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초과학연구원(원장 노도영)은 10월 5일, 강원도 정선군 예미랩 지상연구실에서 예미랩 준공식을 개최했다. 예미랩 준공식은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 김진태 강원도지사, 기초과학연구원 노도영 원장 등 정부‧유관기관‧학계 인사와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감사패 증정, 예미랩 구축 경과보고, 현판식, 지하실험실 현장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예미랩은 강원도 정선군 예미산 지하 1,000m에 위치한 고심도 지하실험시설로 2020년 8월 지하터널 공사를 완공했고, 올해 9월 차세대 대용량 검출기 인프라 구축 공사와 지상연구실 구조변경을 완료했다. 그동안 기초과학연구원 지하실험 연구단(김영덕 단장)은 현재 강원도 양양군에 있는 지하 700m 아래 300㎡ 규모 양양실험실에서 실험을 해왔으나, 연구시설의 깊이와 크기 모두 한계에 다다랐다. 그러나 올해 9월, 예미랩이 완공됨에 따라 기초과학연구원 지하실험 연구단은 약 3,000㎡ 면적의 세계 6위급(면적 기준) 지하실험시설에서 본격적으로 암흑물질 탐색과 중성미자 연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암흑물질의 존재와 중성미자의 특징을 밝
(포탈뉴스) 구리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및 수행 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지하시설물 DB정확도 개선 3차 사업’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금년에 진행 중인 3차 사업은 오는 12월 최종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3차 산업은 국토교통부 국고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 중간 실적을 점검하고 지하시설물 DB 품질관리방안 등에 대한 질의응답과 논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지하시설물 DB 구축 성과의 정확성 검증을 위해 준공 전 오차범위가 큰 지역에 대해 협업부서와 2차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DB 신뢰도를 높이기로 의견을 모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하시설물 DB정확도 개선사업을 금년 12월 최종 준공하여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토록 정확한 위치제공을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를 통해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개선된 지하시설물 DB자료는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제공으로 각종 재해·재난 등 안전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행정업
(포탈뉴스) 양돈농가에서는 돼지의 성장과 설사 예방을 위해 배합사료에 산화아연(ZnO), 황산구리(CuSO4) 등 미량 광물질을 첨가해 급여하고 있다. 하지만 과다하게 사용하면 돼지 분변 내 아연, 구리 등의 배출량이 많아지고, 이를 퇴비화하는 과정에서 비료 내 구리, 아연 기준을 초과하여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양돈농가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산화아연과 황산구리 대신 유기태 아연과 유기태 구리를 급여하면 돼지의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분변 내 아연, 구리 배출량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를 제시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충북대학교와 공동연구로 젖 뗀 돼지(이유자돈) 배합사료 내 산화아연 2,500ppm을 첨가했을 때와 산화아연 500ppm과 유기태 아연 500ppm을 혼합 급여했을 때를 비교했다. 그 결과, 평균 하루 몸무게 증가량(일당 증체량)과 사료 효율, 설사 지수 등 생산성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산화아연과 유기태 아연을 혼합 급여했을 때 분변 내 아연 배출량이 62.4% 낮게 나타났다. 또한, 육성돼지 배합사료에 황산구리를 50ppm 첨가했을 때와 유기태 구리를 50ppm 첨가했을 때를 비교한 결과
(포탈뉴스) 포항시는 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2 디지털 경북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컨퍼런스는 포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구미시, 경산시, 경주시, 김천시, 영천시, 칠곡군이 주최하고, (재)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가 주관했으며, 포항시 손정호 일자리경제국장, 과기정통부 조민영 소프트웨어산업과장, 경북도 박인환 4차산업기반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의 재도약, SW융합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국가 디지털 경제 정책에 맞춰 경상북도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사례 공유 및 대응력 강화를 통한 지역의 디지털 혁신 가속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는 △기업홍보관 운영, △기조강연, △기술강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회의장 앞에는 기업 홍보관이 마련돼 SW융합클러스터 기업 지원을 통해 개발된 제품(UAM 등 e-모빌리티 및 디지털 관련 제품) 등을 전시 및 시연했다. SW융합클러스터 2.0(2020~2024) 사업은 자율주행과 전기 및 수소 등 미래차 전환시대를 맞이해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 상용화 플랫폼을 구축해 전후방 산업(모바일, 소재, 에너지 등)간 융합 생태계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전시
(포탈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2020년 8월부터 최근까지 성균관대 조재열 교수 연구진과 공동으로 캄보디아의 야생식물인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 추출물을 활용한 연구 결과, 이 식물의 추출물에서 탈모 예방 효능의 우수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의 추출물(5mg/kg/day)을 탈모증이 있는 실험용 쥐에 처리했을 때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탈모치료제인 피나스테리드(Finasteride)를 처리했던 양성대조군 실험용 쥐에 비해 모발 성장이 촉진되고, 모발의 길이 및 굵기도 증가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코나루스 세미데칸드러스‘ 추출물은 탈모 진행의 주요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전환에 관여하는 효소(5-알파 환원효소)의 활성을 억제하고, 모발의 생성 및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모유두세포의 생존 및 증식과 관련된 단백질의 발현을 변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캄보디아 야생식물의 탈모 예방 효능 확인을 비롯해 몽골, 라오스, 베트남 등의 자생식물에 대한 탈모 예방 효능 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관련 연구 결과를 지식재산권(특허 등)으로 등록하고 기업 기술이전 등을
(포탈뉴스)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이정모)과 필리핀 대표 과학문화기관인 더 마인드 박물관(The Mind Museum, 관장 Maria Isabel Gracia, 마닐라 소재)은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10월 4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10월 4일 튀르키예 부르사에서 개최된 아태과학관협회(ASPAC2022) 이사회에서 올해 초부터 협의되어온 문안에 대해 확정하고 양 기관의 대표간의 서명을 거쳤다. 상호업무협약에는 전시, 교육, 과학문화프로그램 교류에 관한 사항, 인력 교류 및 시설․장비 등의 활용 지원 등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한 양 기관의 전반적인 협력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천과학관은 어린이 대상 비대면 교육콘텐츠 구독서비스인‘과학이 또옴’등 과천과학관의 차별화된 과학 전시·교육 기법 및 비법을 해외기관과 공유·전파하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이번 상호업무협약을 토대로 필리핀과 같은 유망한 과학기술 개도국과의 협력을 다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포탈뉴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4일 오후 도지사 접견실에서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신임 사장과 함께 항공우주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도와 KAI가 항공우주산업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경남도는 우리나라 항공우주산업의 생산액 중 68%에 이르고 있다. 이에 우주항공청의 사천 설치와 우주산업 협력단지 조성 등 명실상부한 항공우주산업의 최대 집적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KAI는 우리나라 유일의 항공기 체계업체로서 군용기 개발․양산, 완제기 수출, 항공기 유지보수 운영(MRO)은 물론 차세대 중형위성, 국방위성 개발사업 등 미래 신사업에도 진출하고 있으며, 한국형 발사체 총조립까지 우주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강구영 신임 KAI 사장은 박 도지사와 함께 환담을 나누며 도심항공교통(UAM) 산업과 항공MRO 육성을 비롯해 항공기 수출에 따른 세일즈맨 역할 등 항공우주산업을 추진하는 데 경남도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경남도는 도심항공교통 시대가 도래할 것에 대비해 항공산업 분야를 뒷받침하는 정책을 펼쳐나가고, 우주항공청 사천 설치를 비롯해 항공우주산업 관련 기관을
(포탈뉴스) 고성군이 고성군의 전통시장인 고성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2022년 스마트 전통시장·상점가 연구개발(R&D)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통시장·상점가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시장을 육성하고 지역경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연구기관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성시장을 담당하는 주관연구기관은 ㈜일주지앤에스이며, 위탁연구기관으로 경남대학교가 선정돼 3년간 국비 총 16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광명시, 제주도의 전통시장과 고성시장 등 전국 3곳이 선정됐으며, 앞으로 고성시장의 여건에 맞는 △특화 온라인 서비스 △전통시장 빅데이터화 △상가 3D 로드맵 △키오스크 △스마트 AR 등이 추진된다. 군은 지난 8월 경상남도 스마트상권 조성지원사업에 고성군의 전통시장이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중기부 사업까지 선정되면서 소비 트렌드 변화에 맞춘 스마트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제는 과거의 인식에만 머물러서는 성공하지 못한다.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따라가는 것이 전통시장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길이다”며 “이
(포탈뉴스) 사이버작전사령부는 국방 사이버안보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이버 분야 우수인력 발굴을 위한 ’2022 화이트햇 콘테스트’를 국방부 주최, 사이버작전사령부 주관으로 개최한다.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악의적인 해커의 공격을 예방하고 보안기술을 만드는 보안 전문가를 의미하는 ‘화이트햇(화이트해커)’ 간의 실력을 겨루기 위한 콘테스트로, 2013년 최초로 개최되어 올해 10회째를 맞이한 국내 대표적인 해킹 방어대회다. 이번 대회는 최신 사이버위협 상황에 대한 대응역량 평가에 중점을 두고 리버싱(역공학) 기술, 포렌식 기술, 웹 해킹 기술 등 사이버 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다양한 분야의 문제가 CTF Jeopardy(Capture The Flag Jeopardy)방식으로 출제됩니다. 화이트햇 콘테스트는 사이버안보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4명 이하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일반부· 청소년부·국방트랙 등 3개 분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10월 10일까지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 모두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예선은 10월 15일, 본선은 예선에서 선발된 24개팀(일반부·청소년부·국방트랙 각 부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음주운전의 위험성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음주체험 고글을 활용한 ‘가상 음주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음주운전 가상체험은 음주운전 사전예방을 위해 시청 본관 1층 복도를 비롯한 3개 교육 장소를 순회하는 형태로 오후 2시부터 3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혈중알콜농도별 가상 음주체험 고글을 착용한 후, 일직선으로 걷기, 고무공 받기 등 음주 상태에 따른 운전자의 반응 정도를 경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A 주무관은 “가상 음주고글을 착용하고 걸어보니, 내 마음대로 몸이 움직이지 않았으며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체험 소감을 말했다. 신병철 창원특례시 감사관은 “음주운전은 타인에게도 큰 피해를 주는 중대한 범죄행위인 만큼, 이번 가상 음주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며 건강한 음주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원시]
(포탈뉴스)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9월 대한드론축구협회에서 주관한 제1회 경기권 유소년 스타트 드론축구대회에서의 수상소식을 알려왔다. 백사어린이 드론축구교실은 올 여름 드론축구수업을 마치고 축구단을 창단하여 올 가을 다양한 대회를 통해 경험을 쌓을 계획을 갖고 있다. 9월 18일 대한드론축구협회는 제1회 경기권 유소년 스타트 드론축구대회를 경기도 화성 위캔 아레나 드론축구센터에서 공식경기로 개최했으며, 백사어린이 드론축구단은 2개의 팀으로 구성하여 5위에 해당하는 장려상과 특별상을 수상했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5학년까지 선수단에 소속된 어린이들은 신생팀으로서는 보기 드문 놀라운 경기능력으로 경험이 많은 다른 선수단들 사이에서도 뒤지지 않는 실력을 뽐냈다. 아동들이 신나게 게임하듯 즐기며 연마한 드론 운용 기술은 드론축구 선수단에서 뿐만 아니라 이후의 진로탐색이나 다양한 4차 산업에서 필요한 기능이다. 손기범백사면장은 아동 선수단을 격려하며 “학창시절을 즐겁게 보내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여 새 미래의 일꾼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또한 먼 지역까지 원정경기를 나가는 아동들을 위해 지역과일상회(송정동 남매과일
(포탈뉴스) 진도군이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도 남도진성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계획 수립 등 사전 절차를 마치고 진도군-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주)스마트큐브 3자간 협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남 최초로 지역특화 콘텐츠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개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로 개발해 색다른 실감 체험형 메타버스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진도 남도진성은 관광객들에게 첨단기술로 만든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진도의 대표 관광지로서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대몽항쟁 유적지인 진도 남도진성을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통한 전남형 특화 콘텐츠로 개발해 진도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진도군]
(포탈뉴스) 광양시는 시정 전반에 데이터 기반의 실증적 현황 분석으로 시정 해법을 모색하는 빅데이터 기반 ‘과학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은 부서별 사전 수요조사로 선정한 △광양시 지역 상권 현황 빅데이터 분석 △광양시 관광 소셜 빅데이터 분석 △2022년 광양시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자료 빅데이터 분석 △데이터 기반 성황스포츠센터 방문객 수요 예측 분석 등 4건과, 2022년 데이터바우처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추진한 △감염병 고위험지역 분석 1건을 포함한 총 5건이다. ‘광양시 지역 상권 현황 분석’은 지역 내 월별 매출, 일평균 유동인구 추이, 업종별 점포 현황과 매출금액 등 광양시 지역경제 전반에 대한 현황을 분석했다. ‘광양시 관광 소셜 분석’은 뉴스, 블로그, 트위터 등 소셜 SNS의 언급 정보를 수집해 관광객의 관심도 추이를 분석했으며, 분석 결과는 관광, 지역 상권 활성화와 연계해 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2년 광양시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자료 분석’은 텍스트 분석을 통해 광양시 하반기 업무 추진방향을 파악하고 2023년 정책 수립에 활용해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시정 추진에 도움이 될
(포탈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국내 최초 개최하는 메타버스 프리랜서 박람회를 공동 기획하는 동시에 단독관을 구성하여 도내 메타버스 기업을 참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앞서 도내 최초 메타버스 입주자를 모집했고, 기관 최초로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 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 사업에서 ‘메타버스 특화랩’으로 국비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가 있었다. 메타버스 프리랜서 박람회는 프리랜서를 위한 ▲일감 ▲서비스 ▲정보 ▲교육 ▲정책 등의 정보공유 및 기업과의 업무교류 활성화를 통해 프리랜서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류의 장(場)을 메타버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메타버스 내에서 단독관을 구축하여 기관 소개는 물론 도내 메타버스 기업을 소개하고 프리랜서와의 만남을 주선할 예정인데 지난 8월에 개최한‘도내 메타버스 기업 간담회’참석한 기업 6개사는 이번 박람회에 관내 메타버스 기업 대표로 참여하여 기업 홍보와 프리랜서 매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이번 메타버스 박람회를 통해 창업기업들의 구인난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포탈뉴스) 지난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울산광역시청 주관으로 개최된 '제1회 울산 드론·측량 박람회'에서 울산 동구청은 적극적인 행사 지원과 함께 부속 행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박람회는 ‘지적, 공간의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드론 산업 대중화, 스마트시티, 자율주행, 디지털 트윈 등 정부 집중 육성 4차 산업의 핵심이 될 기술을 볼 수 있는 자리였다. 지방 정부 단위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의미있는 행사였다. 특히, 동구청은 9월 28일 부대행사로 열린 ‘토지정보업무 연구과제 발표회’에서 민원지적과 김선애 주무관이 ‘데이터기반 기술을 활용한 공유재산관리를 위한 효율적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다음날 열린 ‘드론·조종 경진대회’에서도 동구청팀(민원지적과 최성식, 조영범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연말 국토교통부가 개최하는 드론측량 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측량, 공간정보 기술, 드론 영상, 위성 및 항공 측량 등을 활용한 산업의 발전에 맞추어 지방 정부의 역할을 함께 고민해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동구청 직원이 그동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