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25부터 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열리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에 참석했다. 국제전기통신연합은 국제 주파수, 위성궤도, 기술표준, 개도국 지원 등을 수행하는 국제연합(UN) 산하의 정보통신기술 전문 국제기구로 193개 회원국이 가입하고 있으며, 전권회의는 4년마다 개최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최고 회의체로 2014년에는 부산에서 개최된 바 있다. 이종호 장관은, 개최국인 루마니아가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디지털 미래‘를 주제로 하는 부쿠레슈티 장관선언문 채택을 위해 현지시간 9.25일 오전에 개최한 장관 원탁회의에 초청되어, 장관선언문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지지 입장을 밝히고, 한국의 디지털 포용 정책과 국제사회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기여 사항을 소개했다 이번 전권회의에서는 국제전기통신연합 고위직과 이사국 등을 선출하는 선거가 함께 치러진다. 이 선거에서 한국은 국제전기통신연합 차고위직인 사무차장직 및 이사국 9선 연임에 도전하며, 선거는 9.29(목) 고위직 선거를 시작으로 10.3(월) 이사국 등의 선거가 치러진다. 이종호 장관은 장관 원탁회의를 전후로 슬로베니아, 루마니아, 호주,
(포탈뉴스) 김천시에서는 24일 '제9회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결선대회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6월에 전국 71개팀이 참가신청을 한가운데 8월 27일 ~ 9월 3일까지 예선을 통과한 17팀이 본선 경연을 펼쳐 결선에 진출한 12팀이 모여 녹색미래과학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 김천에서 매년 개최하는 '전국 무한상상 과학탐구 서바이벌대전'은 전국 유일하게 아이디어의 발상부터 탐구, 개선, 현실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대회로 발표와 토론을 통해 경쟁과 협력을 바탕으로 상호발전을 경험할 수 있는 서바이벌방식 대회로 문제해결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실현하는 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참가자들은 지난 6월에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창안하여 온라인을 통해 참가신청 및 아이디어를 제출했고, 예선과 본선 경연을 통해 지적된 문제들을 깊이 있는 탐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하며, 한걸음 성장하고 발전한 작품을 발표하여 호평을 받았다. 참가자들 간에도 열띤 토론을 통해 경쟁을 넘어선 협력의 장을 열었다. 치열한 본선을 통과한 부문별 4팀이 격돌한 결선에서 대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
(포탈뉴스) 청양군이 충남도 공모사업 유치로 지난 7월 시작한 ‘2022 메타버스 타고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22일까지 모두 소화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1주에 한 번씩 모두 10차례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 16명과 교수진 9명이 온라인 플랫폼 메타버스 운영체제를 통해 자유롭게 소통했다. 청양에서는 처음 이루어진 메타버스 교육과정은 일상 속 민주주의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한 재인식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숙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동체 의식 함양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자주적 생활 능력과 자질 배양에 초점을 맞췄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청양군]
(포탈뉴스)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레코 코딩 교육’ 첫 수업을 시작했다. ‘레고 코딩 교육’은 9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초등 5·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총 5회 진행되며, 4차산업 대비 인력 양성과 함께 지역 학생들이 과학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게 하고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 참가 학생들은 레고블록을 이용해 로봇 작동 및 프로그램 이해, 길 따라 움직이기, 배틀로봇, 미로찾기, 일상생활 로봇 제작해보기 등 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움직이게 하는 프로그래밍을 단계별로 학습한다. 특히,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학생들이 공학기술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학습 성과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학교에서 배우는 코딩 수업과는 달라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레고로 하는 코딩 수업도 색다르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안나경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 과장은 “학생들이 글로벌시대의 리더로서 4차산업혁명시대의 변화를 주도해가는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포탈뉴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은 규제개선을 통해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전년도 대비 약 3개월 빠른 9월*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항공사진은 국가기본도 등 각종 공간정보 구축을 위한 필수 인프라로그간 국토지리정보원은 매년 전국의 1/2 면적을 촬영해 연말에 공개해왔으나, ‘디지털 트윈 국토’ 조기 달성을 위해 ’21년부터 매년 전국 촬영을 시작 하고 최신 측량기술 도입 및 각종 규제완화를 통해 항공사진 촬영 방법을 개선하여 올해부터 당해연도 항공사진을 보다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국토지리정보원은 관련 산업계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항공사진의기술규제・애로사항을 발굴해 충분한 촬영일의 확보, 최신 측량기법의 도입, 품질관리 공정 개선 등의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먼저, 항공사진측량 용역사업의 조기 발주(1월), 측량장비 사전 성능검사를통해 촬영 개시일을 앞당기고, 비행기 투입 대수를 보강하는 등 용역방식을 개선해 5월 이전에 촬영을 완료하였다. 또한, GNSS 이동측량기법을 도입해 기존 대비 측량 소요일수를 1/3 이상 감소시켰으며,공간정보품질관리원을 품질관리 전문기관으로 지정하여 품질관리에 소요되던 시간을 단축하고 품
(포탈뉴스) 광주광역시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국내 헬스케어 인공지능(AI) 분야 경쟁력을 강화하고 광주지역 헬스케어 기업들의 의료분야 데이터 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구축한 ‘헬스케어 데이터 안심존 광주센터’가 27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지원사업’은 인공지능 학습에 필요한 데이터를 대규모로 구축하는 정부사업으로, 광주시는 이를 전담하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헬스케어 데이터 안심존 광주센터’ 구축을 추진했다. 특히, 인공지능 산업을 육성하는 광주시가 다양한 종류의 의료분야 데이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의료분야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가 구축돼 있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AI 허브’(AI-Hub)’ 나눔틀에는 현재 기준으로 67종의 헬스케어 분야 데이터가 구축돼 있다. 이 가운데 개인정보 등 민감정보 보안에 더욱 만전을 기하기 위해 의료촬영 이미지 등 29종의 의료데이터를 오프라인 안심존을 통해 개방하고 있다. 향후 올해 구축되는 데이터를 포함해 2025년까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오프라인 안심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EV)로 급변하는 국내외 자동차시장을 선점하고 완성차, 부품기업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형 전기자동차(EV) 상용화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 ‘EV 국민경차 상용화 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을 건의했으며, 2023년 정부예산안에 국비 10억원이 반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내년부터 5년간 총 145억원이 투입되며 국비 10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경형 SUV를 생산하는 내연기관 중심의 완성차, 부품기업이 발 빠르게 전기자동차(EV) 전용부품을 개발해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전방위적인 기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부품개발, 실증, 인증, 완성차 생산 등으로 연결되는 ‘경형 전기차 상용화’ 생태계를 조성해 지역 내 경형 전기자동차(EV) 고유모델을 생산하고 전기자동차(EV) 전용부품 개발·공용화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불어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내에 이미 구축된 환경신뢰성 장비, 전자파 적합성 시험 장비 등 총 166종의 최첨단 시험계측장비와 연계해 기업 맞춤형 종합 지원도 제공한다. 송
(포탈뉴스) 국방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AI) 과학기술 강군 도약을 위해 상호 협력해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국방AI센터 창설과 연계하여 국방 인공지능(AI) 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국방 지능형 플랫폼* 구축 등 관련 사업의 집행을 NIA에 위탁하며, △5G · 클라우드 등 4차산업혁명 신기술의 국방 도입 · 활용을 위한 혁신적 과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NIA는 국가 차원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는 대표적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관으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구축에 대한 풍부한 사업경험과 지식을 가진 전문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지능정보기술의 국가와 사회 전 영역 융합을 통한 경제 · 사회 현안 해결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한 국가적 핵심사업을 전담하고 있다. 국방부 신범철 차관은 "국내 최고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관 중 하나인 NIA와 함께 인공지능(AI) 과학기술강군 육성의 기반을 다져나가겠으며, 국방 분야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 5G · 클라우드 군 적용 등을 위한 협업을 적극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IA 황종성 원장은 "NIA가 인공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에스케이텔레콤(주)이 후원(대표이사 유영상)하는 ‘정보통신기술 도전잇기(챌린지) 2022’ 본 행사가 9월 23일, 서울 에스케이티(SKT) 타워에서 개최됐다. ‘정보통신기술 도전잇기(챌린지) 2022’ 행사는 대학정보통신기술연구센터 등 디지털 고급인재양성사업 연구성과 제고를 위해 참여 석ㆍ박사생들의 협업, 경쟁, 공유의 장으로 마련된 행사로, 올해는'New World Explorer, Hyper Digital Era'를 주제로, 전국 28개 대학 내 81개 팀(228명)이 참여하여 전공 분야와 연계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팀 활동, 지도 등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말까지 참가팀 접수 및 안내교육을 거쳐, 약 3주간의 팀 활동이 진행됐으며, 팀 활동 중에 에스케이텔레콤 및 계열사의 개발자 공동체인 데보션(DEVOCEAN) 소속 전문가들의 지도를 지원받아, 학생들은 초기 아이디어를 다듬고 가시적인 결과물로 완성했다. 9월 23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총 73개 팀(205명)이 예선에 참여했으며, 예선 평가에서 통과한 15개 팀이 결선에 진출하여 치열한 경쟁
(포탈뉴스) 경상남도는 23일 오후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3D산단 디지털 플랫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류명현 산업통상국장), 창원시(홍남표 시장), 한국국토정보공사(김정렬 사장) 관계자를 비롯해 김영선(국민의힘, 창원의창구) 국회의원과 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는 플랫폼 시연 등 그동안 추진해 온 3D산단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친환경 산업단지 구현 방안과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산업단지 메타버스 콘텐츠 시연과 성과품 소개에 이어 ‘디지털 전환과 산업단지’라는 주제로 최준석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기조강연과 복득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산업입지연구소장을 좌장으로 하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의 성과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3D산단 디지털 플랫폼 구축사업은 디지털트윈기술을 활용해 3차원 가상공간에 창원국가산단을 구현해 기업과 제품에 대한 홍보 및 환경예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서도 기업에 대해 알릴 수 있으며, 산단 내의 안전과 환경 문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된다.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포탈뉴스) 창원특례시는 23일 오후 2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3D 산단 디지털플랫폼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시는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 이미지를 탈피하고 4차 산업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3D 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D 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은 창원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30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며,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6개 관내 ICT기업이 참여해 산업단지를 3차원 가상공간에 새롭게 구축하고 기업정보 서비스를 구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기업들은 직접 시제품을 제작하지 않고도 부품간 연동관계를 따져 설계에 반영할 수 있고, 기업의 제품정보와 공정정보를 가상세계에서 공유하여 기업 홍보를 할 수 있게 돼 스마트그린산단의 부가가치 향상과 산단 입주기업들의 신성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사업 소개와 3D 산단 디지털플랫폼 및 메타버스 시연, 패널토론(스마트그린산단 향후 발전방안) 등을 진행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3D 산단 디지털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하여 창원국가산업단지는 디지털 대전환의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창원시는 4차
(포탈뉴스) 내비게이션의 운행경로와 전방 교차로의 신호를 둘 다 확인해야 했던 운전자들의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인천시가 내년부터 내비게이션에서도 실시간으로 교통신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민간기업 등과 협력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인천광역시는 23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에서 도로교통공단, 4개 광역자치단체(인천, 대구, 광주, 울산) 및 아이나비시스템즈,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등 3개 민간기업과 '미래 융복합 교통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 전국 확대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우선 내년 주요도로 15개소에 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후, 2024년까지 주요 간선도로 55개 노선 563개 교차로로 확대할 예정이다.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서비스를 활용하면,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에서도 주행 경로에 있는 교차로 또는 횡단보도의 신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과속이나 꼬리물기 등 위험 운전을 미리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사고나 긴급차량 출동 신호정보 등의 돌발상황 정보를 받을 수 있게 돼 안전운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서비스는 고
(포탈뉴스) 국토교통부는 유라시아 공간정보인프라(이하 ESDI) 협의체 회원국들 간 공간정보 분야 국제협력 강화 및 인프라 확산을 위해 9월21일부터 22일까지 타지키스탄 두샨베(Tajikistan Dushanbe)에서 열리는 제8차 ESDI 콘퍼런스에 한국 대표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한국 대표단은 공간정보 관련 주무 기관인 국토지리정보원을 중심으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번 협의체 신규가입)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등으로 구성되었다. 콘퍼런스 기간 동안 한국 대표단은 ESDI 협의체 회원국에게 공간정보 분야 협력방안과 함께 한국의 측지·지도제작·토지관리 등에 관한 최신기술을 소개하고 국가별 국가공간정보포털(National Spatial InfrastructurePortal)구축과 토지개발정보·활용 등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국토지리정보원은 9월 21일 콘퍼런스 첫날‘한국의 공간정보 동향 및 유라시아 국가들과의 협력방안’을 주제로 기조발표 하였으며, 국토정보공사는‘한국 토지관리 분야 기술혁신’을 주제로 한국 토지행정 분야의 현대화 및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NSDI)와 관련 기술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와 함께, 한국 대표단은 유라시아 국가들과의 협력방안
(포탈뉴스) 울진군은 지난 22일 관계 공무원 20명과 함께 미래 첨단 농업시설을 갖춘 경북 상주시 사벌국면 엄암리 일대의‘경상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견학하고 향후 울진 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청년농을 육성하고 첨단 미래농업 기술을 생산하는 농업혁신의 핵심 국책사업이며, 전국 다른 3곳의 스마트팜(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남 밀양)과 비교해 규모가 가장 크다. 또한, 경상북도의 혁신밸리는 기본 시설인 청년창업보육센터, 실증단지, 임대형 스마트팜(청년보육생용) 뿐만 아니라 청년농촌보금자리, 문화거리, 임대형 스마트팜(기존 농업인용) 등 지역 맞춤형 연계사업도 추진해 사업의 파급효과를 높이고 있다.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대상으로 이론에서 실습경영까지 20개월간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우수 교육생에게는 스마트팜을 창업할 수 있도록 3년간 임대형 스마트팜을 제공하여 생산된 농산물을 전국에 유통해 수익도 창출한다. 현장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한 청년농업인은 “전혀 다른 전공을 갖고 있었는데 이곳에서 교육, 실습, 저렴하게 보금자리까지 지원을 해주고, 수입까지 생기니 너
(포탈뉴스) 여수시는 ‘2022년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장삼능(75세) 씨가 고령층1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17개 광역자치단체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7월 비대면 온라인 지역예선을 거쳐 9월 2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본선대회가 개최됐다. 참가 부문은 장애인, 고령층1‧2, 장년층, 결혼이민자, 디지털챌린지 부문 등 6개 부문으로 지역예선을 통과한 432명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여수시에서는 고령층1 부문에서 장삼능(75세) 씨가 금상을 수상하며 디지털 역량을 높이게 됐다. 특히, 지난 7월 전라남도 지역예선에서도 여수시에서 총 3명(전체 24명)이 통과해 IT 실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 대회에 대비해 지난 5월부터 9월 중순까지 ‘시민정보화 교육 경진대회 대비반’을 운영해왔다. 시 관계자는 “금상을 수상하신 장삼능 어르신께 먼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고령층과 결혼이민자, 장애인 등 정보 소외계층은 물론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보화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역량을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