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홍성군은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6회 홍성군립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를 두 차례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오는 11월 29일 19시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과 12월 28일 19시 충남문예회관 대강당에서“Show me the movie”라는 주제의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대중적인 영화 속 음악을 재해석하여 관객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 좌석 무료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주문화관광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홍성군]
(포탈뉴스) 청양군이 (사)한국미술협회 청양군지부 주최로 23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청양시외버스터미널 갤러리에서 ‘청양미협․충남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해 터미널 갤러리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전시회에는 청양지역 작가와 충남지역 초대작가 40여 명이 한국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조각 등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추진된 ‘우리 동네 미술 교실’에 참여한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 어르신 11명의 작품을 함께 전시해 의미를 더한다. 터미널 갤러리는 지난 4월 개관기념전을 비롯해 지역작가와 외부작가의 연합전시회를 세 차례 개최하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제권 관장은 “터미널 갤러리 개관 이후 8개월 동안 주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며 “내년에도 미술작가와 주민들의 교감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포탈뉴스) 사천시와 의령군은 지역 수산물의 소비촉진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인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를 지난 11월 19일 의령군청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에서 생산·유통되는 어류로 모듬 활어회를 가공하여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사천시에서 생산되는 수산 가공품의 대외 홍보를 위해 구매자 전원에게 ‘쥐치포, 멸치, 다시팩, 어간장’ 등의 증정품을 추첨을 통해 제공했다. 이날 행사의 주 품목이였던 모듬 활어회는 모두 200상자로 500kg정도의 활어가 소비되었으며, 의령군민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행사물량은 순식간에 소진되었고 많은 군민들이 아쉬운 발길을 돌리기도 하였다. 사천시 관계자는 “금번 수산물 상생할인 행사에 적극 협조해 주신 의령군 직원 및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활어회를 비롯한 사천시의 우수한 수산물을 직접 드셔보시고 다시 찾아 주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사천시]
(포탈뉴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8일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과 관계자 등 50여명을 초청해 사천바다케이블카 무료탑승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협력으로 관내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하고 문화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관리공단은 장애인들이 탑승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하는 등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한 장애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 명품인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탑승할 수 없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케이블카도 타고 사천바다도 구경하게 돼 너무 좋았다”며 고마워했다. 박태정 이사장은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들에게 특별한 여가문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행사”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다양한 복지시설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매년 저소득·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생필품 지원, 지원금 전달, 케이블카 무료탑승 등 다양
(포탈뉴스) 태백시는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 태백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문학의 거장 '조정래 소설가 초청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전환이 시작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강연을 마련했다. 이번 강연에서 조정래 소설가는문학과 미래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바른 삶을 위한 문학의 역할과 우리 미래의 방향에 대하여 깊이 있는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은 무료이고 좌석수는 선착순 300석으로 제한되며 접종완료 또는 PCR 음성확인 등 증명이 가능한 시민에 한하여 출입이 허용된다. 시 관계자는 “한국문학의 거장 조정래 작가의 그간 살아온 삶의 발자취와 문학적 업적을 육성으로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국문학의 거장인 조정래 소설가는 1970년 현대문학에 소설 ‘누명’으로 등단했으며, 대표작으로는 소설 ‘태백산맥’, ‘아리랑’, ‘한강’ 등이 있다. [뉴스출처 : 강원도 태백시]
(포탈뉴스) 태백시는 내달 4일 오후 2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빵 굽는 포포아저씨’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1년 문화예술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선정 작품으로 문화진흥기금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빵 굽는 포포아저씨’ 공연은 보면서 요리를 체험할 수 있는 보고, 듣고, 만지고, 냄새맡고, 맛보는 오감만족 뮤지컬로 우리 아이들의 정서지능을 키워줄 뿐 아니라 관객 모두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는 감동적인 체험공연이다. 관람대상은 만 24개월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으로 태백문화사랑 회원은 24일 오전 10시부터 예매가 가능하고 일반인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잔여석을 예매할 수 있다.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예매를 권장하고 온라인 예매가 어려울 경우 태백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사회적 거리두기 예방 지침을 준수하며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발열 및 마스크 착용, 객석 띄워 앉기 등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태백문화예술회관]
(포탈뉴스) 서울 성동구는 이달 14일 성수아트홀에서 열린 ‘2021 태조 이성계 축제’가 구민 화합을 이끈 소통의 장을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밝혔다. ‘다시 함께, 희망의 빛을 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이성계’라는 역사적 인물과 ‘사냥’이라는 테마를 접목하여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이벤트들로 진행되었다. 성동구립 꿈의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뮤지컬 갈라 공연과 퓨전 국악밴드의 연주로 이어진 축제는 코로나 극복 영상 공모전 수상작 시상, 희망의 점등식 등의 행사로 이어졌다. 성동문인협회와 백일장 수상학생의 희망의 메시지 낭독으로 다시금 모두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공감을 이뤄냈고 자전거 탄 풍경의 공연을 끝으로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성동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본 행사는 조회 수 3,500회를 넘어서며 큰 호응을 보였다. 특히 성동구민대상 수상자, 필수노동자 등 성동을 빛낸 구민들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태조 이성계 축제’는 이성계가 이방원에게 쏜 화살이 빗나가 꽂힌 곳으로 이후 살곶이벌이라고 불리게 된 보물 제1738호 ‘살곶이 다리’와 ‘
(포탈뉴스) 도봉구는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동북5구 로컬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2021 동북권 로컬 뮤직페스타'를 진행한다. 서울시 동북권역 5개 자치구(도봉, 강북, 노원, 성북, 중랑) 문화재단과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한 이번 무대는 코로나19로 침체된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간 뮤지션들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2018년에 처음 시작된 '동북권 로컬 뮤직페스타'는 지난 4년간 서울시 동북권 지역주민 6,300여 명을 만나며 많은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올해는 지역별 참여 뮤지션들이 특별히 준비한 콜라보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이를 위해 지난 9월부터 뮤지션들의 교류와 협업의 자리가 꾸준히 지속돼 왔다. 도봉구는 도봉을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상군(보컬), 멜로디정(싱어송라이터)를 선정했다. 도봉의 두 팀 외에도 강북의 라니, 도봉의 업스타, 대그머위로, 노원의 어쿠스틱 듀오, 중랑의 노을 등 폭넓은 장르의 뮤지션 9팀이 각 지역을 대표해 참가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로컬 뮤지션들에게 무대를 제공하고, 동북 5구에서 개별로 활동하
(포탈뉴스) 충남 서산시가 오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7일간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김혜란 작가 초대전을 연다. 22일 시에 따르면 초대전은 ‘염원의 세계 민화’라는 주제로 열리며, 염원이 깃든 전통민화를 차용한 200여 점의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초대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별도 개최행사는 생략하며,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발열 체크, 출입 명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관람 가능하다. 김혜란 작가는 “그간 작품과 신작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며 “전통 민화는 일상적인 소망을 담아 그린 그림으로 소박함 속에 있는 멋스러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내실 있게 알찬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혜란 작가는 세아평미술관 관장이며, 아주대학교, 한서대학교 평생교육원 민화과정 교수로 다수의 개인전 및 회원전을 개최한 중견작가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시]
(포탈뉴스)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지난 11월 6일 열린 제29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 동아리 활동 발표대회에서 초등부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제29회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과학동아리활동발표대회는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고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회로, 특히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과학동아리가 주체가 되어 탐구활동을 1년간 수행한 과정을 겨루는 대회이다. 올해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청주내곡초등학교 ‘백로날다 3기’ 도 3년간 운영 지원해 온 학생과학동아리이다. 이번 주제는 ‘천천히 자연속으로(공존은 관심으로부터)’로 백로서식지와 무심천 생태탐사, 생명탄생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주제로 탐구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었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비대면 교육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과학동아리활동을 통해 호기심을 가지고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해가는 과학적 탐구력과 공동체성으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다“ 라며 “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공유를 통해 도내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
(포탈뉴스) 충주시는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4시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수험생과 함께하는 타악 여행 ‘秀鼓(수고)’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View On Art’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2021년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획됐다.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수험생들과 함께하는 공연으로 고생했다는 의미의‘수고’에 맞게 진행된다. 한국 타악공장팀과 함께 할 이번 공연은 길놀이, 삼도 설장고, 삼도농악가락 등의 사물놀이와 대북, 중북, 소북, 모듬북의 가죽악기 소리로만 구성된 북소리 퍼포먼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수험생들을 위한 이벤트로 수험표 지참 시 관람 무료(동반 1인 포함) 및 선물 증정이 있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대면 공연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올해 충주시 문화가 있는 날 마지막 공연이니 만큼 타악기와 함께 모든 것을 풀자는 의미로 기획했다”며, “수능을 치르느라 지친 수험생들이 공연을 통해 새로운 활기를 찾기 바란다”고 말했
(포탈뉴스) 여수시는 오는 26일 저녁 7시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여수시립국악단 제3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여수시립국악단 정기연주회는 여순사건 피해자들의 염원이었던 여순사건 특별법이 73년 만에 국회를 통과해 제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공연으로, 여순사건 피해자와 여수 시민들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무엇을 보았니 아들아!!’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는 여수시립국악단 단원 33명과 가수 정태춘 및 객원 연주자 등 총 89명이 출연한다. 여수시립합창단 손웅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1부는 국악관현악을 위한 ‘진혼’, 살풀이 지전춤, 대금산조협주곡 ‘죽향’, 2부는 가수 정태춘의 특별공연, 설장구협주곡 ‘소나기’를 준비했다. 대금산조와 관현악 반주에 맞춘 설장구 가락 등 조화롭고 화려한 연주와 인간의 감정을 아름답게 표현하는 춤사위, ‘노래하는 시인’으로 불리는 가수 정태춘의 특별공연 등을 통해 삶을 위로하고 희망을 노래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연 관람료는 전 좌석 5,000원이며, 국가유공자, 장애인, 노약자, 학생은 2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여수시립국악
(포탈뉴스) 해남군은 12월 9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그룹 ‘루트머지’와 함께하는 어린이 국악극‘덩기덕쿵덕’공연을 선보인다. ‘덩기덕쿵덕’은 인간과 요정들이 어울리며 함께 살던 뮤직월드‘루트머지’를 배경으로 서로를 질투하던 오동나무 요정‘야금’과 대나무 요정‘죽돌’, 그리고 봉인을 지키며 인간 세상에 남아있던 하얀도깨비‘백야’와 국악을 사랑하는‘청이’청이를 좋아하는‘율이’등 5명의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 중 봉인이 해제된 두 요정이‘루트머지’로 가기 위해서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가는 모험이야기에 애니메이션과 국악 라이브 연주가 더해지며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무대에 오르는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는 한국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음악적 요소를 결합해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우리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활동하고 있는 청년 국악그룹이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일부를 지원받아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공연을 준비한 만큼 마음 따뜻해지는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해남군]
(포탈뉴스) 인천 중구는 오는 11월 2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신포문화의거리와 영종 별빛광장 일원에서‘크리스마스 트리 축제’와‘영종국제도시 트리 축제’를 개최한다. 신포권과 영종권 두 권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포토존, 경관조명을 전시하고 그에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장기화된 방역 피로감으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공간을 제공한다. 중구는 연말연시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을 인천 중구로 이끈다는 계획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트리 점등 행사는 영종권 11월 27일(토) 오후 5시 별빛광장, 신포권 11월 28일(일) 오후 5시 신포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점등 카운트다운과 함께 각가지 경관조명으로 축제의 불빛을 밝히고, 구립어린이합창단 공연과 지역예술인 공연, 대중가수 공연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신포권은 성산중창단의 중창, 요들단의 요들송에 이어 테너 트리오의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가수 이노아, 최진희의 축하무대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영종권은 남북통일코리아 예술공연, 영종예술단 성악공연, 영종 돈브라 기타앙상블 공연에 이어
(포탈뉴스) 해남군은 19일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제7회 땅끝 아이사랑 유모차 축제’를 개최했다.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 만들기를 목표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아이사랑 유모차 축제는 관내 출산 가정을 비롯한 어린이와 가족, 군민들이 함께 자리해 출산친화적 지역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마술여행 공연, 땅끝 아이사랑 사진공모전 시상 및 수상작품 전시, 출산정책 홍보 영상 제작 상영 등이 실시됐다. 기념식에서는 아트빌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공연과 대은정 무용단 창작군무를 비롯해, 우리가족 최고상으로 다자녀, 늦둥이 가족과 사진공모전 수상자 10명에게 시상식이 진행됐다. 사진공모전 수상작품 25점은 문화예술회관 및 신청사 1층 로비에서 2주간 전시되며, 홍보 영상은 해남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 출산정책 소개로 제작되어 SNS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가족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해남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