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 24일 대전 관내 유치원 유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가족체험인 ‘더+채움 온라인 가족체험’을 실시한다. 2021년 ‘더+채움 온라인 가족 체험’은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하여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체험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가족 체험은 30가족씩 2기로 운영되며, ‘화분 컵케이크 만들기’ 활동이 실시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한 신청자들은 체험 하루 전날 요리활동에 필요한 재료꾸러미를 드라이브스루로 배부받아 요리활동에 참여한다.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참여한 가족들은 화면에 보이는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요리하면서 필요한 질문을 하고, 체험에 참여한 다른 가족들의 모습을 보는 등 실시간으로 양방향 소통하며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은 “온라인 가족체험으로 유아들이 가정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적인 활동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더+채움 온라인 주말가족체험’은 8월까지 요리와 과학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이고,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대전교
(포탈뉴스)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4월부터 12월까지 서부 관내 중학교 50교를 대상으로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는 서부 관내 중학교를 7개 지구로 나누어서 중심학교와 소속학교가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에서는 교육현안 문제(원격수업 활성화, 교육격차 해결, 학생생활지도 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고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특히, 4월 21일에는 4지구 중심학교인 대전정림중에서 “수업 및 평가방법 개선방안”이라는 협의 주제를 가지고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과 4지구 소속 7분의 학교장이 한자리에 모여 진지한 토론과 정보를 공유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선찬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교육취약계층의 교육격차가 심해지고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실시간 쌍방향 수업의 비율을 늘리고, 학생들이 흥미를 가지고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수업 방법 및 평가방법을 개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대전교육청]
(포탈뉴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제59회 전국남녀중·고학생종별탁구대회에서 대전동산중학교가 남자중등부 단식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전동산중의 김가온은 단식 결승에서 서울 대광중 오준성에게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3:2(9-11, 11-8, 11-7, 5-11, 14:12)로 승리하고 우승했으며, 같은 학교 이정목과 이동혁이 공동 3위를 기록해 대전동산중은 단식 4강에서 세 자리를 독점하는 위세를 떨쳤다. 남자중학부 단체전에서 대전동산중은 대구 심인중, 포항 장흥중, 충남 정산중과 함께 예선 D조에 편성되어 3승 무패의 뛰어난 성적으로 조 1위를 차지하여 8강에서 경남 의령중을 4:1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 충남 정산중을 4:0, 결승전에서는 서울 대광중를 4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호수돈여중이 여중부 단식과 단체전 3위, 호수돈여고는 여고부 복식 및 단체전에서 3위에 입상했으며, 대전동산중은 남중부 복식에서 2위와 3위, 대전동산고는 남고부 단식과 복식에서 2위에 입상하여 대전 탁구가 한국탁구의 지형
(포탈뉴스)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차원에서 접근이 제한되어 있던 의료기관 거주 순회교육대상유아의 특수교육지원을 위해 기관 담당자간 협력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료기관은 특성상 노인과 질병에 취약한 환자들이 함께하는 곳으로 순회교육을 위한 접근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고, 순회교육대상학생의 수업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의료기관의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협조를 받아 협력수업을 시작하였다. 현재 동부 관내에는 유·초·중학교 총 35명의 순회교육대상학생이 있으며, 4명의 학생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병(의)원에 있는 학생의 방문 순회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방문 교육이 어려운 경우에는 병(의)원 관계자의 협력을 받아 원격수업 등으로 수업공백을 최소화하고 있다. ZOOM 활용 원격수업은 순회교사,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가 한 팀이 되어 진행된다. 협력수업 시 순회교사는 수업 패키지 제작 후 전달 및 수업을 실시하고, 사회복지사는 원격으로 순회교사와 협력하여 유아에게 수업자료 제시와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요양보호사는 유아의 자세 잡기와 수업자료
(포탈뉴스)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22일에 「2021학년도 초등학교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법 안내와 우수사례 일반화를 통해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함양하고, 나아가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신장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대전교육청은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초등학교 148교 전체를 대상으로 두드림학교 34교, 기초튼튼행복학교 114교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두드림학교’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개별 맞춤형 통합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단위학교 내 다양한 구성원이 다중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학습지도, 학습상담, 학습코칭, 외부치료 등을 지원하여 학습부진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초튼튼행복학교’는 단위학교 기초학력 미달학생 책임지도 강화로 모든 학생이 기초학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격차 심화 및 기초학력 저하 우려로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책임지도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워크숍은 각 학교 담당자가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이 본래의 취지에 맞게 운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미래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4월 1일 부터 4월 21일 까지 영어놀이터+꿈꿔온도서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전성룡초를 비롯한 관내 초·중 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학교공간혁신 전문가지원단」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공간·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지원단은 교육청의 학교공간혁신사업 추진 시 학교 사용자가 수업·워크숍 등을 통해 학교공간 설계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기존의 획일적이고 정형화된 학교공간을 학습·놀이·휴식 등과 조화를 이루는 유연하고 다양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 사용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있다. 공간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나 공간 구축과 교육과정의 연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학교에 전문가지원단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대상 학교의 업무 경감과 참여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교육청 표남근 시설과장은“학교공간혁신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학교를 직접적으로 도와주는 전문가지원단의 역할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조정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과학의 달 4월을 맞이하여 찾아가는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멘토링 사업과 찾아가는 창의과학교실 운영 등을 통해 학교현장에 생동감 있는 과학교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덕연구개발단지에서 근무한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현장감 있는 최신 과학기술을 학교현장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 멘토링사업은 “인공지능(AI)과 나의 미래” 등의 주제로 53명의 과학기술인이 80개 학교(초 31교, 중 39교, 고 10교)를 대상으로 4월 중순부터 300시간 진행된다. 아울러, 교육청은 찾아가는 이동과학실 형태로 창의과학교실 50개교(초 26교, 중 14교, 고 10교)를 4월말부터 운영하여 학교 현장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유전자 증폭’ 등 최신의 물리학・화학・생명과학분야 21개 프로그램의 실험・실습을 지원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를 증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상학교 선정 시 최신 과학교육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적은 학교를 선정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대전이 과학도시인 만큼 연구단지시설 및 과학기술인과 협력하여 현장의 과학기술이 우리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포탈뉴스)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4월 14일 부터 15일까지 2일간,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담과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한 ‘제1회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는 관내 교직원을 위한 상담과 코칭 관련 검사도구 활용 이론 및 실습을 체험할 수 있는 강좌로 그림심리분석, DiSC코칭기법, MBTI성격유형, 부모양육태도, 교류분석의 5개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매월 1회,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는 2020년 만족도 조사와 학교 현장 요구를 반영하여 연수 시간을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렸으며, 실시간 쌍방향 원격 연수로 진행하여 연수의 효율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제1회 에듀코칭 공감 아카데미는 81명이 참여하여 93.6%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자녀의 발달단계를 이해하고 그에맞게 양육방식을 수정해야 한다는 점이 기억에 남는다.”, “강의를 통해 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뉴노멀(New Normal)에 대응해 연수 운영의 유연화, 연수 과정의 다양화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상담·코칭
(포탈뉴스) 대전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동구 소제동 전통나래관에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 시설인 산내평화공원 조성 관련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회는 ‘우리는 이곳에서 진실을 보았다’라는 주제로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 사건에 대한 진실 규명은 물론 유족들의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고 더 나아가 동구 낭월동에 조성 중인 산내평화공원에 대해 알리고자 마련됐다. 전시회 현장은 한국전쟁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민간인 희생 사건 등과 관련해 시간 흐름에 따라 총 4개의 구역으로 구성됐으며 패널·영상·모형 등을 활용한 역사적 자료는 물론, 데이빗 밀러 동구청 국제보좌관이 영국 현지에서 발견한 미공개 자료까지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희생 사건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적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현재 조성 중인 산내평화공원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족들의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고 인권과 평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당시 사건과 관련된 모든 진상이 밝혀져 희생자와 유족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소제동 전통나래관에서 개최 중인 이번
(포탈뉴스) 밀양시는 4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밀양아리나에서 「2021 버스킹」을 개최한다. 「2021 버스킹」은 ‘토요일은 님과 함께 공연보세’라는 주제로 2021년 한 해 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밀양아리나의 야외 물빛극장에서 오후 2시와 오후 4시 30분, 두 차례 공연된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가족단위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현재 밀양아리나의 활성화를 위해 활동 중인 밀양아리나예술단 공연분과 112명의 회원들이 버스킹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무대에서는 통기타, 하모니카, 색소폰, 라인댄스, 바이올린, 시조창, 대금, 방송댄스, 크로마하프, 아리나밴드, 밸리댄스, 시낭송, 한국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만나볼 수 있다. 버스킹 공연과 함께 밀양아리나예술단 전시분과 회원들의 전시체험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 박일호 시장은 “밀양아리나를 시민들이 가까운 일상 속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며, “매주 토요일, 밀양아리나에 가면 각종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가오는 5월에는 가정의 달 특별공연으로 가족극「헨
(포탈뉴스) 밀양문화재단은 4월 22일부터 5월 2일까지 ‘2021 밀양아리랑 공모전’ 영상분야 국민 참여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분야 공모전에는 밀양아리랑을 활용한 창작 뮤직비디오와 소개영상, 밀양을 대표하는 아랑설화를 활용한 드라마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이 접수됐다. 이 중 1차 심사를 거친 총 32건의 작품이 온라인 투표기간 중 밀양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며, 조회수를 합산한 배점부여를 통해 최종 심사점수에 반영된다. 유튜브에서 ‘밀양문화재단’을 검색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하면 되며, 그 밖에 자세한 내용은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밀양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밀양문화재단은 밀양아리랑과 관련된 우수 콘텐츠를 확보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1 밀양아리랑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은 학술분야, 영상분야, 포토에세이분야 세 부분으로 나눠서 진행되며, 최종 수상작품에 대한 결과는 5월 10일 밀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
(포탈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021년 4월 21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1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정기 연수 개최 및 지역협의회 임원을 선출하였다. 이날 연수는 단위 학교 차원의 교육자치기구인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 강화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 실현 및 자치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장의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기능·구성, 회의 운영 절차,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법령, 학교발전기금 조성 및 제한 사항, 주민참여 예산 등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으며, 2021년 청송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임원단 선출 결과 김기석 운영위원장(청송여중·고)이 청송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현국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부모와 교원, 지역사회가 학교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학교공동체인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송군]
(포탈뉴스) 경주지역 낮 최고기온이 20도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겹벚꽃 명소로 알려진 경주 불국공원에도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불국사 일원은 겹벚꽃 300여 그루가 밀집된 탓에 4월 중순이면 겹벚꽃이 활짝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이 일대가 전부 이른바 ‘인생샷’ 포인트다. 경주시는 그간 겹벚꽃 개화기에는 경관 조명으로 이곳을 화려하게 꾸며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업비 9500만원을 들여 공원 내 경관등 64개소를 정비하면서 200m 남짓의 산책로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어우러져 몽환적 매력까지 더해주고 있다. 이곳을 방문하려면 내비게이션에 불국사공영주차장 또는 경주시 진현동 85-9로 검색하면 된다. 불국공원은 불국사 입구에 위치해 있어 별도의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요금은 내야 한다. 주차료는 시간 구분 없이 1회당 소형(16인승 이하, 2.5톤 화물차 미만) 1000원, 대형(17인승 이상, 2.5톤 이상 화물차 이상) 2000원이다. 주말에는 주차하기가 힘들다. 될 수 있으면 평일에 오면 좋다. 정 그래도 주말에 이곳을 찾겠다면, 불국사 상가 공터나 가게 앞을 한두 번 훑으면 주차 공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금고 약정기한이 오는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해 공개경쟁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고는 2022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향후 4년간 교육금고 업무를 취급할 금융기관을 지정하기 위한 것이다. 도교육청은 4월 27일 금고지정 신청 희망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오는 5월 7일까지 제안서를 받는다. 5월 중에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등 과반수 외부인사로 구성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제안서 평가항목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심의·평가하여 최고 점수를 받은 금융기관이 금고로 지정된다. 제안서 평가점수는 5개 항목(17개 세부항목)을 합쳐 100점이다. 평가항목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27점) ▲교육청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20점)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24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2점) ▲교육기관 기여 및 교육청과 협력사업(7점) 등이다. 도교육청 올해 예산은 5조 2천억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경기, 서울 다음으로 많으며, 금고지정 결과는 5월 말께 결정될 예정이다. [뉴스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은 일제강점기 마산 지역을 중심으로 펼쳐졌던 항일운동을 주제로 「경남학생독립운동이야기 ‘항쟁(抗爭)’」기록전시회를 4월 23일 추산정 옛터인 창원시립마산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록전시회는 성호마을축제추진위원회, 창원시 성호생활문화센터가 주관하고 창원삼진독립의거기념사업회, 창원시립마산박물관,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하는 2021. 성호만세축제 ‘1919. 추산정의 봄’ 행사와 연계하여 운영된다. 전시회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하여 야외전시를 통해 자유관람으로 운영하며, 전시된 자료는 전시도록 미니북으로 무료 배포한다. 추산정은 1919년 3월 3일 일제에 저항하는 만세의거가 시작된 곳으로 마산지역 독립운동사에 큰 의미를 가지는 장소이다. 3.3 추산정 만세의거는 4월까지 이어졌으며 이때 마산 지역의 많은 학생과 교원들이 독립운동에 참여하여 일제에 항거하였다. 이에 추산정에서 시작된 마산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되새기고 이와 함께한 학생독립운동이 가지는 역사적 교훈과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기록전시회를 기획하였다. 전시는 2019년 경남교육청에서 발간한 『경남학생독립운동이야기 ‘항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