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광주와 전남이 민선 8기 상생 1호 협력사업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총력체계를 구축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는 27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도지사, 정무창 시의회 의장과 서동욱 도의회 의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 김종갑 前 하이닉스 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반도체산업 육성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반도체산업과 관련해 명성이 높고 식견을 갖춘 인사 20여명으로 구성됐다. 광주‧전남 시도지사,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김종갑 前 하이닉스 사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前 경제수석과 前 기재부․과기정통부․산업부 차관, 국책연구기관 전‧현직 원장, 반도체 관련 기업 임원과 저명한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 추진위원회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기업 유치 및 정책 수립, 반도체 인재양성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종갑 공동위원장은 “국가 균형발전과 경제 안보 차원에서 지역별 특색있는 반도체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며, “광주․전남에 반도체 특화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합심해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성택 공동위원장도 “지속적인 반
(포탈뉴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관리기관)‧국방기술품질원‧국방과학연구소 등 관계기관은 방산 혁신기업 등에 투자하는 ‘방산기술 혁신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방산펀드는 출연연의 연구개발자금을 통합 예치‧관리하는 전담은행이 자체재원을 출자하여 조성하는 방산분야 최초의 정책형 펀드이다. 방산펀드는 母‧子형 구조로 ❶전담은행이 모(母)펀드에 출자하고, ❷모펀드 자금과 민간투자자 출자금 매칭을 통해 자(子)펀드를 조성하여 ❸기업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진다. 주된 투자대상은 항공우주‧AI‧로봇‧드론‧에너지‧반도체 등 국방 관련 첨단과학기술분야 중소‧벤처기업 중 방산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방산 중소‧중견기업 등이다. 지난 9. 26일 공모절차를 거쳐 하나은행이 전담은행으로 선정됐으며, 모펀드 조성을 위해 60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모펀드 운용사는 한국성장금융으로(’22.5월 선정) ’23 ~ ’25년간 매년 약 400억원 규모의 자펀드가 조성되며, 각 자펀드는 약 10년간 운용된다. 1차 자펀드 조성 관련 한국성장금융은 올해 10월 중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운영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주목적 투자분야를 확정하고, 자펀드 운용사 선정절차를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윤혜정)이 주관하는 ‘2022년 개인맞춤형정보(마이데이터) 학술회의(콘퍼런스)’가 9월 29일 '개인맞춤형정보, 가치를 더하다(Value up, Mydata!)'를 주제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4회 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정보주체의 의지에 따라 데이터를 활용하는 개인맞춤형정보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논의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법‧제도, 서비스, 기술 등의 최신 동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학술회의는 인터넷 사용자의 진정한 데이터 소유권 확보를 위해 웹(www) 분산화를 추진 중인 인럽트(사)(Inrupt Inc.) 최고경영자(CEO) 존 브루스(John Bruce)의 ‘데이터와 혁신을 위한 국제 생태계 구축’과 데이터 마이닝 전문가인 서울대 조성준 교수의 ‘개인맞춤형정보 활성화를 위해 누가 어떤 역할을 해야하는가?’2개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4개의 세부분과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분과, ‘새로운 가치’에서는 개인맞춤형정보 활성화를 위해 정보주체 간의 데이터 협력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을 논의한다. 분과2 ‘서비스를 넘어(Be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제2차 드론산업발전 기본계획(‘23~‘32)」 수립과정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계획수립 초기 단계부터 민간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온라인으로도 생중계할 예정이며, 드론산업에 관심있는 누구나 공청회 내용을 확인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은 중장기 드론산업 발전 정책의 기본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10년 단위 법정계획(드론법 제5조)으로, 이번 제2차 계획은 2017년 제1차 계획수립 이후 두 번째로 수립되는 계획이다. 「제2차 드론산업 발전 기본계획(‘23~‘32)」은 한국교통연구원 컨소시엄(‘KOTI 컨소시엄’)이 수행 중인 연구용역*에서 해외 사례조사, 시장 동향 및 전망 분석,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마련하게 되며, 1차 계획기간 중에 구축된 드론산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향후 드론 산업육성 정책의 중장기 목표 및 전략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KOTI 컨소시엄은 이번 공청회에서 ▲ 신산업 규제 합리화 ▲ 드론 강소기업 육성 및 국민 체감 서비스 확대 ▲ 유기적 인프라 및 공역체계 구축▲ 차세대 인재양성 등
(포탈뉴스) 서귀포시는 각종 도로의 효율적인 관리와 건설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오는 10월 20일 오전 7시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2022년 도로 교통량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도로 교통량 조사는 '도로법' 제102조(도로에 관한 조사)에 따라 도로 계획의 수립과 효율적인 도로관리 및 도로 행정의 기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매년 10월 셋째 주 목요일 전국 동시 시행하고 있다. 서귀포시의 경우 교통량 조사는 78개 지점(지방도 11개 노선 31개 지점, 시도 46개 노선 47개 지점)에 대하여 188명의 조사원을 채용하여 읍·면·동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교통량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통량 조사를 위하여 해당 읍·면·동에서는 교통량조사원 모집 및 조사 방법, 조사요령 등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원은 각 관측지점에서 통과하는 차량대수를 종류별, 방향별, 시간별, 차종별(12종)로 조사표에 기록하며 교통량을 조사한다. 또한, 조사 점검반을 편성해 조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조사지점 관측소별로 표지판 등의 안전 시설물을 설치해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조사된 교통량 자료를 도로의 계
(포탈뉴스) 이천시는 9월 26일 이천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범사업 농가 및 관내 농업인 8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농업기술보급사업 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식량작물분야, 친환경원예분야, 경영축산분야별 동영상을 통한 설명으로 농가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각 분야별 기술보급사업의 추진 결과 보고, 우수사례발표가 진행됐으며 시범사업 대표 사업장을 방문하여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올해 농업기술보급사업은 총 28개 사업(41개소) 18억 7천 9백만원이 투입됐으며, ▲식량작물분야 8개 사업(8개소) 7억 5천만원 ▲원예특작 분야 11개 사업(18개소) 5억 1천만원 ▲경영축산 분야 9개 사업(15개소) 6억 1천 9백만원 추진했다. 주요 성과는 식량작물분야에서는 임금님표 이천쌀 품종대체사업으로 이천시 벼 전체 계약재배면적 7,000ha 중 6,700ha를 추청에서 해들‧알찬미로 정착시켰고 원예특작분야에서는 스마트농업교육관을 이용한 토마토 및 딸기 실증재배로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도시농업교육관을 이용한 초보 도시농부 체험교실 등을 운영했다. 경영축산분야에서는 로봇착유기 보급 및 스마트팜 통합제어시스템을 활용한 시범사업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은 9월 26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원자력협력협정 장관급 회의」에 참석하여 아태원자력협력협정이 지난 50년간 아태지역에서 경제사회 발전에 이바지해온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사무국을 유치하여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회원국들간 협력 강화 및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해 온 국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아태원자력협력협정은 국제원자력기구가 운영하는 4개의 지역협력협정(아태, 아랍, 남미, 아프리카) 중 하나로 1972년 발효되어 현재 22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74년 가입한 이래 2012년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지역사무국을 유치하여 회원국 간의 원자력 기술협력 활동 지원과 국제사회에서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영향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아태원자력협력협정 5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되는 장관급 회의로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 기조발언 ▲회원국 기조연설 ▲장관급 공동선언문 채택 ▲아태원자력협력협정공로상 시상 ▲아태원자력협력협정 성과전시관 개관식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아태원자력협력협정이 50주년을 맞아 처음 진행한 공로상 시상에서 한국은
(포탈뉴스)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26일부터 메타버스 가상갤러리에 '2022년 메타유성 크리에이터 경진대회' 수상작 등을 전시했다고 전했다. 메타버스 가상전시회는 주민 누구나 유성구청 홈페이지 또는 URL 주소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 유성구의 명소를 로블록스, 마인크래프트 등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에 표현한 지역 청소년의 작품 15점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관람객들은 실제 전시회처럼 가상갤러리를 돌아다니며 실감 나는 관람을 경험할 수 있으며, 작품별 자세한 설명이 제공되어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해서는 주민이 디지털 신기술을 쉽게 체험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메타버스에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12월에 개최하는 2022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 공간을 메타버스 가상세계에 구현하고 크리스마스, 축제, 온천을 키워드로 이색적인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유성구]
(포탈뉴스)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10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별똥별과학마당, 안녕센터, 충남대학교 자연과학관 등에서 ‘2022 유 키즈 온 더 사이언스’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대전광역시 교육청의 후원하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교과중심 과학실험으로 청소년들의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각 강연장별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유성구 지역아동센터와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학생들을 위한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했던 과학과목 실험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도가 향상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유성구는 청소년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대전광역시 유성구]
(포탈뉴스) 대구시가 전국대회로 9월 20일 열린 ‘2022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6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전국의 장애인·고령층·장년층·결혼이민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참가해 디지털 역량을 겨루는 장으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본선이 개최됐다. 이 날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의 지역예선을 통과한 432명이 참가해 문서작성, 정보검색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을 겨뤘다. IT경진대회 중 고령자부문은 제1부문(75세 이상), 제2부문(65세~74세)으로, 장년층부문은 단일부문(55세~64세)으로 나누어 진행됐고, 디지털배움터 부문은 올해 신설됐으며 청년층(15~39세), 중·장년층(40~64세), 고령층(65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대구시에서는 33명이 참가했으며, 이 중 6명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입상을 했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이 같은 성과를 거둔 것은 그동안 대구시가 정보격차 해소를 실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전 국민 디지털 역량교육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정보통신기술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지자체, 도로교통공단, 민간기업 등과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의 전국 확대에 나섰다. 광주시는 지난 23일 인천시, 대구시, 울산시 등 3개 광역시, 아이나비시스템즈,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등 3개 민간기업, 도로교통공단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실시간 교통신호정보 제공에 대해 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추진됐으며, 내년부터 서비스 시범 운영을 하고 향후 확대할 예정이다. 제공 서비스를 활용하면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주행 경로상에 있는 교차로 또는 횡단보도의 신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과속이나 꼬리물기 등 위험 운전을 예방하고 향후 자율주행차의 주행 지원도 가능하다.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는 고비용의 별도 인프라를 구축해야 하는 현장 서비스 방식이 아닌 기존 인프라의 고도화만으로 제공 가능한 센터 기반 방식으로 구현된다. 그동안 도로교통공단은 신호운영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호정보 활용을 위한 기술 지원 및 시스템 고도화에 힘써 왔으며,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검증해왔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포탈뉴스) 특허청은 실무 디자이너들이 디자인을 창작하고 사업화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알아야할 지식재산권 전반의 핵심사항들을 엮어'2022 디자인보호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디자인보호 가이드북’은 ▲디자이너가 알아야할 10가지 필수사항 ▲분쟁이 발생한 경우 대응방안 ▲다양한 디자인 출원 전략 ▲온라인 디자인출원 혼자하기 등 핵심사항들을 두루 담고 있는 지침서이다. 초판 발간(‘15) 이후 5번째 개정되는 이번 책자는 화상디자인 관련 보호 강화, 비밀디자인제도 개선, 중국의 헤이그협정가입 등 대내·외 제도 변화를 반영해 보완·정비했다. 안내서는 특허청 디자이너 관련 종사경험이 있는 심사관들은 물론 디자인 전공 변리사, 변호사 등 디자인 개발환경 및 지식재산권분야 모두에 이해도가 높은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허청은 안내서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전국 5개 디자인진흥원, 디자인관련 협·단체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특허청 누리집* 및 디자인맵 누리집에서 전자문서(PDF)형태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특허청 목성호 상표디자인심사국장은 “디자이너들에게 지식재산권 분야는 여전히 까다롭고 접근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
(포탈뉴스) 청송군은 전국 최초로 8개 읍면 지역농협 전체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하여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 10개소와 농작업대행지원사업 4개소를 운영하며 2019년부터 올해까지 영농기계화를 앞당기는데 노력하고 있다.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은 정부 시책인 밭작물 기계화 촉진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10개소에 131대의 농기계를 운영 중에 있으며, 개소 당 사업비 2억원으로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밭작물 농작업 대행에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하고 지역농협, 작목반 등에 농기계 구입가의 20% 수준의 임대료로 사용 연한까지 장기임대 해주고 있다. 또한, 농작업대행지원사업은 주산지 일관기계화사업을 추진하는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을 지원 대상으로 개소 당 사업비 2억원으로 농작업대행사업 추진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송군은 지난해 2개소를 선정·완료했고, 금년도에도 2개소를 추진 중에 있으며 향후 4개소를 추가 선정하여 8개 읍면 지역농협이 원활한 농작업대행사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농업 노동력의 지속적 감소와 급격한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단위의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필요하
(포탈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실험동물자원은행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고, 실험동물 유래자원*을 활용한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2022년 실험동물자원은행 심포지엄’을 9월 28일 개최한다. 주요 내용은 ▲실험동물자원은행 역할과 기능 ▲주요 질병 모델 마우스 자원 소개 ▲디지털 슬라이드 이미지 자원* 활용 사례 ▲실험동물자원은행 보유자원 활용 성과 ▲국내 영장류 연구와 자원 활용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사전에 등록하면 현장 참여 가능하며, 심포지엄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식약처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실험동물 유래자원의 수집·보존·분양을 위해 2018년에 설립한 실험동물자원은행(대구 소재)은 많은 연구자가 자원을 기탁한 덕분에 현재 질병 연구 등에 사용할 수 있는 8만 348개의 자원을 수집했다. 보유자원 중 총 2,015개가 분양됐고, 분양된 자원은 SCI급 논문 4편과 특허 6건에 활용됐다. 식약처는 이번 심포지엄이 실험동물 유래자원 기탁·분양·연구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을 바탕으로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실험동물자원 활용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식
(포탈뉴스) 제주시는 9월 29일부터 2주 동안 제주시에서 운영 중인 대표홈페이지, 모바일고지 안내시스템 등 8개 주요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사이버보안 취약점 진단을 실시한다. 취약점 진단은 해킹, 악성코드, 서비스 거부(DDoS) 등 나날이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공격에 대비하고, 시스템 보안취약점으로 인한 사이버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되며, 취약점진단 자동화 프로그램을 통해 웹서비스, 운영체제, DB 관리의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단한다. 점검항목으로는 △웹서비스 분야의 최신 보안패치 적용 등 18개 항목, △운영체제 분야의 파일 및 디렉터리 관리 등 82개 항목, △DB 관리 분야의 계정관리 적절성 등 24개 항목이며, 진단 결과에 따라 취약항목별로 보안조치를 더욱 강화하여 정보시스템의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최근 국가·공공기관 대상으로 사이버도발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지난 9월 16일에는 주요 정보시스템 대상으로 사이버위기 단계별 조치대응에 따른 모의 도상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매월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 운영 등을 통해 사이버보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정보자산 및 개인정보 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