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한해살이 식물인 '애기땅빈대'와 '드렁방동사니'의 추출물을 활용한 여성 및 남성 청결제가 9월 16일부터 상용화된다고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자생 생물자원을 활용한 유해 물질 대응 유용성 탐색' 연구를 통해 이들 식물의 추출물에서 항염·항균 활성 물질을 찾아냈다. 연구진은 이들 식물의 추출물이 알데하이드 등 환경 유해물질에 대한 피부보호 효과가 높은 것을 실험으로 확인했다. 연구 결과, 애기땅빈대 추출물은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ein)의 양을 억제하는 등 항염 효과가 뛰어났으며, 드렁방동사니 추출물은 피부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균인 황색포도상구균과 여드름균에 우수한 항균 활성을 보였다. 애기땅빈대 연구 결과 1건은 2018년 10월에, 드렁방동사니 연구 결과 2건은 2019년 10월에 각각 국유특허로 출원됐다. 국유특허 등록 후, 국립생물자원관은 화장품 중소기업인 청담씨디씨제이앤팜, 제이시아, 헤르바바이오 등 3곳과 2021년 2월 드렁방동사니 국유특허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선 2019년 10월 애기땅빈대와 관련된 국
(포탈뉴스) 디지털 플랫폼 정부 시대, 데이터 기반의 일하는 방식 대전환의 일환으로 공공부문에 데이터 분석환경을 지원할 수 있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이 구축된다. 행정안전부 통합데이터분석센터는 데이터의 수집, 저장, 정제, 분석 등을 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본 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하여 각 공공기관이 데이터 분석시스템을 개별 구축하지 않아도 고성능의 분석자원을 할당받아 분석을 수행할 수 있게 됨으로써,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된다. 그동안 행정안전부는 ‘혜안’시스템을 통해 중앙부처와 자치단체의 데이터 분석을 지원해 왔으나, 노후화된 시스템과 제한적인 분석자원으로 인해 다양한 분석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이 있었다. 특히, 행정업무망을 중심으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 행정업무망 접근이 어려운 공공기관(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 산하기관, 연구기관 등)에서는 서비스의 제한적 이용이 불가피했다. 이번에 구축되는 범정부 데이터 분석시스템은 기존 ‘혜안’시스템을 가상화(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서비스 이관구축)하고 업무망 중심의 서비스를 인터넷망(공공기
(포탈뉴스)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박종승)는 15일부터 16일 양일 간 ADD 삼척해양연구센터에서‘2022 민·군 해양무인자율체계 기술세미나’를 해군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2022 민·군 해양무인자율체계 기술세미나’는 해양무인자율체계 관련 기술 교류를 통해 신(新) 해양강국 건설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민·군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해양무인자율체계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릴 예정이다. 기술세미나는 3개의 발표세션과 해양무인자율체계 관련 연구성과 전시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 주제는 ‘해양무인자율체계 정책 발전방향’이다. 해군이 해양 유·무인복합체계 종합발전계획을 설명하고, 해양수산부가 해양무인이동체 개발현황 및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ADD가 해양무인체계 민군겸용사업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해양무인자율체계 기술 발전방향’을 주제로 산·학·연 관계자 간 국내 무인수상정 및 무인잠수정 기술개발 현황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마지막 세션에서는‘해양무인자율체계 인프라/시험평가 발전방향’에 대한 발표와 각 기관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한편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특허청은 우수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사업화 촉진을 위한 『2022년 범부처 공공기술 이전·사업화 로드쇼』를 9월 21일 오후 2시 잠실 롯데타워(서울시 송파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허청과 중기부 주최로 시작(‘13~)된 행사는 지난해 5개 부처가 참여했고, 올해부터 환경부가 참여하여 6개 부처가 함께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부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창출된 우수 공공기술 중 각 부처가 발굴한 635개의 사업화 유망 기술을 소개하고,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는 기술이전 상담도 제공한다. 공식누리집(ipbiz-roadshow.com)에 635개 기술에 대한 상세정보를 사전에 공개하고, 관심 있는 기업들의 사전신청을 통해 공공기술 보유기관과 효과적인 현장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19 등으로 참여가 어려운 기업인을 위한 온라인 상담을 병행하고, 누리집 운영을 연말까지 연장하여 행사 이후에도 기술이전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지식재산 창출·활용 역량과 성과가 우수한 지식재산 경영 우수기관에 대한
(포탈뉴스) 대전시는 15일 지역 국회의원, 지역 산‧학‧연 우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이석봉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과기정통부 윤미란 팀장, 항공우주연구원 신명호 연구원, 한밭대 김건희 교수, 대전테크노파크 권성수 ICT융합센터장, ㈜솔탑 사공영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 체제의 성공적 구축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대전의 역할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우주 연구 ‧ 인재개발의 요람, 대전의 강점과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대전테크노파크 권성수 센터장은 “대전은 항우연, 천문연 등 우주핵심 R&D 기관, KAIST, 충남대, 한밭대 등 교육기관, 쎄트렉아이, 솔탑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민간기업이 입주해 있는 우주 연구·인재 개발 분야의 핵심지”임을 강조했다. 이어 ‘우주기업이 바라본 우주산업 클러스터 3각체제의 중심, 대전’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솔탑 사공영보 대표는 “기술선점 기업이 우주산업을 리딩한다며, 산·학·연 협력 연구개발 인프라가 이미 조성돼있는 대전이 우주산업 기업이
(포탈뉴스) 대전시·서구 ․ 유성구 ․ 한국과학기술원(KAIST)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융ㆍ복합 데이터 활용한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대전시는 15일 대전시청에서 서구 ․ 유성구 ․ 한국과학기술원(KAIST) ․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디지털 트윈 기반 소방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 정해교 서구 부구청장, 문창용 유성구 부구청장, 이상엽 카이스트 연구부총장, 최규명 한국국토정보공사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 최고의 과학기술 및 공간정보기술 전문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 한국국토정보공사(LX)의 자원을 공유하고 기술교류, 연구기획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융ㆍ복합 데이터 활용 실감형 소방안전도시 구축 사업 공동 추진 ▲대전광역시 공간정보체계 구축 및 활용에 관한 지원 ▲행정업무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디지털 트윈 서비스모델 제안 및 개발 ▲전국 확산을 위한 과제 협력 및 중앙부처 추가 공모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협약기관들은 우선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간 협력 뉴딜 우수사업으
(포탈뉴스) 대구시는 결식우려 아동의 아동급식지원 바우처(카드)를 배달앱과 연계해 비대면으로 주문·결제할 수 있는 아동급식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플랫폼 개발사인 ㈜비즈플레이 서울 사무실에서 9월 15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대구시, 경기도, 배달앱 운영사, 카드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플랫폼 구축, 민간 플랫폼 연계, 지능형 부가서비스에 대해 보고했다. 이 사업은 올해 1월 과기정통부와 NIA의 ‘취약계층 비대면 라이프케어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에 대구시와 경기도가 선정돼 대구시는 내년 1월까지 개발업체 ㈜비즈플레이와 배달앱 ‘대구로’, 신한카드와 협력해 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결식우려 아동에게 발급되는 급식지원 카드는 오프라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아동의 급식카드 사용에 따른 낙인효과와 편의점에서의 사용으로 영양 불균형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또한,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당시 무료급식소 등을 통한 복지지원 체계가 축소·폐쇄되고 급식지원 카드 가맹점의 휴업이 급증하면서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급식지원이 큰 어려움에 처하기도 했다. 대구시는 이번 플랫폼이 구축 완료
(포탈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5~17일 사흘 동안 서울 코엑스 B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2’에 인천공동관을 운영한다. 인천공동관에는 ㈜카디오헬스, ㈜스콘, ㈜블루커뮤니케이션, ㈜포에스텍, 몬드리안에이아이㈜, ㈜탱그램팩토리 등 인천지역 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 6개 기업이 공간을 마련, 기술 및 제품을 전시 소개한다. 인천TP는 참가기업에 공간과 비품 등을 지원한다. ㈜카디오헬스와 ㈜탱그램팩토리는 사물인터넷(IoT)과 연동해 사용자의 운동 데이터를 수집, 체계적인 운동 관리를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메타바이크’와 ‘스마트로프’를 각각 선보인다. ㈜스콘은 전문 장비 없이 캐릭터의 표정과 동작 등의 구현이 실시간으로 가능한 3D 가상 캐릭터 솔루션 미츄(meechu)를 공개한다. 생방송, 라이브커머스(실시간 방송 판매), 영상 콘텐츠 제작 등에 특화된 제품이다. ㈜블루커뮤니케이션은 메타버스 기반 소프트웨어(SW)교육 플랫폼 ‘어썸메타’를 소개한다. 학생들이 로봇과 SW·인공지능(AI)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개발돼 게임처럼 즐길 수 있다. ㈜포에스텍은 IoT센싱데이터 수집, 모니터링 제어, 클라우드
(포탈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오태석 제1차관은 9월 14일 연구장비 혁신기업인 (주)토모큐브*에 방문하여 기업의 제품과 생산·연구 현장을 둘러보고 연구장비 업계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26일 「제1차 연구산업 진흥 기본계획(’22~’26)」 발표 후 국내 연구장비 업계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정부의 연구장비산업 육성 의지를 강조하고, 국산 장비 비중 제고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됐다. 기술패권 경쟁 가속화에 따른 세계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고려할 때 연구장비산업은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며, 외산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연구현장에서 연구장비 국산화를 이뤄내기 위해서도 국내 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된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연구장비산업 진흥을 위해 첫 법정계획에 따라, 보급 촉진, 신뢰도 제고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기 다른 품목의 연구장비를 취급하는 아이빔테크놀로지(주)와 같은 초기 창업기업부터 (주)바이오니아 등의 국제 강소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참석했다. 간담회 시작에 앞서, 과기정통부가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기본계획에 담긴 주요 정책들을 소개했다. 이어서,
(포탈뉴스) 국방부가 2022년 9월 14일 엘타워(양재 소재)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2022 국방 지능정보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AI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해 산업계·학계· 연구기관·군 전문가가 상호 교류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국방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방 지능정보화 컨퍼런스는 지난 2000년 첫 개최 이래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고 국방 지능정보화를 선도하는 장으로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이종섭 국방부장관을 비롯해 이헌승 국방위원장, 이광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인공지능학회·한국통신학회·한국정보과학회·대한전자공학회·한국정보보호학회·한국전자파학회 등 국내 주요 정보통신기술학회와 네이버 인공지능(AI), 카카오 엔터프라이즈, 에릭슨엘지 등 디지털 혁신기업도 함께했다. 개회식에서 이종섭 국방부장관, 이헌승 국방위원장은 각각 개회사와 축사를 전하며, AI과학기술강군 육성을 위한 국방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국방부는 국가적 차원
(포탈뉴스)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단 결단식이 9월 14일 13시 30분 한국산업인력공단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인천 부평구 소재)에서 열렸다. 결단식에는 국가대표선수 51명이 국제기능올림픽 선전 결의를 다졌으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해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어수봉 회장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으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은 애초 중국 상하이에서 2021년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회가 1년 연기된 데 이어 대회를 네 달 앞두고 코로나 재확산으로 전격 취소 결정된 바 있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orldSKills International, WSI)’는 유례없는 대회 취소사태를 막고 오랜기간 준비해온 선수들에게 대회 참가 기회를 주기 위해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회의 분산 개최를 결정해 9월 3일(토)부터 11월 28일(월)까지 15개국 26개 도시에서 공동 개최되며, 60개국에서 선수 1,015명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도 사이버보안 등 정보기술(IT) 8개 직종 대상으로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특별대
(포탈뉴스)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초중고 학생들이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강남미래교육센터’를 14일에 개관했다. 센터는 지자체 최초로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이 화성 탐사 미션을 체험하면서 미래기술을 학습할 수 있게 했다. 또 넥슨과 협업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했고, 서울대학교와 교수진이 자체 개발한 과학 수업도 제공한다. 오늘 개관식에 참가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학생들과 함께 센터의 화성 탐사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남구]
(포탈뉴스) 우리나라가 스마트선박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선박-육상 간 데이터 전송 핵심기술의 국제표준 주도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우리나라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제안한 '선박과 육상간 통신에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 송·수신 시스템 일반 요구사항'이 국제표준 제정의 첫 단계인 신규작업표준안(NP, New Proposal)으로 채택됐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신규작업표준안 채택 여부를 결정하는 기술위원회 투표에서 중국, 일본, 독일, 노르웨이 등 회원국 대다수의 찬성을 이끌어내며 스마트선박 핵심 국제표준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디뎠다. 이 국제표준안은 스마트선박의 데이터 통신에 필요한 선박과 육상 간 데이터 송수신 시스템을 규정하는 표준이다. 선박과 육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시스템들이 상호호환 가능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주고받을 수 있도록 전송 방법을 표준화하고, 항만, 해운사, 조선사 등 육상의 이해관계자들이 선박 데이터를 공유하고 안정적으로 통신할 수 있도록 보안 기술 등을 제공한다. 이 표준을 활용하면 항만 물류처리 속도에 맞춰 선적과 하역을 적시에 처리할 수 있도록 선박이 운행속도를 스스로 조절하고, 항만에
(포탈뉴스) 대전시는 14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카이스트 배현민 교수를 초청해 ‘연구에서 창업으로’를 주제로 미래전략산업 특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위기를 넘어 기회로, 대전미래전략산업’을 주제로 진행되는 미래전략산업 특강은 ▲나노 반도체 ▲바이오 ▲우주 ▲방산 ▲기술사업화 등 민선 8기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래전략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전문가와 기업인을 초청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첫 번째 강사로 나선 배현민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는 반도체산업 최신기술을 소개하고, 2001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와 한국에서 창업한 5개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과정과 글로벌시장 진출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배 교수는 기술은 창업을 통하여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며, 국가경쟁력 제고와 소득 상승을 위하여 딥테크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기술사업화 정책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울러 대전의 반도체산업 발전방향을 제안했다. 특강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전략산업 정책 추진을 위하여 많은 학습과 연찬의 기회가 됐다”며,“나노․반도체산업의 최신기술을 접하고 R&D기반 기술사업화의 생생한 사례를 들을 수
(포탈뉴스) 광주광역시는 14일 광주그린에너지ESS발전특구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권혜린 규제자유특구단장, 염방열 시 인공지능산업국장, 규제자유특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 ESS발전사업자의 전력거래 실증을 위한 전력통전식을 개최했다. 광주 그린에너지 ESS발전 특구는 기존 도심형 태양광에서 발생하는 전력이 대부분 한국전력을 통해 소비자에게 거래되는 방식에서 대용량 전기저장장치(ESS)를 구축한 발전사업자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대용량 전기저장장치(ESS) 발전사업자의 지위와 전력 지거리 등의 특례를 받아 2020년 11월에 지정됐다. 이번 전력통전식은 광주 규제자유특구 지정 이후 ESS클라우드 모델 구축을 위해 소규모 태양광발전사업자 모집과 10㎿ 전력저장장치(ESS) 설치, 전기차 충전설비 등 실증기반을 구축했으며 종합상황실 운영에 필요한 ESS발전 제어와 종합상황실 운영기술, 전력 직거래를 위한 기술개발을 완료하면서 추진됐다. 또 국내 최초로 전력거래를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인 ‘광주 클라우드에너지 주식회사’를 ESS클라우드 모델 운영사로 지정하고 전력 직거래를 위한 운영기술, 전력거래 시스템을 운영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