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지방의회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상위권을 기록한 충남도의회가 ‘청렴 의회상’ 구현에 앞장선다. 도의회는 13일 본회의장에서 반부패 인식 제고와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2021 청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지방의회 권한 강화에 발맞춰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청렴도 향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민권익위의 올해 첫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과 병행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명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전 직원, 박계옥 국민권익위 상임위원과 정윤정 청렴연수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청렴 서약식에 참여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수행을 다짐했다. 또 청렴교육 전문가인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로부터 인문학, 역사 속 실존 인물 등을 접목한 청렴리더십·이해충돌 방지 특강을 청취했다. 김명선 의장은 “충남도의회는 투명·공정한 의정활동과 정보공개, 청렴성 향상, 부패방지 노력과 더불어 민간부문 청탁과 산하기관 가족채용 영향력 행사를 강력히 규제해 왔다”며 “이러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우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의회 민태권(더불어민주당, 유성구1)․조성칠(더불어민주당, 중구1)부의장은 13일 유성구 신성동 소재 유성종합스포츠센터에 설치된 코로나19 유성접종센터에 방문해 백신접종 현황을 직접 살피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었으나 대전시 공무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격려품만을 전달하고, 노고에 대한 격려와 대저의 마음을 전했다. 민태권 부의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시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조성칠 부의장은 “힘든 상황이지만 안전하게 백신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통해 전과 같은 일상생활이 조금 더 빨리 앞당겨지길 바라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성접종센터에서는 지난 4월 1일부터 노인시설(주거, 주야간보호) 등 동의자 4,542명 중 3,454명(76%)에 대해 접종을 진행 중이며, 4월 14일까지 접종을 완료 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포탈뉴스) 청주서원도서관이 제5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이달 28일까지 1층 로비에서‘메리’원화 15점을 사계절출판사 후원으로 운영한다. 이번 ‘메리(안녕달 글·그림, 사계절)’원화 전시회는 안녕달 작가의 전작들에 시종일관 즐겁고 명랑하게 등장하던 ‘메리’가 주인공이다. 아무나 보고 반기는 해맑은 개 메리, 무심한 듯 챙기는 할머니와 세상 명랑한 새끼 강아지 세 마리가 전하는 복닥복닥 정감어린 생활의 풍경을 담은 작품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화의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한 줄거리도 함께 실려 있어 한권의 책을 읽는 효과가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책을 좀 더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주서원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 청주강내도서관이 법정기념일인 제41회 장애인의 날(4.20.)을 기념해 4월 12일부터 24일까지 점자도서전시 및 점자체험 등 장애인식 개선행사를 운영한다. 12일부터 22일까지 도서관 2층 로비에서 장애인식 개선도서 ‘똑같이 다르다(김성희)’ 원화전시 및 도서관 소장 점자도서전시가 운영된다. 17일부터 22일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직접 독서 다짐을 점자로 새겨보는 ‘점자 책갈피 만들기’ 상설체험을 진행한다(선착순 50명). 24일에는 1시부터 3시까지 청주 무지개점자도서관 직원들에게 점자의 개념과 점자 읽고쓰기 등 점자의 기초를 배워보는 ‘처음 만나보는 점자’ 체험이 진행된다. 체험과 전시는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현장에서 참여하거나 관람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제328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충남도립대학교 간호학과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김연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지역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지자체 직영 도립대와 지역대학에 간호학과를 신설할 수 있도록 의료법 개정과 국회에 계류 중인 지역공공간호사법 수정 제정을 요구한 것이 핵심이다. 김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의료기관에 근무 중인 간호사 21만 5000명 중 절반 가량인 11만 4000명(48.3%)이 수도권에서 근무하고 있고, 나머지 간호사는 부산과 광주 등 5개 광역시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어 “충남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는 5940명으로 인구 1000명당 2.8명, 전국 최하위 수준”이라며 “2020년도 충남도내 간호대학 졸업생 1350명 중 도내에 취업한 인원인 292명 21.6%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날로 심화되는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지방에 안정적인 간호인력을 확충하기 위해선 지자체가 운영하는 도립대에 간호학과를 신설해야 한다”며 “일정기간 지역에서 의무 복무토록 하는 ‘지역 간호사제’가 가장 현실적이고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13일 제328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일본군 위안부 망언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조승만 의원(홍성1·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결의안은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고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는 파렴치한 행위를 즉시 중단하고, 피해자에 대한 공식적 사죄와 피해 배상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 의원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일본 정부가 자신들의 전범 행위에 대한 법적 책임을 인정하고 피해를 배상함으로써 그들의 명예와 존엄을 회복시키는 것이 문제 해결의 실마리”라며 “하지만 반대로 일본 정부와 극우단체 및 전범 기업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역사 왜곡을 자행하는 논문들이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 헌법재판소와 법원은 위안부 피해자의 인격권 침해를 인정하고 ‘위안부’ 제도가 반인도적 범죄였음을 확인하는 역사적 판결을 내렸으나 일본은 오히려 주권면제 위반을 주장하며 자신들의 불법행위를 부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왜곡된 역사관에 사로잡혀 극우 인사를 지원해 국제사회에 논문을 발표하도록 종용하고 전범 행위를 정당화하는 일본 정부는 피해자에게 진심 어린 사죄를 해야 한다”며 “그래야만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13일 제328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코로나19 등 감염병 시대에 맞는 의료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간호인력의 열악한 근무 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해 70년이 지난 낡은 의료법을 현 시대 상황에 맞게 개정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방 의원은 “우리는 간호사를 ‘코로나19의 영웅’으로 칭송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간호사들의 큰 고통이 있었다”면서 “과중한 업무와 낮은 임금, 불규칙한 근무행태로 인해 우리나라 간호사 면허는 평생이 아닌 ‘7년짜리’라고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로나19와 초고령화 사회에서 간호의 중요성은 강조될 수밖에 없다”며 “코로나19 감염증과 초고령화 사회에 맞는 새로운 간호정책을 설계하려면 의료법을 조속히 정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간호사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과 처우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국회는 국민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고 간호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70년 전 조선의료령에 기반을 둔 현재 의료법을 시대 상황에 맞게 조속히 개정하라”고 촉구했다. 건의안은 청와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13일 제328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신속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계양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채택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충남 서산 대산항에서 시작해 천안을 거쳐 경북 울진까지 총 340㎞ 길이의 철도를 놓는 사업이다. 총 소요예산은 약 6조 152억 원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 공약사항이자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반영돼 있음에도 이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은 상태다. 이 의원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완공 시 제조업 부문은 14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더불어 지역별 관광자원 접근성 개선, 개발 촉진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기존 장항선과 경부선, 충북선 등과 연계해 충청권 광역철도 기능도 병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반드시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포용적인 국토기반조성과 더불어 국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13일 제328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신속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계양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국가 균형발전 측면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을 촉구하기 위해 채택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은 충남 서산 대산항에서 시작해 천안을 거쳐 경북 울진까지 총 340㎞ 길이의 철도를 놓는 사업이다. 총 소요예산은 약 6조 152억 원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지역 공약사항이자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도 반영돼 있음에도 이번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돼 있지 않은 상태다. 이 의원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완공 시 제조업 부문은 14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더불어 지역별 관광자원 접근성 개선, 개발 촉진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기존 장항선과 경부선, 충북선 등과 연계해 충청권 광역철도 기능도 병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반드시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포용적인 국토기반조성과 더불어 국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13일 제328회 임시회에서 ‘지방의회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한영신 의원(천안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이 건의안은 대의기관인 지방의회가 독립적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국회법처럼 지방의회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한 의원은 “지난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등을 포함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됐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이 제외돼 일하는 의회 구현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방의회 조직편성권은 행정안전부 규정을 따르고 예산편성권은 집행부가 갖고 있어 본연의 임무인 견제와 감시를 제대로 수행할 수 없는 구조”라며 “진정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지방의회와 집행부 간 상호견제와 독립성을 보장해 줄 지방의회법 제정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의안은 대통령 비서실과 국회의장, 국무총리, 각 정당 대표, 국회사무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행정안전부장관에게 송부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남도의회]
(포탈뉴스) 충남도의회는 13일 제328회 임시회 5차 본회의를 열어 74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료법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결의안을 잇따라 채택했다. 김연 의원(천안7·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남도립대학교 간호학과 신설 촉구 건의안’은 지자체 직영 도립대와 지역대학에 간호학과 신설을 위한 의료법 개정과 지역공공간호사법 수정 제정을 요구한 것이 핵심이다. 또 ‘코로나19 등 감염병 시대에 맞는 의료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은 “간호인력의 열악한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을 위해 70년이 지난 낡은 의료법을 현시대 상황에 맞게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도의회는 이와 함께 난치병 학생과 희귀질환 관리·지원, 아동·청소년 상속채무 법률지원, 필수노동자 보호·지원 등 복지 관련 조례안을 가결했다.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1인 창조기업 육성 조례안과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지원 조례안도 최종 통과시켰다. 이밖에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 청년일자리 창출·고교 졸업생 고용 촉진, 농공단지·화훼산업 활성화, 마이스(MICE) 산
(포탈뉴스) 대구 달서구은 4월 12일부터 25일까지 제57회 도서관 주간(4.12~4.18)과 세계 책의 날(4.23)을 맞아 구립도서관별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한다. 달서구립도서관(6개소)은 도서관 주간 등을 맞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슬기로운 독서생활’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특강, 비대면 인형극, 찾아가는 인형극, 포토존, 매듭인형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할동 등을 선보인다. 도원도서관에서는 원화, 드라마 속 책 및 북아트 수강생 작품 등 다양한 전시행사와 모이스키 시계 만들기 체험 등을 준비하고 있다. 성서도서관에서는 4.15일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슬기로운 독서생활이라는 주제로 특강과 행사기간 동안 강연, 샌드아트 공연 키링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2019년 7월 개소한 달서영어도서관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빨간모자’ 영어 인형극과 포토존 운영, 소리산책 영어독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달서가족문화도서관에서는 가든 열람실 운영, 가족마술놀이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이 함꼐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수 있다. 한편, 도서관별로 과월호 잡지와 신문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각 도서관별 행사
(포탈뉴스) 대전평생학습관은 학생·학부모·대전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문화예술 공연을 운영하기 위한 공개 모집을 실시하여 우수 공연 단체 12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문화예술 공연단체 접수 결과, 총 52개 단체가 지원하여 평균 4.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학습관은 문화예술 공연단체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원 외부 전문심사위원을 위촉하여 1차 적격심사, 2차 공연실적과 공연내용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12개 단체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12개 단체는 다음과 같다. △림스타악기앙상블 △전통타악그룹 굿 △일칸토오페라 △퓨전국악그룹풍류 △가온병창단 △Da울림 △국악인가요 △베르떼 △아신아트컴퍼니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시민극단 레드우드 △양찬희무용단이며, 팀당 1회의 공연을 운영할 계획이다. 학습관은 6월부터 12월까지 어울림홀에서 선정된 우수 공연 단체 공연 12회와 대전시립예술단체 초청 공연 12회, 총 24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청렴하고 깨끗한 교육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하는 대전평생학습관 박미희 학부모지원과장은 “우수한 문화예술 공연단체들의 공연으로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 증진과 대전시민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오후 함양교육지원청에서 2021년 지역교육업무협의회를 열어 함양의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혜를 모았다. 이날 업무협의회에는 박종훈 교육감, 이종윤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함양지역 학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의회에 앞서 열린 지역간담회에는 박 교육감, 서필상 함양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이영순 학부모회장 등 8명이 참석해 함양교육의 대전환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지원, 내실있는 자유학년제 운영, 학부모와의 소통과 참여 다각화 등을 제안했다. 업무협의회는 2014~2020년 지역교육업무협의회 이행결과 안내, 지역교육현안 협의, 경남교육 대전환을 위한 열린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교육 현안은 ‘미래를 준비하는 배움과 성장의 함양교육’을 주제로 「배움과 성장의 수업혁신」,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학습격차 해소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배움과 성장의 수업혁신으로는 ‘전문적학습공동체 나눔의 날’ 운영과 ‘작은학교 만남의 날’을 통한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 함양미래교육지원센터 프로젝트 수업 운영, 다양한 연수 지원 등 수업혁신 방안이 제안됐다. 특히,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오후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올해 경남교육청이 포함된‘직업교육 혁신지구’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직업교육 혁신지구 출범식에는 정종철 교육부 차관, 강영순 경상남도 부교육감을 비롯한 5개 지구 부교육감, 지자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교육부는 지자체와 교육청 간 직업교육 기반을 통해 직업계고-지역기업-지역대학이 참여하여 고졸 인재의 성장 경로 구축을 지원하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 전국 5개 혁신지구를 선정했다. 경남교육청은 사천·진주·고성을 포함한 항공산업 혁신지구에 선정됐다. 선포식에서는 직업교육 혁신지구의 조기정착, 사업주체 간 정책 방향 공유, 지구별 비전 선포, 현장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출범선포식에 앞서 경남자체 협의회도 별도로 열렸다. 이는 지역 협업 기반의 목적에 부합하도록 지자체, 기업, 대학, 직업계고 등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전략적으로 구상하고 협의함으로써, 사업이 보다 빨리 현장에 안착하고 지속 가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경남의 항공분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경남교육청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