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2020학년도부터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공동통학구역을 지정하여 운영 중이다. 농어촌 소규모 학교의 경우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음에도 학생 수가 줄어들어 점점 통폐합되어 가고 있는 추세이며,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작은 학교 활성화를 위한 공동통학구역 지정은 행정구역상의 통학구역 지정과는 별도로 전교생 60명 이하의 작은 학교에서 인근 큰 학교에 공동통학구역을 요청해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만 학생 전입이 가능한 일방형 공동통학구역 방식이다. 작은 학교인 명산초의 경우 전교생 71명 중 14명이 인근 큰 학교인 온남초 통학구역에서 입학했으며, 향후 더욱 작은 학교로 전입 학생이 늘어 날것으로 예상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소규모 학교 활성화를 위해 공동통학구역 지정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강남교육청의 공동통학구역 추진이 향후 학교운영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아 작은 학교가 특색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또한 동창회 유지 등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도)은 18일 소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특수교육운영위원 위촉식 및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배치를 위한 3월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로 신규 선정 받기를 희망하는 학생 9명, 기존에 배치된 학교 및 학급에서 변경을 희망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 6명 등 총 15명의 선정·배치에 대한 심의를 했다. 교육지원청 내부위원 및 유·초·중 특수교사, 장애인 학부모, 유관기관 전문가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강북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이번 3월 심의를 시작으로 매월 1회 이상 개최된다.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을 희망하는 학생의 보호자 또는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학교장은 관할 교육지원청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를 접수한 교육지원청은 해당 특수교육지원센터에 진단·평가를 의뢰하여 학생에 적합한 검사 및 상담을 실시한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진단·평가 결과와 보호자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여부와 각종 지원에 대해 최종 결정한다. 특수교육대상자 신청에 대한 구비서류와 일정 등은 강북특수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www. usgbe.go. kr/se)에서 확인할
(포탈뉴스)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에 유치원의 원활한 재정 운영을 위하여 1/4분기 유아학비 지원금을 2주 앞당겨 지원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유치원 개학일이 연기됨에 따라 교육부의 유아학비 지원 신청 기한이 30일로 연장되었다. 이에 학기 초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유치원에 3월~5월 유아학비 지원금을 지난 12일까지 조기 청구 신청을 받아 관내 공립유치원 12개원에 8억5천9백만원, 사립유치원 44개원에 46억5천9백만원을 우선 지원한 것이다. 유아학비 지원은 ??교육부 2020년 누리과정 부담 고시??에 따라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하는 만3~5세 유아를 대상으로 공립유치원은 교육과정비 월 6만원과 방과후과정비 월 5만원이 지원되며, 사립유치원은 교육과정비 월 24만원과 방과후과정비 월 7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사립유치원에 재원하는 법정저소득층 유아(기초, 차상위, 법정한부모)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에 따라 월 최대 10만원의 교육과정비가 추가 지원된다. 한편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에서 논의 중인 사립유치원 다자녀가정 유아학비 추가 지원이 신설 확정되면 사립유치원에 다니는 다자녀 가정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18일 17시에 전 직원이 함께 실내 방역과 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실내 소독은 울산시청에서 운영하는 매주 수요일 17시 「울산 시민 방역의 날」에 맞춰 교육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선 것이다. 사무실별로 소독제와 깨끗한 천을 나눠주고 전화기, 문고리, 컴퓨터 자판기, 탁자 등 평소 자주 접촉하는 물건을 대상으로 집중 소독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노옥희 교육감도 직원들과 함께 민원인과 직원의 출입이 가장 많은 중앙 출입구 현관의 손잡이를 소독제로 구석구석 꼼꼼히 닦으면서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동참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지난 일요일 청사 방역을 실시하여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으며, 상황 종료 시까지 수시로 민원인의 접촉이 많은 곳 등을 소독하여 감염증 예방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노옥희 교육감)은 북구지역 호계·매곡지구와 송정지구 중학교 교육여건개선을 위해 추진한 호계중학교 교사 이설공사와 고헌중학교 교사 신축공사의 준공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한 호계중학교는 부지면적 13,086㎡, 연면적 15,052.25㎡(지하 1층, 지상 5층)에 학급수 43학급(일반 42학급, 특수 1학급)규모로 총사업비 약 230억원이 투입되어 나나종합건설(주)에서 2018년 10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약 17개월간 진행되었다. 고헌중학교는 부지면적 13,316㎡, 연면적 13,928.17㎡(지하 1층, 지상 5층)에 학급수 38학급(일반 36학급, 특수 2학급) 규모로 총사업비 약 240억원이 투입되어 대현중합건설(주)에서 2019년 3월부터 2020년 3월까지 약 13개월간 공사를 진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북구지역 신·이설 3개교(호계중, 고헌중, 강동고)의 준공이 모두 완료되어 북구지역 학생수용여건 개선 및 원거리 통학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인증, BF인증(무장애인증), 내진설계, 에너지절약설계기준 및 신재생에너지공급비율 충족등으로 친환경적이고 에너지 절약적으
(포탈뉴스)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겠습니다. 온라인 학습에 대한 교원 연수를 실시하여 온라인 학습을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의 다양한 노력과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온라인 학습의 활성화를 통해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고3 수험생을 위한 조치도 하겠습니다. 경남대입정보센터 온라인 이용과 전화 상담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안전 조치를 강화한 후 학부모의 대면 상담도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입시지도를 위한 고3 부장교사를 대상으로 소규모 권역별 연수를 실시하여 수험생이 불안하지 않게 입시를 준비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현재 교과서는 정부 차원에서 저작권료를 지불하여 pdf파일로 탑재되어 있어 학생이 언제든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종이 교과서가 필요한 신입생은 희망조사를 통해 택배 배송 등 다양한 형태로 교과서를 배포하겠습니다. 전 학생과 교직원에게 면 마스크를 제공하고, 비축용으로 100만장을 더 구입하겠습니다. 우리 교육청은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학생들을 위해 학교에 보관 중이던 마스크 15만장을 이미 학생에게 택배로 발송한 바 있습니다. 이번 개학 연기에 대비하여 마스크 확보에 총
(포탈뉴스) 개학일은 도내 전 학교가 4월 6일로 2주간 추가 연기합니다. 개학 연기로 학교에 4주차 이후의 휴업일(10일)을 법정 수업일수(초중등 190일, 유치원 180일)에서 감축하도록 권고하고, 감축한 수업일수에 비례하여 수업시수의 감축을 허용할 예정입니다. 휴업 장기화에 따른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돌봄을 필요로 하는 모든 초등학생과 유아를 대상으로 긴급돌봄 지원을 이어가겠습니다. 긴급돌봄은 3월9일부터 돌봄시간이 오후 7시로 연장되고 중식 제공이 이루어져 참여율이 점차 늘고 있는 상황으로, 긴급돌봄 이용 학생 수는 3월 9일 이전 유,초 2,900여 명에서 현재 7,100여 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증가 수요에 맞추어 돌봄 공간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진 학생과 유아들을 위해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학교온 사이트를 활용하여 일정한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신체활동, 두뇌활동 등)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이후 더욱 증가될 돌봄 수요에 대비해 긴급돌봄 참여 인력을 확보하고, 소독과 방역, 발열체크 등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긴급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더 촘촘
(포탈뉴스)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코로나19로 개학이 연기된 기간에 관내 학교급식 신규 및 기간제 영양(교)사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급식 컨설팅을 실시한다. 급식 컨설팅은 지난 1일 신규 임용된 학교급식 영양교사와 영양(교)사의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 결원으로 채용된 학교 기간제 영양(교)사가 대상으로 급식 담당 공무원이 해당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실시한다. 컨설팅 내용은 학교급식법에 따른 위생 및 안전관리기준, 급식 운영관리기준, 급식 식재료 품질관리 기준 및 식재료 검수요령, 급식 영양관리기준, 급식 시설 기구의 세척 및 소독 관리, 급식예산의 편성 등 학교급식 위생 및 운영, 경영 등 급식 운영 전반에 대한 것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찾아가는 급식 컨설팅은 학교급식 경험이 없는 신규 및 기간제 영양(교)사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되며, 차후에는 경력이 많은 영양(교)사와 신규 영양(교)사 등 일대일 멘토-멘티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김수미 교육장은 “이번 급식 컨설팅으로 신규 및 기간제 영양(교)사가 학교급식 현장에 하루라도 빨리 적응하여 신학기 학교 급식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합동 실시한‘2019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여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종합평가 결과, 부산시교육청은 민원행정관리 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전체 3개 분야에 걸쳐 매우 우수한 총점 96.57점(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로써 부산시교육청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304개 기관 중에서 1위(최고점)를 차지했다. 이 같은 부산시교육청의 성과는 매월 기관장이 민원처리 현황을 파악하고, 전 직원이 다양한 민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신속・정확하게 민원서비스를 처리하는 등 민원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노력한 결과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평가에서 부산시교육청이 우수 평가를 받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교육감이 수시로 민원담당공무원, 학부모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직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점, 국내 민원 우수기관 견학, 다양한 포상 등으로 민원담당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한 점 등이 각각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국민신문고 민원처리를 신속·충실하게 처리하고 체계적으로
(포탈뉴스) 부산 금정구 브니엘예술중학교는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 공백을 온라인 플랫폼(ZOOM, 수업 카페)을 활용해 최소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학교는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인 ZOOM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특이점은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라인 수업처럼 교사와 학생이 질문을 주고 받으면서 진행한다는 점이다. 이 학교의 온라인 수업의 핵심은 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이다. 학생들은 가정에서 온라인 수업카페에 접속하여 선생님들이 제작한 디딤 영상을 시청하고 과제를 수행한다. 그리고 정해진 시간에 화상 회의 프로그램에 접속하여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는다. 수업에 필요한 지식은 디딤 영상을 통해 학습하고, 화상 수업에서는 선생님과 소통하면서 피드백을 받고 상황에 따라 질문을 한다. 구춘길 교장은“교사와 학생의 상호작용이 없는 온라인 수업은 인터넷 강의와 다를 게 없기 때문에 가급적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던 시기부터 개학 연기를 대비하여 온라인 학습을 기획했다고 한다. 일방적으로 수업 내용을 전달하는 단방향 수업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논의하면서 디딤영상, 과제, 화상
(포탈뉴스) 부산 기장군에 있는 특수학교인 부산해마루학교(교장 김을집)는 개학 연기기간 동안 장애학생들의 안전 지도와 학습 공백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 및 학습자료를 직접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학교 교사들은‘교장 선생님과 함께 알아보는 코로나19 예방 안전수칙’,‘신입생을 위한 코로나19 예방법’,‘교직원‧학부모‧학생들이 함께하는 코로나19 극복 응원 릴레이’등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통형 콘텐츠를 제작했다. 또,‘초간단 일회용 마스크 만들기(미술)’,‘코로나19 예방 해마루송 부르기(음악)’,‘해마루 아무 노래 맞춰 추는 인싸댄스 배우기(체육)’등 교과별 학습자료도 직접 제작했다. 이 학교는 휴업기간 동안 학생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를 추가 제작해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할 예정이다. 김을집 교장은“이러한 콘텐츠와 학습자료들이 온라인 학습지원시스템에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장애 학생들에게 가정에서 교사와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연균)은 3월 20일 오후 2시 대강당에서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전담할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과 제1회 심의위원회 개최를 시작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본격 운영한다. 이 심의위원회는 3월 1일부터 학교폭력 업무 일부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학교장 자체해결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사안에 대해 심의 및 조치 결정한다. 이날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공개모집과 투명한 선발 과정을 통해 학교폭력 사안처리에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0명을 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한다. 이 심의위원회를 위해 교육지원청 내에 별도의 회의실과 학생 및 보호자, 학교 관계자의 대기실을 구축·완료했다. 특히, 심의위원회실에는 심의사안의 보안 유지를 위해 방음공사를 하고, 회의 기록을 위한 음성인식회의 시스템을 갖췄다. 안연균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에서 심의위원회를 운영함으로써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단위학교의 학교폭력업무를 덜어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코로나19로 인한 휴업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에 유아학비를 선지원한다고 밝혔다. 현재 사립유치원은 개원 연기에 따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유아학비 청구기한이 당초 3월초에서 3월말로 늦춰지면서 인건비 및 운영비 등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이러한 사립유치원 운영난 해소를 위해 선지원을 희망한 사립유치원 99개원에 105억 5천여만원을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1분기 유아학비 선지원으로 개원 연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립유치원 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교육부는 인건비, 운영비 등을 고려해 사립유치원이 코로나19로 휴업을 하더라도 원아당 월 31만원(방과후과정비 7만원 포함)의 유아학비를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학생배움중심 미래형 학교공간 구성을 위한 2020 학교공간혁신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이번 사업에 참여할 대상학교를 1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규모는 약 3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학교 수는 10개교 내외로 영역단위 9개교, 학교단위 1개가 대상이다. 대상학교는 4월말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2020년 학교공간혁신 사업 추진 방향의 핵심은 각 부서별 시설사업을 교육환경개선사업 내 하나의 사업으로 통합 설계해 학교의 혼란을 줄이고, 사업비를 증액하여 쉼과 놀이 중심에서 배움 중심의 학습공간 재구조화에 대한 변화를 시도한다는 방침이다. 학교 신청을 통해 진행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추진 시기 및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협의·조정하여 과정중심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로 통합 추진하는 전략이다. 통합 대상 사업에는 학습공간 재구조화, 공간수업 프로젝트, 미래형 혁신학교, 메이커교실, 학점제형 공간 재구조화, 영어놀이터, 예술교육공간혁신으로 7개 사업이 해당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에서는 단일 또는 2~3개 사업을 통합하여 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 영역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오는 23일까지 교육환경개선사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학교 간 교육시설 격차 해소를 위하여 전 학교를 대상으로 25공종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교육환경개선사업은 2년 단위로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0년 조사자료에 대해서는 교육환경개선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2020년 2차 추경예산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중점관리사업인 화장실, 이중창, 냉난방기교체 등 사업에 대한 조사를 철저히 해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환경개선사업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류종도 교육시설과장은 이번 교육환경개선사업 조사 시 누락되는 사업들이 없도록 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를 포함하여 공종별 담당자에게 철저한 조사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