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7월 19일 관내 범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수박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단 동부사업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내 온기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여름철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운 회복을 돕기 위해 배식, 식기 수거, 복지관 청소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박 10통을 전달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 지난 7월 18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된 ‘2024 아시아태평양지역 청년합창단 연주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연주에는 국내 합창 선구자인 장영목이 지휘를 맡고 12개 국가에서 온 32명의 단원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필리핀에서 온 마크 안토니 카르피오가 객원 지휘자로 참여하고, 최영미 피아니스트와 2024 APYC 챔버 오케스트라가 함께해 연주의 풍성함을 더했다. 국제합창연맹 부총재가 작곡한 ‘평화와 희망’이라는 곡으로 연주회의 문을 열고 각국의 민요와 가곡을 노래하며 음악을 통해 하나로 화합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연주회의 마지막 무대는 2024 APYC 대구합창협회 연합합창단과 함께 한국민요를 합창해 관객들의 깊은 몰입도와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으며 공연이 마무리됐다. [뉴스출처 : 대구시]
(포탈뉴스) 대구 남구 이천동에 위치한 ‘이상숙 갤러리’는 사진작가 ‘백종하’의 ‘경주 남산 삼릉숲’ 작품을 시민의 예술작품 감상과 문화 향유를 위해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기증했다. 2019년 대구 남구 이천동 고미술거리로 이동해 자리 잡은 ‘이상숙 갤러리’는 지금까지 다채로운 전시를 개최해 오며 작가들의 예술 활동 발판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기증은 많은 시민이 작품을 감상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나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백종하’ 작가는 1993년 중앙대학교 대학원 사진학과를 졸업했으며, 4차례 개인전과 12회의 그룹 전시를 진행했다. 또한 그는 2008년에 강원 다큐멘터리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그의 주요 작품을 국립현대미술관(과천)과 고토갤러리(대구) 등에서 소장하고 있다. 기증작품은 2011년 ‘경주 남산 삼릉숲’을 찍은 사진작품으로 소나무 숲의 한국적 겨울 정취를 흑백톤으로 담백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작품은 많은 시민이 감상할 수 있도록 대구문화예술회관 유휴공간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갤러리 이상숙 대표는 “갤러리에서 소장하고 있던 좋은 작품을 많은
(포탈뉴스) 케이메디허브가 제품개발을 지원한 ㈜멘티스의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STANCARE’가 출시됐다. ㈜멘티스는 대구지역에 소재한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으로 척추 수술 임플란트, 창상피복재, 동물용 의약품 등 의료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멘티스가 출시한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 ‘STANCARE’의 제품개발부터 인허가를 위한 시험평가 지원을 통해 제품 개발단계의 기업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상용화를 앞당겼다. ‘STANCARE’는 천연 보습인자 및 식물성 원재료를 이용해 수술 후 삼출물이 적은 창상, 외상 후 건조증, 1도 화상, 피부 장벽 손상, 흉터 관리 등 다양한 목적에 사용될 수 있으며 피부과, 성형외과 분야는 물론 자가 치료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전고은 ㈜멘티스 선임연구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선보이며,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제품출시 소감을 밝혔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지역기업이 케이메디허브에서 제품개발과 인허가 지원을 받아 제품의 상용화까지 이어진 것을 기
(포탈뉴스) 대구 중구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소셜인터넷 서비스 혁신대상 시상식인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4’에서 지방자치기관 군․구 부문 인스타그램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해마다 선정해 노미네이트된 각각의 SNS에 대한 평가단을 구성해 평가하고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시상식이다. 이번 평가는 6월부터 7월까지 한달간 실시했으며,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 15개 지표를 예선, 본선, 결선, 최종심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대구 중구청 공식 인스타그램은 올해 ‘중구 ON나’를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다함께 행복, 역사와 문화가 있는 도시’를 모토로 구민은 물론 관심 있는 모든 시민들이 구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게 습득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트렌드에 맞는 감성적인 이미지와 시인성 높은 피드 구성으로 우리 중구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특별히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학생연합 학생회’를 구성하여 운영한다. 지난 6월부터 초·중·고 학급별로 학생회 구성을 시작하여, 구성된 학생회 학생과 지도교사 등 100여 명이 7월 22일 10시에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학교연합 학생회 분과위원회 구성 및 자치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연합 학생회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와 체험과 실천 중심의 민주시민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학생들이 ▲회장단, ▲교육위원회, ▲학생생활문화 향상위원회, ▲참여인권위원회, ▲동아리활성화위원회 등 총 5개 분과위원회에 소속되어 학교 안팎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들을 민주적으로 토론을 통해 도출하게 된다. 주요 토론 주제들은 ▲교육청(학교) 정책 분석 및 평가, ▲지역사회 연계 정책 발굴, ▲학생생활문화 향상방안, ▲학생인권 및 교권존중 방안, ▲학생참여예산제 내실화 방안, ▲학생주도 체육대회 및 체험활동 활성화 방안 등 학생생활 전반에 대한 내용들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운중 김전종 교사가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학교연합 학생회 운영’을, 대륜고 홍준성 학생이 ‘학교연합 학생회 분과별 운영의 실제’에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7월 22일 오후 2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지원)청 전기직 공무원과 각급 학교 및 기관 전기안전관리자 등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예방‘전기안전관리담당자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각급 학교와 기관의 전기안전관리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하게 전기시설물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임인수 부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전기안전관리법, ▲전기안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전기안전사고의 유형과 예방관리 방안, ▲전기설비 사고사례 분석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특히 폭우·태풍 등 자연재해, 냉방기 과열 화재 등 여름철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전기설비 사전 관리 방법들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교 및 기관 전기안전관리자들의 전기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전기안전 사고를 위한 예방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요인을 적극 발굴하여 앞으로도 전기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7월 27일 이틀간 관내 초·중·고 학생의 가족을 대상으로 ‘2024. 달성Wee센터 상반기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가족 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가족 간 협동심과 이해를 높이며 긍정적 정서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은 자녀의 기본적인 안전과 안녕을 책임지는 1차 안전망으로, 화목한 가정 분위기가 자녀의 정서적 안정·사회적 발달·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수제 피자 만들기, ▲천연 아로마 모기 기피제 만들기, ▲도자기 그림 그리기, ▲마카롱 만들기 등이며, 체험 후에는 가족 간 소감을 나누고 가족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가족들과 오래 남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라고 하며, 학생은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서 너무 기뻤고, 부모님과 더 가까워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헌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한 행복한 순간을
(포탈뉴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지원청 내 갤러리 ‘이음’에서 매천고등학교 학생 작품 27점의 전시를 시작하고 작품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0월까지 진행되며, 매천고 학생 2명이 도슨트(전시 작품을 관람객에게 설명해주는 안내인)로 참여해 청내 직원들에게 작품의 주제와 제작 과정을 직접 설명했다. 갤러리 ‘이음’은 동부교육지원청이 3월 환경개선사업 이후 본관 3~4층 복도에 마련한 예술작품 전시 공간이다. 3층 서편 복도에는 5월부터 교원 작품을, 3~4층 동편 복도에는 5월부터 7월까지 수성고등학교와 대구예담학교 학생 작품을 전시해 왔다. 이번 전시부터 3개월을 주기로 작품을 교체하고, 참여 학생들에게 도슨트 역할을 맡겨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점형 교육장은 “갤러리 ‘이음’을 통해 방문객 및 직원에게 다양한 예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원 및 학생 작가에게는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슨트로 참석한 학생들이 이를 통해 특별한 경험과 자긍심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 대구서부도서관은 대구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및 중학생 1~3학년을 대상으로 향토문인작품 독후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구서부도서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역문인의 자료, 육필원고 등을 전시하는 향토문학전시관이 있는 도서관으로,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향토문인 작품을 통해 지역민으로서 유대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향토문인작품 부문별 지정도서 중 한 권을 선택하여 읽고, 참가신청서와 독후감상문을 작성하여 7월 23일(화)부터 9월 20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및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초등부 지정도서는 ▲강태풍 실종사건(박채현), ▲다람쥐 똥(정호승), ▲약밤나무의 백 년 이야기(김상삼), ▲팽이 도둑(서정오), ▲휴머노이드 할매(류정희) 등 5종이며, 중등부 지정도서는 ▲등신불(김동리), ▲딜리터(김중혁),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문열), ▲운수 좋은 날(현진건), ▲페퍼민트(백온유) 등 5종이다. 접수된 독후감상문은 공정한 심사를 통하여 초등부, 중등부 각 부문별 최우수상(교육감상)을 비롯해 총 14명 정도(참가자의 20%) 시상할 계획이
(포탈뉴스) 대구남부도서관은 8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3기 중국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도서관은 특색자료실로 중국문화정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관련 인문학 특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경북대학교 이시활 교수와 함께 지역학적 시각과 문화적 렌즈를 통해 21세기 중국 사회의 구조와 메커니즘, 그리고 중국문화의 특징적 측면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강의를 통해 중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21세기 중국의 주요 사회문화적 이슈에 대해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수강생은 7월 23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고수주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사회의 변화발전의 방향을 조망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지고,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인 사회·문화의 흐름에 대해 짚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교육청]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고등학교 1학년 258명을 대상으로, 진로교육과 학습코칭을 제공하는‘대구진로내비게이션’중 본 프로그램인‘진로학습코칭’을 대면으로 운영한다. ‘대구진로내비게이션’은 ▲(사전)진로탐색검사(원격 3차), ▲진로학습코칭(집합 9차), ▲독서과제 및 추후 멘토링(원격 4차) 등 총 15차시로 구성되어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 유형별 진로탐색·학습코칭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개척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중 본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는 ‘진로학습코칭’은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대면으로 7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기간 중 3일 총 9차시가 진행되며, 학생들은 해당 차시별 분산된 일정들을 확인하여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진로학습코칭’프로그램은 ▲진로 목표 설정,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 ▲나의 진로 고민과 진로 탐색, ▲학습 습관 검사, ▲학습자원 관리 전략, ▲나의 성공 포트폴리오 만들기, ▲나에게 쓰는 편지 등 진로 탐색과 그에 따른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일련의 과정들로 이루어져 있다.  
(포탈뉴스) 대구시교육청은 소규모 유치원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고 방과후 과정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2024학년도 방학 기간 동안 유치원‘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한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이란 인근 소규모 유치원이 연계하여 중심유치원(1개원)에서 협력유치원(2개원) 유아의 방학 중 방과후 과정을 통합․운영하는 돌봄 유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과제의 일환으로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거점형 방과후 과정’운영을 시작했으며, 학부모 조사 결과 97.2%의 높은 만족율을 보였다. 올해에도 ▲율하초, ▲율원초, ▲해안초, ▲학남초, ▲동평초, ▲학정초, ▲장산초, ▲장동초, ▲장기초, ▲왕선초, ▲매곡초, ▲다사초 등 12개 초등학교의 소규모 병설유치원들을 대상으로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운영하며, 이 중 거점유치원은 ▲율하초병설유, ▲학남초병설유, ▲장산초병설유, ▲왕선초병설유 이다. ‘거점형 방과후 과정’의 중점 내용은 ▲19시까지 돌봄 시간 확대, ▲통학차량 운영, ▲점심 도시락 제공, ▲놀이 중심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누리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원내·외 체험
(포탈뉴스) 달성군은 지난 22일 민선8기 공약사업인 달서중·고등학교의 세천지역 이전이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9월 전 각종 인허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11월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서중·고 세천지역 이전 신축사업은 지난 6월 대구광역시 교육청으로부터 학교환경평가 승인을 받았고, 8월 이전지 학교시설 결정, 9월 학교시설사업 시행계획 승인(건축허가)을 앞두고 있다. 군은 교육과 문화 복합건물로 건축설계 공모작이 발표된 이후 현재 대구시와 시교육청 실무진, 관련 전문가와 수차례 소통하며 인허가 등 행정협의를 진행하는 동시에 건축설계 중으로 학교 이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이전하는 세천리 산55번지 일대에 대한 지질조사 전문업체의 지질정밀분석과 함께 최근 지정문화유산 및 매장유산보호 검토를 마치는 등 이전지에 대한 사전조사도 마무리했다. 특히, 지질조사 결과 대부분의 지반이 성토층, 퇴적층, 풍화암층, 연암층, 보통암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건축물 내진설계기준에서 정한 지반분류 ‘S2(얕고 단단한 지반)’등급으로 판정되어 공사에 필요한 부자재 크기와 배근을 줄일 수 있
(포탈뉴스)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달성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이도석) 및 달성군가족센터와 이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이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다양한 사회적·경제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이주민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이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누락 및 중복을 예방하고 협력할 방법을 찾는 정기간담회 개최, 달성군 논공읍 논공중앙시장 일대 다다촌 다문화거리 조성에 발맞춘 거리축제 공동 추진, 또 이주민들이 지역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문화 교류 행사 및 커뮤니티 활동 지원 등이 있다. 이상봉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주민들이 한국 사회에 잘 적응하고,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석 달성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 및 서은주 대구달성군가족센터장은 “각 기관의 특성을 활용한 통합적인 서비스를 진행하여 이주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이번 협약의 중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