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충북교육청은 일하는 청소년을 보호하고, 학교 현장의 노동인권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담당교사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우리 사회에서 노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사용자와 노동자 사이에서 균형 잡힌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단위학교 교사의 역량강화를 위해 도내 중・고・특수학교에 노동인권 전담교사를 지정하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권역별 1회씩 총4회 연수를 실시한다. 12월 7일은 남부권(옥천, 보은, 영동)옥천교육지원청에서, 12월 10일은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은 11월 26일, 중부권(진천, 괴산, 증평, 음성)은 11월 23일 앞서 실시했다. 연수에선 한국고용노동연구원 송태수 교수가 일반인들과 청소년들이 갖고 있는 노동에 대한 편견과 그 배경, 유럽과 선진국의 초․중등 노동교육 사례를 알려주며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이외도 교사가 교실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노동교육 동영상과 교재 등 다양한 노동교육 학습자료를 제공해 교사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실제로 연수에 참가한 중학교 교사는
(포탈뉴스) 예산군은 지난 26일 통영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제15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시상식에서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축제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권위 있는 대회이며, 세계 축제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축제정보 공유 차원에서 1956년 설립된 세계축제협회의 한국지부(IFEA KOREA)가 국내 축제문화 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특히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국내 50여개의 축제가 공모에 참여한 가운데 협회에서는 100여개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대표 프로그램 등 1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을 진행했다.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5회라는 짧은 역사임에도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위축되지 않고 지역실정에 맞는 축제를 만들자는 도전정신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축제’로 분산과 안전을 축제의 최우선 목표로 설정 및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 시대 축제 취소가 아닌 새로운 시도를 통해 국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축제의 연속성 유지와 함께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 지역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
(포탈뉴스) 제42회 남도국악제가 26일 화순군에서 열렸다.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 주최, 화순군지부가 주관한 제42회 남도국악제가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열렸다. 올해로 42회째를 맞은 남도국악제는 남도의 전통 민속예술을 보전, 전승하기 위해 전남 각 지역 명인, 명창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축제다. 올해는 전라남도 15개 시·군 89팀, 350여 명이 참가해 ▲남도민요 ▲판소리 ▲무용 ▲고수 ▲농악 5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 소속 15개 지부만 참가한 가운데 무관객, 소규모로 개최됐다. 경연에 앞서 한명선 무용단의 ‘신의소리’, 박관용류보존회의 ‘진도북놀이’ 등 명인·명창들의 공연이 펼쳐져 국악의 흥을 만끽하는 자리가 됐다. 화순군지부는 판소리 일반부 대상, 남도민요 일반부 최우수상, 고수 부문 일반부 최우수상 등 7개 부문에서 입상했다. 종합 대상은 해남군지부에 돌아갔다. 화순군 관계자는 “전통문화 예술 계승과 발전을 위해 애써 온 한국국악협회 전라남도지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국악의 전통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포탈뉴스) 대구 중구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에서 올해 두 번째 기획전시전 아나케스트라 인 북성로 Anarchestra in Bukseongro展을 진행한다. ‘아나케스트라Anarchestra’는‘아나키Anarchy’와‘오케스트라orchestra’의 합성어로서 이번 전시는 모루 2층 메이드인 북성로 전시실에서 지난 26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3월 30일까지 진행되며 대구시민 누구나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기획전시전은 북성로의 각종 산업 자재와 공구, 버려진 자원들을 활용한 창작악기로 다채로운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운즈 큐레이터(업사이클링 밴드 훌라HOOLA) 김효선 작가의 첫 번째 전시로, 그간 축적해온 북성로 기술장인들의 기술자문과 북성로 기술생태계 연구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작업을 선보인다. 북성로를 음악적으로 재해석해 직접 제작한 악기부터, 북성로의 공구상과 기술장인들의 작업소리를 음악화한 영상과 미디어 아트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 오픈일인 지난 26일 진행된 오프닝 기념 공연에서는 작가와 ′모루′를 운영하는 훌라(HOOLA)가 함께 작업한 악기로 연주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제작 악기 및 전시 작업
(포탈뉴스) 지난 27일 오후 2시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에서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별의 노래 신화 속 하프이야기’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고 부여군과 국립부여박물관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중 2차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2021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뮤지컬, 창작극, 연극 등 각종 공연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지자체에서는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받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공연을 주관한 하프 연주단 앙상블 “The Harp”는 하피스트 윤혜순을 중심으로 국내 외에서 오케스트라 단원 및 솔리스트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뜻있는 연주자들이 모여 지난 2014년 창단되었다. 이날 공연에서는 퍼셀의 '압델라이져' 모음곡 중 2번 “론도”,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중 “몰다우”,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쉬카' 중 “러시안 댄스”,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클래식 명곡들을 아름다운 하프 연주로 선보여 관객들의 열띤
(포탈뉴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문화공연이 논산시를 찾는다. 논산시가 오는 12월 5일 일요일 저녁 7시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일상회복 힐링콘서트#1 8090’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8090’ 시대의 향수를 품은 인기가수 권인하, 원미연, 최성수 등이 출연, 공연장을 찾은 시민에게 위로와 희망의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안전한 공연 진행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연장 사전 방역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백신 접종증명‧PCR검사 결과 확인 등 철저한 확인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에 함께 힘써주시는 시민들의 삶에 따뜻한 힐링의 순간이 되길 바라며, 꼼꼼한 준비와 진행을 통해 즐겁고 안전한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관람료는 1만원으로, 논산시민(사이버논산시민 포함)에 한해 30일 오전 10시부터 논산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시민과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12월 중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하는 희망 콘서트, 청소년 콘서트, 마술공연, 송년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
(포탈뉴스) 안동시관광협의회는 통합관광 플랫폼‘안동을 담다’ 오픈을 기념하여 ‘안동에서 황금 고등어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족 나들이객들이 옛 시절을 떠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추억의 게임으로 구성하여 오는 12월 4일, 5일 이틀간 안동관광커뮤니티센터 ‘여기’(탈춤공원, 안동시 축제장길 210) 앞 마당에서 열린다. 안동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게임, 안동관광 OX퀴즈, 황금고등어 보물찾기, 안동황금 특산품 찾기 등의 추억의 게임을 즐길 수 있고, 게임의 우승자에게는 현장에서 특산품 구입이 가능한 ‘여기’ 상품권이 주어진다. 지역특산품과 지역의 공예,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프리마켓도 함께 열린다. 게임과 프리마켓 참여는 ‘안동을 담다’ 홈페이지에서 26일(금)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게임 참가자 전원에게는 현장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5천원권 ‘여기’ 상품권이 지급된다. 코로나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모든 게임은 사전 선착순 100명만 신청 가능하고, 백신접종 2차 완료자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안동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은 어른, 어린이 2인 1조로 총 50팀이 참가할 수
(포탈뉴스) 도봉구가 세계인권선언(1948. 12. 10.) 73주년을 맞아 12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도봉의 인권, 더 큰 내일을 그리다"라는 주제 아래 도봉구 인권주간을 열어 다양한 인권주간 행사를 진행한다. '인권주간 기념식'에서는 12월 10일 오후 2시부터 구청 선인봉홀에서 개최되며, 기념공연 인권 그림그리기 공모전 수상작 상영회 및 시상식 인권 퀴즈 인권주간 기념영상 상영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등을 진행한다. 행사는 도봉구 유튜브 '도봉봉TV'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채팅(문자)을 통해 인권퀴즈 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정답자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된다. 특히 인권주간 기념영상 인권도시 도봉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상영을 통해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인권도시 도봉의 과거, 현재, 미래를 짚어보고, 도봉의 인권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인권 관계자와 구민들이 총 30조항으로 구성된 세계인권선언문을 셀프 촬영하여 하나의 영상으로 묶은 '구민과 함께하는 세계인권선언문 낭독' 영상도 상영하여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권의 가치를 함께 나눈다. 한편 지난 10월 실시
(포탈뉴스) 중랑구가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이 한창인 묵2동 장미마을에서 어르신문화센터와 소망어린이공원의 준공을 축하하며 장(미)한(송이)축제를 열었다. 26일 개관식을 개최한 어르신문화센터(묵동 237-50)는 묵2동 도시재생 사업비를 투입해 준공한 첫 번째 주민공동이용시설이다. 기존 한양경로당 건물을 철거하고 작년 10월 착공해 지하1층부터 지상4층 규모로 신축했다. 지상 1층부터 2층까지 기존 경로당 공간 외에도 지하 1층에는 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될 다목적실이 들어서고 지상 3층에는 공유부엌, 4층은 온실정원으로 조성돼 어르신들의 다채로운 문화향유 공간이 될 전망이다. 문화센터 근처에 위치한 소망어린이공원(묵동 240-100) 역시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친환경 창의 놀이터다. 실외 놀이기구 위에 지붕 구조물을 설치해 비가 오거나 해가 뜨거운 날에도 어린이들이 놀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어린 유아들을 위한 실내 유아놀이터와 운동기구도 설치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다.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장한축제에서는 주민들이 문화센터와 어린이공원의 준공을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원데이클래스와 장미 포토존, 가족 제험프로그램, 축하 메시지
(포탈뉴스) 충북교육청은 ‘북침설 누명’에서 32년만에 무죄 선고를 받은 강성호 교사(상당고)와 후배 교사들과의 대화 시간이 29일 오후 3시 30분 충북교육연구정보원 인터넷방송국 스튜디오에서 마련됐다. 지난 1989년 노태우 정권 당시 6.25 북침설을 교육했다는 국가보안법 혐의로 해직과 실형의 고통을 겪었던 강성호 교사가 감내한 고초를 위로하고 교육적 의미를 되새겨보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강성호 교사는 “진실을 믿어준 제자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되어 기쁘고, 진실의 힘으로 긴 시간을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재심과정과 무죄선고가, 개인의 누명을 벗는 차원만으로 생각하지 말고, 더 민주적이고 더 평화로운 공동체를 위한 시민교육의 가치로 승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함께 대화에 참여한 심진규 교사(진천상신초)는, “진실을 향해 꿋꿋이 견딘 강 교사의 삶은 진실과 정의로움을 가르치는 후배 교사에게 교사의 길, 시민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대화의 시간이 ‘나는 어떤 교사인가’, ‘시민으로서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가’ 스스로 묻고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대화의 의미를 전했다. 이 대화는 충북교육청 충북교육인
(포탈뉴스) 성남시립국악단은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송년음악회를 연다. 제64회 정기연주회인 이날 음악회는 상임지휘자 진성수가 지휘봉을 잡고, 가수 한서경이 사회자로 나선다. 연주회는 국악관현악 ‘신내림’으로 시작해 도화타령(봄), 농부가(여름), 풍년가(가을), 군밤타령(겨울) 등 올 한해 사계절을 추억하는 음악으로 분위기를 달군다. 이어 국내 1호 멀티 악기 연주자 권병호, 장새납(태평소를 개량한 북한 악기) 연주자 이영훈, 가수 한서경, 이미리, 박남정이 출연해 랩 트로트와 댄스곡, 국악이 만나는 이색 무대를 펼친다. 멀티 악기 협주곡 ‘오색타령’, 장새납 협주곡 ‘열풍, 어메이징’, ‘우리 어멍’, ‘낭랑 18세’, ‘반갑습니다’, ‘미리뽕’, ‘사랑의 불시착’, ‘아~바람이여’, ‘널 그리며’ 등이다. 관람객에 흥겨움을 전해 어깨춤을 들썩이게 하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주회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인터파크나 성남아트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구매할 수 있다. 성남시립예술단·문화재단 회원, 예술인 증명 카드 소지자는 30% 할인된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장(500석 규모)
(포탈뉴스) 금산인삼축제가 2021년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중장기 플랜 부문 금상, 영상&오디오 부문 은상 등 2개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세계축제협회(IFEA) 한국지부의 주최로 국내 30여 개 축제가 참여해 총 10개 분야에서 경합을 벌였으며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경남 통영 스텐포드호텔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산인삼축제는 축제 전문조직인 금산축제관광재단을 구성하고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접목한 축제전략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축제의 중장기적 목표와 과제수행을 평가하는 중장기 플랜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해 개최된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의 광고영상이 코로나 시대에 온텍트로 축제에 참여하는 방법을 재치 있게 표현해 ‘영상&오디오 부문’ 은상을 차지했다.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피너클 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IFEA)가 공증하는 상으로 세계 각국의 우수한 축제를 선정해 시상해 오고 있다. 한국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개최돼 국내 경쟁력 있는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등용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 수상을 통해 금산인삼축제의 우수성을 증명했다”며 “내년 개최되는
(포탈뉴스) 광양시는 내달 9일 저녁 7시 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송년 콘서트’를 개최한다. 송년 콘서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 응원을 위해 마련한 공연으로, 허스키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을 겸비한 가수 김수희, 청량음료를 원샷하는 느낌을 주는 시원한 음색의 레전드 댄스가수 박남정 등이 출연한다. 대중에게 익숙한 남행열차, 너무합니다, 애모, 정거장, 사랑의 불시착, 아! 바람이여, 널 그리며, 여인이여, 편지, 사랑하는 이에게 등 국민 애창곡이 100분간 관람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적용한다. 공연은 내달 1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티켓링크와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정석을 예매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5천 원이다. 탁영희 문화예술과장은 “송년 콘서트를 통해 코로나19로 누적된 피로감을 해소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일상 회복에 발맞춰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포탈뉴스) 창녕군은 오는 30일부터 12월 12일까지 창녕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우리의 품으로 돌아온 우포따오기’ 지역사진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 자연에서 부화한 따오기가 야생에서 생존하는 과정과 모습 등 지역주민과 김경, 장기헌 등 사진작가들의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노력으로 담은 영상과 사진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관람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수요일은 오후 8시까지 관람시간을 연장 운영함으로써 직장인과 가족단위 전시관람 기회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한정우 군수는 “전시로 군민들이 따오기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자연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상기하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잠시나마 위로가 되는 전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포탈뉴스) 진주 출신인 작곡가 이상근(1922~2000) 선생의 음악과 그 음악을 기리기 위한 ‘2021 진주 이상근국제음악제'가 11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경남문화예술회관, 영성아트홀, 경상국립대 콘서트홀 등 진주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상근국제음악제는 ‘영남음악의 대부', '한국의 차이코프스키'로 평가받는 이상근 작곡가의 작품세계와 음악 정신을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행사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음악제는 ‘위로 그리고 희망’을 주제로 교향곡, 실내악곡, 독주곡(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연주된다. 개막연주는 11월 27일 오후 7시 30분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이상근 작곡가의 작품‘보병과 더불어’의 국가등록문화재 제791호 지정 기념 축하공연으로 진주시립교향악단과 진주시민연합합창단이 함께하는 웅장한 합창 공연이 펼쳐지며 피아니스트 조재혁과 협연으로 생상 피아노 협주곡 2번 등도 연주된다.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콘서트 시리즈(Concert Series)로 지역의 대표 연주자인 피아니스트 선수정, 바이올리니스트 김양준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