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코로나19 감염증의 학원 내 확산 방지를 위해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등에 대해 3월 중 방역물품을 지원하고,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선 직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를 위해 예비비 18억9,000만원을 들여 관내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1만6,186개소에 손소독제, 살균소독제 등 모두 7만8,248개를 지원하고, 이 가운데 학원·교습소 8,667개소에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예비비 긴급 투입은 학원 내 확진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학생간 감염병 확산 방지 및 학원 등원 학생을 통한 가족간 2차 감염 방지 등 공공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조치다. 부산시교육청은 또 휴원(소)으로 인한 영세학원 등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교육부와 부산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학원 등이 소상공인 지원대책에 포함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하고 있다. 김광수 교육혁신과장은 “학원 등이 교육청의 권고대로 학교 휴업기간 동안 휴원을 하고 교육청에서 배부한 1일 자체 체크리스크를 통해 위생관리를 강화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부산지역 학교법인들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나섰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부산지역 73개 학교법인 중 건물 임대사업을 하고 있는 다수의 법인들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학교법인은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학원, 커피숍, 소규모사업장 등에 대해 학교법인과 학교 운영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2~3개월 동안 임대료를 감면해주고 있다. 건국중학교와 건국고등학교를 설치·경영하는 건국학원은 사하구에 있는공장 임대료를 2개월 동안 33% 감면하기로 하였다. 동래여자고등학교 등 5교를 설치·경영하는 동래학원은 금정구에 있는 커피숍 임대료를 2개월 동안 30% 감면하기로 하였다. 영산고등학교를 설치·경영하는 성심장학원도 기장군에 있는 독서실, 학원 등 임대료를 3개월 동안 50%를 감면하기로 하는 등 부산지역 학교법인들의‘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더 많은 학교법인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천정숙 지원과장은“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착한
(포탈뉴스)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은 ‘모두 다 원하고 모두 다 사랑하는 강북 다원인성교육’의 하나로 강북 다원버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현장의 소리와 지자체의 요구를 반영한 신규사업으로 관내 전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학습에 필요한 차량을 지원해 주기로 했다. 45인승 관광버스 2대를 입찰 계약해 4월부터 시행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5월~11월 동안 주 2회 총 60회 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강북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학기별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지원 횟수는 신청 학급수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차량 계약 등에 소요되는 행정업무는 교육지원청에서 맡아서 처리하고, 학급에서는 교육과정 연계 체험학습을 실시하면 되어서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북구청의 협조를 받아 관용버스를 북구 관내 초등학교 현장학습에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차량 임차에 소요되는 학교의 행정력과 교육경비가 절감되며, 지자체와 협력하는 인성교육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다. 또한 인성 중심 학급 단위 현장체험학습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뉴스
(포탈뉴스)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학교업무경감을 위해 신설된 학교지원센터의 업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리플릿에는 생존수영, 기간제교사 채용, 교원 호봉 획정 등 교무분야와 교육공무직 급여, 시설법정용역 계약, 시설장비 및 행사지원 등 행정분야에 대한 상세내용과 방법이 안내되어 있다. 또한 학교지원센터에 대한 개선·요구사항이나 업무경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운영 중인‘학교생각함’에 대한 안내도 포함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리플릿을 관할 학교에 배부하여 교직원 누구나 학교 지원업무에 대해 이해하고 지원 사항이 있을 경우 쉽게 요청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학교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학교지원센터가 함께 할 수 있도록 학교와 긴밀히 소통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남부도서관(관장 현태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휴관기간 연장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10일부터 ‘24시간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한다. 24시간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운영시간 내 이용이 어려운 시민 및 학생들을 위해 예약도서와 신간도서, 권장도서를 24시간 대출·반납하는 시스템이다. 도서관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대출 권수는 2권이고, 스마트도서관 기기는 도서관 1층에 설치되어 있다. 아울러, 유료 퀵서비스 및 안심맞춤 대출서비스로 도서관 방문수령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용 경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휴관 기간 내 홈페이지 안심맞춤대출 코너를 통해 신청한 도서를 도서관 문 앞에서 방문 수령하거나, 유료퀵 배송을 이용하여 원하는 장소에서 받아볼 수 있다. 현태준 울산남부도서관장은 “도서관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휴관했지만 원하는 책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는 시민들이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스마트도서관을 통한 24시간 도서관 대출·반납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심맞춤대출서비스를 운영함으로써 도서관 이용 편의를 도모하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
(포탈뉴스) 9일부터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된 가운데 노옥희 울산교육감은 본청 간부들이 참석한 월요 정책회의에서 공직자들의 면마스크 사용을 권했다. 노교육감은 “우리나라는 국민1인당 마스크 생산량은 세계 최고이지만 마스크 부족현상을 겪고 있다”며 “사회적 의식변화가 없으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의 새로운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 않은 야외나 환기가 가능한 사무실 공간, 다중이용시설이 아닌 개별 공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되고, 감염위험이 낮은 곳에서는 면마스크로도 예방이 가능하다”고 말하며 “기저질환이나 호흡기 관련 증상이 없는 경우 일상생활에서 면마스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수요를 줄여 나갈 필요가 있고 저부터도 면마스크를 사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시급하게 마스크가 필요한 대구·경북 지역과 의료인, 의료 취약계층에 우선적으로 공급이 이루어져야 하며, 높은 시민의식으로 해법을 찾아가야 할 때”라고 했다. 그리고 “공직자들부터 앞장서서 면마스크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이웃에 대한 배려를 실천하자”고 말하며 면마스크 사용을 권장했다. 현재 우리나라 마스크 생산량은 1일 1,10
(포탈뉴스)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한옥문(양산1, 미래통합당) 의원이 양산 북정공업지역에서 발생된 악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환경부에서는 지난 3일에 발표한 `20년도 악취실태조사 추진계획‘에 전국 4개소 지역에서 실시하는 대상에 양산시(북정․산막공업지역)가 선정되었다. 이번 조사는 전문기관을 선정하여 ‘20. 3월부터 12월까지 악취실태를 조사하고 주요 악취발생원 규명, 발생악취 확산예측 등 정밀조사 수행과효과적인 악취관리방안을 제시할 계획으로 산막일반산업단지 및 북정동공업지역의 고질적인 악취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마련되었다. 한옥문 의원은 2019년 1월, 제360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북정동 공업지역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에 대해 도의 대책 수립을 촉구하였다. 또한, 2019년 3월에는「경상남도 생활악취 방지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생활악취로 인해 고통받는 도민이 없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한 악취검사를 4회,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 경남도, 업체 등 관계기관 의견수렴 등을 실시하고양산시악취민원 해소를 위하여 경상남도와 정부에악취실태조사
(포탈뉴스)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장애학생의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장애학생 안전 방역망 구축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는 교직원은 물론 치료 및 상담을 위한 학생, 학부모도 발열 검사를 받은 후 출입하게 되며 모든 방문객은 반드시 인적사항과 출입목적 등을 기록한 후 출입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출입구에서 37.5도 이상 발열자 확인 시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로 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및 선정·배치, 영유아교육, 치료지원 서비스, 학부모 상담 등 강남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지원의 중심 역할을 하는 기관인 만큼 학부모 휴게실, 각종 치료실, 직업교육실, 화장실 등 모든 시설 방역 소독과 수시 소독을 통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수미 교육장은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오는 1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의 긴급돌봄교실 운영 및 신학기 안전대책과 학사운영 준비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현재 강남교육지원청 관내 40개의 초등학교에서는 긴급돌봄교실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일까지 휴업이 이뤄지고 있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교육과정 준비와 학사일정 조정 및 학생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현재 운영중인 긴급돌봄교실 상황을 살펴보고 개학을 대비해 일선 학교의 방역물품 구비상황, 교내방역, 외부인 차단 등의 안전관리 대책 부분과 학사일정 조정에 대한 학부모와 학생에 대한 상시 소통 채널 마련 방법을 확인 후 지원하고 있다. 김수미 교육장은 “개학이 되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올 수 있도록 휴업기간 중에도 각 학교마다 안전대책을 꼼꼼히 준비하겠다. 또한 학교의 준비상황을 학부모가 바로 알 수 있도록 소통채널을 가동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3월부터 관내 학교에 재직 중인 기간제교원의 호봉획정 관련 전력조회 및 내용 확인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간제교원은 정규교원의 결원으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학교장이 채용하는 직종으로, 호봉 획정 시 합산하는 경력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여 담당자들이 업무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강북·강남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학교에서 채용한 기간제교원의 유사경력에 대한 전력조회를 포함한 호봉획정 내역 확인을 통해 학교 업무담당자들의 고충을 해소할 계획이다. 기간제교원 호봉 확인을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안내문을 참고하여 학교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기간제교원 호봉획정 관련 지원이 학교 업무담당자의 고충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관내 전 사립유치원 270곳이 지난 3월 1일 개통된 국가회계시스템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에 ‘2020학년도 사립유치원 회계 본예산 등록’을 마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사립유치원의 모든 수입과 지출 등 회계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것으로서 유치원 회계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에서 에듀파인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학교 유휴교실과 지자체 행정복지센터 등에 상설 연수장을 개설하여 시스템 사용 교육과 회계업무 및 회계용어 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 3학급 이하 소규모 유치원에 대해선 1대 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연수장 방문이 어려운 유치원에 대해 원격지원시스템을 통해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천정숙 지원과장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이 빠른 시일 내에 유치원에 안착되도록 상시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앞으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개학 연기기간 동안 초·중·고 학생들의 생활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3·3·3 멈춰! 코로나 생활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생활교육은 학생들이 3월 3주 동안 함께 지켜야 할 3가지 학교 생활교육지도 프로그램이다. 생활교육은 첫째,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한 생활교육지도다. 학급 담임선생님 중심으로 다양한 SNS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담임교사 소개, ‘코로나19’예방을 위한 행동 주의사항,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등 생활규칙을 안내한다. 또 심리·정서적으로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담임교사 및 상담교사와 1대 1 온라인 상담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둘째, 우리아이, 우리마을 둘러보기다. 학교 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특별 교외생활교육 점검팀을 구성·운영하면서 학교 주변 다중이용시설(PC방, 코인 노래방, 오락실 등) 및 밀집지역 순찰활동을 전개한다. 셋째,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홍보다. 학교 홈페이지, 다모아 앱, 부산e학습터, 원격화상시스템(Zoom), SNS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자료를 안내함으로써 휴업기간 중에 발생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6일 올해로 112주년을 맞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화훼소비 촉진을 위해 여직원에게는 장미꽃과 빵을, 남직원에게는 빵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노옥희 교육감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청내 전 부서를 방문해 장미와 빵을 직접 나눠주며 “세계여성의 날은 여성만을 위한 날이 아니라 서로가 존중하고 동등하게 권리가 보장되는 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가는 연대의 날”이라며 “여성 남성 모두에게 일하기 좋은 울산교육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했다. 장미꽃과 빵을 받은 한 여직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연일 비상근무로 긴장되고 위축되어 있던 차에 뜻밖의 선물을 받게 되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세계 여성의 날’을 상징하는 ‘빵과 장미’는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노동자 1만 5천여 명이 선거권과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쟁취하기 위해 뉴욕 거리를 행진하며‘우리에게 빵과 장미를 달라'고 외친데서 유래되었다. 여기서 빵은 남성과 비교해 저임금에 시달리던 여성들의 생존권을, 장미는 참정권을 뜻하는 것이었다. 이후 UN은 1975년을 ‘세계
(포탈뉴스) 울산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휴업기간연장으로 인한 학습 및 생활지도 공백 최소화를 위해 학교-담임-학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각급 학교는 휴업기간동안 학생, 학부모들이 혼란을 겪지않도록 학사일정, 생활교육, 학습 지원, '코로나19' 예방 관련 내용 등을 비상연락망을 통해 안내하고 점검한다. 휴업기간 동안 담임교사는 e학습터에 사이버 학급을 개설하여 가정 학습이 충실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일 학생의 가정 학습 활동을 관리하고, 학습 과정을 지도한다. 학생들은 EBS 온라인 프로그램과 에듀넷 티클리어 내 디지털 국정교과서를 활용하여 교과별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다. 학생들이 등교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예방하기 위해 학생 생활교육도 강화한다. 전화, 문자, SNS, 밴드 등을 통해 다중시설 이용 자제, 감염병 예방 준수, 개인 위생관리 등을 상시 안내하고 학생 건강상태도 점검한다. 교육청 관계자는 “휴업기간 동안 학생들의 안정과 건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학습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습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사와 학생들의 상시 소통을 통해 개학 이후 빠른 학교생활 적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탈뉴스) 울산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학원 및 교습소 3,435개소에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방역물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울산관내 학원 65% 이상이 휴원을 결정했고, 휴원 기간 장기화로 경영난이 가중되면서 방역물품 구입도 어려움을 겪게 되자 울산학원연합회측이 교육청에 지원을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지원물품은 학원 교습소당 5개의 손소독제(450ml) 총17,175개와 50평 미만 시설에 각4개의 소독제(1L) 12,120통, 50평 이상 시설에 소독제(9L) 총405통이며, 약1억7천여만원이 소요된다. 방역지원물품은 울산학원연합회와 협의후 3~4월중 지역거점 학원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청은 5개 보건소에서 보급하는 소독제를 방역이 시급한 학원에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최근 인근 지역 학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다중이용시설은 감염 취약 시설이 될 수 있어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고 학원은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라 지원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영세학원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교육부에 정부 차원의 지원도 요청했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