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금산군은 지난 3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제12회 금산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올해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활동 영상이 소개됐고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과 백신접종 등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펼친 유공자 표창 및 우수자원봉사단체 시상과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표창 대상자는 유공자 총 51명과 우수단체 12개가 선정됐다. 지난 2000년 개소한 금산군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자원봉사 종합계획 및 시책사업 및 자원봉사자교육 및 양성 등 관련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또 봉사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위험으로부터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보험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대회사에서 금산군자원봉사센터 고광배 센터장은 “평범했던 순간들이 그리워지고 ‘일상으로의 복귀, 더 가까이 자원봉사 속으로’를 실천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해 주시는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언제나 그렇듯 그 자리에서 금산군을 위해 역동적으로 활동해 보자”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금산군]
(포탈뉴스) 대구시 중구청은 이달 3일부터 내년 2월 6일까지 66일간 '2021 대구 중구 중앙로 트리문화 빛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쨰를 맞는 ‘중앙로 트리문화 빛축제’는 코로나19를 이겨내고 행복한 연말일상을 되찾자는 염원을 담아 “다시 찾은 일상, 다시 찾는 중앙로!”라는 슬로건으로 대구역네거리에서 반월당네거리까지 가로수 조명 130여개와 트리드레스, 장식 등을 설치하고, 곳곳에 하트모양, 선물상자, 대종각 등을 상징하는 조형물과 포토존을 설치하여 축제기간 동안 중앙로를 밝힐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한해를 보낸 주민들에게 위안을 주고 행복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개최하게 되었으며, 대구시 중구청이 주최하고 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이 주관하여 지난 3일 향촌문화관 앞에서 점등식 행사를 실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빛축제로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포탈뉴스)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오는 9일 오후 7시30분 목포 문화예술회관에서 지휘자 정헌의 지휘로 특별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광주문화재단의 ‘님을 위한 행진곡’을 기반으로 한 창작관현악곡 연주단체 공모에 목포시립교향악단이 선정돼 사업비 2천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열리게 됐다. 인터넷 티켓링크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일행 간 한칸 띄어앉기 지정 객석제와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진행된다. 연주회는 프랑스 시인 말라르메의 시 ‘목신의 오후’에 영감을 받아 작곡된 드뷔시의 ‘목신에의 오후 전주곡’으로 시작되며, 소프라노 윤정난이 서정적이고 고요한 시상이 묻어나는 슈베르트의 가곡 ‘밤과 꿈’과 내일을 뜻하는 스트라우스의 가곡 '모르겐(Morgen)'을 노래한다. 1부 마지막은 창작관현악 공모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김신의 ‘님을 위한 행진곡에 의한 교향적 환상곡’이 연주된다. 2부는 아름다움과 목가적인 분위기의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 제3악장으로 문을 열며 소프라노 윤정난, 테너 이재식, 베이스 전태현이 오페라 리골레토의 ‘여자의 마음’, 나비부인의 ‘어떤 개인 날’, 사랑의 묘약의 ‘시골양반들 내 말 좀 들어봐요’
(포탈뉴스) 예산군립합창단은 오는 11일 오후 5시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군민을 위한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군을 대표하는 예술단체인 예산군립합창단은 2004년 창단 이래 14회의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해왔으며, 그동안 연습과 실전을 통해 쌓은 뛰어난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해 2년 만에 열려 그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연주회에서는 지난 제47회 충남합창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링공 저링공 △Gloria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과 추사챔버앙상블, 멘소울즈의 특별출연을 통해 한층 더 풍성한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립합창단장 이용붕 부군수는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군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다”며 “2021년을 마무리하는 가운데 군민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예산군]
(포탈뉴스) 동요로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제8회 옥천 가족사랑동요제’가 가족사랑의 따스함을 보여주며 마무리됐다. 4일 통합복지센터에는 예선을 통과한 7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지난 11월 15일부터 25일까지 접수된 팀 중 동영상 예선 심사를 통해 7개팀이 선발되어, 각자 준비한 노래와 대형 포스터, 유니폼, 산타모자, 교통장갑에 화환리본까지 준비하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들 참가팀중에는 유아가 자유롭게 무대를 아장아장 활보하며 심사위원의 눈길을 끄는 장면도 연출되었다. 각 가족의 화합된 모습으로 각축을 벌인 끝에‘이 세상에 모든 것 모두 주고 싶어’를 부른‘엄마와 넷째’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른 팀들도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가족사랑을 수상하며 기쁨을 나눴다. 한편, 대회장에는 겨울을 맞이하여 포토존이 설치되어 참가팀의 기념사진을 촬영해주며 추억을 한 장 더해주는 이벤트도 있었다. 대회를 주관한 송애란 옥천음악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일정이 계속 연기되다 추운 겨울에 동요제를 개최하게 되어 아쉬웠는데 참가자 분들의 따뜻한 가족애와 많이 준비해오신 모습을 보며 감동하였다”며“내년에는 더
(포탈뉴스) 서대문구가 이달 15일 오후 3∼5시 구청 6층 대강당에서 경희대학교 물리학과 김상욱 교수를 초청해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서대문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현장에는 3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김상욱 교수는 일반인들이 물리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저술과 강연, 방송 출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북콘서트에서 김 교수는 ‘물리를 통해 읽어 보는 우리의 삶’이란 주제를 갖고 자신의 저서 ‘떨림과 울림’에서 다룬 내용들을 중심으로 강연한다. 또한 청중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강연을 전후해서는 클래식과 팝페라 공연도 열려 북콘서트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물리학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라인을 통해서는 누구나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현장 참여(선착순 모집)를 원하면 서대문구 홈페이지 공지사항(‘북콘서트’로 검색)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포탈뉴스) 원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축제인 제6회 친친꿈친 페스티벌을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개최한다. 친친꿈친 페스티벌은 ‘친한친구, 꿈드림친구’의 줄임말로 여성가족부와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주관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지난 1년간의 성장과 변화가 담긴 활동 영상 시청, 우수 학교 밖 청소년 표창, 프로그램 발표 및 전시, 밴드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시간 라이브 방송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면 치킨, 피자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뉴스출처 : 강원도 원주시]
(포탈뉴스) 남해 바래길 작은미술관은 11월 30일부터 12월 26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사)대안공간마루가 주관하는 제 5차 전시회인 ‘남해 상상 발전소 – 절경 2부’를 펼쳐 보인다. 강주연, 이규석, 정종효, 백외순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전시에는 회화, 웹툰, 영상 등을 포함한 40점이 전시된다. ‘상상 발전소-절경’은 작가들이 남해가 품은 자연과 삶을 들여다보고 지역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소박한 대안을 제시하는 전시다. 작품 속 남해는 치열하기보다 평화로움이 더 어울리는 곳, 수많은 섬들이 나열된 병풍 같은 곳, 소소한 야경 사진 하나를 더하고픈 평화롭고 고즈넉한 지역으로 표현된다. 강주연 작가의 사계는 남해의 사계절을 색으로 지정하고 추상적 집적으로 표현했고, 이규석 작가는 남해 바다를 TV화면 속 영상에 담아 관람객들에게 ‘물멍’을 유도한다. 이번 전시에는 남해 설리를 배경으로 한 웹툰도 선보이는데, 지역 소재 콘텐츠를 발굴하여 남해의 젊은 세대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제작된 고양이마을 설리 웹툰의 일부가 미술관에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콜라보로 초대받은 김태연, 김형숙, 정인숙, 전서희 작가의 작
(포탈뉴스) 광주민주항쟁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약하다 산화한 뒤 ‘임을 위한 행진곡’의 주인공으로 역사에 남은 민주화 운동가, 윤상원 열사를 기억하는 ‘글과 수묵, 사진으로 만나는, 임을 위한 행진곡, 윤상원’ 전시회가 오는 1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2층에서 열린다. ㈔윤상원기념사업회와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주최하는 전국 순회 전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윤상원 열사의 발자취를 통해 광주민주항쟁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한다. 윤상원 열사는 1950년 광주에서 태어나 전남대학교를 졸업한 뒤 1975년제대 후 유신독재에 대항해 노동운동을 시작, 1980년 광주민주항쟁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약했다. “오늘 우리는 패배할 것입니다. 그러나 내일의 역사는 우리를 승리자로 만들 것입니다.”라는 말을 남긴 다음 날인 5월 27일 새벽 항전을 이끌다 산화했다. 이후 그를 주인공으로 한 노래극을 통해 헌정된 노래가 ‘임을 위한 행진곡’이다. 전시는 총 5개 주제로 구성됐다. 먼저 전시1실에서는 광주 출신 중견화가 하성흡이 그린 윤상원의 일대기 작품과 조각가 김광례의 윤상원 열사 흉상 조소를 만날 수 있다. 전시2실은 한국의 대
(포탈뉴스) 충북 괴산군은 1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괴산군 문화원 전시실에서 민간기록물 기증자료 특별전시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괴산군 민간기록물 기증자료 전시전’이라는 주제로 1900년대 괴산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기증받은 민간기록물과 옛 괴산의 모습들이 담긴 사진기록물을 선보인다. 군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민간기록물 수집 및 기증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민간기록물 19점과 기관수집기록물 13점을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민간기록 중 대표적인 기록으로는 청당현선생안(1637), 문화유공건문완의문(1856), 청천국민학교 졸업앨범(1917), 새마을의 이모저모(1973), 괴산공보(1954), 괴산주대공첩지래책(1905), 괴산면사무소신축낙성기념 찻잔(1936)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증자료 전시를 통해 군민과 함께 괴산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기록을 통한 소통과 기록물의 가치를 인식하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민간기록물 수집 및 기증 캠페인을 통해 기증받은 기록물을 보존시설이 갖춰진 기관에서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해 후대에 안전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
(포탈뉴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코로나 극복과 희망’을 주제로 오는 12월 17일까지 '코로나19 극복 체험수기 및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개인과 가족의 일상에 활력과 생기를 전하고자 코로나19 극복 체험수기 및 그림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공모전은 2가지로 ▲‘체험수기’ 분야는 지역,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그림 공모’ 분야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방법은 ▲‘체험수기’는 사회적 거리두기, 자가격리, 방역, 감염 극복사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한 내용, 코로나 지원사업 및 보건소 등 도움을 받은 사례 등을 주제로 하여 수기(A4 1장 이상)를 제출하면 된다. ▲‘그림 공모’ 는 코로나19 관련 가족, 행복, 슬픔 등 메시지를 담은 그림(800픽셀 이상 해상도300dpi 이상) 및 그에 대한 설명(A4 1/2장 이상)을 제출하여야 한다. 심사 기준에 따라 분야별로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장려상(5명)으로 총22편 작품을 선정하고, 심사 결과는 12월 말 중 송파
(포탈뉴스) 보은군은 ‘제11회 보은미술협회 정기회원전’이 오는 18일까지 속리산백두대간관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보은미술협회(회장 배진병) 정기회원전에는 협회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다양한 장르의 미술작품 60여점이 전시됐다. 특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정보은 환경미술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이 같이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배진병 회장은 “협회 회원들의 결실이 녹아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이 공감하고 심신을 달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지역미술인의 격조 높은 미술작품을 통해 보은군민의 정서 함양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침체돼 있는 예술분야도 기지개를 활짝 펴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보은군]
(포탈뉴스) 시흥시가 현재 정왕동 청년스테이션에서 진행 중인 '2021 청년스러운 전시회'를 오는 12월 11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청년스테이션 관계자는 “당초 전시 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4일까지였으나, 전시회 기간 동안 12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청년들의 열띤 호응과 연장요구가 이어져 전시연장을 결정했다”며 “이번 전시회가 작품 관람의 기회가 적은 시민들에게는 감상의 재미를, 청년작가들에게는 작품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20명의 청년 작가가 참여한 '2021 청년스러운 전시회'는 오는 12월 11일까지 청년스테이션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년스테이션 홍보채널 또는 운영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포탈뉴스) 충청북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 도입에 조성을 위해 ‘충북 고교학점제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충북의 고교학점제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교학점제의 최신 소식 및 질문 답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교사들을 위한 연구·선도학교 운영정보와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등 각종 정보도 지속적으로 탑재할 예정이다. 홈페이지 메뉴를 보면 고교학점제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충북의 고교학점제 소개 △충북지역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운영 현황 안내 △ 선도지구 운영 소개가 구성됐다. 학생들의 교과선택 등을 돕기 위한 △ 공동교육과정 운영 현황 안내 및 수강 신청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운영 현황 안내 △ 선택형 교육과정을 위한 인력풀 정보 제공 △고교학점제 관련 각종 강의·연수·홍보 자료 제공 등도 구성됐다. 나아가, 중‧고등학교로 연계되는 학생의 교육과정과 진로‧학업 설계 지원을 위해 고교 미래 교육 한마당도 구성됐다. 미래교육한마당에는 도내 일반고 53개와 특목고 4개 등 총 57교의 다양한 교육과정 특성과 고교학점제 준비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이들은 고교학점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다. 홈페이지는 특히
(포탈뉴스) 리모델링을 마치고 11월 20일에 재개관한 봉양도서관이 2021년 한 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을 맞이하여,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Marry Christmas in 봉양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산타, 크리스마스를 키워드로 한 교육,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었다. 여러가지 소품을 활용해 멋진 산타로 변신해서 사진을 찍어보는 크리스마스엔 내가 산타,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로 소중한 사람에게 소식을 전하는 메리크리스마스 카드 보내기 등의 체험행사와 함께, 12월 눈이 내리는 날은 연체를 풀어주는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해, 그림책 읽어주기 자원활동 그림책 읽어주기 교육 과정 등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책 읽어주는 산타, 크리스마스 영화 상영, 해피 크리스마스 북, 산타의 선물 등 연말연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박상천 제천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연말연시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새롭게 단장한 봉양도서관이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