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옥천군은 오는 1일 오전 10시와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코미디뮤지컬 ‘오늘을 기억해’를 공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연은 지난 18일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관내 3개 고등학교 3학년 학생 298명을 대상으로 그동안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공연 오늘은 기억해는 개그맨들의 무대 뒤 역경과 애환을 담은 코미디 뮤지컬로 무명 개그맨 최동석이 한 여인의 진심 어린 사랑과 격려에 힘을 얻어 최고의 개그맨으로 성공해 가는 과정을 통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생은 살아볼 만한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TV프로그램 ‘웃찾사’를 통해 친숙한 개그맨 한현민이 주인공 최동석 역을 맡았고, 이재형, 송영길이 개그맨 지망생역을 맡아 배꼽잡는 그들의 이야기를 전해줄 예정이다. 옥천군은 충청북도 단계적 일상회복 행정명령을 준수해, 오전 10시 공연에는 관내 고3 학생과 2차 백신을 접종한 선생님만 입장하고, 저녁 7시 공연에는 좌석 간 한자리 띄우기를 시행 235석의 관객을 수용한다. 이와 함께, 공연 전·후 미세분무 방역기를 활용한 실내 소독을 실시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조도연
(포탈뉴스) 강동구가 삭막한 공사장 가설울타리를 통해 새로워진 강동의 명소를 홍보하는 ‘두근두근 강동 19선’, 청년 작가의 작품으로 꾸며진 ‘두근두근 갤러리’ 등을 선보이고 있다. 구는 올해 1월 가로미관 개선을 위해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디자인 매뉴얼 제작을 완료했다. 가설울타리 디자인 매뉴얼은 ‘두근두근 강동 19선’, ‘안전 메시지’, ‘두근두근 갤러리‘, ’환경 메시지‘ 총 4가지 컨셉으로 제작되었으며, 관내 모든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디자인 매뉴얼이 적용될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먼저, 새로워진 강동의 명소를 홍보하는 ‘두근두근 강동 19선’에서는 ‘구천면로 걷고 싶은 거리’, ‘강풀만화거리’ 등 강동구 명소 19선의 지도와 픽토그램을 디자인해 명소에 대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였다. 강동구의 정체성이 담긴 ‘빗살이’ 픽토그램 체계를 개발해 빗살이가 강동구 명소를 소개하는 컨셉이다. 공사장 안전을 위한 메시지는 ‘공사구역’, ‘낙석주의’, ‘소음주의’에 대한 안전을 당부하는 내용을 만화 형식으로 만들어 구민들의 관심을 유발할 수 있게 제작하였다. 또, ‘두근두근 갤러리’에는 일상, 직장인, 감정, 학교 4가지
(포탈뉴스) 강동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7일부터 25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강동문화재단과 상주단체 극공작소 마방진이 공동 기획한 연극 '데미안 비더게부르트'를 개막한다. 연극 데미안 비더게부르트는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독일 문학의 거장 헤르만 헤세의 대표작 ‘데미안’을 원작으로 한다. ‘데미안’은 소년 에밀 싱클레어가 막스 데미안을 만나면서 자신의 세계를 깨고 내면으로 들어가 진정한 ‘나’를 마주하게 되는 과정을 담은 성장소설이다. 마방진은 다소 모호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원작의 주제 의식을 조금 더 선명하게 드러내고자 ‘데미안’을 각색했다. 데미안 비더게부르트는 입체적인 캐릭터들과 쉬운 스토리로 관객들과 적극 교감할 예정이다. 마방진은 “‘데미안’은 성장의 과정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치유와 극복의 힘을 줄 수 있는 작품이다. 관객들이 우리의 공연을 통해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준원 작가는 “'인생은 자기 자신에게 도달하기 위한 여정이고, 그 길을 찾는 것은 자신의 몫이다'라는 원작의 주제에서 더 나아가 나와 같이 길을 찾는 타인과 ‘따로 또 같이’
(포탈뉴스) 충북교육청은 분단의 역사를 성찰하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역사기행연수(남도평화기행)를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한다. 역사기행연수에는 기수별로 희망 교원 20명씩 총40명이 참여한다. 1기는 26일 1일 코스로 운영된다. 극심한 냉전의 갈등과 분단 구조 속에서 민간인 희생이 컸던 경산지역과 한국전쟁 당시의 임시수도이자 피란민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부산지역으로 주로 돌아본다. 특히 경산 지역은 최근 작가 한강의 최신 소설인 ‘작별하지 않는다’의 무대이기도 하여 더욱 관심을 끈다. 2기는 여수-순천사건의 현장으로 12월3일~4일 1박2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지난 6월 여순사건 특별법이 통과되어 진상규명과 희생자들의 아픔에 더욱 관심을 모으는 곳이다. 또한 소설 ‘태백산맥’의 주배경인 벌교 지역을 포함하고 있어 남다른 남도평화기행의 상징성을 더하고 있다. 남도 지역의 현대사 현장을 찾아 냉전 의식과 분단 모순을 극복하는 평화교육의 실천적 과제를 모색해 보는 기행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남도평화기행은 분단의 아픈 역사의 현장을 찾아 우리 안에 냉전의식, 배타와 혐오를 성찰하고 더 나은 평화공동체를 위
(포탈뉴스) 충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유아 자녀 및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자녀 돌봄프로그램 ‘방구석 매직쇼 2’를 진행했다. 이번 ‘방구석 매직쇼 2’는 지난 10월 큰 호응이 있었던 ‘방구석 매직쇼1 (초등 편)’에 아쉬워하는 가족을 위해 ‘방구석 매직쇼 2’ 유아 편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총 4주에 걸쳐 실시됐으며 총 6가족, 14명이 참여했다. 센터는 가정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마술 키트를 제공하고, ZOOM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 방식으로 다양한 마술을 배워보고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아버지는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 요즘, 자녀와 무얼 하고 놀아야 할지 걱정이 많았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더 가까워지고 양육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남겼다. 정용훈 여성청소년과장은 “코로나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집에서 이러한 마술쇼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가족관계 향상에 매우 바람직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
(포탈뉴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다가오는 12월 5일, 천문대의 대표축제인 ‘외계인의 날’을 개최한다.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외계생명체와 행성을 테마로 전시를 운영 중인 천문대로, ‘외계인의 날’을 통해 이색적인 느낌을 넘어서서 외계와 같은 느낌을 주는 독특한 체험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외계인의 날’에는 외계에서 온 듯한 독특한 물질들을 이용한 실험을 시작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외계인 가면을 쓰고 천문대를 즐길 수도 있고, 일상 속에 숨겨진 과학적 원리에 대한 강의도 준비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소규모 대회도 준비 중인데, 늦게 뛰어야만 빨리 결승점에 도착할 수 있는 달리기 대회 등 체험하기 전에는 이해가 되지 않는 아리송한 대회도 열린다. ‘외계인의 날’은 예약 없이 운영되며,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하여 행사 당일에 한하여 주간 일반관람과 야간관람을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단계적 일상회복 계획을 준수하며, 철저한 방역을 위하여 동시 수용인원을 140명으로 한정 짓는다. 지난해 5월 개관한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는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많은
(포탈뉴스) 대구시 중구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자유기획 프로그램 공모선정사업의 1년간의 수행기록을 담은 문화 깊은 마당 찾기 프로젝트 거(居)서 보자! 아카이브 전시회를 개최한다. 문화 깊은 마당 찾기 프로젝트거(居)서 보자!는 대구 중구의 생활 밀착형 문화시설을 거점으로 지역 예술단체와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주민의 일상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술 프로젝트‘기억의 발굴’, 음악댄스 이야기 콘서트‘절교는 싫어, 사교가 좋아’, 영화 프로젝트‘마을로 가는 영화관’, 인문학 프로젝트‘우리 동네 인문학’등 4가지 장르별로 올 한해 총 20회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향촌문화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12월 19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며, 문화가 있는 날 현장기록사진 70여점과 영상을 전시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문화 깊은 마당 찾기 프로젝트 거(居)서 보자!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면서 일상 속에서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며“내년 거(居)서 보자!2에서 보다 더 재미있고 다채로운 문화가 있
(포탈뉴스) 무안군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이이남·정정주 미디어아트 작가를 초대해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 디지털 신체의 잠재성과 초월성’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28일부터 2022년 2월 13일까지 3개월간 개최되며, 무안군오승우미술관 전시실 2·3관에서 미디어아트 작품 12점을 전시한다. 이이남 작가는 자신의 DNA가 그림으로 재현되거나, 고대의 갑골문자부터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에 이르기까지 5천여 권의 고서에 실린 문자와 그림이 데이터화 되어 폭포수로 쏟아지는 뉴미디어 영상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 작가는 생명의 본질과 작가 자신의 뿌리, 그리고 인류가 어디로 어떻게 가는지 상상할 수 있는 작업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정주 작가는 금속재료나 아크릴, 거울 등으로 구성된 15cm의 깊이를 가진 정사각형 모듈로 이루어진 건축적 구조물을 제작해 건축적 공간의 내부를 빛으로 채우는 파사드 시리즈 작업을 주로 보여준다. 다채로운 빛을 발산하며 중세시대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 창문을 연상시키는 파사드 시리즈는 숭고적 아름다움을 제시한다. 무안군은 “두 작가는 빛을 통해 각자 다른 방식으로 디지털 이미지
(포탈뉴스) 고성군은 11월 24일부터 2022년 2월 5일까지 고성읍 동외광장에서 ‘꿈이 이루어지는 고성’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제5회 크리스마스트리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고성군이 주최하고 고성군 기독교연합회(회장 김인수 고성침례교회 목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11월 24일 개회식을 열었다. 개회식에는 백두현 군수, 박용삼 의장을 비롯 축제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여해 점등예배, 축하공연, 점등식 등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지치고 상한 심령들을 치유하며 코로나19의 종식을 기원하고, 세상의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탄생으로 이 세상이 환히 빛나기를 바라는 고성군 기독교연합회 주관의 수요예배가 조용하게 치러졌다. 이어진 용호 태권도장의 태권도 시범과 어린이 태권도 축하공연에서는 아이들의 태권무를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부모님들의 힘찬 응원과 박수소리가 추위를 녹이기도 했다. 이후 18시 40분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축사와 고성군의 소외계층을 돕는 사랑의 쌀 전달식, 15m 높이의 트리와 아치 등 2호광장에 설치된 조형물에 불을 점화하는 점등식이 열렸다. 백두현 군수는 “트리 문화 축제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기독교연합회 여러분께 감
(포탈뉴스) 금산군은 코로나19로 침체한 문화예술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금산다락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들의 주민참여형 공연에 나서고 있다. 지난 18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1회 금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진행됐고 지난 23일 같은 곳에서 성악 교실 발표회가 열렸다. 공연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총 150여 명이 관람했다. 이후 일정으로는 오는 12월 10일 인삼골합창단과 12월 11일 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가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당일 공연은 촬영과 편집 과정을 거쳐 영상으로 만들고 금산군 대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군은 지역 예술 인재 발굴 및 단체 육성을 위해 교양 악기, 성악 교육 등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예술전공자를 배출하고 있다. 금산다락원 예술단원 음악 관련 대학 진학 사례는 소년소녀합창단과 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거쳐 올해 이화여자대학교 음악학과에 수시 합격한 박채영 학생을 포함해 총 11명이다. 군 관계자는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고 예술 분야 진학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교두보 역할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
(포탈뉴스) 증평군의회가 25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28일간 일정으로 제171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정례회 첫날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예산안이 제출됨에 따라 새해 군정방향을 담은‘시정연설’을 청취하고, 29일부터는 7일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이어서 내달 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위에서는 2022년도 본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경안을 심사해 각각 16일, 22일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연풍희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민선5기 마지막 행정사무감사로, 그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한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두어 충실히 감사에 임할 계획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뉴스출처 : 증평군의회]
(포탈뉴스)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 거리에서 ’다시 일상 with 피아노 버스킹‘을 연다. 이태원광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피아노 버스킹은 11월 27일∼12월 5일 주말 총4회 운영한다. 구는 녹사평역 광장에서 이태원역 2번 출구까지 이어지는 이태원로 보도 11개소에 피아노 15대를 설치해 연주 공간을 마련한다. 이태원 방문객 누구나 거리에 비치된 피아노를 자유롭게 연주할 수 있다. 분위기를 돋우기 위한 라이브 연주도 펼쳐진다. 주요 연주곡은 ▲피아노 독주(쇼팽 녹턴, 멘델스존의 론도카프리치오소, 지브리 애니메이션 메들리) ▲피아노 협주(스콧조플린의 래그타임, 오펜바흐 캉캉) ▲피아노와 성악 듀엣(콴도멘보) 등 이다. 토요일 1·2부 각 5회차, 회차별 30분씩 공연 프로그램을 편성. 일요일은 1부만 운영한다. 합주 연주자 2인 4팀은 한 곡을 두 대의 피아노에서, 독주 연주자 7인은 거리 곳곳에서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거리공연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인력을 배치해 마스크 착용, 연주자 손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한다. 이태원로 일대 원활한 교통 흐름 확보를 위해 서울용산경찰서에 협조도
(포탈뉴스) 송파구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6시 석촌호수 아뜰리에에서 ‘신영희 명창과 함께하는 판소리 공연 ’만추(晩秋)‘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위기 속에 있는 구민들에게 판소리의 시원한 울림으로 위로를 전하고 안전한 일상회복을 기원하고자 지난 19일에 이어서 두 번째로 진행됐다. 신영희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이다. 1977년 남원 춘향제 명창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2013년 만정 김소희의 뒤를 이어 ‘춘향가’ 예능 보유자로 지정됐다. 최근 다수의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해 판소리를 비롯한 국악 대중화에 크게 이바지해오고 있다. 공연은 남도민요 새타령을 시작으로 전통무용, 대금과 아쟁의 병주, 신뱃노래, 가야금 병창, 판소리 등을 다채롭게 구성했다. 또한 명창 신영희와 후배 제자들이 방아타령, 진도아리랑을 선창, 후창하며 하나 되는 소리로 관객들을 한껏 매료시킬 예정이다. 구는 이번 공연을 통해 코로나로 활동하지 못한 무형문화재 예술인이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구민들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의 매력을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했다. 이 밖에도 구는 지난 2019년 무형문화재 지원을 위한
(포탈뉴스)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27일 10시부터 15시까지 문래근린공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보육 문화까지 생각하는 ‘생태친화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국공립·민간·가정·직장 어린이집 연합회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함과 동시에,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생태친화보육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년째 추진 중인 생태친화보육 사업은 기존 보육과정과 차별화된 자연과 놀이, 아이 중심의 생태교육을 통해 영유아의 올바른 자아 형성을 돕고 있다. 이에 어린이집은 이번 행사에서 나뭇잎과 낙엽 등 자연물을 활용해 만든 친환경 교재교구인 생태 놀잇감과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친환경 포스터를 전시해 구민들에게 생태친화보육 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신선한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경남 김해시와 전북 군산시의 친환경 농산물을 선보인다. 김해시와 군산시는 구와 협약을 맺은 도농상생 공공급식센터 산지 지역으로, 관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아울러 연말연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고 의류, 장난감, 기
(포탈뉴스) 순천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2021 주민발표회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협의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센터 앞 광장 실외 공간에서 주민들과 거리감 없는 무대를 설치하여, 1부 행사로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 뽐내기와 전시회가 진행되며, 2부 행사로 레트로 가족 한마당 게임,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 꽃그림 천아트, 프랑스 자수, 손뜨개 등 전시회와 반려식물 기르기, 추억의 달고나, 내가 만든 손수건, 3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건강정보 등의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레트로 가족 한마당 게임은 잊혀진 우리 전통 게임을 되살리는 취지로 가족 단위 참석자들이 게임에 참여한다. 또한 2020년 전국 건강생활지원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 상금으로 받은 400만원을 행사비용으로 활용하여, 다양한 이벤트와 알찬 경품 추첨으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를 홍보할 계획이다.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행사장 모든 구역 방역 소독실시, 부스별 소독액과 소독겔 비치하고, 행사 관계자와 발표자는 모두 예방접종 완료자 및 하루 전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