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인천 동구가 매년 실시하는 공무원 의무교육인 청렴교육을 기존의 정형화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이라는 새로운 콘텐츠와 문화를 접목한 청렴 연극공연으로 기획해 19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청렴 연극공연은 이론 위주의 주입식 지식전달에서 벗어나 문화적 자극을 통한 ‘감성적 공연형 교육’으로 제작돼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여 직원들의 참여와 동참을 유도하고 교육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극 내용은 부패가 생활화된 황팀장이 청렴1호(인공지능 로봇)를 만나 청렴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달아 가는 내용으로 공직사회에서 만연한 부조리에 대한 직원들의 대처방안을 제시하고 개선의지를 고취시키는 내용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청렴이라는 딱딱한 주제의 의무교육을 연극이라는 공연형 교육으로 전환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교육적 효과 또한 높였다”면서 “오늘 청렴 연극공연을 통해 직원들은 청렴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그 소중함과 중요성을 공유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동구]
(포탈뉴스) 밀양시는 한복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우리 옷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한복! 품격을 전시하다’라는 주제로 한복 전시회를 연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1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 공모사업’ 중 하나로, 한복 전시를 통해 한복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복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행사다. 한복 전시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손대식 고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 한복전시, 감성다도, 한복 입어보기 체험 등이 있다. 한복 전시의 경우 지난 13일 진행된 한복패션쇼 출연 의상 일부와 한복리폼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대표 관광지에서 한복의 미를 사진으로 표현한 화보 사진도 함께 전시된다. 한복 입어보기 체험에서는 전시회 참여자가 다양한 장르의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사진도 찍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한복에 대한 친근감과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한복 전시회 운영으로 한복 패션쇼 의상부터 퓨전한복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한복을 감상하고 체험할
(포탈뉴스) 밀양시는 내달 1일 오후 7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21 국민대통합아리랑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국악의 아이콘 오정해, 칠갑산의 히트가수 주병선, 불후의 명곡, 조선판스타 등 유명 경연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시원, 뮤르 등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90분간 아리랑의 매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지역을 대표해 밀양감내게줄당기기보존회와 아리랑동동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밀양 고유의 흥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일호 시장은 “2022년 대한민국 아리랑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국민대통합아리랑 공연이 시민 모두에게 큰 위안이 되고, 아리랑을 통한 지역문화예술 붐업의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포탈뉴스) 강양향교는 18일 강양향교 명륜당에서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및 유림회원 50여 명을 초청해 기로연 행사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상읍례, 국민의례, 문묘향배, 유림강령 낭독, 전교인사 및 축사, 헌작례, 폐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로연 주빈으로는 지역 원로인 80대 어르신5명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헌작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유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 자리가 유교사상을 배양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했으며 , 합천군에서 전 군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남의 말 좋게 하기’,‘주차 바르게 하기’,‘쓰레기 예쁘게 버리기’를 3대 핵심과제로 하는 ‘존중과 배려가 있는 행복한 합천 만들기’도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매년 개최되고 있는 기로연 행사는 조선시대 70세 이상 정2품의 실직(實職)을 지낸 원로 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과 가을에 국가에서 베푼 큰 잔치로 1395년 태조가 환갑이 되어 자신이 기로소에 들어가 원로 신하들에게 처음으로 베푼 것이 시초가 된 전통적 행사이다. 오늘날에는 각 지역 향교에서 어른을 공경하고
(포탈뉴스) 강동구가 아동학대 대응체계 구축 1주년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제1회 강동구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사전 신청을 받은 주민들의 현장 참여로 열렸고, 강동구청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참여도 이루어졌다. 먼저, 기념식 1부에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전문가 포럼 ‘아동 양육 고민 상담’이 진행됐다. 소아정신과 전문의, 심리상담 및 가족치료 전문가, 일선 학교 상담가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즉문즉답 시간을 가져 ADHD, 스마트폰 과몰입 등 아동 양육에 대한 소소한 걱정과 다양한 육아 고민에 대한 고민을 나누었다. 이어지는 2부 행사는 ‘명진 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동학대 예방활동과 피해아동 보호지원에 기여한 유관기관과 전문가, 지역주민들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 행사와 더불어 아동학대 예방주간 홍보활동으로 ▲민법 제915조 징계권 조항 삭제 홍보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915 온라인 캠페인 전개 ▲아동학대 예방 홍보용 마스크 꾸미기 프로그램 운영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드뉴스 홍보 등도 진행했다. 이정훈 강동구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11월 22일 ‘제2회 김치의 날’을 기념해 ‘괴산가서 김장하자!’ 22%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1월 22일 ‘김치의 날’은 김치산업의 진흥과 김치 문화를 계승·발전하고, 국민에게 김치의 영양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11월 22일이 김치의 날로 정해진 것은 김치 소재 하나하나(11월)가 모여 22가지(22일)의 효능을 나타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군은 ‘제2회 김치의 날’을 맞아 22일 당일 예약자에 한해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괴산군 ‘마을김장체험’ 괴산김장패키지를 22%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괴산가서 김장하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1 괴산김장축제’ 행사의 일환으로 11월 한 달간 운영되는 괴산군 ‘마을김장체험’은 괴산군 거점 마을 13곳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괴산의 명품 농산물로 김장을 손쉽게 담글 수 있다. 괴산시골절임배추 20kg 김장패키지(양념7.5kg)를 기존가격 135,000원에서 105,300원으로, 괴산시골절임배추 10kg 김장패키지(양념3.8kg)를 기존가격 70,000원에서 54,600원으로
(포탈뉴스) 도봉구 지역 대표축제인 '제9회 도봉 등 전시'가 '달빛 정원, 방학천'이란 주제로 11월 19일부터 11월 28일까지 정병원~금강아미움파크타운 구간 방학천 일대에서 개최한다. 구는 이번 전시에서 전통의 등과 현대의 미디어아트가 접목된 전시를 주민에게 선보이고,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자연스레 거리를 둘 수 있는 '워킹 스루(walking thru)' 방식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새로운 축제 형태를 제시하고자 했다. 또한 전시구간 곳곳에는 안전관리요원과 손소독제가 배치되고, 주기적 방역이 실시된다. 전시에서는 캐릭터, 동물, 풍물놀이, 포토존 등 다양한 테마 등들과 LED 조형물, 프로젝션 맵핑과 같은 여러 형태의 빛 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2021년 제9회 등 전시'는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인 우이천과 방학천 두 곳에서 차례대로 진행되며,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는 '해가 지면 나타나는 예술, 우이천'이라는 주제로 우이교~쌍한교 구간에서 등 전시가 먼저 열린 바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날씨가 많이 추워졌으니, 등 전시를 구경 오실 때에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서 코로나19도 예방하고,
(포탈뉴스) 도봉구는 11월 23일 오후 7시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다시 기다려, 봄!'이란 주제로 제17회 도봉구립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정기연주회는 사전 예약없이 공연 당일 250명까지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공연은 무료이며, 안전한 관람을 위해 관람자 전원 발열체크 후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좌석 간 한 칸을 비워 관람이 진행된다. 이번 연주회는 '다시 기다려, 봄!'이라는 주제에 가지고 기다리는 것에 대해서 노래한다. 예전의 평범했던 일상들을 기다리며 함께 모여서 서로를 배려하고 양보하면 그 어떤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와, 어느새 성큼 다가온 추위 속에서 따뜻한 봄을 기다린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본 공연은 "봄이오면", "꽃밭에서" 등 봄을 연상시키는 곡들을 시작으로, "행복을 주는 사람", "음악이 있어 감사해요", "Fly me to the moon" 등을 선보이고, 바이올린과 플루트로 이루어진 앙상블 '코드아트'와 남성합창단 '청운콰이어'의 초청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코로나가 물러날 따뜻한 봄을 기다린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도봉구민회관에서 모처럼
(포탈뉴스) 충북교육청은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에 11월 22일부터 학교 규모에 관계없이 전면등교 하도록 안내했다고 19일 밝혔다. 거리두기 단계 구분 폐지에 따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학사운영 방안이다. 수업 시간·쉬는 시간·점심 시간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확보하여 학교가 학생들의 학습과 삶의 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회복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 내 특별·정기·일상 소독 및 철저한 환기를 통해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특별 점검, 현장 소통 지속 및 방역 관리 조치를 강화해 나간다. 초등학교의 경우, 놀이 시간을 확보하도록 권장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회복을 돕는다. 현장체험학습도 소규모 체험학습부터 허용하면서 점차 확대해 갈 계획이다.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 기간’을 운영하고, 교육지원청별 ‘학생 생활교육 특별반’을 운영하여 촘촘한 생활교육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도를 높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는 등교수업을 추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학사운영·생활교육·방역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충북교육공동체가 믿음과 신뢰로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포탈뉴스) 광주시 북구는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북구 행복어울림센터(용봉로 105), 5・18 제1호 사적지인 전남대학교 정문 일원에서 ‘오월첫동네 플리마켓&마을동행’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하나로 대학과 함께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청년창업자, 소상공인, 전남대학교 학생 등이 참여해 문화예술 공연과 샌드 애니메이션, 뮤직다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19일에는 전남대 5・18광장에서부터 행복어울림센터까지 걸으며 오월첫동네의 변화된 모습을 사진으로 관람하는 ‘민주길 동행’도 진행된다. 걷기 행사에는 문인 북구청장과 정성택 전남대 총장이 참석해 5・18 민주화운동과 광주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한다. 한편 북구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행복어울림센터, 공영주차장, 상생상가 등 주요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한편 아이디어 팩토리 창업 지원, 주민 제안 공모사업,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명문 대학인 전남대와 북구청 그리고 주민 공동체인 오월첫동네와 함께 지역 사회
(포탈뉴스) 계룡시는 계룡시 문화예술인들의 축제 한마당이자 화합과 교류의 장인 ‘제13회 Good 계룡예술제’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과 다목적홀에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고 밝혔다. 계룡시가 후원하고 한국예총 계룡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에게는 상호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계룡예술제 개막식 및 축하공연은 27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사)한국국악협회 계룡시지부의 ‘삼도사물놀이’를 시작으로 ‘Semi Classic의 음악세계’, ‘진도북춤’ 등 다양한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미술·시화·사진 작품 등 총 60여점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박주용 지회장은 “예술 행사는 많은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예술의 향취를 느낄 때 즐거움이 커지는데 작년과 올해 시민들과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며, “이번 예술제는 계룡 예총 7개 협회 회원들의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니 많은 호응과 격려의 박수를 부탁
(포탈뉴스) 고흥군은 오는 11월 23일 오후 7시에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 선정작 ’춤추는 미술관‘을 선보인다. ‘춤추는 미술관’은 미술관 또는 전시관에 비치된 예술작품이 살아서 움직이면 어떨까(?)라는 상상을 퍼포먼스를 통해 현실화시킨 아트 스트릿 댄스 공연이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화 소외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고자 문화소외계층을 관람석의 30%이상 의무적으로 초청한다. 이번 ‘춤추는 미술관’ 공연 입장권은 군청민원실, 고흥읍 · 도양읍사무소, 고흥 작은영화관에서 2천원에 구매 가능하며, 고3 수험생은 1,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맞추어 백신접종 완료자와 만 18세 미만자에 한하여 예매가능하며, 객석 거리두기에 따라 250명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현실과 상상의 세계가 하나로 융합되는 화려한 테크닉의 퍼포먼스가 반전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공연을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포탈뉴스) 부여군은 지난 17일 참전용사 추모제 및 전우만남의 장 행사를 참전유공자와 유족, 기관·단체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석성면에 위치한 참전비 광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했다. 월남전참전자회 부여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고귀한 생명을 바친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 용사에 대한 헌화와 분향을 통해 호국영령의 거룩한 희생의 명복을 비는 추모의 시간으로 치러졌다. 이어 머나먼 타향에서 조국을 위해 생사를 함께 했던 그리운 전우들과 만나 서로의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누는 정겨운 자리가 마련됐다. 유기남 회장은 “57년 전 포성이 지축을 흔들고 화약 연기가 자욱한 정글을 누비며 포효하던 용맹한 20대 청춘들이 이제 백발이 성성한 노병이 되었다”며 “오늘 옛 전우들을 추모하고, 그리운 전우를 만나 안부와 회포를 푸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주신 내외 귀빈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박정현 군수는 “조국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피 끓는 용기와 사명감으로 젊음을 바쳐 국가와 가정을 위해 묵묵히 자신을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아야 한다”며 “고귀한 희생에 보답하는 것이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로 참전
(포탈뉴스) 대전 대덕구 송촌도서관에서는 오는 11월 20일, 12월 4일 오후 3시에 다목적실에서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일상에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가족단위 참여 공연으로 기획됐다. 오는 20일 ‘일상의 작은 쉼표, 더 클래식’ 현악4중주 콰르텟이즈의 연주가 있고, 12월 4일에는 책 읽어주는 마법사 오창현의 ‘마술책방’공연이 펼쳐진다. 콰르텟이즈는 대전, 세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현악4중주팀으로,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 인형, 영화 속 클래식 연주와 해설 등 쉽고 편안한 클래식 연주로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다. 또 ‘마술책방’ 공연은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성장기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유발과 자발적인 독서습관을 형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숙 관장은 “주말 문화예술 공연으로 참여자 모두가 마음의 위안을 받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대덕구]
(포탈뉴스) 공주시립합창단이 오는 23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존 루터의 캐롤과 글로리아’라는 주제로 펼쳐지게 될 이번 공연은 공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지휘자인 이재신 지휘 아래 대전오페라단장을 맡고 있는 지은주 단장의 해설로 진행된다. 르네상스 시대의 영국의 위대한 작곡가 윌리엄 버드로 시작해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 작곡가 헨델과 고전시대를 여는 작곡가 하이든 그리고 현재 영국을 대표하는 작곡가이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합창음악의 대가 존 루터까지 400여 년의 시간을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평화와 축복의 메시지를 담은 합창곡 존 루터의 ‘캐롤 Carols’과 합창곡 중 대표곡으로 손꼽히는 ‘글로리아 Gloria’의 아름다운 선율은 쌀쌀해지는 연말 따스하고 포근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브라스 편곡으로 선보이게 될 이번 공연은 세종시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더욱 생동감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2014년 창단한 공주시립합창단은 지역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담당해 왔으며 그동안 11회의 정기연주회와 8회의 기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