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울주군 내 초·중학교 45교를 대상으로 농어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비 및 차량운영비 14억2천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농어촌학교는 울주군의 교육경비 보조금 10억여 원을 포함하여 규모별로 4천2백만원에서 많게는 1억4천3백만원까지 방과후학교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특히, 원거리 통학생을 위한 차량운영비를 지원함으로써 방과후학교 수업 후의 통학 어려움을 해소해 소규모 학교의 방과후학교 만족도 또한 높아질 전망이다. 각 학교에서도 지원금을 활용하여 학생 수요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또한, 교사 이외에 지역사회 우수 인력을 적극 채용하는 등 발맞추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수미 교육장은 “소규모 농어촌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타지역과 동일 수준의 특기적성 방과후수업을 받으며 꿈과 끼를 마음껏 키울 수 있도록 교육복지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올해 3월 1일자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어 운영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 피해학생의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과 선도 및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 조정 등을 심의하는 위원회이다. 이 심의위원회는 심의위원의 전문성과 공정성 확보로 학교폭력 사안 조치 결정에 대한 사회적 신뢰도를 확보하고자 한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는 3월초에 집합연수로 기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집합연수 대신 심의위원 스스로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 심의위원회 운영 방식, 가·피해학생에 대한 조치 기준 등의 연수 자료를 13일 전자메일로 안내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심의위원 역량강화 연수 등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을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으로 처리하여 신뢰받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은 13일 오전 직원이 함께하는 ‘소(소통과)화(화합의)기(기백)는 청렴강북!’ 청렴데이(Day) 행사를 가졌다. 청렴마인드 활성화 프로그램인 청렴데이는 청렴문구가 새겨진 물품을 전 직원들에게 나누어줌으로써 청렴마음을 나누는 행사이다. 올해는 화이트데이를 대신하여 순수하고 깨끗한 청렴의 마음을 담은 사탕과 함께 꽃다발을 전 직원들에게 나누어주며 청렴의 마음을 전 직원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2017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인 청렴명언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청렴명언 캠페인은 청렴명언 및 청렴표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청렴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캠페인 당일에 피켓과 현수막을 준비해 다 같이 청렴구호를 직접 외치는 행사이다. 정연도 교육장은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소통과 공감을 통한 청렴강북 조직문화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원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5개 대학과 인공지능(AI) 융합교육전공 교육대학원(석사학위 과정)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업무협약 대학은 경남대학교, 경상대학교, 진주교육대학교, 창원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등 5개교로,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석사과정을 설치 운영하는데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협약내용에는 교육과정, 교육 인원, 등록금, 선발 절차 등이 담겼다. 교육 대상자의 선발과 모집은 희망자 신청, 소속기관장 추천, 교육청 적부심사, 대학원 학칙에 따른 최종 결정 순으로 진행된다. 학사 운영은 세부 조율을 거쳐 2020학년도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교육대학원별 학칙에 따라 운영하되 졸업에 필요한 기준 학점 이상을 취득하고 논문 또는 비논문 과정을 통해 학위를 수여하게 된다. 교육부와 경남교육청은 교육생 1인당 등록금(수업료)의 50% 이내를 지원할 예정이며, 입학금은 교육생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정홍균 창의인재과장은 “AI 융합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는 전문교사를 양성하여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학교 준비를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20년도 제1회 부산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긴급 편성해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19 극복과 학생들의 안전 확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먼저 편성한 것이다. 추경예산 규모는 1,663억원이다. 세입재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지원금 46억원, 보통교부금 확정 교부 차액 1,010억원, 2019 회계연도 결산에 따른 순세계 잉여금 차액 388억원 등으로 마련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및 예방을 위해 추경 예산 중 총 50억원을 들여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확보하고, 학생 수가 600명 이상인 학교와 교육청 산하 기관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한다. 방역 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기 위해 학교는 물론 학원과 공공도서관 방역비로 16억원을 편성했다. 개학 연기로 인한 학생들의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38억원을 편성하여 온라인 학습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초등학교 긴급돌봄서비스 무상 급식 및 간식비로 5억원을 편성해 맞벌이 가정의 보육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바른 인성과 자질을 갖춘 자존감 높은 전문 기술인 양성을 위해 관내 ‘특성화고 인성교육 및 자존감 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전문 기술인으로서 건전한 직업관을 정립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인내심을 함양하여 산업현장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 특성화고 미래를 준비하는 인성교육’ 이라는 특성화고의 중점 방향을 중심으로 학교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전통문화 전수 및 악기 연주 등 1인 1특기 체험중심 문화체육예술 동아리를 운영하고, 연극·합창·텃발 가꾸기 등 정서순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예절교육 등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성공한 직업인과 기술명장 등의 강연 프로그램을, 꿈 노트 작성과 모자 감동 캠프 운영 등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을 각각 운영한다. 권석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인성과 자존감을 높여 줄 것이다”며 “학생들이 타인을 배려하고 인내심을 키워 전문 기술인으로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교육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주민참여예산제의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위원은 자치구·군별 주민 16명과 비영리민간단체 추천 3명 등 모두 19명이다. 이들은 오는 5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2년간 부산시교육청의 예산편성 과정에서 주민 제안사업을 심의하고, 예산편성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동을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산시민과 비영리민간단체는 3월 16일부터 25일까지 신청서, 추천서 등 관련서류를 부산시교육청 예산기획과 이메일(edufine7979@korea.kr) 또는 팩스(860-0879), 우편, 직접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문의 시교육청 예산팀(860-0854) 부산시교육청은 올해는 학생, 학부모의 학교 내 생활밀착형 재정수요를 수렴하고, 일상에서 친숙하게 예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생ㆍ학부모 참여예산 축제’를 개최하는 등 학교 현장과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연기기간 동안 학생들의 수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산시교육청과 각급학교들이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온라인 교육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온라인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리형 온라인 학습 매뉴얼 및 영상자료, 24시간 실시간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부산형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사업’으로 추진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중학교 코티칭 강사 교육을 화상회의 도구인 ZOOM(줌)을 이용해 양방향 컨설팅을 하는 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학교 현장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교육활동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상구에 위치한 창진초등학교는 스마트폰으로 학생들이 영상자료를 활용하여 학습하고 퀴즈를 풀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인‘창진홈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또 해운대구에 위치한 해운대초등학교는 클라우드 도구인 MS 오피스365의 폼즈(Forms)를 활용하여 온라인 평가를 준비하고 있다. 수영구에 위치한 동수영중학교는 교육 플랫폼인 구글 클래스룸을 활용하여 학년별 모든 과목에 대해 온라인 학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북구에 위치한 백양중학교는 화상회의 도구인 구글 행아웃을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3월중 집중 실시하던 신학기 상담주간을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고 기간도 1학기 중으로 확대해서 실시하기로 했다. 개학 연기 기간 신학기 상담은 울산 관내 위(Wee) 센터 상담교사와 담임교사가 학생, 학부모 상담을 통해 부적응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학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상담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상시 상담과 야간 상담도 실시하기로 했다. 상담은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유선과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을 통해 학업, 진로, 건강, 교우관계 등 다양한 영역의 상담을 진행한다. 울산교육청은 휴업기간 동안 학습공백 해소와 학부모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학교별로 문자시스템, 학교학급별 홈페이지, 알리미 앱 등을 이용해서 주로 정보를 전달하고 있지만 학교생활에 대한 심층적인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담주간을 운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휴업기간이 길어져 개학 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우려가 있어 사전에 비대면 방식으로라도 상담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개학 후에도 상담활동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교육청 내 교육전문직과 일반직이 참여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5개팀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고 밝혔다. 통상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학교 현장에서 교원들이 수업혁신을 목적으로 자발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공동연구와 수업개방 등을 통해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학습공동체이다. 이러한 학교의 학습공동체가 교육청의 전문직·일반직 직원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 교육청 교직원들이 참여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책개발능력을 키워 학교 현장지원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교육청 전문적 학습공동체는 교육 현안을 주제로 하거나 공동 관심 주제를 중심으로 부서 내 또는 부서 간 직원 5명 이상으로 구성된다. 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선정위원회에서 활동계획을 평가한 후 5개팀을 선발하여 연구비 각 100만원씩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16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4월 3일까지 선정을 완료하고, 11월 말까지 연구활동을 한 후 결과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울산교육청은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학교역량을 길러 학교 단위의 변화를 주도하는 자치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모든 유·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2020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시험일을 당초 4월 11일에서 5월 9일로 변경한다고 13일 밝혔다. 검정고시 시험일은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의 협의에 따라 변경하는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자는 오는 4월 24일부터 검정고시 원서접수 사이트(http://kged. pen.go.kr)에서 수험표를 출력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4월 24일 시교육청 홈페이지 검정고시 안내 코너를 통해 ‘고사실 배정현황 및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를 공지할 예정이다. 특히, ‘응시자 유의사항 안내’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응시 제한 대상자 및 안전 수칙이 포함될 예정이므로 응시자는 각별히 유념해야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검정고시 시험일 연기 사실을 응시자에게 문자로도 통보할 예정이다. 또 응시자와 시험감독관 등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응시자 관리 및 시험장 방역 대책 등을 마련해 안전한 환경에서 검정고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합격자는 오는 6월 2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www.pen.go.kr)를 통해 발표한다. 변용권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코로나19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휴업기간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 ‘대입공감 똑똑, 톡(talk)’을 4차례에 걸쳐 실시간으로 방송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방송은 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고등학교 생활과 학습, 진학에 대한 정보를, 고3 학생들에게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대입 진학에 관한 정보를 각각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이 방송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진학게시판과 모바일 부산진학길마중 밴드에 올라온 대입에 관한 질문과 방송 현장에서 해당 주제에 관해 받은 질문 등을 즉답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방송은 3월 13, 16, 18, 20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user/penbusanedu)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영한다. 일자별 방송주제는 △13일 신입생, 고교생활과 대입전형 알려줘! △16일 고3, 2021 대입 기초편 △18일 고3, 2021 대입 실전편 △20일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 등이다. 또 실시간 방송을 시청하지 못한 학생 및 학부모들을 위해 녹화영상을 부산진학지원센터
(포탈뉴스)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2020학년도 중학교 교육활동지원단’을 조직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중학교의 30교를 대상으로 학생평가, 교육과정, 자유학년제 각 영역별로 지원단을 구성하여 총 17명의 유능하고 열정적인 교사들을 선발하여 다양한 학교교육활동을 지원한다. 학생평가지원단은 학생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과정중심 수행평가 내실화 및 성취평가제의 안착을 목표로 관내 중학교 교사 6명으로 구성되었다. 학생평가지원단은 학생평가 현장방문 및 온라인 컨설팅, 학생평가 역량강화 관리자 연수 지원, 과정중심 평가 역량강화 연수 지원 등을 통해 학생평가의 신뢰도와 공정성을 제고한다. 교육과정지원단은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지원을 통해 학교교육 활동의 내실화를 목적으로 관내 중학교 교사 6명으로 구성되었다. 교육과정지원단은 교육과정 지침서를 개발하고 교육과정 컨설팅 및 연수를 지원하여 학교별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유학년제지원단은 자유학년제 운영 실태 파악 및 컨설팅 지원을 위해 관내 중학교 교사 5명으로 구성되었다. 자유학년제지원단은 자유학년제 관련 자료를 제작
(포탈뉴스)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은 코로나19 심각 사태로 신학기 휴업이 길어지고 있는 가운데 난독 및 느린 학습자의 학습 공백 기간을 메우기 위한 방안 마련에 발 벗고 나섰다. 강북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신학기 휴업으로 인하여 생긴 느린 학습자들의 학습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학부모들과의 연계학습을 진행 중이며, 개학 이후의 효과적인 학습 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먼저 난독 학습자를 위해서 초등 1~2학년군의 초기 문해력 교육을 위한 수준 평정 그림책을 활용해 학습자의 발달단계에 따른 적절한 읽기, 쓰기 맞춤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느린 학습자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놀이를 통한 곱셈구구 교구 개발, 자기이해 역량 개발을 위한 상담 자료 등 다양한 학습클리닉 프로그램을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활동은 학습자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0학년도 초등 1~2학년군 한글책임교육지원을 위해 한글의 자음·모음을 보드게임과 접목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기존 학습클리닉 대상자들을 위해서도 현재 가정 연계학습을 진행 중이다. 이처럼 강북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난독·느
(포탈뉴스)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는 12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개정으로 학교에서 운영했던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지난 3월 1일부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로 이관되어 교육지원청에서 학교폭력 심의를 주관하게 되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실시예정이었던 심의위원회 전체 연수가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됨에 따라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에서는 담당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날 자체 워크숍을 실시했다. 법령 개정에 따라 관내 전 초ㆍ중ㆍ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전담기구 구성에 대한 절차 및 구성 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적법한 절차를 통해 이루어졌는지 확인 했다. 그리고 법령에 의해 새로 운영될 심의위원회의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이해를 위한 세미나를 가졌으며, 심의위원회의 모의 회의 진행 및 학교폭력 관련자의 이동 경로 등 실무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또한 워크숍 내용을 정리해 심의위원들에게 오는 19일에 있을 심의위원회 본회의 연수 자료로 메일을 발송할 예정이다.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 관계자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