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경상북도, 안동시, 예천군, (사)한국연극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연극협회 경상북도지회, 대한민국연극제 집행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최대 연극축제 ‘제39회 대한민국연극제 in 안동‧예천’이 오는 2021년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경상북도 안동시 및 예천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1983년 전국연극제(2016년부터 대한민국연극제로 명칭 변경)로 첫발을 내딛은 후 39년 간 이어져오고 있는 대한민국연극제는 서울을 포함 한 16개 시‧도 연극인들의 화합을 기반으로 연극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수도권과 지역 연극의 균형적 발전 및 연극 가치의 성장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09년 전국연극제 구미 유치 이후 12년만의 경북권 개최인 만큼, 내실 있는 연극제로 만들기 위한 준비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올해 연극제 슬로건 ‘연극, 오 마이 갓’은 전통의 도시 안동, 예천이 젊은 감각으로 열려있음을 상징한다. ‘갓’은 연극의 경이로움, 상상 이상의 놀라움을 담은 감탄사이면서 안동과 예천의 양반정신, 유교문화를 표현하고 있기도 하다. 올해 연극제는 7월 17일 안동탈춤공연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예
(포탈뉴스) 통영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통영시립도서관과 충무도서관에서 가정문화 및 가족을 주제로 테마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영시립도서관에서는 5월 6일 오전 10시 30분 성인을 대상으로 “DIY 목공예”에 대해 알아보고 목재를 다듬어 나만의 도마를 만드는「캄포도마 만들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충무도서관에서는 5월 8일 오후 2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와인병을 활용해서 가족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와인조명 만들기 수업인「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가족」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로그램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4월 22일부터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가정의 달 프로그램은 모두 대면으로 운영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수강생만 모집하고, 강사 및 수강생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후 입장, 강의실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여전히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
(포탈뉴스) 군위군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이 6개월간의 작업을 마치고 21일 오후3시 제막식을 가졌다. 최소한의 행사로 진행된 이날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과 심칠 군의회의장, 최정인 대표작가를 비롯한 참여작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 테이프를 잘랐다. 이번 공공미술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군위 삼국유사테마파크 왕복 100미터의 터널 관문이 삼국유사의 역사적 스토리를 담은 밝고 활기찬 벽화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됐다. 이번 군위군공공미술프로젝트를 총괄한 최정인 대표작가는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군위군의 삼국유사 랜드마크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가슴 뿌듯하다” 소감을 말했다. 박성근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제막식 행사를 계기로 삼국유사테마파크가 전국에 많은 관광객들이 사계절 찾을 수 있는 군위의 대표 문화관광 명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군위군]
(포탈뉴스) 안동시는 4월부터 지역소재 영화관 “중앙시네마”에서 독립예술영화 특별기획 상영전을 진행한다. 이번 상영전은 1⋅2차 기획전으로 나뉘어 2가지 주제로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상영되며, 문화복지 수혜폭을 확대하고자 일반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1차 기획전 '오감만족 : 樂, 음악예술영화제'는 4월부터 7월까지 음악영화의 선율과 리듬이 주는 삶의 즐거움, 즉‘소확행’으로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다양한 음악영화를 엄선하여 선보이는 한편, 영화감독과 외부강사 초빙을 통해 관객과 영화인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한다. '어거스트 러쉬', '더 컨덕터' 등 다채롭게 준비된 음악영화들은 지친 현대인들의 감성을 재충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2차 기획전 '2021 세계독립예술명화 순회전 : 이탈리아 클래식 영화전'은 예술영화의 발원지, 이탈리아의 클래식 명화들을 소개하여 시민들에게 색다른 경험과 다양한 문화를 접해볼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사의 시', '삼형제' 등 엄선된 클래식 명화들은 시대를 넘어서 숙성된 커피처럼 한층 고풍스럽게 다가올 것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영화
(포탈뉴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아침을 특별하고 색다르게 맞이하는 방법! 바로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 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을 관람하는 것이다. K-브런치콘서트 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마련됐다.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 4월부터 11월까지(8월은 제외)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에 개최된다. 특히 이 공연들은 대전국악방송의 ‘충청풍류 다이어리’ 진행자인 정영미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국악에 대한 친절한 해설과 안내로 관객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또한, 공연 이후에는 대전국악방송(FM 90.5MHz) ‘충청풍류 다이어리’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첫 번째 무대로는 4월 28일 오전 11시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펼쳐지는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 : 첼로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 솔 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독일 베를린
(포탈뉴스)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오는 4월27일 사무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 출범한다. 재단법인 남해관광문화재단은 4월 27일 재단 사무실이 위치한 이순신 순국공원에서 출범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출범행사에는 남해관광문화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장충남 군수를 비롯해 이주홍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한국관광공사 등 관광문화 관련 기관과 학회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해 작은 야외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출범 행사에는 현판식을 통해 재단의 출범을 기념하는 행사 외에도 남해관광활성화 및 남해관광문화재단의 성장을 기원하는 기념식수, 그리고 남해관광 DMO와 남해군방문의 해 성공개최를 위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하여 남해관광문화재단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양방향 소통형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7인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남해관광 진흥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남해군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실시간 중계로 지역주민들은 댓글을 통해 좌담회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활용이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행사 1주일 전부터 남해관광문화재단 블로그를 통해 사전질문을 접수한다고 밝혔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오는 2025년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을 위해 21일 오후 4시 조선대 본관 청출어룸에서 조선대와 빛고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교육청과 대학의 연계를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비한 고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조선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내실화 및 고교 교육과정 다양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대학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우리지역 고등학생들의 진로 학업 설계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현재 운영 중인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예정이다. 조선대는 고등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보장을 위해 1학기 현재 ▲교육학 ▲심리학 ▲프랑스어Ⅰ▲생명과학 실험 등 4개 강좌를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지난해 전남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한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고등학교 선택과목 지도역량 강화 교원 연수를 개설 운영한 바 있다. 올해에도 ‘환경’, ‘인공지능 수학’ 등에 대한 교원 대상 선택과목 직무연수 및 학생 대상 진로교육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한다. 앞으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 지난 20일 교육부 주관으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1년 학교자치 워킹그룹 대표자 협의회’에서 시‧도교육청을 대표해 ‘학교자치 복합공간 조성사업’을 발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2021년 학교자치 워킹그룹 대표자 협의회’는 ZOOM을 활용해 대면‧비대면 혼합방식으로 운영됐다.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학교자치 업무담당자 등 약 80여 명이 참여했다. ‘학교자치 복합공간 조성사업’은 광주시교육청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학교자치 정책 사업이다.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학교 내 유휴교실을 교육활동과 학교자치활동이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초‧중‧고 총 6개 학교를 선정했다. 교당 3,000만 원의 예산을 교부했다. 단위학교의 업무 경감 및 사업 효과 증진을 위해 컨설팅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시교육과 정책기획과 김정우 장학관은 “지난 일 년 동안 힘겨운 상황에서도 학생‧학부모‧교직원 3주체가 소통과 참여를 통한 단합 덕분에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있다”며 “올해 처음 시도하는 ‘학교자치 복합공간 조성 사업’이 교육공동체의 교육 만족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5·18민주화운동 교육 전국화 사업을 전면 혁신해 4월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기존 대표적인 5·18교육 전국화 사업이었던 전국 교원(500명) 초청연수를 교원들의 자율적 연구 및 연수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동아리 운영 방식으로 변경했다. 전국 5·18학습동아리 100팀을 조직해 지원하기로 했다. 전국 초·중등교원이면 누구나 5·18학습동아리를 구성할 수 있다. 최대 인원을 4명으로 설정했다. 동아리는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5시간의 원격연수와 광주 5·18사적지 탐방을 필수로 하는 10시간의 자율기획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전 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교원에게 연수학점(15시간, 1학점)을 부여한다. 광주 탐방 및 5·18교육 연구활동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별 5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오월길 안내 및 체험프로그램, 문화관광, 숙식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지역별 현장 중심 5·18교육 실천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 교원 300명에게 5·18교육 꾸러미도 보급한다. 5·18교육 꾸러미는 시교육청과 5·18기념재단이 최근 개발한 9종의 책자와 교구 등으
(포탈뉴스) 광주시교육청이 21일 교육감실에서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교원 및 학교현장의 성인지력 제고와 성평등 의식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교육‧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운영‧활용해 학교 내 성평등 문화의 정착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업무협약은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교육 협력 ▲성인지력 향상을 위한 교육 및 콘텐츠 개발 협력 ▲기타 상호간 업무지원 및 우호 증진에 관한 사항 협력 등으로 구성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교원(관리자급 포함) 대상으로 성평등 연수를 함께 운영하고, 성평등 교육 콘텐츠 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성 사안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교육, 성비위 행위자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 인권 교육 등 성평등 학교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사안들에 대해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나윤경 원장은 “성평등은 민주주의 사회의 핵심 역량이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더불어 살아가는 정의로운 민주시민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내 구성원들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통해 성평등한 학교문화가 자
(포탈뉴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1일 광주남부경찰서·남구다목적체육관과 학교폭력예방 및 위기학생·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을 위한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남구다목적체육관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 선도 차원에서 남부경찰서에 ‘스포츠 활동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남부경찰서는 광주서부교육지원청에 위기학생 및 아동복지시설 학생 지원까지 포함한 운영방식을 제안해 이번 협약이 성사됐다. 업무협약식에는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박순자 과장, 남구다목적체육관 남동욱 총괄부장,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이 참석했다. 남구다목적체육관은 광주 남구 진월동에 소재한 남구다목적체육관은 레슬링장, 수영장, 체육관, 배드민턴장 등을 보유하고 있는 체육시설이다. 수영강좌, 건강강좌 등 지역민들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남구다목적체육관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등의 청소년 선도활동과 위기학생들에게 긍정적 자존감 제고를 위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오는 5월11일까지 송원여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스포츠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포탈뉴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21일 청내 초등연구실에서 ‘지식서비스산업전문진흥원’과 학생 진로 및 직업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미래사회 핵심역량 중 하나인 창의성과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는 학생 진로·직업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공동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교육기관과 지역사회 명인·명장들이 함께 자문·교육·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을 통해 지역 진로체험교육의 효율적 운영, 진로교육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학교 연계 등 앞으로 학교 현장의 질 높은 진로교육 생태계를 함께 구축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지식서비스산업전문진흥원’은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단법인이다. 식품·디자인·IT·자동차·헬스케어·공예 부문의 지역사회 인프라 구축, 부가가치 있는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대부분의 회원들이 대한민국 명장, 명인, 세계 신지식인으로 구성돼 있어 최적화된 진로·직업체험교육 환경과 인적자원을 초·중·고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 두 기관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를 활용해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아이디어 구상, 진로체험터 구축, 자
(포탈뉴스) 진주교육지원청은 4월 21일, 진주교육지원청에서 관내 취약계층 저성장 학생의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하여 진주한의사회와‘한약지원’MOU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진주한의사회는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한약지원금 2800만원을 후원하였다. 이를 통해 진주 관내 초등학생 76명, 중학생 70명이 한약지원을 받게 된다. 진주교육지원청은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교사 추천 학생 중에서 지원 학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영주 교육장은“가정환경이 취약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진주한의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 협력하여 학생들을 위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
(포탈뉴스) 가락국 시조대왕 숭선전 춘향대제가 코로나19로 대폭 축소 봉행된다. 숭선전제례는 가락국 시조대왕 수로왕과 허왕후, 2대 도왕부터 9대 숙왕까지 가락국 9왕조의 왕과 왕비를 추모하는 제례로 오는 26일(음력 3월 15일) 봉행되는 이번 춘향대제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지낸 김종민 국회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초헌관으로 추대됐다. 숭선전 측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제관(참례자) 규모를 대폭 축소해 200명 미만 규모로 봉행하며 제물과 제향 절차는 전례대로 하되 일반 참례자를 위한 음복소를 비롯한 모든 행사용 천막을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대제 당일에는 수로왕릉 모든 출입문이 폐쇄되고 사전 협의된 집례 관계자들만 정문 출입이 허용되므로 대제 종료 시(12시30분)까지 일반 참례객들의 방문 자제가 요구된다. 한편 숭선전제례는 가락국 멸망 이후 새로운 나라가 들어선 뒤에도 1800년을 이어온 가락국 시조대왕의 상징적인 제례문화로서 1990년 12월 30일 경남도 무형문화재 제11호로 지정된 이후 매년 음력 3월 15일, 9월 15일에 춘·춘향대제를 봉행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김해시]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직업계고의 IT업계 미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체제를 마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 지원 체제 마련은 그동안 취업에 취약하였던 직업계고 상업·정보계열 학과를 집중 육성하여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경남교육청은 지원 체제가 모두 마련되면 IT 분야 우수 인재 산실로 경남 직업교육의 위상을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5일 ‘아이톡톡’을 활용한 온라인 회의를 통해 도내 13개 상업, IT 계열 직업계고 교원 40여 명과 교육과정 점검 및 기업과의 협업 방안 에 관하여 의견을 수렴했다. 19일에는 서울에서 IT 대표 기업과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였다. 특히, 지난 9일에는 경남정보고가 ‘배달의민족’과 IT 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1학기에는 학교 자체 특화 교육이 진행되며, 여름방학 기간에는 배달의민족 본사에서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진행하여 우수한 인재는 채용될 예정이다. 경남정보고 교사와 학생들은 배달의민족 기업 채용과 연계한 IT 특화 프로그램 학습에 몰입하고 있다. 경남교육청은 향후 13개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