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월 29∼30일 이틀간 경남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부산지역 37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교장(감)과 취업담당부장, 특성화부장, 교무부장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2020학년도 직업계고 취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갖는다. 이 워크숍은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한 학교별 적용 방안을 협의하고 참가교원들의 직업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 첫날인 29일에는 2020년 마이스터고, 2022년 특성화고의 고교학점제 도입에 대비하기 위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기반 교육과정 운영’등을 안내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세명컴퓨터고, 경남자동차고의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및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 송달용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이‘2020년 고졸취업 활성화 방안 및 취업역량강화’주제로 올해 직업계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할 교육부의 정책들을 설명한다. 이어 참가 교원들은 학교별로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 취업활성화 방안 등 주제로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토의한다. 둘째날인 30일에는 양병춘 시교육청 장학관이 ‘2019년 직업교육 업무추진 결과 분석 및 2020년 직업교육 추진계획’과‘202
(포탈뉴스)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3월 1일자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어 운영하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심의위원을 1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학교에서 운영하는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오는 3월 1일부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로 명칭 변경과 함께 교육지원청에서 운영하게 된다. 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 피해학생의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과 선도 및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의 분쟁 조정 등을 심의하기 위한 위원회이다. 위원장 1인을 포함하여 10명 이상 50명 이내로 구성되며, 특히 학부모 위원은 전체 위원의 3분의 1이상으로 구성하되 강남교육지원청 관내 학교에 소속된 학부모이어야 한다. 심의위원 모집대상은 학부모위원, 교육위원(전·현직 교원, 교육전문직원), 경찰위원(경찰공무원, 학교전담경찰관), 전문위원(법조인, 의사,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보호활동 전문가) 재직하고 있거나 재직했던 사람이다. 울산광역시강남교육지원청은 자천 및 추천 등의 공개모집을 통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객관적으로 심의해 줄 자질을 갖춘 심의위원회를 구성한다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 겨울방학 중에 학성여고 등 10개교(초5,중2,고4)의 석면천장 교체공사를 실시했다. 22일 학성여고와 선암초를 마지막으로 석면 천장 철거 후 잔재물 검사 결과 석면 잔재물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학부모, 교직원, 시민단체, 외부환경전문가로 구성된 석면모니터단이 사전청소 점검 및 석면철거 후 잔재물 검사를 통해 석면에 대한 불신과 궁금증을 해소하고, 겨울방학 공사중 본청, 강남, 강북교육지원청 상호교차 점검을 실시하여 이중삼중으로 석면 천장 교체공사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류종도 교육시설과장은 “노후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본예산도 19개교에 129억을 확보하여 2024년까지 석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3일 오전 10시20분 해운대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김영복 교육장으로부터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청사를 둘러보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4주간 일정으로 부산광역시 다잡고 취업지원센터와 부산진여상 등 8곳에서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으로 합격한 부산 직업계고 출신 16명을 대상으로‘고졸 공무원 합격자 대상 실무수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출신 공무원 합격자를 대상으로 임용전 현장실무 경험과 공직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무수습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대상은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으로 합격한 부산 직업계고 출신 18명 중 이미 발령된 2명을 제외한 16명이다. 공무원 합격자들은 4주간 실무수습 프로그램 중 3주간 부산광역시 다잡고 취업지원센터에서 공무원 기본소양 및 이해, 청렴교육, 공문서 및 기획안 작성, 직장예절에 대한 UCC 제작 및 발표, 메신저를 통해 배우는 직장생활 간접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받는다. 이어 1주일 동안 부산진여상 등 부산지역 직업계고에 배치되어 행정실 직원과 1대 1 멘토링 실무교육을 받는 등 현장적응력을 높인다. 부산지역 직업계고 출신의 경우, 지난 2019년 인사혁신처의 국가직 지역인재 9급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관장 임석규)은 시민들의 지적ㆍ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성인 평생학습ㆍ방과후ㆍ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 등 48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 24명을 공개 선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민도서관은 올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독서.인문학 중심으로 개편하여 도서관 특성을 활용한 선택과 집중의 질 높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희망자는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이력서 등을 갖춰 시민도서관 평생학습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응시자격은 해당분야의 전공자 또는 자격증 소지자, 전문지식 및 강의 경험이 있는 자 등이다. 신청기간은 1월 23일부터 31일까지며, 1차 서류 심사 합격자는 2월 5일에 개별 통보한다. 이어 2월 11일 2차 면접을 실시한 후, 같은 달 14일 최종합격자를 개별 통보한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포탈뉴스) 울산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수미)은 관내 학교시설물의 신속한 보수를 위하여 분야별로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운영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단가계약은 학교에서 요청하는 시설보수사업을 개별 건으로 계약하지 않고, 항목별 정해진 단가로 전체 소요 예상금액으로 계약한 후 실제 사용된 항목을 일괄 정산함으로써, 설계나 계약에 따른 소요 시간을 절약하여 신속한 시설물 보수가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다. 사업대상은 2020년 업무조정으로 고ㆍ특수ㆍ각종학교는 시교육청으로 이관하고 관내 공립 유·초·중학교 87개교를 대상으로 건축, 방수 공사는 3개 권역으로 토목, 기계설비 공사는 2개 권역으로 전기, 통신 공사는 권역 구분 없이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학교에서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하여 시설보수를 요청하면 분야별 업무담당자가 신속히 현장 확인 후 문제점을 파악하여 단가업체를 통한 긴급보수를 지원하게 된다. 강남교육지원청 김수미 교육장은 "학교 사용자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위험요소가 발생하거나 긴급보수가 필요한 경우 우선 처리하고, 가능한 노후도가 심한 학교 시설물 보수의 지원을 강화해 학교별 교육시설 격차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22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2020 학교혁신 관리자 연수 및 자료집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관내 유치원(단설) 및 각급학교 교(원)감 260여명 대상으로 경기도 시흥 장곡중학교 박석균 교장의 ‘함께 만들어 가는 배움의 공동체’특강을 시작으로 ‘2019 단위학교 교원 행정업무 경감’최우수교(언양고등학교)의 교무 행정지원팀 운영사례와 교육활동중심 학교업무정상화 자료집 활용 설명회를 가졌다. 장곡중학교 박석균 교장은 교육활동중심의 학교혁신 과제로 집단지성이 발현되는 협력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리더십, 교사자치 중심의 소통과 의견수렴, 교육과정중심의 스몰스쿨(학년 중심 교육과정 운영) 시스템 마련, 함께 성장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특히 학년 교육과정 운영 관련 권한과 책임을 교사들에게 부여하고 수시로 학년 및 교과 협의회를 통해 학생 교육활동을 함께 토의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소통과 공감이 있는 협의회 활성화를 강조하였다. 또한 회복적 생활교육, 교육과정 재구성, 학생 성장을 위한 과정중심평가 등을 교육 현장에 실천하기 위해 교사들이 동료성과 책무성을 바탕으로 연구하고
(포탈뉴스)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김성갑 위원장(거제1)]는 22일 설 명절을 맞아 김해시 사회복지시설과 창원시 진해구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박준호 의원[김해7, 더불어민주당]은 “방과 후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해 시설을 운영하는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살기 좋은 김해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어렵고 힘들게 사는 이들이 소외받지 않는 사회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특히 민족 고유의명절인 설 연휴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함께하는 즐거운 설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김진옥 의원[창원13, 더불어민주당]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제나 어렵고 힘든 이들과 함께하고 도움을 주는 시설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진해구의 복지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현장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국내에서도 신종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리 대책반’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21일 교육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 관리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 산하 5개 교육지원청에서도 학생건강지원과장을 반장으로 대책반을 가동하도록 조치했다.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조정된 사실을 이날 각급 학교 및 직속기관 등에 전파했다. 학교에서 수학여행과 현장학습 등 단체활동을 자제하고 개학시 해외여행 여부 및 발열 현황을 점검하도록 했다. 또 각급 학교에 손 씻기, 기침예절 등 ‘국민 감염 예방 행동 수칙’준수와 감염병 예방교육(계기교육)을 실시하고 해외여행력, 발열 증상 점검 등 감염병 발생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보건소 등과 감염병 정보공유 강화,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및 교내 주요시설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 등을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앞으로 추가적인 확진 환자 발생 등 상황 변동에 따라 부산시와 긴밀하게 공조하여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뉴스출처
(포탈뉴스) 경남도의회 김지수 의장, 설 명절 앞두고 소외계층·서민들과 훈훈한 정 나누어 경상남도의회 김지수 의장은 21일과 22일 양일간 설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 독립유공자 유족 가정, 전통시장을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1일에는 아동·청소년 보호시설인 ‘인애의 집’과 ‘로뎀의 집’,22일에는 영호노인복지센터 등 3개 노인복지시설과 독립유공자 유족 박임수씨 댁 그리고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김지수 의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라며, 도민들께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포탈뉴스)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오원세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구2)은 22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특송항공사 유치가 시급하다며, 현재 운영 중인 김해공항에 항공화물 전용 터미널 건설을 촉구했다. 특송항공사는 DHL, 페덱스, UPS와 같은 항공물류 전문 운송사(포워더)로서 반도체, 스마트폰 및 LCD 패널 등 국내 주력 고부가가치제품을 항공기로 빠르게 출하할 수 있다. 과거 항만을 중심으로 세계 물류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파나마, 수에즈, 부에노스아이레스 및 말라카 등의 도시들은 쇠퇴 기로에 있으나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알 막툼 신공항), 상파울루(과룰류스 공항), 싱가포르(창이 공항) 같은 지역은 ‘항공물류’경쟁력을 기반으로 단시간에 각 대륙의 핵심 항공물류허브로 성장하였다. 오 의원은 “근 10여 년간 인천이 전체 항공 물류의 약 88%를 처리하는 허브공항으로 도약하는 동안, 부산은 탁상공론과 갖은 반대에 부딪혀, 항공물류의 핵심 인프라인 가덕신공항 착공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부산을 비롯한 동남권 항공물류의 경쟁력이 약화되는 상황에 깊은 우려를 표했다. 또한, “민선 7기, 부산시 1순위 과제인 물류허브공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는 올해 1월부터 대입지원관과 함께하는 ‘대입상담실’과 ‘대입공감 똑똑, 톡(talk)’등 2개 오프라인 대입상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는 고등학교-교육청-대학을 연계하는 진학 네크워크의 일환으로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에게 정확하고 구체적인 대입정보와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입상담실’은 학부모, 학생과 대입지원관이 1대 1로 대면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학부모들에게 교육과정과 학습방법, 진로 및 대입준비 방향을 안내한다. 연중 주간에 월요일부터 금요일(오전 10시~오후 3시30분)까지 하루 4회씩(1회 40분 이내) 운영하고, 야간에는 월요일과 화요일, 목요일(오후 7시30분~오후 9시30분)에 하루 6회씩 운영한다. 참여 희망 학부모는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 진학상담 예약신청을 한 후 자녀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전국연합학력평가 성적표, 모의수능 성적표 등을 갖춰 방문하면 된다. 자료는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NEIS)의 학부모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특히, 모교를 방문하기 쉽지 않은 졸업생과 대입정보 획득에 어려움이 있는 검정고시 출신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2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비영리 법인, 민간단체, 협동조합,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2020 색깔 있는 다양한 마을학교』 운영자 공모에 대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해부터 마을돌봄사랑방과 마을방과후학교를 공모하여 운영하고 있는 시교육청은 올해는 『색깔 있는 다양한 마을학교』라는 이름으로 그 유형을 확대하여 추진한다. 마을학교 Ⅰ유형인 마을돌봄사랑방은 8개 단체를 선정하여 규모 및 여건에 따라 3천만원 내외의 예산을, 마을학교 Ⅱ유형인 마을방과후학교는 16개 단체를 선정하여 6백만원 내외의 예산을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난 해 12월 「마을교육공동체 및 서로나눔교육지구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제도적 기반 위에 실시되는 첫 사업으로 학교를 거쳐 운영할 수밖에 없었던 예산 교부나 집행 등의 불편이 해소되어 사업에 참여하는 각 기관이나 단체의 사업 수행이 한결 수월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대상은 울산지역에서 마을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교육관련 단체,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또는 5인 이상의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교육공동
(포탈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는 지난해 6월부터 8월까지 산업안전보건연구원과 공동추진한「급식종사자 호흡기 건강실태조사」결과, 조리과정에서 발암성 물질 노출 수준이 기준이하로 안전하게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급식종사자 호흡기 건강실태조사’는 학교급식 조리 시 발생하는 공기 중 유해물질을 측정하고 폐암 발생 가능성에 대한 선제적 방안 모색과 급식종사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추진했다. 건강실태조사는 표본조사(작업환경설문지) 69교, 정밀조사(유해물질측정) 24교 등 93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인체 건강 영향을 살펴보고자 실험군인 급식종사자 60명과 대조군인 사무직 45명 등 105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도 실시했다. 정밀조사 시 측정한 항목으로는 급식 조리과정에서 일산화탄소·이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휘발성 유기화합물(벤젠포함),다환방향족 탄화수소 등의 발생을 측정했다. 발암성 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 벤젠은 시간 가중 노출 평균 기준치보다 매우 낮은 수준으로 검출되었고, 다환방향족탄화수소 16종 중 발암성이 인정되고 있는 5종의 검출율은 10%이하로 낮았다. 한편, 일산화탄소의 경우 정밀조사한 24개교 중 1개교에서 일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