도시 공공기관에 몸담고 있는 임직원은 7천2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 의원(국민의힘, 태백)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공공기관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현 조례’가 13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이전공공기관에 대한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공공기관등의 유치를 체계적이고 경쟁력 있게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인구증가 및 지역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에는 ▷이전공공기관등에 대한 유치활동 및 지원 ▷이주 직원에 대한 지원 ▷강원특별자치도 공공기관 유치 자문위원회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투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기획행정위원회 문관현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는 과도한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역발전의 거점화를 위한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 공공기관등의 유치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방안 마련과 그 지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이전하는 공공기관에 대한 지원과 함께 이주 직원에 대한 지원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의 유치경쟁력을 높이고 인구감소의 문제와 경제성장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를 조례
(포탈뉴스) 강원특별자치도 학생들이 경제ㆍ금융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경제ㆍ금융교육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조성운 의원(국민의힘, 삼척1)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경제ㆍ금융교육 활성화 조례’가 13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경제ㆍ금융교육 시책 수립 및 시행을 비롯하여 경제ㆍ금융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교육감의 책무 ▷추진계획 수립 및 시행 ▷교육자료 개발 및 보급 ▷선도학교 지정 및 운영 ▷지자체,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이 담겨 있다. 교육위원회 조성운 의원은 “공교육에서 체계적인 경제ㆍ금융교육 실시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며, “초등학교에서도 이미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수업하시는 선생님들이 많다”고 언급했다. 조 의원은 “조례안 제정을 계기로 보다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경제ㆍ금융교육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의사결정이 경제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학교에서 충분히 연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bs
(포탈뉴스) 양숙희 강원특별자치도의원(안전건설위, 춘천6)은 5월 13일, 2024년도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추가경정예산안 심의과정에서 “급식환경 개선을 통한 강원 소방공무원의 ‘건강증진’ 및 ‘급식 처우개선’”을 강력 촉구하였다. 양의원은 “소방공무원은 연중 상시대기 및 불시출동 등 특수한 근무환경에 처해 있기에 이에 적합한 급식체계가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강원지역 소방관서 77개 중 급식운영 예산 미지원 관서가 46개에 이를 정도로 강원 소방공무원의 급식환경이 열악하다”고 지적하였다. 또한 “전국 대부분 광역시도에서는 급식운영 예산이 전부 지원되고 있으나 예산이 지원되지 않는 미지원관서가 5개 이상인 곳은 강원이 유일하다”면서 “타 시도간 형평성 문제 해소 및 소방공무원 복지개선, 사기증진을 위해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는 24년 당초예산에 반영 요청한 미지원관서 46개 급식운영 예산 9.8억원을 전면 삭감한 바 있다. 이에 최민철 강원소방본부장은 “강원소방공무원들의 급식환경이 열악한 것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면서 “일차적으로 이번 추경에 4200여만원의
(포탈뉴스) 광주시가 부정행위를 한 시내버스 준공영제 업체를 대상으로 제재조치를 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시의회 채은지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은 ‘광주광역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2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대한 광주시와 버스운송사업자의 책무를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지침 등을 위반한 운송사업자에 대해 제재를 강화하여 책임성을 제고함으로써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특히 운송사업자의 지침 위반 및 부정행위에 대한 제재규정을 세분화하고 각 위반행위에 따라 상응하는 처분의무를 부과했으며, 부정행위 벌점이 일정 기준 이상되거나, 시내버스 준공영제 운영 질서를 심각하게 저해한 사업자는 준공영제 운송사업에서 제외할 수 있도록 했다. 채은지 의원은 “매년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천억 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수 행정절차 미이행, 운송사업자의 위반행위 등이 최근 감사결과를 통해 드러났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준공영제 제도 개선을 위한 첫걸음이 시작되길 기
(포탈뉴스) 사실상 반쪽자리 도로로 남아있던 ‘문흥지구에서 자연과학고 뒤편 도로’가 재추진 될 예정이다. 정다은 광주광역시의원(더불어민주당·북구2)은 13일 광주광역시의회 본회의에서 ‘문흥지구에서 자연과학고 뒤편 도로’ 개설과 관련된 사업비 20억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0년간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문흥지구에서 자연과학고 뒤편 도로’ 개설 사업이 2026년 하반기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문흥지구에서 자연과학고 뒤편 도로’ 개설 사업은 호남고속도로 진입로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004년 기본·실시 설계를 진행했다. 북구 오치동에서 문흥동 현대2차아파트 구간에 250억 가량을 들여 총 1.43㎞ 4부터 6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것이다. 하지만 해당 사업은 시의 재정 상황으로 인해 1공구(570m·오치2차혁신타운에서 우산중학교)와 2공구(860m·우산중학교 뒤에서 문흥동 현대2차아파트)로 나누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1공구는 2019년 11월 착공해 22년 초 공사를 마무리 했지만 2공구는 사업비조차 확보하지 못한 상황 이었다. 정다은
(포탈뉴스)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명예시민증 수여 및 명예시장 추대 조례 일부개정안’이 13일 광주광역시의회 제32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광주광역시 명예시민 용어를 새로 정의하고, 명예시민증 수여 대상자가 고인인 경우 유족에게 명예시민증을 수여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강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으로 고인의 경우에도 광주의 명예를 드높인 활동을 기억하고, 후손들에게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광주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서는 명예시민의 참여와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고 필요한 시기”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밝혔다. 또한, “광주시의 명예시민에 대한 더욱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는 상황이다”면서 “개정하는 명예시민증 수여 및 명예시장 추대 조례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포탈뉴스) 광주지역 여성 난자동결시술비 지원 신규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3일 광주광역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출산 및 양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광주시가 장래 출산율 제고를 위해 추진 중인 ‘난자동결시술비 지원사업’의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박미정 의원에 따르면 “결혼과 출산연령의 고령화, 비혼 문화 같은 다양한 사회환경적 요인으로 난임과 저출생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며 “사회적 요구 변화와 장래 출산율 상승을 위해서라도 가임력 보전을 원하는 여성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안 개정 배경을 설명했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난자동결시술비 지원 조항을 신설해 광주시가 난자동결을 원하는 여성에게 시술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18부터 ’22년) 불임과 난임시술 현황에 따르면 불임과 난임으로 고통받는 환자 누적 수가 181만명을 넘어섰다. 총 진료비만 1조 9,471억원에 달했다. 실제 결혼이 늦을수록 난임 경험 비율도 높아지는 가운데 가임력 보존을 원하는
(포탈뉴스) 시각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점자보급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는 조례가 발의됐다. 김나윤 광주시의원(민주·북구6)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점자문화 진흥 조례안’이 13일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김 의원은 “시각장애인은 한글을 대신해 점자를 사용하지만 점자로 제공되는 정보가 충분치 않아 삶의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점자 보급과 진흥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과 알권리를 보장할 필요가 있고, 비장애인과 정보격차를 줄여 공정하고 평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이 필요했다”고 발의 배경을 밝혔다. 조례는 시장의 책무로 시각장애인의 점자 사용 능력 향상과 점자의 발전 및 보전을 위해 노력하게 했다. 또한, 시장은 점자법에 따른 점자발전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 계획을 반영하여 광주시 점자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도록 했다. 특히 시장은 공공건축물에 점자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점자 홍보물을 비치하도록 노력하게 했으며 시가 주관하는 행사가 시각장애인을 포함하는 경우는 필요에 따라 점자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김 의원은
(포탈뉴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반려동물 공간 조성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10일, 청주 문암생태공원과 대전 반려동물보호센터를 찾아 ‘세종형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자체에서 직영하고 있는 반려동물 공간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규모별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연구모임 회원들은 청주 문암생태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하여 반려견 놀이터 조성 과정,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공존할 수 있는 공원운영방안 등을 청취했다. 또한 대전 반려동물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조성 및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반려동물보호센터 설립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란희 대표의원은 “오늘 현장방문으로부터 얻은 결과를 우리 시 여건에 맞게 접목해서 세종형 반려동물 공간 조성 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수 있도록 연구모임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모임에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간 조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세종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