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아산시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 중앙투자심사는 지자체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하고 무분별한 투자를 방지해 생산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로, 시는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 선정(국비 100억)에 이은 이번 중투심 통과로 센터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건립은 미래차 핵심 부품인 반도체에 대한 시험·인증·평가를 지원해 국내 반도체 기술의 자립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수급 안정과 수출증대, 고용 창출 등을 이끌며 국내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총사업비 399억원(국비 100억, 도비 115억 포함)을 투입해 배방읍 천안아산 KTX역 인근에 부지면적 5696.3㎡, 연면적 40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에 국내 최초 차량용 반도체 관련 센터가 건립되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가스터빈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석·박사급 전문인력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정가스복합화력발전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수소 전소·혼소 가스터빈산업 동향과 정밀 주조 부품 개발현황을 소개하고, 기계·소재·3D 프린팅·코팅&세라믹 등 4개 분야 21개의 연구과제를 창원대, 경상대, 경남대에서 세션별로 발표했다. 가스터빈은 고온·고압의 연소가스로 터빈을 가동시켜 전기를 생산하는 동력 장치로써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장비분야의 꽃’으로 일컬어진다. 세계에서 5번째로 발전용 가스터빈을 개발한 두산에너빌리티는 열차폐 코팅 기술 개발 등 4건의 특강을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기업-대학간 취업연계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연간 12만톤의 제강능력을 갖춘 ㈜세아창원특수강과 연소기 부품생산업체인 ㈜터머솔이 기업현황과 가스터빈 산업여건, 취업 트랜드를 공유하여 전공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경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은 “가스복합발전 산업을 경남의 미래 에너지 핵심산업으로 육성하고,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
(포탈뉴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11월 3일 13시 성주참외교육장에서 꿀벌의 질병 방제 및 응애관리 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월동기 꿀벌폐사의 복합요인 중 하나인 꿀벌응애류의 밀도 감소를 위해 꿀벌응애 감염 진단 및 방제를 위해 집중교육 했으며. 이날 경북대학교 차용호 교수님께서 꿀벌 질병 방제, 봉군의 관리와 질병 억제 방안, 등검은말벌 방제 등의 강의도 함께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농가가 안정적으로 양봉업을 할 수 있도록 이상기후 상시화에 대비해 꿀벌 관리와 병해충 발생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방제교육 및 기술 보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성주군]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은 11월 4일 서울(달개비)에서 코스타리카 과학혁신기술통신부 자닉시아 비야로보스 빈다스(Jannixia Villalobos Vindas) 차관과 면담을 개최하여 생명공학, 우주 등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은 과기정통부가 개발도상국가의 정보통신정책 수립 및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제8회 국제 정보통신기술 지도력 토론회(11.2~3)”에 참석하기 위한 코스타리카 측의 방한을 계기로 성사됐다. 먼저, 이번 면담에서 오태석 제1차관은 생명공학 첨단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개발(R&D) 추진방향과 우주 분야 정책 등 한국의 주요 과학기술 현황을 소개했고, 이어 양국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코스타리카는 풍부한 생물다양성을 기반으로 자국의 생명공학 경제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으며, 작년에 우주청을 설립하는 등 우주 분야 육성을 위한 노력을 추진 중이다. 이어, 양국은 작년(’21.7월)에 개최된 제1차 한-코스타리카 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계기로 착수한 공동연구 사업이 양국의 경쟁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데 공감하면서, 이와 같은 협력사업의 추진을 통해 연구
(포탈뉴스) 제주시에서는 안정적인 민원 행정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월 7일부터 25일까지 본청과 읍면동/외청부서 114개소에 설치된 무정전전원장치(UPS) 145대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최근 데이터센터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하여 주요 디지털 서비스의 장애가 발생함에 따라, 매월 행정정보통신 무정전전원장치 정기 점검과는 별도로 화재, 안전사고 등에 대한 선제적 예방 점검 계획이다. 제주시 점검반과 UPS 유지관리 용역업체가 합동으로 UPS 설치 현장을 방문하여 UPS와 축전지 상태를 점검하게 되며,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전원 과부하 여부, UPS 분전반과 축전지 상태, 전원케이블 배선과 연결 상태 등 전반적인 상황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미흡한 사항은 개선하여 전원장치 장애와 안전사고에 대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행정정보통신 전원시설 장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관제시스템을 통한 24시간 실시간 관제와 주기적인 축전지 교체로 중단없는 행정정보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포탈뉴스) 제주별빛누리공원은 11월 8일 화요일 저녁, 붉은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는 ‘개기월식 특별관측회‘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개기월식이란 태양-지구-달 순서로 놓일 때, 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완전하게 들어가는 천문현상으로, 이날 18시 9분 부분식이 시작되어 19시 59분에 식이 최대가 되며, 부분식의 종료는 21시 49분이다. 달이 지구 그림자 속으로 완전히 들어가면 달의 표면은 붉은 색으로 보이게 된다. 이것은 지구대기를 통과한 태양 빛 중 파장이 긴 붉은색의 빛이 굴절되어 달 표면에 닿기 때문이다. 이번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는 18시부터 22시까지 개기월식이 진행되는 보름달뿐만 아니라 토성, 목성을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도록 관측실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단, 4D 영상관과 천체투영실은 기존과 같이 유료 운영) 또한 개기월식 진행 상황을 별빛누리공원 유튜브로 중계할 예정이며, 페트병 망원경 만들기 유료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다. 제주시는“이번 개기월식 특별관측회는 직원들을 곳곳에 배치하여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들에게 천문현상에 대한 과학 정보전달 역할을 하는 별빛누리공원이 될 수 있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 5B호 잔해물‘의 대기권 재진입에 따른 추락 위험을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 분석 결과 11월 4일 23시(±6시간)경 추락이 예측됨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천문연과 함께 로켓 잔해의 한반도 추락으로 인한 위험에 대비한 우주감시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중국의 창정-5B호는 우주정거장의 모듈 등을 운송하기 위해 개발된 무게 837톤에 이르는 대형 우주발사체로, 전문가들은 발사체 잔해의 일부가 대기권에서 전부 소각되지 못하고 지상에 추락할 위험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천문연의 궤도 분석 결과 등에 따르면, 현재 창정-5B호는 한반도에 추락할 가능성은 거의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나, 앞으로 궤도 변화가능성에 대비하여 과기정통부는 이를 계속 면밀히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월 3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연구개발특구 혁신기업 통합 기업설명회(IR)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개발특구는 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의 창출 및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사업화 촉진을 위하여 조성된 지역으로 현재 전국 19개소에 지정됐으며,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들에게는 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 사업화 자금지원, 세제혜택, 규제특례 등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이 수반된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특구의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그 안의 예비창업가와 초기기업을 직접 육성하는 한편, 기업 스스로 보다 큰 시장에서 가능성을 검증받아 국내외 투자자금을 유치하고 대중견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맺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작년부터 기업설명회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작년 대회에는 바이오막 분해 미세전류 기술 기업, 세포유래물질 활용 난치병 치료 기술 기업을 비롯한 8개의 연구개발특구 내 유망 기술 기업이 총 119억원의 투자를 이끌어낸 데 이어, 올해에는 특구 내 유망 기술 기업, 투자사 및 대중견기업의 참여가 더욱 확대됐고,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투자사들이 심사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포탈뉴스) 특허청은 11월 3일 오후 2시 엘타워(서울 서초구)에서 발명자의 사기진작 및 발명 분위기 확산을 위해 우수한 발명 및 디자인을 발굴하는 「2022년 특허기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특허기술상에는 총 177건이 신청되어 20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세종대왕상은 ‘폴리에스터 중합 촉매 및 이를 이용한 폴리에스터의 제조방법’을 발명한 효성티앤씨(주)의 김천기 연구원 등이 수상했다. 효성티앤씨(주)는 플라스틱 소재 중 하나인 페트(PET) 제조 시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안티몬(Sb)** 촉매를 친환경 촉매로 대체하여 친환경 페트 제품을 제조하는 기술을 발명했다. 충무공상은 오일리스 ‘리니어 압축기’에 적용된 무윤활 가스베어링 기술을 발명한 엘지전자(주) 전우주 연구원 등이 수상했다. 압축기는 냉장고에서 냉기를 만들 때 원활한 작동을 위해 윤활유를 사용하는데, 이때 마찰 손실을 발생시키는 윤활유를 제거하고 특수 형상의 포켓을 적용하여 매우 적은 냉매가스로 고효율 운전 구현 및 고속운전을 가능하게 하여 압축기 크기를 소형화시킬 수 있다. 지석영상에는 ▲‘스테이터
(포탈뉴스) 방위사업청은 11월 3일 대전시 KAIST 문지캠퍼스에서 제1회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역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지역협의회는 올해 3월 신규지역 공모를 시작으로 7월 방위사업청장과 대전시장(시장 이장우)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 산·학·연·관·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사업추진방향을 논의하는 협업의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이다. 대전지역 클러스터는 이전 정책과는 달리 무선통신, 로봇자동화 산업 등 지자체의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국방신산업 중 드론분야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특화형 클러스터라는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따라서 이를 이끌어나갈 산업주체별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역협의회에서는 드론 특화에 필요한 기술 및 지역 중소·벤처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향후 추진방침과 중점사업 등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심의·의결한다. “드론산업 혁신성장 생태계 기반 구축”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대전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계획서에는 드론분야 국방 특화를 위한 시험소요를 충족할 수 있는 시험장비 구축 등 6개의 사업에 향후 5년간 국비와 지방비 총490억원이 투입되어 운영될
(포탈뉴스) 부산진구는 3일 범천동 호천마을 도시재생으로 조성한 스마트 미니농장에서 재배한 새싹삼을 첫 수확했다고 밝혔다. 호천마을 스마트 미니농장은 부산에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첫 번째 스마트팜으로, 지역기반의 수익원 확보를 통해 지역 자립의 발판을 마련하고, 마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이날 생산한 삼은 마을 경로당 4곳에 무료나눔행사와 홍보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판매하여 마을발전을 위한 공동기금으로 적립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오늘은 범천동 도시재생사업의 첫 번째 결실을 맺는 의미있는 날.”이며, “호천마을 스마트팜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이를 통한 수익을 창출하여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범천동 도시재생사업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총 사업비 284억원을 투입해 쇠퇴하고 취약한 노후주거지 및 보행 취약 환경을 개선하고 마을공동체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 중 스마트 미니농장은 스마트팜 큐브 2동, 부속창고 1동 규모로 올해 6월 준공했으며,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운영관리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포탈뉴스) 국토부통부는 ITS 첨단기술을 활용해서 교통안전을 획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교통류 스마트제어서비스 사업을 새롭게 발굴해 시범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ITS를 기본기능(교통정보 수집·제공) 외에도 안전에도 접목하여 교통사고 감소 등 국민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교통류 스마트제어서비스 사업’은 교통량이 많은 일반국도 구간에 도로전광표지판을 일정 간격으로 연속 설치하고 전방정지차량·낙하물·작업구간 경고, 전방통행속도 등 안전서비스 5종을 차선별 운전자에게 선제 제공해주는 서비스이다. 미국·유럽 등 교통 선진국에서 시행하고 있는 서비스로 국내에는 이번에 최초로 도입된다. 사업구간은 화물차 등 교통량이 많고 사고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검토된 국도 43호선 평택 오성IC~신대교차로 10.2km 구간에 시범 구축될 예정이며, 국토부는 시범운영 및 평가를 통해 사고감소·혼잡완화등 사업성과를 검증하고 향후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이용욱 도로국장은 “ITS는 교통정보·수집 등의 기본기능 외에도 스마트제어서비스처럼 첨단기술과 안전이 결합하여 운전자 안전 등 국민안전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게 될
(포탈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3일 본격적인 자율운항선박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성능실증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동 센터는 자율운항에 필요한 항해․기관 자동화 시스템 등의 핵심기술개발과, 지난 6월 건조된 자율운항 해상 시험선 실증을 위한 육상관제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센터가 준공됨에 따라 금년 하반기부터 자율운항선박 실증장비가 단계적으로 구축될 예정이며, ‘23년 하반기에 장비구축이 완료되면 본격적인 실증이 가능할 전망이다. 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공동으로 추진중인 ‘자율운항선박의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1,603억원이 투입되는 프로젝트다. 한편, 자율운항선박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요소기술이 집약된 미래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2025년 약 180조 원으로 시장 확대가 전망된다. 자율운항선박은 다양한 해상환경을 스스로 인지‧판단하여 최적 운항경로 탐색을 통해 경제성을 높이고, 인적 과실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유럽‧일본 등 주요국도 자율운항선박 상용화 기술개발을 위한 자국 실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소통‧공감, 디지털 산업 시리즈” 두 번째 행사인 '2023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전망 학술대회(콘퍼런스)'를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엘타워(서울)에서 개최했다. 올해 22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전환을 넘어 디지털 대도약 시대로”를 주제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자율자동차, 도심항공교통(UAM), 우주항공 등 미래 디지털 전략 산업 각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향후 전망과 미래상을 공유했다. 다만, 이태원 사고로 인한 국가 애도기간인 점을 감안하여 개막식은 취소했고, 안전 조치 강화 후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학술대회 첫째날인 11월 3일(목)에는 국내‧외 디지털 산업 분야의 전문가들이 ①미래전망, ②주요 쟁점·유행, ③2023 정보통신기술 전망 3개 분야 총 8개 강연을 진행하여 디지털 산업 정책의 미래 유행에 관심 있는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시각(인사이트)을 제공했다. [ ①미래전망 ] 먼저, 차세대 비메모리 반도체 기술인 ‘실리콘 온 인슐레이터(SOI, Silicon on Insulator)*’의 저명한 연구자로 알려진 소린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3일 오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산·학·연·관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나노융합 산업전인 ‘나노피아 2022'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박일호 밀양시장, 송주호 산업통상자원부 섬유탄소나노과장,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권순기 경상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태원 사고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주제영상 상영, 전시장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나노산업의 새로운 탄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며,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 ㈜한국화이바, ㈜한국카본 등 56개 기관․기업이 참여하여 총 54개 부스에서 나노소재와 전자·광학부품, 바이오·의료, 공정장비·기기 등의 나노융합 부품·제품을 전시한다. 전시회와 더불어 ▲나노 인사이트 컨퍼런스 ▲수출상담회 ▲비지니스 교류회 등 산·학·연 관계자를 위한 프로그램과 나노기술·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과 시민들을 위한 ▲나노 토크콘서트 ▲나노 콘테스트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김병규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는 개막식 격려사에서 “나노융합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