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강북상가연합회는 12월 27일 대구 북구청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황영무 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강북상가연합회는 북구 지역(강북) 7개 상가번영회로 구성된 상가 연합회로, 이번 후원은 3개(동천역, 함지산 먹골촌, 함지공원) 상가번영회의 자발적인 참여의사에 따라 진행되어 그 의미가 크다. 황영무 회장은 “코로나19로 우리도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어려운 시기일수록 이웃들을 돌보고자,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강북지역의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강북상가연합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여 북구청의 후원사업인 행복북구 희망은행사업(희망고리잇기, 꿈누리장학금지원, 저소득 가구 난방비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북구청]
(포탈뉴스) 인천 강화군의회 관계자는 지난 24일 의회 청사 2층 의장실에서 인천 10개 군‧구의회 의장들이 참석하는 '인천광역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 12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군,구의회의장협의회는 기초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의 교환을 통하여 지역 간의 화합과 의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매월 지자체별 순회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4일 개최된 제241차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논의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촉구 결의(안)’ 등 총8건의 안건에 대한 결과를 청취하는 시간에 이어, 내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 시행에 따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각 군·구 의회 조례 및 규칙 등 제·개정 내용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장들은 “기초의회의 역할과 바람직한 발전 방향에 대해 격의없이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군·구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간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행복, 그리고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계·
(포탈뉴스) 임실군 운암면 선거리 소재 삼요정(三樂亭)에 있는‘독립유공자 삼혁당 김영원 일괄 자료’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되었다. 독립유공자 삼혁당 김영원(1853년~1919년) 선생은 1873년 해월 최시형이 청웅면 조항치에서 설법할 때 동학에 대해서 처음 접하였으며, 1889년에 동학에 입교하였고, 1893년 서울 복합상소, 보은집회에 참여하였으며, 1894년 동학 접주로서 동학농민혁명에 참여하였다가 우금치에서 패퇴한 이후 약 6년간 회문산에 은거하였다. 1904년 갑진개화운동, 1906년 청웅면 삼화학교, 전주 창동학교 등에서 교장으로 민족교육운동에 전념하였고, 1907년 천도교 교령, 임실순창 교구장, 1914년 임실교구장을 역임하였고, 1919년 3.1운동 당시 운암면 지천리 전교실을 중심으로 독립선언서를 배포하고 만세운동을 전개하다가 체포되어 8월 26일에 옥중 순국하였다. 독립유공자 삼혁당 김영원 일괄 자료는 36건으로 전적류 6건, 고문서 30건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김영원 선생의 유학자로서의 삶, 동학 접주로서 활동, 천도교 민족교육운동, 천도교 지도자로의 삶을 보여주는 1877년부터 1919년까지의 자료들이다.
(포탈뉴스) 용남고등학교는 20일부터 24일까지 2학기 교육과정 자율화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은 수업량 유연화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1, 2학년에 개설된 21개 교과에서 교육과정을‘16+1’로 설계해 타교과 융합수업으로 운영했다. 자율적 교육과정 주간은 학생의 진로와 적성, 학업 수준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교원의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장점이 있으며, 학문간 융합과 통섭을 바탕으로 융합 교과 내용의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고 학습 몰입형, 탐구수업 등 다양한 수업모형을 활용해 운영한다. 융합수업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16+1 수업을 통해 통합사회, 통합과학의 환경문제를 수학에 관련지어 함수와 그래프를 직접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정해진 통계자료를 조사하는 것을 넘어 미래의 상황을 예측하는 심화된 탐구학습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융합수업을 한 교사는“융합수업의 주제, 진행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고민이 많았다. 융합수업을 위해 통합사회, 통합과학, 나아가 인공지능수학 등 교과서 및 지도서를 직접 찾아보고 해당교과선생님들께 자문하며 함께 공부했다. 아이들을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포탈뉴스) 진주교육지원청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경남서부)지구는 지난 21일 미천초등학교에서 체육관 창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진주교육지원청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가 10월 20일 도농지역 4개 초등학교 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 10일 이반성초등학교 도서관 리모델링 준공식에 이은 두 번째 성과로, 그동안 체육시설물을 보관할 곳이 없어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던 노후 체육관에 창고를 증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준공식에 앞서 재학생들이 방과후교육으로 갈고 닦은 검무와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였고, 355-E지구에서는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 100만원과 전교생 선물을 전달하였다. 박영주 교육장을 대신해 나은주 교육지원과장은 “미천초등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계신 전교직원과 강길현 총재님을 비롯한 라이온스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진주형 작은학교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와 농촌 학교 간의 교육격차 해소, 농어촌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집중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포탈뉴스) 전라북도교육청이 ‘2021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을 선발했다. 도교육청은 성실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동료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고,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정착 및 공유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시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상은 군산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 임채안 주무관이 차지했다. 임 주무관은 통학로 미개설에 따른 학부모 불안감과 대규모 집회 등의 민원이 발생하자 지자체 도의회 등과 공청회·협의회를 추진해 안전한 통학로를 개설하는데 기여했다. 우수상으로는 전주솔빛중학교 최숙미 사무관의 ‘학교물품(비품) 재정비를 통한 예산 절감 및 공간활용 효율화’와 도교육청 인성건강과 정회재 주무관의 ‘학교운동부 전문스포츠클럽 전환으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학생선수 발굴육성 시스템 마련’이 선정됐다. 또 장려상으로는 영전초 이홍욱 주무관의 ‘통학차량 공동이용을 통한 농어촌 학생 통학여건 개선’, 전주우아중 김주현 주무관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 추진으로 효율적인 교육과정 운영 및 예산 절감’, 전주공업고 강양화 주무관의 ‘지속가능발전 학교재정전략으로 전국대회 성공개최 및 포스트 코
(포탈뉴스) 전북도교육청이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급식 납품업체 또는 학교를 대상으로 식재료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식재료 안전성 검사는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식재료의 방사능 등 유해 물질 기준 초과 여부, 학교에 납품되는 한우의 부정 유통(원산지 둔갑 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 전라북도위생시험소, 광주식품의약품안정청 등이 도교육청과 협력해 농·수산물 방사능 및 중금속, 가공식품 GMO, 한우감별(유전자) 검사 등을 표본 검사방식으로 실시하고 있다. 검사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교육청 및 검사기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납품업체 등을 방문하여 관계자 입회하에 시료 수거 후, 분석기관에 검사를 의뢰하게 된다. 올해는 납품업체 71개 업체와 유·초·중·고·특수학교 270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교급식에 주로 사용하는 다소비 식재료를 대상으로 한 안전성 검사는 △수산물 방사능 및 중금속 검사 164건 △농산물 방사능 검사 10건 △지역산 가공식품 GMO 검사 38건 △한우 감별 검사 270건으로 총 482건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 482건 모두 적합한 것으로
(포탈뉴스)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례적으로 기자설명회를 열어 ‘3조원 규모의 생존지원금 편성’과 ‘예산안 연내처리를 위한 협의’를 서울시에 촉구했다. 서울시는 단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의 예산편성 절차나 서울시가 마련할 수 있는 재원 확보 수단을 고려할 때 3조원의 생존지원금 편성이 어렵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공식입장 발표 전 예결위와의 어떠한 협의나 브리핑은 없었다. 심지어 공문도 아닌 보도자료를 통한 입장발표를 보며, 혹시나 했던 기대감은 역시나 하는 절망감으로 바뀌었다. 서울시의회 예결위는 기만적 언론플레이로 대의민주주의와 절차적 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시민의 잘못된 판단을 유도하는 오세훈 시장에게 유감을 표명하는 바이다. 이에 서울시의회 예결위는 서울시 주장에 담긴 허위·왜곡된 정보를 바로잡아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치적 목적에 따라 행정이 좌지우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서울시가 내세운 ‘생존지원금 편성불가’ 사유를 하나하나 따져보고자 한다. 첫째, 내년도 예산안에 소상공인 지원예산 1,933억 원, 소상공인 자금지원 2조원,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4,300억 원 등 2.5조원을 기 편성했다는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마을교육 아카이브 사업 일환으로 인천갈월초 환경동아리와 마을환경신문 ‘오늘의 신문’을 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 마을 기자단이 학교 내 분리수거 생활, 공부법, 굴포천의 생태 등에 대해 직접 취재한 기사를 작성했다. 이후 한국언론진흥재단 전문 강사와 함께 미디어 교육부터 자료수집과 조사 방법, 글쓰기 수업 등을 통해 신문을 제작했다. 신문에는 학교를 비롯한 우리 동네에 대한 진솔한 글과 아이들의 환경과 마을에 대한 관심이 담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무심히 다니던 학교와 굴포천 등 이곳저곳을 직접 조사해 글로 써 뿌듯했고 신문에 내 이름이 있는게 신기했다”며 “동네 구석구석이 달라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 마을 기자단이 만든 환경신문의 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학교와 도서관, 마을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교육청]
(포탈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선택과목 운영 사례집을 개발해 관내 학교에 보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다과목·다교과지도 교원의 새로운 선택과목의 전문성 함양과 교육과정 문해력 성장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의 주도적인 역량함양 중심 수업 사례와 진로·학업 설계 기반 학생들의 학교생활 성장 기록 등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관련 자료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장학교실-고교학점제-고교학점제 자료실에서 누구나 다운받을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과정은 시대적 질문과 과제에 대한 답을 제시해야 한다”며 “인천 고교학점제가 체계적으로 접근하고 준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교육청]
(포탈뉴스) 강원도교육청은 27일 오전 10시, 2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기호 행정국장 이임식을 진행했다. 김기호 행정국장은 37년 동안 성실하면서도 존경받는 공무원으로 일했으며, 2020년부터 제30대 도교육청 행정국장으로 △모두에게 따뜻한 교육복지, △감성과 교육이 스며있는 시설복지 등 모두를 위한 교육에 큰 역할을 했다. 김기호 행정국장은 양양 출신으로 강릉대학교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양양여자중학교에서 공직생활을 시작, 2009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강원외국어교육원, 춘천교육지원청, 춘천농공고등학교, 도교육청 교원정책과, 총무과, 감사관, 강원도의회사무처 교육전문위원, 안전담당관을 거쳤으며, 지난 2020년 7월 1일부터 강원도교육청 제30대 행정국장을 지냈다. 민병희 교육감은 송별사에서 “그동안 모두를 위한 강원교육을 함께 해준 김기호 행정국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늘 가까이 교육행정의 동반자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덕분에 코로나19라는 혼돈의 상황에서도 모두를 위한 교육은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었다”며, “떠나 보내는 아쉬움이 크지만, 이제 인생 2막을 더 멋지게 열어 가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포탈뉴스)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 부산영어도서관은 새해 1월 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도서관 Dream World실에서 이용자 맞춤 영화 상영 프로그램‘Sunday Cinema’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 빔프로젝터와 120인치 스크린을 통해 영어 음성과 영문 자막이 나오는 영화를 상영한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첫 회차에는 도서관에서 지정한 작품을, 오후 2시 2회차에는 사전에 이용자들로부터 신청받은 작품을 각각 상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부산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참가 날짜와 영화를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 27일 오전 10시30분 시교육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학부모 씨앗동아리 구성원 200여명과 학부모지원전문가 22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해 ‘2021년 학부모 씨앗동아리 정리단계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 씨앗동아리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2021년 활동사례 발표 및 성과 공유를 통해 학부모 씨앗동아리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남부 마을교육공동체 네트워크(남마네) 안소희 대표가 ‘지역마을교육공동체와 단위학교 간 협업’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이어 학부모 씨앗동아리 관계자들이 학부모 학교참여, 문화예술체험활동, 놀이문화확산 등 3개의 영역에 대한 활동사례를 발표한다. 강병구 시교육청 지원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학부모 씨앗동아리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학부모동아리 활동이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뉴스출처 : 부산시 교육청]
(포탈뉴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2021년 부산교육 10대 뉴스’선정 결과,‘부산형 블렌디드 러닝 활성화 사업 추진 등 미래교육 환경 조성’이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교육 10대 뉴스’는 지난 12월 1일부터 7일까지 부산시교육청 SNS채널 6개를 통한 설문조사 방식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학생, 학부모, 시민 등 8,511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1명이 ‘후보 뉴스’20개 중 5개씩을 선정하도록 진행했다. 1위는 3,967표를 받은‘부산형 블렌디드러닝 활성화 사업 추진을 통한 미래교육 환경 조성’이 차지했다. 부산시교육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교육을 위해 초․중․고․특수학교 모든 일반교실에 블렌디드 러닝 환경을 구축하고 무선망을 설치했다. 또,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1인 1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 등 학생 수업 환경을 디지털화하고 플랫폼 중심의 교수,학습 체제를 구축 중이다. 2위는 3,559표를 받은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학생․학부모 만족도 2년 연속 전국 1위’가 선정됐다. 부산시교육청은 다양한 문․예․체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집합․원격․블렌디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시 운
(포탈뉴스) 천안시는 27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받은 ‘천안 광덕사 소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일괄 및 복장유물’ 문화재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상돈 시장은 문화재 소장자인 대한불교조계종 광덕사 주지 철웅스님에게 지정서를 직접 전달하고, 문화재 지정을 축하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함께 되새겼다. 광덕면 광덕사가 소장하고 있는 ‘천안 광덕사 소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일괄 및 복장유물(天安 廣德寺 塑造地藏菩薩三尊像과 十王像 一括 및 服藏遺物)’은 지난 20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천안 광덕사 소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일괄 및 복장유물은 광덕사 명부전에 29점이 봉안돼 있으며, 1728년에서 1729년에 걸쳐 조각승 취단이 조성했다. 지장보살삼존과 시왕을 비롯해, 동자, 판관, 귀왕, 사자, 금강역사 등 일체의 권속이 남아 있는데 이처럼 18세기 명부전 존상이 완벽하게 남아 있는 사례는 매우 드물다. 또한 제작자의 이름이 있고 18세기 불상 제작의 일면을 확인할 수 있어 불교 미술사적 가치가 높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전통 사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