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 북구 구포초등학교(교장 김미화)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휴업 기간 중 교사들이 학생들을 위해 마스크와 워크북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학교 1학년 교사들은 교장선생님과 함께 뜻을 모아 지난해 메이커교육용으로 구입한 재봉틀을 활용해 총 120장의‘병아리 마스크’를 제작했다. 이 마스크는 올해 입학하는 1학년 학생 60명에게 각 2장씩 입학선물로 제공될 예정이어서 더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또, 저학년 담임교사들은 온라인 수업에 대한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년별로‘워크북’을 직접 제작하여 학생들의 집으로 보내 가정학습을 지원했다. 이에 앞서 이 학교 교사들은 지난 19일 북구청에서 주관하는 자원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마스크를 포장하는 일을 도왔다.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시민으로서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미화 교장은“교직원 모두가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밝게 등교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선옥)은 3월 23일부터 4월 8일까지 2020 동래 자율형 주제탐구활동의 일환으로 ‘함께 이겨보자 코로나19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참가자들이 학교공간을 넘어 어디서든 학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린다. 공모 대상은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다. 이번 공모는 코로나19 감염증 극복을 위한 주제탐구활동의 결과물을 동래교육지원청 담당자 이메일(juaepark@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할 결과물은 코로나19 극복 관련 응원사진 및 포토시 짓기, 바이러스 탐구활동, 공기 정화식물 기르기, 또래온라인 학습방 운영, 바이러스 극복 대응 물품 발명 등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응모작에 대해 자체심사과정을 거쳐 최우수상 1명(팀), 우수상 2명(팀), 장려상 3명(팀), 참여상 10명(팀) 등 모두 16명(팀)의 입상작을 선정한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교육장 상장 및 부상(문화상품권)을, 장려상과 참여상 수상자에게는 부상(문화상품권)을 각각 수여한다. 심사는 결과의 완성도보다는 자발성 및 창의성에 중점을 둔다. 홍선옥 교육장은 “이번 공모는
(포탈뉴스) 노옥희 울산광역시교육감은 23일 오전 11시 교육청 정책회의실에서 휴업기간 수업지원과 학생생활지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4개 교원단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울산교총(회장 강병호), 전교조울산지부(지부장 문명숙), 울산교원노동조합(위원장 하경호), 울산교사노동조합(위원장 황진택)등 4개 교직단체 대표들과 노교육감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지역 상황 공유, 학사일정, 교원 복무, 원격학습을 통한 학습공백 방지 대책, 교과서 배부 등의 내용이 논의되었다. 노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3차에 이르는 휴업연장으로 학부모들의 걱정이 많다”며 “온라인 학습을 통해 학습공백을 메우도록 노력하고 있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담임교사의 역할이며, 학부모와의 소통과 학생들과의 비대면 상담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원단체에서도 역할을 해 줄 것”을 부탁했다. 강병호 교총회장은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가 진정되어 학교가 정상 운영이 되기를 모든 교사들이 한결같이 바라고 있다”며 “e학습터 등 기존의 온라인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SNS를 활용해 학습지도와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내를 하는 등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는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부서를 중등교육과로 선정하고 23일 시상식을 가졌다. 민원처리 우수부서는 본청 17개 부서를 대상으로 2개월간의 민원처리 건수, 답변충실도, 신속도, 민원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격월로 1개 부서를 선정하여 온누리상품권 10만원을 시상한다. 또한, 7월과 12월에는 6개월간의 처리 실적을 평가하여 민원 우수공무원을 선정하여 교육감 표창과 함께 국내 연수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제도는 민원처리에 고충이 많은 부서의 노고를 격려할 뿐 아니라, 동기부여를 통해 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울산교육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민원처리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먼저 개선하도록 다각도로 고민하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울산교육청은 이외에도 찾아가는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등을 통해서 선제적으로 울산시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울산교육행정의 만족스러운 민원처리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교원배상책임보험 보장내용을 ‘학교 안전사고’로 확대하고, 보장 대상도 ‘강사’까지 포함하는 등 교원의 교육 활동 보호를 더욱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교원배상책임보험을 지난 22일 갱신했다. 그동안 교원의 수업, 생활교육 등 교육 활동 업무 수행 중 발생한 우연한 사고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이 가능했으나, 지금부터는 학교안전사고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까지 가능해져 현장 교원의 안정적 교육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원이 지급한 구상금에 대해서도 보장된다. 보장 대상도 교원과 기간제교사, 교육전문직원까지만 보장하였으나, 이번부터는 계약제 교원인 강사와 산학겸임교사, 명예 교사까지 포함시켜 학교 정규 교육 활동을 담당하는 모든 교원이 책임보험 혜택을 받게 됐다. 경남교육청은 교원배상책임보험 강화와 함께 교육 활동 보호를 위해 교권보호 신속지원팀 운영, 교원안전지원시스템 운영, 경남행복교권드림센터 서부권 상담소 개소, 교원 장기치유 연수 등 적극적인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교원의 교육 활동은 존중되고 보호되어야 하며, 교권보호는 우리 아이들의 학습권 보호다.”라며,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비위 공무원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른 엄중한 처벌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청렴한 경남교육을 구현하기 위해 ‘공무원 비위행위 처리기준’을 개정하여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무원 비위행위 처리기준’은 수사기관 통보 범죄사건 중 주요 비위행위에 대한 명확한 처리기준을 마련하고, 동일한 부패 및 비리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자체 기준이다. 경남교육청은 이번에 모두 9개 항목을 신설했다. 학생 성적조작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학생생활기록부 허위기재와 부당 정정을 추가했다. 금품 또는 향응을 받고 학교생활기록부를 허위기재하거나 부당 정정한 경우 검찰처분을 막론하고 중징계(배제 징계) 의결 요구키로 했다. 기존 ‘성적 조작’, ‘시험문제 유출’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관련 규정을 추가해 학생들이 성적과 관련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강화했다. 또한 학교장이 자체 해결하는 경미한 학교폭력의 경우, 고의적으로 은폐 및 축소하거나 무대응하여 검찰에서 기소유예를 받더라도 중징계 의결 요구한다. 아울러 선거권 연령이 만 18세로 하향됨에 따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당한 선거운동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청사 구내식당 식탁에 칸막이를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식탁 칸막이는 두께 3㎜의 투명 아크릴 재질로 가로 1,200㎜, 세로 700㎜, 높이 600㎜의 사이즈로 제작해 십자형으로 칸막이를 설치했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직원들간 밀접 접촉을 예방하기 위해 직원들의 구내식당 식사 시간을 오전 11시30분부터 30분 간격으로 3교대로 분산 조정, 시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연균)은 25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ZOOM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부산e-학습터와 클래스팅을 활용한 온라인 학습 지원 화상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개학 추가 연기에 따라 학생들의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휴업 종료 후 교육과정 운영에 대비한 온라인 학습 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서 박혜영 동주초 교사가 ‘방구석 우리교실’이라는 주제로 부산e-학습터와 클래스팅 활용 방법 등을 안내한다. 또 학급 담임이 손쉽게 온라인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는 정보도 함께 공유한다. 이어, 온라인 수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플랫폼 중에서 부산e-학습터를 활용한 체계적인 학습관리(사이버 학급 개설, 학습자료 제공, 평가 및 학생 관리 등)와 클래스팅을 활용한 상담 및 생활지도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해 구체적인 온라인 학습 관리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제시한다. 이에 앞서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관내 초등 교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북부 초등교사 관리형 온라인 수업역량 강화’ 화상연수를 실시했다. 안연균 교육장은 “이 연수는 교사들에게 초등학생의 특성에 맞춰
(포탈뉴스) 부산 동구 선화여자중학교(교장 남동현)는 24일 낮 12시 동구 더힐러스병원 1층 원장실에서 이 병원 정신과 전문의 윤석준 의학박사를‘학교 내 위기 대응 자문위원’으로 위촉한다. 윤 박사는 학생들에게 정서적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심리적‧정신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위기 해결을 위한 심리 치료를 지원한다. 또 교직원과 학부모들에게 정신건강 관련 강의도 할 예정이다. 윤 박사는“사춘기 청소년들의 우울증, 학습장애, 품행장애,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등의 문제에 대해 이메일 상담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남동현 교장은“앞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효과적인 자문을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합리적으로 사고하는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학교는 위기 학생의 위험 행동 예방 계획으로 정서‧행동 성장지원 내실화, 위기 사안 개입 역량 강화, 위기 학생 지원, 위기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학교전담경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 밀집지역 내 PC방, 코인노래방, 디지털게임장 등 각 구군 다중이용시설 30여 곳을 모니터링했다고 밝혔다. 이는 초, 중, 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청소년의 학교밖 다중시설 이용 증가에 따른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점검 결과 학생들의 다중이용시설 이용률은 전반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저학년의 이용현황은 거의 없으며, 중학생 고학년과 고등학생은 소수가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 PC방 사업주는 코로나19 확산 전에 비해 학생들의 이용이 80%정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상권 중심가보다 주택이나 아파트 인근 PC방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중시설내부에는 대부분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감염병 예방 홍보물이 부착되었으며, 출입학생 모두 개인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학생개인방역과 시설자체방역 등은 비교적 양호한 편이었다. 다중이용시설 대부분은 휴업 중이었으나, PC방은 대부분 운영시간을 단축하여 운영 중이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중이용시설 사용을 강제로 막을 수는 없지만 ‘
(포탈뉴스) 울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정자)은 코로나 19로 인해 개학이 연기되어 가정에서 지내고 있는 유아들의 무료함을 해소하고 자녀들을 돌보는 부모님들과 유치원 돌봄교실을 지원하고자 ‘뭐하고 놀지 ?’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뭐하고 놀지 ?’는 진흥원 홈페이지에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할 수 있는 놀이활동과 놀이의 중요성에 대한 자료를 매일 새롭게 탑재하고, 23일부터는 ‘ 놀이보따리 책보따리 ’ 서비스를 실시한다. 가정으로 지원되는 ‘놀이보따리 책보따리’는 팽이놀이, 팔찌 꾸미기, 손가락인형, 그림책 등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놀이할 수 있는 보따리가 제공되고, 유치원 돌봄교실에는 유아교육진흥원 교단지원실의 요리도구와 신체활동 교구 택배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유치원은 전화로 신청 후 수령하고, 돌봄교실은 택배로 바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정자 원장은 “어려울 때 일수록 각자의 위치에서 현명하게 이겨 내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유아교육진흥원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강북·강남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1998년 등장한 ‘아나바다’운동을 되살려 교육 활동 및 현장 시설 지원에 활용하고자 학교 및 직속기관에서 보유한 미활용 물품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의 목적은 학교 및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지원에 필요한 품목을 지정하여 상태가 양호한 미활용 물품은 학교지원센터로 관리 전환해 활용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학교 행사 및 시설 관리를 위해 필요하지만 사용 빈도가 낮아 학교마다 구입하기 어려운 물품에 대해 학교지원센터가 ‘공유 창고’가 되어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학교 예산 절감을 도모하고 업무 부담도 줄여 줄 계획이다. 조사 기간은 25일까지이며 접수된 학교를 직접 방문해 물품 상태 등을 확인하고 적합한 물품은 학교지원센터로 관리 전환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지는‘아나바다’운동의 부활로 예산 절감, 물자 절약, 자원 재활용 사례를 학생 교육에 활용하여 교육적인 효과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3월 1일자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어 운영하는‘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업무에 인공지능(AI) 속기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속기시스템은 인간의 뇌처럼 스스로 학습하고 기록하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기술과 속기 기능을 탑재해 정확한 속기를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과 관련해서 위원들의 논의 과정과 결과를 기록하는 회의록 작성이 주요업무 가운데 하나이다. 심의위원회 회의록 작성은 심의 1건에 2시간 이상이 소요됨에 따라 업무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되어 신속한 업무처리와 예산절감 등을 고려해 인공지능 속기시스템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만약 심의위원회가 동시에 개최될 경우를 대비해 첫 번째 심의위원회에는 인공지능 속기시스템으로, 두 번째 심의위원회에는 전문속기사의 속기로 운영한다. 두 가지 속기 방법을 활용해 봄으로써 어떤 시스템이 업무처리에 더 도움이 될지도 검토해 볼 예정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인공지능 속기시스템 도입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회의록을 작성하는 업무담당자의 업무경감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 해당 부서에서는 시스템에 대한 이해와 활용법을 정확하게 익혀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신학기 개학 추가 연기에 따라 당초 계획한 18세 학생 유권자의 권리 보호와 단위학교 선거 교육 운영 내용을 담은 참정권 교육 계획을 수정 보완한다고 밝혔다. 먼저 23일부터 4월 14일까지 실시하기로 한 ‘새내기 유권자 교육’과 ‘참정권 교육’은 개학 후 4월 6일부터 14일까지 집중 실시하도록 방침을 수정하였다. 이를 위해 단위학교별 선거 교육 교원연수는 정상적인 선거 교육 운영을 위해 당초 계획한 대로 4월 3일까지 완료한다. 또한, 개학 전인 4월 2일부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학생 유권자의 권리 보호를 위한 보완책을 제시하였다. 선거와 선거운동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를 예방하고자 추가 개학 연기 기간인 3월 23일부터 선거운동 기간 전인 4월 1일까지 선거와 선거운동에 대한 주요 내용을 5회에 걸쳐 연속적으로 학생들에게 문자메시지로 직접 제공하기로 하였다. 해당 내용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참여 기본 정보(1회) △유권자와 선거운동에 대한 이해(1회) △학생 유권자 선거 참여 주요 Q&A(3회)의 내용을 담았다. 특히 문자메시지 하단부에 메시지 내
(포탈뉴스)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2020년 학교공간혁신 일괄공모계획을 수립하고, 학교공간혁신사업에 참여할 대상학교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노후건물 개축을 위한 학교 단위 공간혁신 3개교와 학습과 쉼이 있는 학교 자율형 영역 단위 공간혁신 25개교 66억 원, 교육과정 연계 환경개선 부서지정형 169개교 211억 원, 총 197개교를 선정하여 약 277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학교 자율형 영역 단위는 △학습공간 재구조화, 쉼과 휴식공간, 문화예술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공간, 소통과 개방 공유 공간이 있으며, 부서지정형 사업으로는 △어린이 놀이 시설 △고교학점제 구축 △영어체험교실 △가사실 현대화 △무한상상실 구축 △학교도서관 환경개선 △예술 공감 터 조성 등이 있다. 경남형 학교공간혁신 특색으로는 민주적인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소통과 개방형 공유 공간,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위한 마을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정하였다. 특히 2020년 학교공간혁신 공모사업의 특징은 부서에서 산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일괄 공모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주도적으로 공간계획을 수립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 등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