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함안군의회는 제272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로 안건 심사를 마쳤다. 1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용순)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당초예산 대비 239억 원이 증가한 5,971억 원으로 함안박물관 리모델링 및 제2전시관 구축 등 문화재 및 관광사업에 24억 8천만 원, 대산면 주민복합센터 건립 11억 원, 함안 경찰승전기념관 건립 10억 원, 가야농협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 16억 5천만 원, 함안-창원 광역환승할인제 시스템 구축 2억 원 등으로 편성되었다. 이어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은 기정 기금운용계획대비 75억 원 감액된 402억 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17일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성재기)에서는 지방자치법의 개정사항을 반영하는 등 원활한 위원회 운영을 위해 ‘함안군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금효 의원 대표발의)’을 원안 가결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원활한 소송업무 수행을 위해 소송사무와 고문변호사 관련 규정을 분리하는 것으로‘함안군 고문변호사 운영조례’에서 소송관련 조항을 삭제하고‘함안군 소송사무 처리규칙’에 관련
(포탈뉴스) 함안군의회는 4월 20일, 제272회 함안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용순 의원이 대표발의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결사반대 결의안”과 황철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결정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먼저 박용순 의원은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결사반대 결의안”제안 설명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군북면 모로리 614번지 일원에 설치하는 것은 군민의 정서에 반하는 행위로 수려한 자연 경관과 우수한 원예농업 주산지를 황폐화 시키는 것”이며 “전 군민의 염원인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우리 군에서 표방하는‘우수 농산물 수출과 관광함안 활성화’에도 찬물을 끼얹는 것으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를 전 군민의 뜻을 모아 결사반대함”을 강조했다. 함안군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혜인은 군민의 정서에 반하는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를 즉각 중단할 것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금 자행되고 있는 함안군, 의령군, 진주시의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즉시 중단하고 ㈜혜인에 신청서를 반려할 것 ▸환경부는 국가 차원에서 특정지역에 의료폐기물 처리시설 단지를 조성하는 국론 분열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포탈뉴스) 각 장르를 대표하는 퍼포먼스 아티스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종합 공연 ‘트롯 판타스틱 쇼’가 오는 4월 23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트롯 판타스틱 쇼’ 공연은 ‘안동역에서’, ‘보릿고개’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세 트로트 아이콘 진성, ‘물레야’, ‘왔구나 왔어’로 사랑을 받은 미스트롯2 미녀 트로트 스타 강혜연, 국립창극단의 입담꾼 국악인 서정금, 전통환술사 송다민, 타악 퍼포먼스팀 런, 비보이 소울헌터즈 팀 등이 화려하게 무대를 채워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여러 장르의 강점을 잘 살린 짜임새 있는 무대구성으로 공연의 기승전결 구조를 갖춰 따뜻한 봄날 온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을 선사할 것이다.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정기적인 공연장 내부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거리두기 좌석 및 콜 체크인 명부 작성 등으로 관객들이 안심하고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트롯 판타스틱 쇼’는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3만 5천원, 유료회원 2만 5천원이다. 공연에
(포탈뉴스) 부여군은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개발하여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을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부여군이 문화재청 공모를 통해 생생문화재, 전통산사문화재, 고택・종갓집, 세계유산 활용, 세계유산 홍보, 문화재 야행, 지역문화유산 교육까지 총 8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를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으로 정암리 와요지에서는 백제 기와를 주제로 한 콘텐츠 제작, 기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리고 부여 동헌과 홍산 동헌에서는 과거시험 재현, 다례 체험, 전통혼례 등의 백제 문화와 유교 문화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전통산사문화재 활용사업은 천년 고찰 무량사에서 체험・답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무량사의 문화재적 가치를 이해하고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마련한다. 한편,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관내 초‧중학교의 신청을 받아 연령에 따라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을 통
(포탈뉴스) 방포초등학교에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는 모두 소중해요!”란 주제로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충청남도 태안군 장애인 복지관에서 장애·장애인, [다르다·틀리다] 이해하기, 장애이해 공감하는 시간, 장애 예방 교육, 장애를 가진 사람을 만났을 때 지켜야 할 올바른 에티켓, 장애 체험교육 등을 실시해 줬다.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교육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사소한 부주의로 누구나 장애를 가질 수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장애 예방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어요. ”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애숙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으로 장애학생 인권이 증진되고,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의 성장 된 모습을 기대합니다. ”라고 전했다. 방포초 학생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 및 배려함으로써 나와 다른 사람을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긍정적인 인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해 본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포탈뉴스) 태안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7월까지 학교도서관 장서점검, 서가재배열 지원사업을 총 9개교(초5개교, 중3개교, 고1개교)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태안 학교지원센터는 학부모, 사서교사, 태안도서관장, 학교지원센터를 ‘학교도서관 통합지원단’으로 구성해, 사서교사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당 이틀에 걸쳐 서가재배열, 정서점검, 폐기 절차 안내 등을 지원한다. 특히 학부모가 직접 우리 아이가 활동하는 학교도서관의 도서들을 파악하고, 장서점검을 하는 작업을 통해 학교도서관의 실정을 서로 공유하고, 향후 도서관의 일손 필요시 협조를 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윤희송 교육장은 “학교 참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심을 가져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독서교육을 위해 학교 도서관의 환경조성이 중요한 만큼 우리지원청에서도 우리 아이들이 마음의 양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공간을 좀 더 효율적이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태안교육지원청]
(포탈뉴스) 지난 19일 태안교육지원청에서는 제41회 장애인의 날 맞이 특수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경력교사와 비경력 교사의 멘토와 멘티 매칭으로 시작된 특수교사 협의회에서는 태안특수교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교육사업 소개와 특수교사 학습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2021학년도 태안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전개될 장애학생을 위한 치료지원, 통학편의 지원, 가족지원, 인권지원단 지원 등 공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전방위적 교육사업에 대한 안내와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서 학교급별 모임 시간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개별화 수업과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이해교육에 대한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태안교육지원청 윤희송 교육장은 "꽃을 피우지 않는 나무는 없으며, 장애 학생들도 저마다의 꽃을 피우는 중이다." 는 충청남도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의 장애인의 날 맞이 서한문을 언급하였다. 또한 "장애학생이 꽃을 피우기 위한 중심에는 특수교사와 그들이 만드는 결집된 힘에 있다."라고 덧붙이며 장애학생 지원을 위한 특수교사 협의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포탈뉴스) 금산교육지원청은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총 5일간 장애인식개선주간을 운영한다. 서산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체험을 진행하며 장애인식개선용 쿠키를 제공하였다. 시각장애체험은 VR을 통해 황반변성, 망막증 등 시각장애가 바라보는 실제 시각을 생생하게 체험하도록 도왔다. 또한 팔이나 다리가 없는 ‘그대로 괜찮은 쿠키’를 제공하며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모습과 특성을 가진 여러 사람이 있고, 다양한 모습은 모두 그대로의 가치를 존중받을 자격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평소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기 위하여, 장애인식개선 퀴즈를 통해 평소에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새로운 사실을 전달하고, 올바르고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양정숙 교육장은“이번 장애인식개선 주간을 운영하며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도모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금산교육지원청은 장애인의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금산교육지원청]
(포탈뉴스) 금산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 반응 신속 대응에 나선다. 먼저 오는 22일부터 실시되는 75세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해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총 95명이 나서 특별 모니터링에 진행하고 접종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경우 백신 유급휴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이상반응대응반도 구성돼 △예방접종 후 이상관리 반응 관리 및 신고, 보고체계 운영 △이상반응 확인방법, 신고방법 안내 △발생사례 기초조사 △위탁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상 반응 발생 시에는 의료기관 및 보호자 등 신고를 통해 금산군보건소는 발생인지 및 개요를 파악하고 기초·역학 조사 등을 실시 후 충남도 신속대응팀에서 1차 인과성평가를 실시한다. 이후 최종평가는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에 의해 실시되며 질병관리청에서 결과를 통보한다. 임상실험 결과 코로나19 백신의 이상 반응은 접종 부위 통증, 피로감, 근육통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15분에서 30분 동안 징후 관찰이 필수”라며 “39도 이상 고열 등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이상 반응이 일상생활을
(포탈뉴스) 금산군은 지난 4월 10일부터 9일간 열린 2021년 랜선 보곡산골 산꽃여행을 통해 금산 봄꽃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축제는 온·오프라인이 융합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준비했으나 코로나19 확산세로 현장행사를 취소하고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해 ‘랜선 보곡산골 산꽃여행’이라는 명칭으로 개최됐다. 산벚꽃 방송은 축제기간 매일 송출됐으며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방송에 2000여 명이 접속해 보곡산골의 산꽃 개화소식과 금산문화예술공연 등을 즐겼다. 12일 이후 방송에서는 매일 봄꽃음악을 배경으로 금산의 유명 봄꽃명소들을 소개했다. SNS 채널을 통해 진행된 랜선 사생대회 ‘꽃카소 모여라’, ‘우리아기 꽃모델 사진공모전’ 등 5개의 온라인 공모 이벤트에는 전국에서 1830명이 모였다. 유튜브 영상 콘텐츠 중에는 ‘보곡산골 벚꽃엔딩’ 뮤직비디오‘가 많은 반응을 이끌었다. 보곡산골 홍보를 위해 마을주민들이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직접 출연했다. 군은 온라인으로 축제를 개최했지만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진입로에 방역부스를 설치하고 발열체크 및 손소독, 콜체크인 출입명부, 마스크 착용 안내 등 현장방역도 실시했다. 군 관
(포탈뉴스) 청주청원도서관이 제57회 도서관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이달 25일 오후 3시 온라인(유튜브)으로 ‘신비한 책 박물관’ 공연을 운영한다. ‘신비한 책 박물관’은 세상의 모든 신비한 책들이 모여 있는 ‘신비한 책 박물관’과 책 박물관을 지키는 ‘미스터 Y’에 관한 이야기로, ‘책 읽는 습관’을 공연과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만들어줄 세계마술올림픽 국가대표 마술사의 공연이다. 공연은 청원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프로그램 신청 탭에서 오는 23일까지 사전신청 할 수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인원 제한이 없어서 신청만 하면 누구든 집에서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집캉스(집+바캉스의 신조어)를 보내며 온라인 마술공연을 통해 더 의미 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포탈뉴스) 충북 영동군이 지역 4대 축제의 명품 축제로의 도약과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시대 대비를 위해 국민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20일 영동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사회트렌드를 반영하고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릴 4대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감과 소통 기반으로 영동 대표 4대 축제인 영동포도축제, 영동난계국악축제, 대한민국와인축제, 영동곶감축제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에 나선다. 프로그램의 만족도를 높이고 글로벌 명품축제도시 기반을 닦기 위한 시도이다. 군민들은 물론 국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역 관광산업의 업그레이드를 꾀한다. 공모 분야는 온라인 축제 프로그램, 비대면 판매 행사, 접촉 최소화 축제 행사 부문 등 새 관광트렌드와 부합된 전반적인 사항으로, 자격 제한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축제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이벤트성 프로그램, 주변지역 상권 간 소비 연계 아이디어, 코로나19 속 지역특산물 축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 오프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행사 방안 등이다. 공모기간은 이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지난 19일 2021학년도 정책연구·시범학교 담당교사와 담당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연구학교 운영 관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유레카 활용 ▲연구학교 운영 기본 방향 ▲운영 일정에 따라 학교에서 할 일 ▲연구학교 단계별 지원 장학 내용 등을 설명하고, 학교-교육지원청-연구정보원-본청 4자 협의체를 통한 연구학교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은 유레카 통계와 분석 실습에 관심이 높았는데, 유레카는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와 그 설문 결과를 분석하는 프로그램으로, 연구학교 운영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는 방법이다. 또 이번 유레카 통계 연수에 학습연구년제 교사들도 참석하여 각종 양적 데이터를 검색, 분석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이를 통해 정책연구에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김경호 연구정보원장은“향후 학교-교육지원청-도교육청-연구정보원 4자 협의체 강화로 연구학교의 운영 및 일반화를 위한 학교맞춤형 장학 지원을 지속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남교육청]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20일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휴양시설과 학생수영장 설립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당진시청과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충남교육청 교육휴양시설은 2024년 개원을 목표로 사업비 300억 원을 들여 당진시 신평면 운정리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설한다. 다양한 회의실과 객실을 갖춰 교육공동체의 배움과 휴식의 공간으로 제공되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개장을 목표로 당진시 채운동에 들어서는 당진학생수영장은 사업비 150억 원을 들여 50미터 8레인의 국제 규격 시설을 갖춘다. 학생들의 생존수영 수업과 현장체험학습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학생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이 확보되어 경기력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에는 당진정보고와 당진중학교 진출입로 확장 사업도 포함되어 있다. 두 학교와 인접한 곳에 학생수영장이 들어서기 때문에 교통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휴양시설은 충남의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열려있는 시설이다. 학생수영장 역시 시민들에게 건강
(포탈뉴스) 충남교육청은 지난 19일 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도내 4개 대학 총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과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예비특수교사(대학생)-학생 도움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도내 4개 대학은 특수교육과가 설치된 건양대학교, 공주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순천향대학교이다. 교육청과 4개 대학은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지원과 통합교육 적응력 신장 ▲예비특수교사(대학생)의 특수교육 현장 이해와 교육적응력 제고 ▲기관 간 특수교육자원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충남 특수교육의 상생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으기로 했다. ‘예비특수교사(대학생)-학생 도움단’은 천안, 공주, 아산, 논산계룡 지역을 대상으로 예비특수교사 70명, 특수교육대상학생 70명이 상호 결연을 맺고 학생의 학습지원, 방과후활동 지원, 현장체험학습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다른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은 1:1 학습지원 등 교육 활동 지원을 받는 기회가 되고, 예비특수교사는 임용 전 특수교육 현장의 이해와 교직 실무 경험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