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탈뉴스)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기반 조성 및 보급 확대 사업 모델을 발굴·지원해, 지역 기반의 에너지 생산·소비 체계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전남도는 이번 공모에서 소규모 분산에너지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에너지관리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 시행은 ㈜엘시스가 주관하고, 전남도, 여수시, ㈜그린테크가 참여한다. 현재 가정용 전기요금 체계는 누진이 적용된다. 자가 태양광발전을 활용해도 남는 전기는 전기요금에 상계처리 하거나 한전 망에 흘러 들어간다. 향후 개인 간 전력거래가 되면 자가 태양광발전 소유자(이하 전기생산자)는 남는 전기를 팔 수 있으며, 전기소비자는 한전과 비교해 전기를 싸게 살 수 있다. 이에 대비해 전남도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의 핵심은 전기생산자와 인근 전기소비자 간 전력거래를 실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태양광발전 등 분산자원의 모니터링 시스템과 모바일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대표주자인 챗지피티(ChatGPT)를 활용한 도정 홍보에 나선다. 전남도는 ‘오픈AI’에서 운영 중인 ‘GPT 스토어’에 전남 맞춤형 지피티를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GPT 스토어 서비스는 일반적인 챗지피티와 달리 특정 정보를 학습함으로써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더 정확하게 제공하고, 해당 분야에 대한 고품질 콘텐츠를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남도는 오는 7월까지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먼저 전남의 관광 분야 지피티를 제작·운영하고 이에 따른 개선 사항을 반영해 향후 도정 전 분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업무 추진계획부터 각종 연구용역 결과보고서, 도정백서 등 도정 전반에 대한 모든 자료를 수집해 이를 지피티에 입력하고, 학습시킨다. 지피티학습은 지피티가 사용자들에게 전남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사항으로, 정보 취합 및 선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도정 관련 정보를 선별하고 지피티에 지속적으로 학습시켜 전남 특화 지피티를 더욱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전남도는 이번 맞춤형
(포탈뉴스) 전라남도가 ‘지방교부세율 1~2% 높일 필요가 있다’는 행정안전부 장관의 발언에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최근 강진군 지역소멸 대응 우수사례를 살핀 뒤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지방교부세율 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전남도는 22일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교부세율 인상 추진 적극 지지 입장문’을 내고 “지방교부세는 2006년 이후 19년간 단 한 차례 인상 없이 19.24%를 유지하고 있다”며 “고령화·저출산으로 지방소멸 문제가 가속화되고 국세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지방교부세율 인상은 꼭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특히 “전남도는 지방발전 및 지방분권의 획기적 제고를 위해서는 지방교부세율 3~5% 인상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라며 “중앙정부, 국회, 지방시대위원회, 시도지사협의회 등 모든 관계기관에 여러 차례 건의해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또 입장문에서 “2027년에 낙후지역을 줄곧 지원해오고 있는 전환사업 재원보전 기한이 끝나면 수도권에 지방소비세가 집중되는 반면 전남도와 같이 낙후 지역은 매년 5천억 원 재정 감소가 예상돼 지역 간 재정 격차가 더 심화되는 문
(포탈뉴스) 전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벼 병해충 생력방제를 위한 모판 관주 처리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 함평군은 “모판 관주 처리 현장 연시회가 지난 21일 나비골농협 육묘장에서 농업인, 농협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현장 연시회는 벼 모판 관주 처리 기술에 대한 교육과 현장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모판 관주 처리는 이앙 1~2일 전 모판에 살충제, 살균충제, 작물 활성제를 혼용해 육묘상자에 살포하는 신기술 농법이다. 이는 병해충 방제 횟수와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생력방제 기술로 기존 농법에 비해 약제 살포 시간을 95%가량 절감할 수 있으며, 1회 처리만으로도 벼멸구, 물바구미, 먹노린재, 혹명나방, 도열병 등 주요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모판 관주 처리 기술을 통한 생산비, 노동력 절감 등 효과적인 병해충방제로 이상기후 대응 풍년 농사를 도모하겠다”며 “현장의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올해
(포탈뉴스) 전남 함평군이 지난 22일 엑스포공원 금호아시아나관에서 함평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1980년 5월,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영령을 기리고 오월 정신을 이어가고자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5·18 민주유공자 및 유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월 의례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기념사, 추념사,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주먹밥 나눔 행사와 80년 5월 사진 전시를 통해 민주열사들의 희생을 되새겼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하신 5·18 민주 영령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군민 모두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의 숭고한 뜻을 영원히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포탈뉴스) 신안군은 5월 20일에 세계유산인 갯벌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일본 아리아케 갯벌 관리 지자체 및 람사르센터와 국제 교류를 위한 시작으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의 사가시, 가시마시, 아라오시 등 3개 지자체의 갯벌 관리 업무를 하는 공무원 4명과 람사르센터 부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신안군을 방문하여 갯벌 보전을 위한 양 국가 간 협력과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논의를 했다. 신안 갯벌은 생물 다양성이 높은 다양한 생태계와 국제적 멸종 위기종 등 다양한 물새의 핵심 서식지 등 중요성을 인정받아 지난 2021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일본 규슈 최대의 만인 아리아케 갯벌은 한국의 갯벌 유산처럼 가시마시, 사가시, 아라오시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특히 신안 갯벌과 아리아케 갯벌은 자연 생태계가 유사하고 김, 어패류 양식 등 지역민의 생활 터전이자 보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등 상호 간 공유하고 협력할 공통 주제가 많다. 이번에 신안군을 방문한 일본 관계자는 22일까지 신안 갯벌을 둘러보고 세계유산에 등재되기
(포탈뉴스) 신안군은 갯벌과 밀접한 생태계 연결성을 가지고 있으며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발달한 사구의 지혜로운 보전과 관리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 20일 ‘2024 신안군 사구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구포럼은 작년 국회에서 열린 사구의 날 제정과 국립 사구센터 건립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이어 개최되었다. 전승수 전남대학교 명예교수와 최강희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수가 갯벌과 사구의 현명한 이용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하였고, 강제윤 (사)섬연구소 소장이 좌장을 맡고 한흥호 전 우이도 돈목 이장, 강지현 국립생태원 연구원이 갯벌과 사구의 보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토론했다. 사구는 바람에 의해 모래가 이동하여 퇴적된 언덕이나 둑 모양의 모래언덕이다. 특히, 신안군에 발달한 해안사구들은 경관미와 함께 자연재해를 일차적으로 방어해 주고 다양한 식생들이 자라나는 지역으로 생물다양성 증진에 큰 기여를 하는 공간이다. 김재광 신안부군수는 “누구도 도전하지 않았던 갯벌의 세계유산 등재를 신안군이 이끌어 온 것처럼 사구 보전의 정책을 선도하겠다”라면서 “이번 사구포럼이 사구 보전의 정책을 정립하는 시발점
(포탈뉴스) 영광군은 지난 21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 행정지원계획 시달회의를 개최하여 본격적인 축제 대비에 돌입하였다. 이번 회의는 부군수, 법성포단오제보존회장, 각 실과소 서무팀장,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일자별 주요행사 세부계획 설명, 부서별 행정지원계획 및 협조사항 전달,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는 6월 7일부터 10일까지 ‘바람따라, 풍류따라(海風樂風)’를 주제로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및 법성포 뉴타운 일원에서 열린다. 용왕제·선유놀이·당산제·산신제 등 전통 민속·제전행사를 비롯하여 기념식·단오장사 씨름대회·전라남도 청소년 페스티벌·다문화 페스티벌·민속놀이 경연대회·국가무형유산 홍보관·단심줄놀이·강강수월래·남사당패 줄타기·창포 머리감기·장어잡기와 각종 체험 및 초청가수 공연까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한다. 주요 공연 라인업으로 6월 7일 19시30분 ‘2024 영광 방문의 해 글로리 콘서트’에는 홍지윤·박군·김수찬·신인선 등이 출연하고, 6월 8일 19시30분 ‘청춘 그대들이 별☆이다’ 공연에는 고스트
(포탈뉴스) 영광군은 지난 21일 군청 종합민원실에서 악성 민원에 의한 돌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대민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피해 사례가 늘면서 행정기관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영광군과 영광경찰서가 연계하여 실제와 같은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날 모의훈련은 실제 민원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폭언 발생, 폭언 중단 요청, 진정과 중재, 휴대용 보호장비 녹화 사전고지 및 촬영, 비상벨 호출, 경찰 출동 및 인계 상황 등 특이 민원 대응 매뉴얼에 맞춰 진행됐다. 영광군은 연 2회 모의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 민원실에서도 인근 경찰 지구대와 연계하여 모의훈련을 자체 실시하고 있다. 또한, 민원담당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하여 민원창구 안전유리 설치, CCTV 설치, 음성안내 보호,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캠) 지급 등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 현장의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포탈뉴스) 장성군의 대표 봄 축제 ‘황룡강 길동무 꽃길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황룡강 일원에서 펼쳐진다. ‘길동무 꽃길축제’의 전신은 ‘홍길동 축제’다. 장성군은 역사 속 실존인물인 홍길동이 살았던 곳이라는 점에 착안해 20년 가까이 지역축제를 개최했다. 시대가 변하며 황룡강 계절꽃이 방문객들로부터 사랑받자, 홍길동 축제와 꽃강과 접목해 ‘길동무 꽃길축제’를 열고 있다. 올해 축제는 다시 한번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장성군은 축제가 정점에 이르는 25일 저녁 ‘뮤직 페스티벌’을 선보일 예정이다. 음악을 축제 주제로 내건 만큼 그에 따른 다양한 시도들이 눈에 띈다. 먼저 주무대인 옛 공설운동장 부지가 ‘황룡정원 잔디광장’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강변 방면 음악분수 앞에 무대를 설치하고 이를 중심으로 부채꼴 모양의 계단식 잔디광장을 조성했다. 축제장 전체를 음악 공연에 맞춰 재구성한 셈이다. 축제 이후에도 소규모 행사나 주민 여가생활에 두루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주목되는 부분은
(포탈뉴스) 완도해양경찰서는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항포구 중 낚시어선 출항 척수·인원 등 치안 수요가 가장 많은 완도항을 거점 항포구로 선정, 집중 안전관리 한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은 완도항 낚시어선 77척 대상 위험 등급에 따른 선형별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과거 사고 및 위험 해역 등이 표시된 상황도를 제작하여 예상 가능한 위험에 대한 충분한 사전 예방 및 신속한 사후 대응에 주력한다. 또한, 완도군·완도소방·KOMSA(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완도지사)·완도어선안전조업국·완도군(소형)낚시어선협회와 함께 낚시어선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낚시어선 안전에 관한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구체적 안전 문화 실현 방안 마련과 합동훈련 실시 등 낚시어선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편, 지난 1년간 완도 관내 낚시어선은 약 18,000회 출항하여 연간 이용객이 약 14만명에 육박했으며 작년 한해 발생한 낚시어선 사고는 충돌·좌초 등을 포함하여 13건으로, 특히 지난해 7월 일어난 충돌사고는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선제적 사고예방을 위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진보당ㆍ장흥1)은 5월 22일 전남도의회 제380회 임시회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에게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박형대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전남도의 국립의대 설립 추진은 의대 정원 예비 배정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전남도가 염두에 두고 있는 ‘여유정원 450명’은 잘못된 판단이며, 공공의대 · 두 개 의대 ·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 등 공공의료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을 위해 ‘전남 공공의료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현재는 대학이 없어서 정원 배정을 받지 못했으나, 전남 국립 의과대학 공모 추진에 따라 정부의 대책이 세워지리라 믿고, 예비정원 배정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형대 의원은 “군공항 이전에 따른 지역 간 갈등과 피로도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군공항 이전은 지자체로 떠넘기기식인 ‘기부 대 양여’방식이 아닌 국방부 주관의 특별회계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좁은 국토에 16개의 전투비행장이 운영되는 상황에서 정부 차원의 전국 군공
(포탈뉴스)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진보당ㆍ장흥1)은 5월 22일 전남도의회 제380회 임시회에서 명창환 전라남도부지사에게 도정질문을 진행했다. 박형대 의원은 도정질문을 통해 “탄소중립과 농촌사회 재구조화를 통해 전남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 된다”고 말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전남도의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10년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8.91% 증가하였고, 2021년 온실가스 직접 배출량은 전국 2위를 기록하였다. 이에 박형대 의원은 “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위기로 농민들의 삶은 피폐해 지고 있고 식량위기, 지역위기가 위협적으로 다가오고 있으나 위기의 폭과 속도에 비해 전남도의 탄소중립 방향전환과 추진상황은 대단히 안이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남도의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중장기 정책 방향 설정이 시급하고, 정확하고 체감할 수 있는 온실가스 인벤토리 개선이 필요하다” 말했다. 더불어 “지역양극화로 위기에 빠진 농촌사회가 개선할 수 있도록 농촌공간을 용도별로 구획화하는 농촌특화지구를 도입하여 절망의 농촌을 희망의 농촌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지난 5월 13일 전략산업국 소관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생분해성 친환경 플라스틱 산업 활성화 및 관련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 줄 것”을 강조했다. 생분해성 플라스틱은 생분해 멀칭 필름(농가에서 병해충 방제를 위해 피복 자재로 사용), 수술용 봉합사(녹는 실) 등 토양 매립시 미생물에 의해 100% 자연 분해되는 썩는 플라스틱을 말한다. 전남도는 여수 국가산단 내 전남테크노파크 화학산업센터에서 생분해 플라스틱 상용화에 필요한 시스템 구축과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숙경 의원은 “전남도는 농·어업의 비중이 높고 농업용 비닐, 통발 등 화학 자재 사용이 많아, 농어업 생태계 보전을 위해서는 친환경 바이오소재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친환경 소재산업인 화이트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숙경 의원은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화이트바이오 산업 육성에
(포탈뉴스)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은 지난 5월 21일 전라남도의회 제3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말뿐인 광주·전남 상생’을 지적하면서, 전남 발전을 위해서는 신성장 동력으로 서울에서 제주 KTX(해저터널) 건설과 전남 동에서 서 연결 고속도로 추진을 주장했다. 박문옥 의원은 “광주·전남은 1989년 분리 이후에도 지역 현안에 대한 조율과 협력으로 관계를 유지해 왔지만, 민선 8기 들어 상생위원회는 단 1차례만 열리는데 그쳤고, 광주전남연구원 재분리, 군공항 관련 플랜b 발언 등 광주·전남은 각자도생의 길로 가는 분위기이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양 지역의 발전을 위해 상생 협력은 당연하지만, 배려 없는 행위에는 당당하게, 그러면서도 실리를 추구하며 협력해 나아가는 전남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선 전남 발전 신성장 동력으로 ‘서울에서 제주 간 고속철도(해저터널)건설을 주장했다. 박 의원은 “제20대 민주당 대선공약으로 언급된 적이 있었던 서울에서 제주 간 고속철도에 대해 전남도에서도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서울에