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사천시는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상훈 부시장과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에어로마트사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서울ADEX 2023(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3) 참가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그리고, 서울ADEX 2023에 홍보관 설치 및 운영 등 세부적인 추진계획과 관련 내용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도 이뤄졌다. 시는 관내 우주항공기업들에게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해 B2B, B2G 미팅 구성 및 컨설팅을 통한 수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천시의 우주항공산업을 더욱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사전 1:1 컨설팅과 절충교역 연계 B2B·B2G 미팅을 지원해 수주 확보 및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우주항공산업 도시 사천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서울ADEX 2023은 10월 17일부터 22일까지 서울공항(경기도 성남시)에서 35개국 550개 회사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며, 공식행사, 실내외 전시 및 시범비행, 세미나, 수출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nb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3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대한민국 초거대 인공지능 도약’ 행사를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챗지피티에 대응한 국내 기업의 독자적 초거대 인공지능 개발・출시를 축하하고, 개방형 혁신을 통한 초거대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와 인공지능 신뢰성 제고를 민관이 함께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 11월 챗지피티 등장 이후 오픈에이아이, 메타, 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는 초거대 인공지능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미국・EU・영국 등 주요국은 인공지능의 잠재적 위험성・부작용에 대응하기 위한 규범 체계 정립과 안전성 확보 논의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그간 정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22.9)’의 후속으로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해 ‘인공지능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23.1), ‘초거대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방안(’23.4)’를 연속적으로 발표・추진하는 한편, ‘뉴욕구상(’22.9)’, ‘캐나다 인공지능 석학과의 대화(’22.9)’, ‘파리 이니셔티브(23.6)’, ‘한-아세안 인공지능 유스 페스타(23.9)’를 통해 새로운 디지털 규범・질서 정립 논의를 주도하
(포탈뉴스) 광명도시공사는 12일 ㈜케이티, ㈜아이오티서비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수익원 창출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ICT 사업 상호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공사는 광명동굴 등 공사가 운영하는 사업장에 다양한 IT 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고도화를 도모하고, ㈜케이티와 ㈜아이오티서비스는 구현을 위한 기술적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약속했다. 서일동 사장은 “3사가 의지를 갖고 건전성 있게 광명시의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IT분야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명도시공사]
(포탈뉴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9월 14일 성남 광역정수장(성남시 수정구 소재)에서 정수장의 소수력(小水力) 발전을 이용해 친환경 수소를 만드는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 준공식을 열고 이어서 ‘생산시설 연계 수소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수소는 생산 방식에 따라 크게 △그린수소, △그레이수소, △블루수소로 나뉜다. 그린수소는 수력 등 재생에너지 전력을 이용해 순수한 물을 전기분해(수전해)하여 생산한 수소로,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으나 생산비용이 높은 편이다. 그레이수소는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며, 천연가스를 고온·고압에서 분해해 얻는 개질(추출)수소와 석유·화학공정이나 철강 생산 시 부산물로 나오는 부생수소로 구분된다. 블루수소는 그레이수소를 생산할 때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수소를 뜻한다. 이번에 준공한 그린수소 생산시설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재생에너지인 수력을 이용했으며, 44억 원(국고 31억 원, 한국수자원공사 13억 원 분담)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성남정수장 소수력 발전기 2기(700kW)를
(포탈뉴스)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원장 이종설)은 9월 14일 14시,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외 학회 및 협회, 안전산업 관련 기업, 지자체 안전총괄부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국제방재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방재협력 세미나는 재난안전 분야에서 새로운 이슈에 대한 해결책을논의하고, 해외 선진사례와 재난안전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200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2023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9.13.~15.)'와 연계하여 개최되는 올해 국제방재협력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재난관리’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재난관리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성공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국제세미나에서는 소방과 기상 등 공공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기술 활용사례는 물론 민간과 연구소의 기술 개발 사례까지 폭넓은 분야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 7명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홍정욱 카이스트 재난과학기술연구소장의 ▴스마트 재난 경감 및 관리에 대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소방 및 긴급구조·구급 서비스에서 인공지능 기술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연합(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회의를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43개국 346명(온·오프라인 병행)의 전문가가 참석하여 사이버보안 국제표준 개발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우리나라는 동 회의를 통해 총 9건의 표준 승인 성과(표준·부속서·기술보고서 최종 승인 3건, 표준 사전채택 6건)를 거두었다. ▲ 다년간 주도적으로 개발해 온 비식별화 보증 프레임워크(한국인터넷진흥원, 순천향대, 금융보안원)가 부속서로 승인됐으며, ▲ 랜섬웨어 대응을 위한 스토리지 보호 프레임워크(나무소프트), 표적형 이메일 공격 대응을 위한 보안 요구사항(기원테크), 텔레바이오인식 기반 반려동물 개체식별 인증서비스(한국인터넷진흥원, 파이리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위한 보안 보증 프레임워크(순천향대) 등이 국제표준으로 사전채택됐다. 이 중 나무소프트와 기원테크가 개발한 국제표준안의 사전채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의 중소기업 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을 추진하여 신뢰성을 확보한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데이터 포함)를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인공지능 신뢰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우수 국산 인공지능 제품·서비스 홍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본 시상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최근 들어 인공지능이 가져올 혜택에 대한 기대감과 더불어 인공지능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인공지능 신뢰성과 품질에 초점을 맞춘 국내 최초 시상 제도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인공지능 신뢰성·품질 대상'은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전자신문이 공동 주관하여, △대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1개 (상금 1,000만원) △최우수상 (과기정통부 장관상) 1개 (상금 700만원) △우수상 (기관장상 등) 7개 (각 상금 300만원)을 선정하고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11월에 개최 될 ‘인공지능 윤리 정책 포럼(과기정통부 주최)‘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위해 산·학·연 인공지능 및 데이터 전문가가 신청 제품·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 국민의 디지털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 및 디지털 포용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3 국민행복 정보기술(IT) 경진대회」를 9월 13일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주년을 맞이하는 본 대회는 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및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7월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에서 열린 예선 대회에는 장애인·고령자·결혼이민자 등 1,548명이 참여(전년 대비 34% 증가), 이중 326명이 오늘 개최된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최고령 만 86세의 어르신, 화면낭독 소프트웨어를 통해 글을 읽는 중증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지체·청각·지적장애인과 일본·중국·베트남·우즈베키스탄 등 여러 나라에서 온 결혼이민자, 디지털배움터 수업을 통해 디지털 기초역량을 다진 교육생 등 각양각색의 참가자들이 인터넷을 활용한 정보 검색법, 인터넷 송금 등의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하는 역량 등을 펼쳤다. 또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GPT’를 통해 기차표 예매하는 법 등의 실생활 관련 문제를 검색해보고 기념품을 수령할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3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소속·산하기관(65개) 정보보호 최고책임자 및 실무자, 산학연 전문가 등 220여명이 참석한'소속‧산하기관 정보보호 워크숍'을 개최했다. 과기정통부는 세계적인 기술 패권 경쟁으로 인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됨에 따라,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유하고 있는 소속·산하기관과 사이버 공격 대응전략을 공동으로 모색하기 위해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최신 국내외 사이버위협 동향과 연구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사이버 공격 유형별 시연을 통해 정보보안 의식을 제고했으며, 기관별 사례발표 및 토의를 통해 사이버 공격 대응전략을 논의 했다. 이날 행사는 류광준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산학연 정보보호 전문가 강연(3명) 및 사이버 보안기업 모의해킹 시연(1명), 기관 사례발표(6명)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안랩 추상욱 차장이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숙명여자대학교 조수영 교수는 개인정보보호법 최신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혁로 본부장은 정부 정보보안 연구개발
(포탈뉴스) 해양수산부는 우수한 물류신기술을 발굴하고 관련 기업의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3년 하반기 물류신기술 지정을 위한 공고를 진행한다. ‘우수 물류신기술 등 지정 제도’는 새롭게 개발되거나 외국에서 최초 도입되어 개량된 물류기술 등을 전문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하는 제도다. 우수 물류신기술로 지정되면 ① 해양수산 기술사업화자금 대출지원 사업(IBK기업은행), 혁신형 중소기업 기술금융지원사업(기술보증기금) 등 신청 가능, ② 공공기관 구매 권고 및 입찰 시 가점 부여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2020년에 제도가 처음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총 5건의 신기술이 지정된 바 있다. 해양수산부는 접수된 기술에 대해 30일간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을 거쳐 신기술 여부를 검증한 후, 기술분야별 전문분과위원회를 통해 1차 서류심사로 기술성, 경제성 등을 평가한다. 이어, 2차 현장심사와 3차 종합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 물류신기술’을 선정하고 지정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혁신이
(포탈뉴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오는 9월 20일,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에서 산림생물표본관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로 개관 20주년을 맞이하는 산림생물표본관은 식물, 곤충, 버섯, 지의류 등 산림생물 2만여 종, 120만여 점의 연구용 표본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생물 전문표본관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산림생물 표본 연구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하버드대학교 부속 아놀드수목원 원장인 윌리엄 프리드먼(William Friedman)의 ‘온대 아시아 식물과의 오랜 연애’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산림생물표본의 관리와 디지털화 및 연구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현탁 산림생물다양성연구과장은 “표본은 가장 사실적인 시간적, 공간적 기록”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산림생물다양성 연구 및 보전에 있어 표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현장 접수는 9월 20일 13시부터 시작되며, 산림생물표본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포탈뉴스) 경상남도 축산연구소는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로부터 통영계통 재래흑염소를 분양받아 경남형 유전자원의 종 보존 및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축산연구소는 2022년부터 통영계통 재래흑염소 도입을 위하여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왔으며, 염소사 리모델링과 질병검사를 마치고 9월 11일 통영계통 재래흑염소 5두를 분양받았다. 재래흑염소는 오랜 기간 국내 환경에 적응해 온 한국 고유의 품종으로 통영, 당진, 장수지역에서 수집된 3개 계통으로 분류되며 현재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의 가축다양성정보시스템(DAS-IS)에 등재되어 있다. 그중 통영계통 재래흑염소는 1997년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도 지역에서 수집된 유전자원으로 다른 계통에 비해 털이 짧고 성장속도가 느리며 체구가 작은 점이 특징이다. 축산연구소는 이번에 분양받은 재래흑염소를 보존·육성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량 시스템을 구축하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염소 산업에 발맞추어 흑염소의 분양과 사양관리 기술 보급 등 농가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근친교배 방지를 위한 외부 포획 등
(포탈뉴스) 대전시가 13일 기업의 혁신성장과 신산업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실증 테스트베드 도시 대전 구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지역의 우수한 혁신역량과 성과를 지역 경제성장으로 연계하고, 대덕특구와의 실증 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기업과 연구기관이 연구개발(R&D)성과를 자유롭게 실증할 수 있는 도시인프라 기반의 테스트베드 환경을 조성하고, 체계적인 실증 지원을 위해 2027년까지 총 76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실증은 연구개발로 확보된 신기술․제품의 현장 적용과 구현 가능성을 검증․보완하는 과정으로 기술사업화의 핵심적인 단계이다. 신기술․제품이 충분한 실증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기 어렵고 매출 및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기 어렵다. 그동안 대전은 출연연․대학․공공기관 등 풍부한 실증인프라를 갖추고 있음에도 공간․장비․기술 등 실증자원의 접근성과 연결성이 미흡하고 기업 맞춤형 실증사업 부족과 실증사업 관리체계 부재 등의 이유로 기업들이 신기술․제품을 실증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대전시는 ▲실증 테스트베드 도시
(포탈뉴스) 이강덕 포항시장은 1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세계지식포럼에서 포항의 스마트제조 생태계를 소개했다. ‘AI·데이터·로봇이 이끄는 미래의 제조업’ 세션에 참여한 이 시장은 제조업의 미래 생태계 조성에 나서는 지방정부의 모범사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 스마트제조의 대표사례로 바이든 대통령이 손꼽은 미국 피츠버그 사례가 소개됐다. 뒤이어 ‘스마트제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모범사례로 포항이 제시됐다. 미래의 스마트제조는 단순한 공장 자동화에 머무르지 않는다. 제조 현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이를 첨단 로봇을 움직이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는 등의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첨단기술을 연구하는 대학과 연구소, 도시 환경을 구축하는 지방정부 등 여러 박자가 맞아야 하며, 그간 철강산업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이끌어온 포항이 미래 스마트제조에서도 발 빠르게 움직인다는 점을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산업화를 일군 우리나라의 많은 도시들이 한국판 ‘러스트벨트(과거 제조업으로 번성했으나 어려움을 겪는
(포탈뉴스) ‘인천상륙작전’을 가상 세계에서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인천상륙작전’을 메타버스 콘텐츠로 재현하고 13일부터‘더 샌드박스’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인천상륙작전 메타버스 콘텐츠는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켜낸 참전군인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공공기관 중 최초로 시가 글로벌 메타버스·NFT 게이밍 플랫폼인 더 샌드박스와 협업해 개발한 도시 경험 콘텐츠다. 콘텐츠 내에서는 한국 전쟁의 판도를 바꾼 사건이자 해상작전으로는 사실상 불가능이라고 여겨졌던 ‘인천상륙작전' 의 현장을 가상 세계로 체험하고, 역사적 인물들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니게임들도 즐길 수 있다. 시는 이번 인천상륙작전 콘텐츠를 단순한 메타버스 체험의 공간을 넘어 정전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콘텐츠 내 장소 및 아이템 등을 한정판 NFT 컬렉션으로 제작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를 통해 국내 및 해외 6.25 참전군인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인천상륙작전 NFT 컬렉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