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가 최근 중국 상하시에서 지방정부 관계자와 주요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전남의 투자 매력을 적극 알리는 등 민선 8기 투자유치 30조 원 조기 달성에 온힘을 쏟고 있다. 중국 상하이시 JW 메리어트 푸동호텔에서 지난 24일 열린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엔 상하이시, 저장성 관계자를 비롯 푸젠성, 저장성 기업인 연합회와 에너지, 신소재 등 중국 첨단산업 기업 대표·임원이 대거 참석했다. 전남도는 징커에너지주식회사(태양광), 후쑹테크놀러지그룹주식회사(하이테크), 상하이거파이니켈코발트재료주식회사(신소재), 루이다국제그룹(배터리) 등 유수 기업 참가자에게 친환경 에너지, 이차전지, 우주항공, 반도체 등 전남도의 첨단전략산업 투자 여건을 중점 소개했다. 또한 참석한 중국 지방정부, 기업 관계자와의 긴밀한 상호 교류를 통해 중화권 기업과의 네트워크 형성 계기도 마련했다. 설명회에서 기업 관계자들은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투자 환경 침체를 우려하면서 타개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그러면서도 현재 상황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새로운 해외 투자처를 모
(포탈뉴스통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8일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신화를 달성한 기아 타이거즈에 축하메시지를 보냈다. 김영록 지사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호남 야구의 자존심, 기아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온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불굴의 투혼과 의지로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달성한 이범호 감독과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올해 기아타이거즈가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기아팬과 호남인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했다”며 “기아타이거즈가 대한민국 프로야구 역사의 전설로 길이 빛나고, 호남인의 긍지를 높여주길 온 전남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포탈뉴스통신)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8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센터 빈에서 열린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개회식에서 강연을 통해 글로벌 전남과 남도 케이(K)-컬처 세일즈를 중심으로 한 전남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강연에서 전남이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낼 전략을 소개,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관심을 끌었다. 글로벌 전남 비전을 화두로 제시했다. 전남의 첨단산업과 농수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목표를 설명했다. 특히 전남의 대표 수산물인 김과 전복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우주발사체, 해상풍력, 스마트농업 등 미래 먹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해 전남이 국제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전남을 세계적 경제 중심지로 도약시킨다는 목표다. 남도 케이-컬처 세일즈를 통해 전남의 문화와 역사를 글로벌 시장에 더욱 알리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세계관광문화대전과 같은 대형 국제 행사를 통해 남도 미식, 웰니스 관광, 케이-컬처의 다양한 매력을 세
(포탈뉴스통신) 탐진강 하류 지역의 수질 오염이 심각해 이에 대한 원인과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박형대 의원(진보당ㆍ장흥1)이 전남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탐진강 수질이 부산면 유양교 지점에서는 1등급을 유지하지만 장흥읍 순지리와 군동면 석교교 지점에서는 3등급으로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BOD 기준으로 장흥읍 순지리 지점은 23년 3.7㎎/ℓ을 기록하면서 부산면 유양교의 1.3㎎/ℓ보다 무려 3배가량 악화된 것이다. *BOD: 생화화적 산소 요구량 박 의원은 지난 28일 전남도 박승영 수자원관리과장 및 담당자와 함께 건산천이 연결된 탐진강 구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수질 악화 원인과 대책을 협의했다. 전남도 박승영 수자원관리과장은 “현재 수질 오염의 원인은 건산천 복개 구간 내에서 하수관 등이 훼손되어 생활하수 등이 건산천으로 흘러들어오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대한 현황 파악과 대책 마련을 위해 내년에 용역사업을 진행하고 이후 개선사업에 착수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박 의원은 “그동안 이곳은 물고기 떼죽음 사건 발생, 잦은 악취 민원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에 전국 최다 3개 산업 분야가 선정돼 총 22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선정 산업 분야는 석유화학, 철강, 조선이다.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는 인공지능을 제조 공정에 결합해 생산의 고도화와 자율화를 구현하는 미래 제조환경 구축 프로젝트다. 전남의 청년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제조업의 생산성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효율성 증대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산업 분야별로 석유화학 산업엔 국비 85억 원을 투입,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실현할 계획이다. 아시아 최초 정유·석유화학 분야 인공지능 자율제조 등대공장 선정을 목표로 추진한다. 철강 산업엔 국비 100억 원을 투입, 대구경 강관 제조 공정을 자동화하고 핵심 공정의 지능화 및 무인화를 추진한다. 대구경 강관은 에너지 플랜트 및 친환경 에너지 수송에 사용되는 글로벌 수요가 높은 제품이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대구경 강관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조선 산업엔 국비 40억 원을 투입, 고난도의 선박 곡블록 생산공정의 용접 작업 최적화
(포탈뉴스통신) 구례군의회는 28일 본회의장에서 소속의원과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10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는 조례안 7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구례읍 봉남지구 뉴빌리지사업 신규 공모계획 의견청취의 건, 출연금 및 기금 관련 3건 등 13건의 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은 '구례군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 등에 관한 조례안', '구례군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30일 실시하는 군정질문은 6명의 의원이 군수에게 각각 30분 이내에서 군정전반에 관하여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또한 현지점검은 지리산 반달가슴곰 보금자리 조성사업 등 주요사업장 8개소를 대상으로 10월 31일과 11월 1일에 실시할 계획이다. 장길선 의장은 “군정질문에는 서시교 문제 등 주요현안에 대한 군수의 비전과 방향을 들을 것”이라며“평소 군민이 궁금해 하는 주요사항을 중심으로 심도있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313회 임시회 폐회식은 1
(포탈뉴스통신) 전남 곡성에서 열린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8일 곡성군에 따르면 24일부터 전날까지 나흘간 열린 축제에는 3만 6천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축제 기간 중 평일이 이틀이나 있었던 것으로 봐서는 대폭 증가한 수준이다. 이번 축제는 전국의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섬진강기차마을을 방문해서 평생 잊지 못할 신나는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캐리와 엘리, 신비아파트, 베베핀, 로보카폴리 등 싱어롱쇼와 뮤지컬, 로봇과 공룡, 인기캐릭터, 마술·풍선·버블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대폭 확장 배치했다. 방문객들이 축제장인 섬진강 기차마을 어디를 돌아봐도 체험과 공연을 볼 수 있게 한 점이 주요했다. 특히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지역과 전국 어린이들 300여 명이 펼친 개막퍼레이드와 개막선언이었다. 전국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유모차와 어린이 퍼레이드는 극강의 귀여움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디즈니 동화 주인공 컨셉의 주인공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합창으로 화음을 맞추고 아이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이 지난 10월 24일과 25일 양일간 '곡성 책, 사람, 사유공간'이라는 주제로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80여 명과 함께한 곡성문학기행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이번 행사는 지역의 풍부한 인문생태 자원을 소개하고 작가들의 문학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첫날 행사에서는 문순태 작가와 유한근 교수가 각각 '나의 삶, 나의 문학'과 '독자 수용과 소설 미학'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펼쳤다. 이어 둘째 날에는 곡성의 대표적인 인문학 공간을 직접 탐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문학기행단은 먼저 목사동면 신전마을에 자리한 농부 소설가 이재백 작가의 '희구당'(喜構堂)을 찾았다. '월간문학' 신인상을 통해 1995년 등단한 이재백 작가는 창작집 '돌각담'으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목사동 느티나무'로 만우 박영준 문학상을, '삼형제'로 제48회 한국소설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참가자들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후원으로 신축된 '희구당'을 둘러본 후, 한승원 작가를 비롯한 여러 문인들의 육필 헌시(獻詩)와 문장이 새겨진 글비길을 따라 걸으며 문학적 감흥을 나눴다. 이어 죽곡면으로 자리를 옮겨 조태일시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이 주최하고 전남과학대학교가 주관한 제2회 곡성 전국요리경연대회가 지난 10월 27일 섬진강기차마을 장미원 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리가족은 쿡(cook)가대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족들이 곡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현장 라이브 경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대회에서는 곡성의 대표 농특산물인 토란, 멜론, 딸기, 사과, 블루베리, 백세미, 흑돼지, 삼기찰옥수수 등이 식재료로 활용됐다. 참가 가족들은 이러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창의적이고 건강한 요리를 선보이며, 곡성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어린이와 부모가 한 팀을 이뤄 함께 요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세대 간 소통과 협동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심사는 가족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기본으로, 특히 어린이를 위한 영양과 건강을 고려했다. 또한 지역농산물 활용도와 가족 간 협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우리 오늘 피크닉 가는 거예요?' 가족팀이 선보인 '꿀맛도시락'이 금상(백세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곡성 특산물인 흑돼지, 토란, 고구마를 활용해 간편하면서도
(포탈뉴스통신) 곡성군은 ‘제24회 곡성심청어린이 대축제’기간 동안 아동학대 대응 유관기관인 곡성경찰서, 전남북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 곡성교육지원청과 함께 아동학대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대응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리플렛, 홍보물품을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 전달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신고 의식을 높여 지역 사회 내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캠페인 배너와 현수막이 설치됐으며, 다양한 홍보물품이 배부되어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아이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건강한 부모되기' 부모교육책자를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과 아동의 행복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매스컴에서나 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실제 담당기관에서 나와 캠페인을 진행하니 더욱 마음에 와닿았다’면서 “가정에서도 긍정적인 훈육 방법을 통해 아이들이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포탈뉴스통신) 명현관 해남군수는 이번주부터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상임위 예비심사가 시작됨에 따라 28일 국회를 찾아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하는 등 발빠르게 예산확보에 나섰다. 명군수는 28일 국회를 찾아 지역구 국회의원인 박지원 의원과 박정 예결위원장 등을 면담하고,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전액 국비반영과 함께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비 29억원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녹색융합 클러스터는 태양광 사용 후 패널을 재처리·자원 순환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실증 성능시험장, 시험·인증센터와 기업지원시설 등을 집적화한 시설로 총사업비 488억원이 투입된다. 올해 기본구상계획 용역 실시를 시작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당초 전액 국비 지원의 국가사업으로 추진됐으나, 기재부에서 지방보조 50% 투입을 결정하면서 해남군은 3차 사업 대상지인 경북구미, 충남보령과 공동대응해 전액 국비 반영을 적극 건의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최근 이상기후의 위기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녹색융합 클러스터를 빠르게 추진해 기후변화대응의 한 축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포탈뉴스통신) 담양군의회 의원연구단체 ‘담양군 하천정책 연구회’가 24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선진지견학에 나섰다. 하천정책 연구회는 먼저 24일, 산업화의 폐해로 악취가 풍기던 강변에서 생태・정원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난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방문해 하천 오염관리 및 수변지역 활용방안을 모색했으며, 25일에는 하동군 섬진강변에 위치한 하동포구 공원을 방문하여 과거 나룻배가 드나들었던 지역 특색과 스토리텔링을 살린 하천관광지 활성화 사례를 살폈다. 한편, 대표 연구위원 이기범 의원을 중심으로 조관훈 의원, 최현동 의원 총 3명이 활동하고 있는 하천정책 연구회는 현재 진행중인 담양군 관내 하천 보전 방안, 수변지역 활용 방안, 소하천 정화 관리 방안에 관한 연구를 마무리하는대로 연말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담양군의회]
(포탈뉴스통신) 전남 함평군이 2024년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 참여하여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함평군은 가을 대표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집중 홍보하며,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는 영호남 지역의 문화예술과 관광을 교류하고, 지역 간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4일 대구 2·28자유광장에 이어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광주 5·18민주광장에서 열렸다. 함평군은 함평의 브랜드(함께함평)·캐릭터(황박이)와 축제 및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한편, 창의적인 이벤트로 눈길을 끌었다. 그중에서도 함평군 부스에서 진행된 ‘함평 관광 컬링게임’은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게임에 참여한 방문객들이 컬링판에 있는 함평 관광지를 선택 후 컬링을 밀어 자신이 목표한 지점에 들어가면 기념품을 증정, 부스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와 함께, 국향대전의 매력적인 볼거리를 홍보하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행사 기간 동안 함평군 부스에는 많은
(포탈뉴스통신)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의 슬기로운 생활 폐기물 처리와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도시미화 분야 누리집을 개편했다. 28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누리집 개편을 통해 생활폐기물·대형폐기물·생활폐기물 신고 등 안내 메뉴를 기존 3개 항목에서 9개 항목으로 세분화했다. 추가 메뉴는 ‘종량제봉투’, ‘전용 수거함’, ‘음식물류 폐기물’, ‘재활용품’, 배출 방법과 ‘자원순환정보’, ‘1회용품 줄이기’, ‘폐기물 처리시설’ 정보 안내 등이다. 외국인의 올바른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영어·중국어·베트남어·몽골어·태국어 등 다국어 안내 항목도 새롭게 추가했다. 시는 이번 누리집 개편을 통해 ‘생활폐기물 일몰 후(18~24시) 배출’, 폐의약품·폐농약 등 별도 배출 품목에 대한 전용수거함 운영 활성화, 재활용품 성상에 따른 배출 요령 안내 등 폐기물 처리 정책 홍보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종량제봉투 규격별 가격 인상, 일상에서 헷갈리는 각종 재활용품 배출 방법 등을 안내하는 사진, 삽화 70여건을 추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개편한
(포탈뉴스통신) 나주소방서는 오늘 오후 2시경,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의 한 주택에서 A씨가 누룽지를 만들기 위해 가스레인지 위에 프라이팬을 올려두고 마당에서 일을 하는 사이 불길이 치솟는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행히도 화재감지기가 즉각 경보음을 울려 불이 번지는 것을 사전에 막았다. 이웃에 거주하는 B씨가 화재 경보 소리를 듣고 신속히 할머니 집으로 달려갔고, 소화기를 사용해 재빠르게 불을 끄는 용기를 발휘했다. 그의 빠른 대처 덕분에 화재는 조기에 진압되었고 큰 재앙으로 번지는 것을 피할 수 있었다. 할머니는 “화재감지기 덕분에 큰 피해를 면할 수 있었다”며 이웃의 도움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박연호 나주소방서장은 “화재감지기와 소화기 설치는 우리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며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나주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