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은 오는 2022년 3월 6일까지 기획전 ‘목판 사색’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목판화 작가 박보경, 배남경, 이하나, 홍윤 작가의 다양한 판목 활용 기법을 소개하는 판화 작품과 판목 40여점을 선보인다. 박보경, 홍윤 작가의 우드 인그레이빙 기법은 단단한 나무를 가로로 재단한 눈목판에 새기는 방식으로 섬세한 표현이 가능하다. 배남경 작가는 일상의 사실적인 모습과 한글을 먹과 한국화 물감으로 표현하거나 목판을 판각해 볼록판으로 표현하는 것이 배남경 작품의 특징이다. 이하나 작가는 자연에서 얻은 식물과 바람이 주는 위안과 위로를 목판을 깎아 표현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각인하고 깍고, 긁고, 새기고, 찍는 신체적 노동이 집약된 작품들이 선보여지며, 작가의 노고가 고스란히 담긴 작품 관람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줄 예정이다. 관람객은 미술관 입장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의무 착용, 발열 확인, 손 소독, 전자출입명부 등록 등 현장 방역안전 관리에 따라야 한다. [뉴스출처 :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
(포탈뉴스) 진천군이 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육중완밴드, 락스타와 팬텀싱어의 뉴트로 퓨전콘서트’를 오는 27일 오후 5시 진천군민회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탄탄한 라이브와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고 있는 ‘육중완밴드’가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여기에 ‘팬텀싱어’에 출연해 오페라 가곡 아리아와 파워풀한 록 음악을 선보인 정통성악가 출신의 록바리톤 ‘김경한’의 무대도 더해져 뉴트로 퓨전 콘서트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본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만 운영되며 오는 26일 18시까지만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은 단계적 일상회복 행정명령에 따른 핵심 방역수칙을(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준수하고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인원을 300명으로 제한해 운영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진천군]
(포탈뉴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상설기획 초대전 '로맨틱펀치 2.0'展을 상설갤러리에서 11월 22일~ 12월 26일까지 진행한다. '로맨틱 펀치2.0'展은 2014년 지역의 젊은 예술가들과 시작된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의 '지역문화 청년예술 프로젝트'의 일환이며, 이번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기획 초대전이다. 전시 주제 'Romantic Punch 2.0’ 자신과 주변, 지역, 나아가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열망하고 있는 청년작가들의 로맨틱한 낭만의 감성과 라이프 스타일을 젊은 세대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펀치로 표출한 것으로 새로운 예술상·시대상을 반영, 신선하고도 야심찬 작품들로 기획하였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전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예술가들에게 특별한 창작 기회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젊은 아티스트들의 열정을 응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포탈뉴스)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올 한 해 동안 운영한 독서토론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여 '하브루타로 소통하고 토론으로 주장하다'를 주제로 12월 10일, 11일 양일간 '2021 너랑 나랑 그림책축제'를 개최한다.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은 2017년부터 짝과 대화하고 질문하는 유대인 전통 토론법인 하브루타를 핵심으로 한 다양한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축제는 하브루타를 만났던 이용자들과 앞으로 만날 이용자들을 위해 쉽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관객이 직접 참여하며 만들어가는 공연 이야기 속 이야기를 비롯해 오싹오싹 팬티 주렁주렁 걸렸네! 도란도란 하브루타 놀이터 참여형 그림책 전시 '우리가 질문하는 그림책' 등이 준비되어 있다. 참여 인원, 운영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2월 1일부터 각 프로그램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내년에도 지역주민들이 참여하고, 서로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활발히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도봉구 도봉아이나
(포탈뉴스) 금천문화재단은 12월 3일 오후 7시 30분 금나래아트홀에서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제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2012년 창단해 올해로 8년차를 맞는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이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총 40명의 학생들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에는 4월부터 매주 2회 꾸준한 연습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이번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는 위드 코로나를 맞아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연주를 나누자는 의미로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차이코프스키의 발레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모리스 라벨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볼레로’ 등 우리에게 친숙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티켓은 선착순 전화 예약으로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 예약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전시’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를 이끄는 황진 음악감독은 “우리 단원들은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지난 4월부터 대면,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며 꾸준히 노력해 왔다”라며,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한 단원들을 위해 아낌없는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
(포탈뉴스) 충북교육청은 23~25일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현장훈련 없이 영상장비를 활용한 비대면 토론훈련과 상황보고체계 점검훈련으로 간소화해 진행한다 토론훈련은 재난대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기반하여 겨울철 폭설 및 한파로 인한 통학버스 사고, 학교시설물 동파 등의 재난상황을 가정하고 ▲초기상황판단회의 ▲지역사고수습본부운영 ▲재난수습 대응 조치 등 재난발생 시 대응활동 점검을 진행한다 상황보고체계 점검훈련은 도교육청의 재난 상황메시지에 대한 교육지원청의 신속·정확한 전파 및 보고체계를 점검한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은 “재난이 언제 발생 할 지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예방과 대비를 철저히 하면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이 한 단계 더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통한 학생과 학교공동체의 성장 사례집 '학교 가기 좋은 날'을 발간했다. '학교 가기 좋은날'에는 프로젝트 수업, 자율탐구과정, 지역연계교육, 학생자율동아리 등 학교 안팎의 다양한 현장에서 실천된 학생 주도의 교육활동 이야기를 학생과 교사들의 목소리를 통해 담았다. 청원초 윤하늘빛 학생은 “6학년이 되어 학교에 오는게 행복하다. 무엇이 이렇게 재미있었을까 생각해보니 우리가 직접 교실과 수업을 만들어 가는 주도적인 경험 덕분이었다” 고 전했다. 책에서 교사들은 “학생들의 주도성을 키워주는 수업은 불편한 수업이다. 아이들의 생각을 분석하고 교육과정과 연결 시켜야 하므로 몸과 마음이 바빠진다. 그러나 보람이 큰 만큼, 내년에는 학생 주도 성취기준 재구조화에 도전해보려고 한다” 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주도성성장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학생들이 기획하는 프로젝트 수업 워크숍, 자기주도적 학습 워크북 꿈나무 개발 보급, 주도성성장 교육과정 사례나눔 등 학교 교육과정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배움의 주체는 우리 학생들이며, 앞으로도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포탈뉴스) 제2회 봉양 박달콩축제가 오는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봉양건강축구캠프장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에 맞춰 진행하게 되며, 축제장에는 지침 상 499명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 방문객에 한해 체온 측정 및 출입인증 후 입장할 수 있다. 첫날 27일 오전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떡메치기, 순두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로컬푸드 판매장을 운영하여 박달콩을 비롯한 봉양의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칠갑산’의 가수 주병선이 출연, 이번 축제를 한층 더 빛낼 예정이다. 원정옥 위원장은 “제한된 인원이지만 2년 만에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숙 봉양읍장은 “꼼꼼한 방역과 안전수칙 준수 등 방문객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축제를 목표로 행사 추진에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포탈뉴스) 청주고인쇄박물관과 (사)세계직지문화협회는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책 우수작 시상식을 지난 23일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을 축소하고 (사)세계직지문화협회 회의실에서 상패를 전달하고, 고인쇄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책 전시회를 개최했다.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출판기념식 및 책 전시회는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사업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올해 선정된 단행본 57점과 북아트 13점을 11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시된다. 단행본 최우수작 1편, 우수작 5편, 장려작 6편 등 모두 12편, 북아트 5점, 우수강사 3명을 선정해 시상했고 단행본 최우수작에는 다사리 장애인학교 강성배 씨의 시집 ‘내가 사랑을’이 수상했다. 한편 참여한 시민들은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이 우리 삶의 가치를 진정으로 행복하게 해주는 청주시만이 해낼 수 있는 유일한 문화 사업으로 청주시민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이 크다는 한결같은 소견을 밝히기도 했다. 또한 1인 1책 펴내기 운동 프로그램은 19개소(도서관,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등)에서 12월 말까지 계속 진행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1인 1책 펴내기 운동
(포탈뉴스)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이 내년 8월 31일까지 벼의 진화사를 주제로 ‘벼, 타임캡슐을 열다’ 특별전을 개최한다. 오는 11월 24일에는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특별전시 개막식을 열 예정이다. 이번 특별전은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과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의 공동기획으로 개최된다. 그래서 특별전시와 별도로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을 맛보다’ 코너를 통해 자연사박물관의 다양한 광물을 소개하며 공룡과 동식물의 화석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벼’의 진화사를 이해하고 인류와 벼가 공존해 온 발자취를 고고학적·역사적 스토리로 풀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벼의 오랜 조상과 함께 생태를 구성했던 다양한 동식물들을 화석을 통해 살펴보게 될 것”이라며 “벼뿐만 아니라 당시 지구의 역사를 함께 품어온 놀랍고 다양한 생물들을 함께 엿보게 될 전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포탈뉴스) 광양시립국악단이 오는 11월 25일 저녁 7시 30분 광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1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광양시민의 문화적 일상 회복을 위해 ‘거작을 품다’를 주제로, 시립국악단의 화려하고 신명 나는 연주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에게 위안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사물놀이 이광수, 판소리 송재영, 승무 김묘선, 해금 이동훈, 민족음악원이 참여해 판소리, 사물놀이, 협주곡 등 다양한 볼거리로 공연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광양문화예술회관’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종화 광양시립국악단 지휘자는 “시민의 문화 일상 회복을 위해 시립국악단에서 야심 차게 준비한 정기연주회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립국악단은 2010년 7월에 창단해 20회의 정기연주회, 400여 회의 초청 연주회, 여러 차례의 해외 공연을 했으며, 광양 지역의 국악 보급과 국악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광양시립국악단]
(포탈뉴스) 보성군은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13주년을 맞아 “소설 태백산맥과 함께한 37년, 다시 보는 미래”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기념행사에는 조정래 작가와 떠나는 특별한 문학기행,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13주년 기념행사, 북토크가 진행됐다. 문학기행은 벌교 문학 거리 등 소설 태백산맥 배경지를 조정래 작가와 애독자들이 함께 방문하여 소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면서 소설 태백산맥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작가와 독자 간 문학적 소통의 계기가 됐다. 또한 벌교 중도방죽 등 벌교의 아름다운 가을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1일에는 태백산맥 문학관 13주년을 맞이하여 소설 태백산맥 10권을 필사한 독자(개인 8, 단체 3)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11건을 포함해 현재 태백산맥 문학관에는 총 52건의 기증 필사본이 전시돼 있다. 기념식 후에는 조선대 이동순 교수의 진행으로 조정래 작가와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임헌영 문학평론가가 ‘소설 태백산맥과 함께한 37년, 다시 보는 미래’라는 주제로 대담형식의 북토크를 준비해 독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냄출판사 송영석
(포탈뉴스) 장흥군은 지난 19일 군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원, 소방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9회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소방유공자 표창(42명), 소방대원 활동사항 동영상 시청, 결의문 낭독 등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행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소방 가족 여러분과 함께 소방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장흥 지역에 도 소방본부, 소방교육원, 소방안전체험관 등 도 단위 소방시설이 있어 각종 재난 발생 시 1시간 이내 출동이 가능해졌다. 이는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방 가족 여러분은 장흥에서 소방 활동을 하고 계신다는 사명감을 갖고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포탈뉴스) 광주 광산구가 27일 장덕도서관 일원에서 제1회 광산구 책 축제 ‘행복광산 북스토리’를 개최한다. 광산구 구립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 그림책 협회 등과 함께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첫 행사로,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을 맞아 책 읽는 가치와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구를 지키는 소원팔찌’, ‘그림책으로 들려주는 환경 이야기’, 전통놀이 등 체험마당, 사회적관계망서비스 응모작과 독후화 그리기 대회 수상작을 만날 수 있는 전시마당과 중고도서를 교환하는 나눔마당이 운영된다. 증강현실(AR)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전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사서, 독서로봇, 그림책 AR 체험존, 시, 소설 등 1500편의 문학작품 글귀를 출력할 수 있는 ‘문학 자판기’ 등을 장덕도서관 2층에서 만날 수 있다. 행사장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백신접종자, PCR검사 음성 확인자(48시간 이내) 등을 대상으로 500명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본 행사에 앞서 24일에는 사전행사로 ‘메타버스 타고 작가 만나러 가자’가 열린다. 메타버스 전문가인 김상균
(포탈뉴스) 창원시 웅천도요지전시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 개관 10주년 기념 전시 '웅천도요지 발굴 20년, 그 못다 한 이야기展'을 개최한다. 웅천도요지는 조선 전기 분청사기에서 백자로 이행되는 시기 동안 운영되었던 특색있는 지방의 가마터이다. 그러나 일본의 국보인 이도다완이 제작된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숱한 도굴의 아픔을 겪으면서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이에 따라 지난 1997년 도요지 정비, 복원이 논의되었고, 정확한 실태 파악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2001년 시굴 조사를 시작으로 2002년 발굴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전시는 웅천도요지의 발굴 이야기와 향후 발전과제에 포커스를 맞춰 4부분으로 구성했다. 첫 부분은 웅천도요지가 알려지고 발굴되어 세상에 드러나기까지의 과정을 쉽게 풀어 제시하고, 웅천도요지에서 발굴된 미공개 유물 25점을 함께 전시한다. 두 번째 부분에서는 영상을 통해 500여 년 전 웅천의 도공이 바라봤던 보배산 자락과 주변 환경을 돌려보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였다. 세 번째 부분에서는 웅천도요지 발굴 유물 가운데 명문이 새겨진 유물 소개 및 추가 발굴 예정지 지표에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