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창원시는 12일 오후 3시 마산합포구 창동에서 마산예총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 개관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해 박옥순 도의원, 창원시의원, 지역 예술계 및 경제계 인사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허 시장은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 개관식에 참석해 그간 극장 개관에 힘쓴 지역예술인들의 격려하며, 예술창작공간 거점으로의 승승장구를 기원했다. 마산문화예술센터 시민극장은 시의 지원을 받아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마산지회(대표 윤형근)가 운영될 계획이며, 지난 2009년 문을 연 창동예술소극장(옛 메가라인 마산점 지하)을 옮겨 새롭게 문을 열게 됐다. 그동안 창동예술소극장의 시설 노후화와 낮은 무대 천장 등으로 운영에 지장이 많았는데, 옛 시민극장 건물로 옮겨오면서 1층에는 100석 규모의 극장과 시민예술 강의실을, 2층에는 분장실, 연습실, 갤러리 등을 갖춰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사랑방은 물론 시민들의 예술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코로나19로 예술계가 많은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마산문화예술센터 조성에 지역예술인들의 저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셨다”며 “하루빨
(포탈뉴스) 봉화군 동양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 6학년 곽율은 지난 3월26일~28일 3일간 봉화 실내소프트테니스구장 및 강변소프트테니스코트에서 열린 2021경상북도소년체육대회 남초부 개인 복식에 출전하여 1위를 차지하였다. 8팀이 출전하여 풀리그로 치러진 이 대회에서 모전초 5학년 장재윤과 한 조를 이루어 7전 전승을 기록하였다. 풀리그 전체 총 5세트만 내줄 정도로 월등한 기량을 보여준 곽율-장재윤 조는 특히 이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옥산초 박태영-상주초 선명원 조를 4대0의 스코어로 가볍게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우승을 차지하면서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대표로 자동선발되었다. 전교생 27명의 작은 학교인 동양초등학교 정구부 선수들(감독 권세헌, 코치 손세기)은 방과후에 봉화군 정구장에서 피나는 연습을 하여 이번 대회에 좋은 성과를 내게 되었다. 김춘희 교장은“평소 열심히 운동한 성과가 이번 대회에 나오게 된 거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곽율은“오래간만에 출전한 대회라 긴장을 많이 해서 초반에는 어렵게 경기를 했지만 둘째, 셋째날에는 어느 정도 긴장이 풀려서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었던
(포탈뉴스) 봉화군 법전중앙초등학교는 지난 4월 9일 전교생들의 재능 찾기 프로젝트 선포식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포식은 각 학년 교실에서 담임교사와 학생들이 1학기와 2학기로 나누어 각자 본인이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짐을 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학교생활과 관련된 활동이면 학생들이 자유롭게 또 노력 정도에 따라 달성 가능한 수준을 선정할 수 있도록 허용하였으며 이에 학생들은 저마다 자신있고 관심있는 분야의 목표를 선정하는데 집중하였다. 선포식에 참석한 3학년 황○○학생은 “처음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걱정도 되었으나 이것에 대해 생각하고 활동하면서 점점 더 관심이 생기고 자신감도 향상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꼭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는 소감을 밝혔다. 본교 강성호 교장선생님은 “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었으며 이에 적극적으로 지원을 할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전중앙초등학교는 활기찬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여러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포탈뉴스) 봉화군 법전중앙초등학교는 지난 4월 9일 전교생들과 전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저축 활동을 진행하고자 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활동은 법전중앙초 전교생과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저축 활동을 1년 동안 진행해서 이 활동으로 모인 금액을 학년말에 의미있는 기부활동에 활용하거나 다른 활동에 사용하고자 의기투합하여 시작하게 되었다. 이에 우선 돼지 저금통을 단체로 구입한 후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모토 아래 저축 활동에 집중하고자 하였다. 5학년 박○○은 “항상 저축을 하는 것이 좋다는 교육을 받았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직접 몸으로 체험하고 또 좋은 활동에 기여한다 하니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과자가 먹어 싶어도 조금 참고 저축 활동에 많이 참여하겠다.” 라는 당차면서도 귀여운 소감을 밝혔다. 이 활동에 참여하는 교사 신○○은 “학생들과 함께 무슨 의미있는 활동을 할까 고민하던 차에 이런 활동을 하게 되어 뿌듯하고 학생들과 함께 어떻게 모으고 사용할까 고민해서 기억에 남는 활동이 되도록 하고 싶다.” 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법전중앙초등학교 강성호 교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많이 지원해서 학생들이 뿌듯하고 보람찬 기분을
(포탈뉴스) 봉화군 법전중앙초등학교는 지난 4월 5일~9일에 방과후학교 공개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 주간은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운영하게 되었다. 법전중앙초등학교는 뉴스포츠, POP, 방송댄스, 창의과학, 악기연주, 탁구 등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교생이 모두 방과후학교에 수강하는 등 학생들의 참여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6학년 김○○ 학생은 “올해 학교에 탁구부가 생겨서 처음 배워보게 되었는데 재미있었다. 앞으로 연습을 많이 해서 친구들이랑 탁구 경기도 하고 싶다.” 라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법전중앙초등학교 강성호 교장선생님은 “학생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하여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을 제공하며, 내실 있는 방과후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봉화교육지원청]
(포탈뉴스) 포항문화재단의 2021년 기획공연 인문학 콘서트 시리즈 ‘조희창의 음악 오디세이’가 전 회차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 3월 31일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탱고’를 시작으로 4월 24일 베네치아 & 나폴리의 ‘클래식’과 5월 15일 뉴욕의 ‘재즈’와‘뮤지컬’까지 총 3회에 걸쳐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진행되는 본 시리즈는 클래식 음악계의 스피노자로 불리는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해설과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품격있는 연주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이미 3월 공연 관람 직후 4 ~ 5월 재관람 문의가 빗발치며 조기 매진됐다. 이번 4월‘베네치아 & 나폴리 – 고전의 힘’편에는 음악평론가 조희창 외에 소프라노 이혜지, 테너 김정훈, 플루트 김수연, 피아노 박형진, 정승연이 출연해 비발디의 바자제(Bajazet) 중 ‘나는 천대받는 아내’, 카르딜로의 ‘무정한 마음’, 페르골레시의 ‘플루트 협주곡 G장조 2악장’, 제냉의 ‘베네치아의 카니발’, 베르디의 대표 오페라 작품 등을 관객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조희창의 음악 오디세이’는 예매 시 기존 할인율 외에 ‘포항시 인구 51만 회복을 위한 포항사랑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포탈뉴스) 구미시평생교육원은 4월12일 월요일 오후2시 수강생 72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테마특강′을 운영한다. 상반기 테마특강은 『생활 속 인문학 과정』으로 4월12일부터 시작하여 5개 강좌 (영화, 책을 읽고 글쓰기, 서양미술, 연극, 시낭송)를 요일별로 4주 ~ 10주 동안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문학 과정은 수요자의 기호에 맞는 주제로 편성하여 강의를 듣고 체험을 해보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의 참다운 자아를 확립하고 인문학적 소양 함양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용보 원장은 “인문학 안에서 만나는 다양한 이야기와 경험을 통해 나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알아가는 시간, 더불어 행복지수를 높이고 삶이 풍요로워지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구미시]
(포탈뉴스)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사▸◂이’라는 주제로 2021 입주 작가 프리뷰전(미리보는 전시)이 열린다. 이번 전시의 주제인 ‘사▸◂이’는 ‘여유, 겨를’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쳐 있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이번 전시를 둘러보며 조금이나마 숨 고르기를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예술창작스튜디오 13기 입주 작가 8명은 4월 프리뷰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품 활동에 들어가며,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 내 작업실에 머물며 영천의 문화와 예술, 그리고 시민들의 삶을 공유하며 보고 듣고 느낀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기존 형식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감각과 역량을 보여줄 개인별 릴레이전을 준비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봄을 맞아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미술작품 감상을 통해 힐링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포탈뉴스) 경북도서관은 제57회 도서관주간(4월12일 ~ 18일)을 맞아 전시, 특강, 체험프로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독서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시키고자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일 ~ 18일까지를 지정해 운영하는 기념행사로, 금년 공식 주제인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은 코로나19로 아직은 어렵고 힘든 일상 속에서 도서관이 쉬어갈 수 있는 작은 쉼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으며, 도서관협회 회원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문구이다. 경북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이용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전시, 강연, 체험, 이벤트 등 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세계의 아름다운 도서관 사진전’과‘재미있는 책! 신기한 책!’체험프로그램,‘소중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속 구절 필사 인증’, ‘친구와 함께하는 도서관 주간’이벤트, 연체도서 반납 시 대출정지 기간을 풀어주는‘도서관주간 대출정지 해제 서비스’, 도서대출 권수를 두배로 늘려주는‘도서관주간 도서대출 확대서비스’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오는 4월 16일 제7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한번 더 다지기 위해 12일부터 16일까지 경남교육 안전주간을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12일, 본청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소방관을 초빙하여 응급처치 이론과 실습 과정을 오전과 오후 각각 50명씩 별관 공감홀에서 실시한다. 교육청 본관 1층에는 재난 안전에 대비하여 지진대피 및 화재발생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법, 우리집 안전 대비 등 12점의 삽화와 ‘안전한 학교 공모전’ 우수 포스터 16점을 이달 말까지 전시한다. 16일에는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세월호 기억의 벽’에서 교육감과 국장급 이상 공무원이 참석하여 추모식을 거행한다. 본청 행사 외에도 △초등학교 7교, 중학교 1교에서 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안전체험교실은 학교 내 유휴교실을 활용하여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하는 사업이며, △유‧초‧중‧고 맞춤식 교통안전교육 △기관별 교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등이 자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7주기
(포탈뉴스) 안동시와 (사)경북기록문화연구원에서는 사라져가는 시민들의 옛 사진을 발굴·보존하고자 2021 옛 사진 공모전 “좋은 날”을 실시한다. 올해로 5회째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워질 그날을 기다린다는 취지에서 ‘다시 돌아올 좋은 날’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공모 대상은 1990년대 이전에 촬영된 사진으로 흑백과 컬러 구분 없이 지역의 건축물, 풍경, 거리, 관혼상제, 세시풍속, 인물, 생활상을 담은 사진이면 가능하며 6월 30일 까지 접수를 받는다. 출품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북기록문화연구원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으로 온라인 접수하거나 연구원 사무실(안동시 영가로11)로 우편 접수 혹은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심사기준에 따라 7월 중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발표하며 입상한 사진은 9월 중 전시회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2017년 시작해 5회째를 맞이하는 옛 사진 공모전은 일회성이 아닌 정기 공모전으로 자리 잡아 전국적으로도 성공한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그간 ‘독립운동가 해창 송기식 선생의 회갑 사진’, ‘1930년대 가일마을 사람들’, ‘1952년 옥동공민학교 성인반 수
(포탈뉴스)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 사회적 고립감 등을 겪는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으로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주기 위하여 ‘시민행복나눔콘서트’를 연중 수시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대구시향과 대구 8개 구・군 문화기관단체가 ‘음악 나눔’의 뜻을 함께해 ‘시민행복나눔콘서트’로 이름을 정하고, 동구, 서구, 수성구, 달서구, 달성군 등 대구 지역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시향은 지난달 2일(화) 북구어울아트센터에서의 ‘시민행복나눔콘서트(지휘 줄리안 코바체프)’에 이어 다가오는 4월 23일 오후 7시 30분에는 달서문화재단 출범 7주년을 기념해 웃는얼굴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대구시향과 함께하는 ‘시민행복나눔콘서트’를 전석 무료로 개최한다. 이날은 지난 4월 5일(월) 대구시향 부지휘자로 위촉된 류명우가 지휘하는 첫 공식 연주회로, 체코의 민족음악을 세계에 널리 알린 작곡가 안토닌 드보르자크 작품으로만 특색있게 꾸민다. 보헤미안의 향토색이 짙은 카니발 서곡을 시작으로 두 개의 슬라브 무곡집에서 각각 발췌된 민속 춤곡, 그리고 오페라 ‘루살카’의 아리아 ‘달에게 부치는 노래’와 연가곡 ‘집
(포탈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4월 8일부터 22일까지 2021년 하반기 공연장 정기대관을 신청 및 접수한다. 대구콘서트하우스의 하반기 정기대관의 해당 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대공연장인 그랜드홀(1,284석)과 소공연장인 챔버홀(248석)이다. 신청 대상은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공연에 국한되고 각종 교육, 기념행사, 아마추어, 동호회 성격의 순수 공연예술 발전과 관련이 없는 비전문적이고 단순 친목 도모를 위한 공연은 제외된다. 신청방법 및 관련서류는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 게재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우편 또는 이메일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대관 심의 결과는 5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기타 상세사항은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공연예술계의 움직임도 환경 변화에 적응하며 변화되고 있다. 대구시민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문화예술과 공연으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하반기 공연들도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 피아니스트로서 한국인 최초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입상, 이후로는 지휘자로서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있는 정명훈이 7년 만에 피아노 무대로 돌아온다. 하이든, 베토벤, 브람스의 말년에 작곡된 피아노 작품들을 통해 인생의 희로애락을 전하는 이번 공연은 4월 23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그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피아노 음악을 통해 그의 음악 인생 전체를 관통하는 관조를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지휘자 정명훈이 다시 피아니스트로 돌아온다. 2014년 한국에서 피아노 리사이틀 무대를 올린 지 7년 만에 다시 피아니스트로서 무대에 오르는 것이다. 한국인 최초로 차이코프스키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2위 입상 이후 지휘 무대에 집중하며 지휘자로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은 정명훈은 ‘내게 피아노는 진짜 음악이다.’라며 피아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왔다. 2014년 한국에서의 첫 피아노 리사이틀 이후 7년 만에 피아노 무대로 돌아온 정명훈이 준비한 프로그램은 하이든, 베토벤, 브람스의 후기 피아노 작품들이다. 하이든 피아노 소나타 60번,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30번, 브람스 세 개의 간주곡을 비
(포탈뉴스)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4월 12일 위탁교육학생 26명과 교직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래교육원 제9기 입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입교식은 생명의 소중함과, 함께 성장하는 가치를 배우기 위하여 유정란을 부화시켜 병아리의 탄생을 직접 경험하는 ‘베러 투게더(better together):가치있는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베러 투게더(better together):가치있는 같이’ 프로젝트는 입교생 전원이 각자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유정란을 부화기에 키우며 병아리로 부화되는 신비롭고 감격스러운 생명의 탄생 과정을 지켜보는 특별한 경험으로, 생명 존중과 책임감을 키우고 병아리를 마을교육공동체에 기부함으로서 나눔과 봉사의 정신도 실천할 예정이다. 대전대문중학교 강○○학생은 “따뜻한 환영에 꿈나래교육원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졌으며, 나의 유정란이 잘 부화 돼서 병아리를 꼭 만나고 싶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꿈나래교육원 이석구 원장은 “제9기 입교생들을 진심을 환영한다. 학생들이 꿈을 갖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